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饔院
1. 개요
왕의 식사나 궁중의 음식 공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중앙 관청. 궁중에 공납(貢納) 혹은 진상하는 여러 물품을 관장하고 궁중 내의 연회를 담당했다.2. 산하기관
- 소어소: 안산시에 설치되어 생선 보존을 맡았다.
2.1. 광주 조선백자 요지
자세한 내용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 문서 참고하십시오.분원은 사옹원의 감독과 관리를 받아 백자를 제작하여 왕실에 진상하던 일군(一群)의 자기 가마였다. 경기도 광주 우산리, 번천리, 무갑리, 선동리 등지에는 사옹원의 분원이 세조 말∼예종 초(1467∼1468년경)에 설치되었다.조선은 질 좋은 백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관요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는데, 1467년경 경기도 광주시에 설치된 사옹원(司甕院) 분원은 그 중에서도 최상의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사옹원(司饔院) 소속 관리가 궁중 도화서(圖畫暑)의 화원을 인솔하고 경기도 광주의 관요(官窯)에 가서 관수용(官需用) 및 왕실 진상용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게 하였고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의 영향을 받으면서, 관요에서 만든 조선백자 중에는 우아한 화격(畵格)을 갖춘 예술품들이 많이 양산되었다.
3. 직책
- 도제조: 책임
- 부제조
- 제조
-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