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사이코웨이브 1.png, 파일2=사이코웨이브 2.png,
한칭=사이코웨이브, 일칭=サイコウェーブ, 영칭=Psywave,
위력=-, 명중=100, PP=15,
효과=이상한 염력파를 상대에게 발사하여 공격한다. 사용할 때마다 데미지가 바뀐다.,
변경점=6세대: 80 → 100 명중률 상승,
성능=고정대미지, 성질=비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1세대 기술머신 46번.매 턴마다 다음과 같은 식에 의거하여서 대미지를 산출한다.
- (X + 5) × ( (포켓몬의 레벨) / 10 )
즉, 이론상 포켓몬 레벨이 100이고 난수가 10이 나왔으면 150의 대미지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기 힘들다.
소수점으로 대미지가 나올 때는 소수점 이하는 무조건 버림으로 계산이 되고, 만약 1 이하가 나왔을 경우에는 무조건 1의 대미지는 준다.
특이사항으로는 에스퍼 공격임에도 무속성 공격으로 친다.[1]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라 할 수는 없다. 위력이 무작위인 것도 도박성이 짙은데 약점을 찌를 수도 없다는 것이 거슬리는데다, 원천적으로 에스퍼 공격이 먹히지 않는 악 타입에겐 공격이 무효가 된다. 실전에서는 안 좋은 기술. 그래도 "고정 대미지"이기 때문에, 어설픈 체력을 보유한 막이들[2]에게 강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비슷한 효과의 다른 기술들도 모두 무효로 흘려보내는 타입[3]이 있으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참고로 1세대에서 레벨 1의 포켓몬이 쓰면 게임이 얼어버린다.(…) 이는 1세대 때 쓰던 계산식(현재와는 다르다.)이 레벨 1에서 이 기술을 사용할 경우 성립하지 않는 수식이 되어버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교배도 없고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야생으로 레벨 1이 나올 리가 없기 때문에, 치트산 외에는 이런 버그가 일어날 수가 없다. 2세대 이후로는 계산식이 바뀌면서 이 버그가 고쳐졌다.
1세대와 2세대의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X가 이 기술의 대미지가 된다. 1세대의 경우 레벨 1이면 1 ≤ X ≤ 0.5이 되어버리니 부등식이 성립하지 않아 값이 안 나오고 뻗어버리는 것.
- 1세대 : 1 ≤ X ≤ (포켓몬의 레벨 × 1.5) - 1
- 2세대 : 1 ≤ X ≤ (포켓몬의 레벨 × 1.5)
이전 세대에서는 명중률이 80이라, 도박성이 짙은 기술 주제에 안 맞을 수도 있어서 영 못 쓸 기술이었다. 6세대에 들어와 명중이 100으로 상향되어서, 이제는 좀 쓸 만하다. 문제는 배우는 포켓몬이 정말 적다는 것. 전설의 포켓몬을 빼면 무우마, 란쿨루스, 심보러 정도. 특기할 것으로 교배를 통해서 팬텀 계열이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후딘 계열은 기술머신 없으면 못 배울 수 없다.
8세대에서는 삭제되었다.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고정 대미지를 주는 직선기로 등장해 이 기술을 처음 맞는 사람의 어안을 벙벙하게 한다. 여기선 시전자의 레벨과 난수를 더한 값으로 고정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일개 야생 포켓몬이 써도 잘 터지면 60이 넘어가는 흉악한 대미지가 터진다. 거기다가 불가사의 던전 시스템상 악 타입도 갈아마실 수 있다. 특히 솔록과 루나톤이 이걸 남용해대니 요주의. 물론 아군이 써도 만족스러운 위력이 나와서 환상빔과 함께 선호되는 에스퍼 타입 직선기이다.포켓몬스터 SPECIAL의 뮤츠는 이 기술로 회오리를 일으켜 안농 수천 마리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4]
Pokemon Go에는 2024년 3월에 노말 어택으로 추가되었다. 딜레이가 없는 1턴짜리 고속 기술이라 컨트롤이 용이하긴 하지만 레이드에서는 성능이 염동력에 밀리고,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DPS 3에 EPS 2라는 모든 노말어택 중에서도 손꼽힐정도의 형편없는 성능이라 상향이 필요한 기술이었는데 결국 2024년 9월 패치에서 그냥 상향도 아닌 특급 상향을 받아서 에너지 충전량이 2나 늘어나 EPS가 4가 되었다. 록온처럼 특수한 기술을 제외하면 1턴짜리 기술이 EPS가 4 이상이 된건 사이코웨이브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