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로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サウロ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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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4138><colcolor=#fff,#fff> 본명 | 사울로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サウロ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Sauros Boreas Greyrat | ||
성별 | 남성 | ||
소속 | 피트아 령 | ||
가족 | 제임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아들) 고든 보레아스 그레이랫 (아들) 필립 보레아스 그레이랫 (아들) 힐다 보레아스 그레이랫 (며느리)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손녀) 파울로 노토스 그레이랫 (조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타카오카 빈빈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이언 마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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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2. 특징
피트아령의 영주이자 아슬라 왕국의 중앙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대귀족 영감님이다. 루데우스의 할아버지인 노토스 그레이랫가의 전 당주와 호형호제할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다고 한다.[1] 왕국에의 영향력이 말해주듯, 상당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지만 굉장히 폭력적인 기분파이기도 하다. 허나 하술하듯 귀족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루디는 그를 난폭하지만 화끈한, '자신이 좋아하는 보레아스'라고 평가한다. 손녀 에리스에 대한 편애가 지나쳐 에리스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 주는 할아버지인 탓에, 에리스가 막돼먹은 성격으로 자라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인물이다.[2] 수족 소녀들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보레아스 가의 사용인에 수족 출신이 많은 건 이 영감님의 취향이 100% 작용한 것이다. 이건 유전된 건지 가족 모두가 수족 매니아인 듯하다.3. 작중 행적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영지민 중 대량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생기자 피트아령 부흥을 위해 보레아스가의 전재산을 쏟아부어 영민을 수색하고 피트아령을 재건하려 했다.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루데우스도 진정한 남자다운 선택이라 평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자기가 흥청망청 재산을 쓸 수 없는 것을 고깝게 여긴 장남 제임스 그레이랫이 배신, 대신 다리우스에게 붙어 그에 의해 피트아령 소멸의 책임을 지고 사형에 처해졌다. 만약 사울로스가 처형당하지 않고 피트아령 부흥과 난민 구조가 계속 적극적으로 실행되었다면 더 많은 영민을 구해낼 수 있었음을 고려하면 매우 안타까운 죽음.[3]이후 서적판 23권에서 아리엘 이전의 선대 왕이 10년 전에 만든 비밀 무덤이 나온다. '용맹한 사자, 여기에 잠들다'라는 내용의 무덤인데 비록 묘지기와 소개해준 루크는 침묵했지만 정황상 사울로스의 무덤으로 보인다. 용맹한 사자라는 호칭으로 볼 때에 사울로스 본인은 본인의 성격에 어울리는 매우 강직한 인생을 살아왔던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선대왕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선대왕 본인도 사울로스의 죽음이 억울하다는 것을 내심 알았지만 이미 피트아의 소멸 책임이라는 이유로 죽은 상황이기에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은 채 이런 비밀 무덤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비밀 무덤에 필립과 힐다를 루데우스와 에리스가 이장하게 된다.[1] 같은 가문이라지만 수백년간 분파가 갈라진 채 이어져왔기 때문에 노토스가와 보레아스가는 남남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사울로스와 파울로의 아버지인 노토스가의 전 당주가 친밀한 고로 파울로가 본가인 노토스가가 아닌 사울로스의 보레아스가에 루데우스를 맡길 수 있었다.[2] 다만 본인은 자각이 없는 것 같다(...) 루데우스가 부탁하는 태도를 익혀야 된다 언급하자 일리가 있다며 에리스를 불러다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3] 다만 이런 식으로 가문의 전 재산을 쏟아부은 끝에 보레아스가가 몰락했다면 피트아령은 귀족들의 땅따먹기의 장이 되어서 오히려 더 황폐해졌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