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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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판 | 수출판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사이코 헬스트랜서,
일어판명칭=サイコ・ヘルストランサー,
영어판명칭=Psychic Lifetrancer,
레벨=7, 속성=땅,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400, 수비력=2000,
효과1=튜너＋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2=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의 사이킥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200 라이프 포인트 회복한다.)]
혼돈의 교차에 등장한 최상급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 띄어쓰기가 없지만 이름은 '헬 스트랜서'가 아닌 '헬스 트랜서'라고 띄어 읽는 이름으로, 이름에 걸맞게 묘지의 사이킥족 몬스터를 제외하고 LP를 회복하는 기동 효과를 가졌다.
싱크로 소환이 도입된지 2번째 정규 팩에서 나온 카드이다 보니, 이 카드는 의외로 등장과 동시에 범용 레벨 7 싱크로 몬스터의 최고 공격력을 갱신한 존재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최고 공격력은 같은 팩에서 데뷔한 동기 블랙 로즈 드래곤과 동일했고, 훨씬 강렬한 필드 클린 효과를 지닌 블랙 로즈 드래곤보다 이 카드를 우선시해야 할 이유는 별로 없었다. 그나마 블랙 로즈와는 달리 필드에 남기는 용도로는 이 카드를 불러본다 쳐도 바로 다음 팩에서 공격력 2600의 다크 다이브 봄버까지 나와서 이 카드는 금방 자리를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일단 사이킥족인 점을 고려하면 당시의 사이킥족은 라이프를 소모하는 효과가 많았기에 소모한 라이프를 다시 채워주는 이 카드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사이킥족 덱이 아니더라도 당시 범용성 높은 고성능 튜너로 꼽히던 크레본스나 사이코 커맨더 등이 들어갈 수도 있었던지라 이들을 이용해 소환한 후 바로 1200을 회복하는 방안도 생각해볼만 하지만 비 사이킥족이라면 라이프 회복에 그렇게까지 신경쓸 일은 많지 않다.
레벨 7 싱크로 몬스터의 선택지가 다크 다이브 봄버와 블랙 로즈 2종에 지나치게 집중되자 결국 2009년 9월 금제에서 다크 다이브 봄버가 금지되고 블랙 로즈 드래곤은 제한 카드로 지정되었는데, 이에 따라 블랙 로즈 드래곤이 정말로 필드 클린이 필요할 때만 불러야 하는 카드가 되어 그제서야 필드에 남겨 공격하는 역할을 이 카드가 어느 정도 맡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오래 가지는 못해서 같은 역할의 경쟁자 라이트닝 워리어가 등장했고, 이후 블랙 로즈 드래곤이 무제한으로 복귀, 공격력 2700의 스크랩 데스데몬의 등장 등으로 이 카드는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서의 역할은 잃어버리게 되었다. 애초에 튜너도 점차 다양한 종족의 좋은 튜너들이 등장하면서 사이킥족 덱이 아닌 덱에서는 그저 효과도 못 쓰는 바닐라가 되기 일쑤였다.
이후로는 동일 소환 조건의 PSY프레임로드 Z 같은 카드도 나오고 사이킥족의 성향도 라이프를 소모하는 것 이외의 것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거의 존재 의의를 찾기 어렵다. 굳이 사용한다면 묘지의 사이킥족을 능동적으로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사이코 키네시스를 쓸 줄도 아는 모양. 쓸데없이 여캐라서 다들 괴상하게 생겼거나 사이버네틱한 녀석들 뿐이었던 사이킥족들 중에서 팬아트가 많은 편이었으나, 사이 걸이나 정적의 사이코 위치, 가스타 등이 등장하면서 좀 밀려났다.(…) 사실 이 카드도 초기 사이킥족 카드 중에서 그나마 예쁜 편이었다는 것이지 잘 보면 창백한 얼굴에 몸의 일부가 기계화되어 있는 등 은근히 무섭다. 그래도 여캐는 여캐라서인지 가끔 다른 카드에 나올 때마다 은근히 외모가 상향되고 있다. 최고식념도와 재호분신을 비교해 보면 이게 정녕 같은 캐릭터인가 싶을 정도.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주인공의 초기 덱에 이 카드가 한장 들어있다. 처음에 소환할 수 있는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는 이 카드 뿐이므로 레벨 6을 책임지는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와 함께 초반에는 맹활약하게 된다. 튜너로서 크레본스와 사이코 커맨더가 주어지므로 효과를 써보는 것도 일단 가능하다.
수출판 일러스트는 내수판과 비교하여 하반신의 핫팬츠가 검열되어서 기장이 길어졌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CROSSROAD OF CHAOS | CSOC-JP041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 DUELIST EDITION Vol.3 | DE03-JP051 | 노멀 | 일본 | |
| Crossroad of Chaos | CSOC-EN041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 혼돈의 교차 | CSOC-KR041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