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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없다 (2020) شیطان وجود ندارد There Is No Ev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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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A7B30><colcolor=#fff> 장르 | 드라마 |
감독 | 모함마드 라술로프 |
각본 | |
제작 | 모함마드 라술로프 카베 파르남 파르자드 박 |
출연 | 에산 미르호세이니 카베 아한가르 모하마드 발리자데간 모하마드 세디기메르 외 |
촬영 | 애쉬칸 아쉬카니 |
편집 | 모함마드레자 뮈니 메이삼 뮈니 |
음악 | 아미르 몰로옥푸르 |
제작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2시간 31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902,578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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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 및 각본의 2020년작 이란 영화.이란의 사형제도에 대한 4가지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제7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사형제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결국 이를 집행하는 사람, 즉 다른 사람의 목숨을 끊는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영화는 네 명의 남자의 사연을 들여다보면서 그들 스스로와 그들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결정에 대해 고찰한다. 영화는 내적 갈등을 겪는 인물들을 영화적으로 시각화하고 있으며, 때때로 보기 불편한 강렬한 장면들이 인상적으로 삽입된다.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은 2010년 자파르 파나히 감독과 영화작업을 하다가 6년형에 처해진 적이 있으며, 올해에도 또다시 구금형에 처해지기 직전 <사탄은 없다>를 완성했다.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위해 정진하는 그의 내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출처 :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박성호 프로그래머 소개
출처 :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박성호 프로그래머 소개
4. 등장인물
- 에피소드 1. 사탄은 없다
- 에산 미르호세이니 - 헤시마트 역
- 샤가예프 쇼리안 - 라지에 역
- 에피소드 2. 그녀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카베 아한가르 - 푸야 역
- 에피소드 3. 생일
- 모하마드 발리자데간 - 자바드 역
- 마흐타브 세르바티 - 나나 역
- 에피소드 4. 키스 미
- 모하마드 세디기메르 - 바흐람 역
- 질라 샤히 - 자만 역
- 바란 라술로프[1] - 다랴 역
5. 줄거리
5.1. 사탄은 없다
5.2. 그녀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5.3. 생일
5.4. 키스 미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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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Evil thoughtfully poses troubling questions about man's responsibility to man -- and leaves the viewer to try and answer them.
<사탄은 없다>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묻는 문제적 질문을 사려깊게 제시하고, 관객이 그 질문에 대해 답해 볼 수 있게 여지를 남겨준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사탄은 없다>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묻는 문제적 질문을 사려깊게 제시하고, 관객이 그 질문에 대해 답해 볼 수 있게 여지를 남겨준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7. 기타
- 이란에서는 민감한 주제인 자국의 사형제도를 다뤄 정부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상영이 금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제에 반항하는 프로파간다"라는 죄목으로 징역 1년과 영화 제작 금지 2년형을 선고 받았다.[2]
- 이 작품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면서 이란 영화로서는 아스가르 파르하디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자파르 파나히의 택시에 이어 2011년부터 10년간 3작품이나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는데, 세 감독 모두 이란 정부 내에서 사회비판적인 감독들로 찍힌 감독이라 이란과 베를린 영화제 사이의 묘한 악연을 이어가는 작품이 되었다. 결국 라술로프는 차기작 신성한 나무의 씨앗이 칸 영화제에서 상영한단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출국금지령까지 떨어져 이란을 탈출해야만 했다.
[1]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의 딸이다.[2] 단, 이 작품 하나 때문만은 아니고 라술로프는 이전부터 <철의 섬>이나 제70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집념의 남자> 등의 작품에서 비판적 색채를 선보여 이미 정부로부터 찍힌 감독이었다. <집념의 남자> 완성 후 정부에게 여권을 압수당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