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3:10:54

사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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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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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레전더 4명의 사자
[ruby(바람, ruby=토네이도)] 슈조 마츠타니 (한용이)
[ruby(바람의 드래곤, ruby=윈드래곤)] 시론
[ruby(불, ruby=볼케이노)] 사르바디노 스파크스
블레이즈 드래곤 그리드
[ruby(흙, ruby=어스퀘이크)] 마이크 맥필드
그리핀 가리온 (그리핀)
[ruby(물, ruby=스톰)] 메그 스프링클 (샛별)
빅풋 즈오 (왕발이)

파일:사르바.png

サルバ / Saruba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그리드, 난 괜찮아..! 난 정말 괜찮으니까...!

용의 전설 레전더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시미즈 카오리 / 이선주.

前 문명, 그러니까 디노 이전의 불의 사자다. 은발자안의 소년. 나이는 현 4대 사자들과 비슷한 또래로 추정된다. 유일하게 등장한 선대 4대 사자.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사망한 고인.

2. 작중 행적

그리드는 사자에 관한 괴로운 기억이 있어.
30화에서 나온 리온의 대사.

처음에는 디노의 컨디션을 걱정하는 그리드에게 리온이 던진 말로 언급된다.[1] 과거에 그리드가 사자와 안 좋은 추억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낸 울피는 리온의 입을 막으나, 이미 그리드는 희미하게나마 기억을 떠올린 상태였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이 기억을 넘긴 그리드는 이후 소외감을 느낀 디노의 속앓이를 듣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데, 그 기억의 진실은 바로 오래 전 자신의 사자가 죽었던 것. 오래 전의 레전더 전쟁에서 불의 사자인 사르바가 전투 도중 킬비트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2] 그리드의 말에 따르면 레전더와 사자의 목숨은 함께 하나, 이 때 사르바가 죽었음에도 그리드 자신은 아무렇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리드는 사르바에 대한 죄책감과 상처가 생긴 것.

이후 30화에서 킬비트의 이동공간에 갇힌 그리드의 앞에 다시 등장하여 자신이 살해당한 것에 대해 원망을 토로하며 그리드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자극한다.
넌 정말 나쁜 녀석이구나. 넌 단지 나를 이용했을 뿐이야. 널 그렇게 믿었는데.. 내가 사라지고 나서 새로 찾은 힘이 어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 좋아? 난 죽었는데 넌 왜 아직도 살아있지? 사자와 레전더는 같이 살고 같이 죽는 존재인데 왜 너는 살아있는거야, 왜?

그러나 이것은 어둠의 이동공간에서 그리드의 트라우마가 극대화 되어 나온 환상이었다. 이후 상황이 종결되자 영혼으로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선 그리드에게 친구였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드. 넌 내 인생 최고의 친구였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는 친구야.
항상 좋아해, 그리드. 넌 줄곧, 나의 친구..
(ずっと好きだよ、グリードー。君はずっと、僕の友だち。)

45화 후반에 그리드가 커넬드 윈 드래곤을 팰때 니 때문에 사르바가 죽었다고 언급된다.

3. 기타

  • 복장으로는 망토를 두르고 있어, 현 사자들과는 대립되게 평범한 어린애같지 않고, 전투에 적합한 복장인데, 레전더 전쟁 중에 사망한 만큼 전쟁에 진지하게 임한 것 같다. 작중 망토 속은 어떻게 돼있는지 나오지는 않았다.


[1] "하긴 그런 일도 있었으니 무리도 아니지."[2] 사르바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킬비트의 발언으로 볼 때 그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