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판
만화판
桜木 ゆかり
1. 개요
Another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노나카 아이/브리트니 칼보우스키(북미판).요미야마 키타 중학교 3학년 3반의 여자 위원장으로 사카키바라 코이치에게 문병 온 3인 중의 한 명. 생일은 5월 24일.[1]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감색 블레이저를 입고 있으며, 조금 통통한 체형에 머리가 어깻죽지까지 닿는 세미롱 헤어로 은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사카키바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반장 캐릭터 같은 모습'이라고 묘사했다.
2. 작중 행적
코이치가 학교로 등교한 첫날에는 어딘가에서 굴렀기 때문에 오른쪽 발을 삐어서 코이치처럼 체육 수업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원작에서 담임이 코이치를 소개할 때 자리에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자리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코이치와는 집이 반대편으로 비 오는 날에 코이치가 우산을 가져오지 않자 데려다 주려고 했으며, 수학여행을 3학년 때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코이치에게 옛날에는 3학년 봄에 갔지만 요새는 2학년 가을로 정해졌다면서 작년에 도쿄에서 수학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코이치에게 알려준다. 자신은 도쿄에서 공부하고 싶어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카키바라 코이치가 등교하기 전에 3학년 3반에서 담임과 학생들이 대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사키 메이를 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할 때 선생님과 미카미 선생님 이외에 다른 선생님들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시험을 보던 도중에 체육 선생님인 미야모토에게 어머니의 교통 사고를 통보받고 동쪽 계단을 통해 나가려다가 코이치와 메이가 얘기하는 것을 보고 급히 도망쳐서 일부러 먼 서쪽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다가 놓친 우산의 꼭지에 찔려 사망한다.[2][3]
이후, 코이치의 꿈속에서 귀신으로 등장하며, '네 탓이야' 라며 코이치를 원망한다.
3. 기타
비중도 거의 없으며, 언급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상당히 잔인하게 죽었다. 모터에 갈린 예시도 있지만 그 쪽은 이미 죽고 고인능욕 당한 것이니. 하지만 우산에 찔려 죽은 것이 잔인하고 강렬하다 보니, 죽음 만큼은 어나더를 대표한다고 봐도 무방하다.코믹스판에서는 아카자와 이즈미의 친구로 나오며, 사쿠라기의 죽음으로 인해 아카자와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1] 유일하게 생일이 밝혀진 인물로 5월 26일에 코이치의 언급에 따르면 사고가 나기 이틀 전에 열다섯 살의 생일을 치렀다고 나온다.[2] 자세히 말하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때 놓친 우산이 하필이면 꼭지가 유카리를 향한 상태로 펼쳐졌고, 거기에 목이 꼭지로 향하게 넘어지면서 유카리는 목의 경동맥이 우산에 직격으로 관통된다.[3] 이후 끅끅 거리면서 손을 발작하는 걸 보면 저런 후에도 의식이 남아있었던 듯.[4] 작품 내에서 학생들이 죽을 때마다 빗금을 긋는 인원도 늘어나고 있다.[5] 저주는 이촌 이내의 가족, 즉 부모와 조부모, 형제 자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단 호적상으로는 이촌 이내 가족이라도 실제 피가 섞이지 않은 경우, 예를 들면 부모의 재혼이나 입양 등으로 맺어진 가족은 이 저주에 해당하지 않는다. 반대로 호적상으론 가족이 아니라도 핏줄로 연결되어 있다면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