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2 23:49:45

뽀로로 프렌즈

뽀로로 GO에서 넘어옴
파일:뽀롱뽀롱 뽀로로 로고.png
등장인물 · 회차 목록 · 주제가 · 설정(뽀롱뽀롱섬 · 여름섬)
극장판 및 장편 애니메이션 · 스핀오프작 · 패러디 및 2차 창작
뽀로로와 노래해요(바라밤) · 뽀로로 공룡월드 · 뽀로로 동화나라
뽀로로 프렌즈 · 뽀요TV · 오곡 초코로핀 · 저작자 확인 소송 · Nolza

파일:external/www.seoulfn.com/257135_73493_545.jpg

1. 개요2. 게임 특징3. 미지원 단말4. 출시 전 반응과 논란
4.1. 포켓몬 GO와의 비교 및 아류작 논란4.2. 언론 플레이

1. 개요

뽀로로 프렌즈’는 증강현실 기반의 유아용 AR 애플리케이션으로, 유아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인 뽀로로와 함께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고 동물 찾기 게임도 하면서 동물들의 생태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교육 콘텐츠이다.관련 기사 아이코닉스증강현실(AR) 서비스 기업 소셜 네트워크에서 만든 모바일 AR게임으로 만든 유아용 증강현실 앱이며 '뽀로로 프렌즈 뮤지엄' 내 인터렉티브 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2. 게임 특징

다음 밑의 글은 뽀로로 프렌즈 앱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다.
◎ 동물 찾기 게임
3D 동물 찾기, 증강 현실 모바일 게임!
뽀로로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화면을 움직이면 3D로 구현된 동물들을 찾을 수 있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주면 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의 유아용 게임입니다.


◎ 동물원
게임에서 찾은 동물들을 수집할 수 있는 곳!
동물찾기 게임에서 친구가 된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요.
동물원이 활기차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동물을 초대해 보세요.


◎ 생활습관 놀이
증강현실을 통한 유아기 바른 인성교육!
깨끗이 씻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골고루 먹기……
뽀로로가 아이의 눈앞에 나타나 다양한 생활습관을 알려줍니다.
뽀로로와 함께하는 생활습관 놀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3. 미지원 단말

* 자이로 미지원 단말 안내 *
- 아래 모델들은 자이로가 지원되지 않아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참고하자.

이 밖에도 자이로가 지원되지 않는 폰은 많으니 반드시 기기의 자이로 센서의 존재 여부를 꼭 확인하자.

4. 출시 전 반응과 논란

4.1. 포켓몬 GO와의 비교 및 아류작 논란

많은 사람들에게 포켓몬 GO랑 비교당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이름만 봐도... 일단 캐릭터의 수가 2003년에 처음 등장한 뽀롱뽀롱 뽀로로가 1996년에 등장한 포켓몬스터보다 비교 할 수 없는 정도로 적은 데다,[1] 또한 너무 늦게 발매했기 때문에 사실상 포켓몬 GO의 아류작이라는 오해마저 덮어쓴 상황.

물론 대놓고 뒤에 'GO'를 붙여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아류작 논란 자체는 이미 예상된 상황이었다. 적어도 보도를 하기 전에 시연 영상이라도 올려서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우리는 앞전 포켓몬 GO와는 다른 게임이다.'와 작동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언론에서 보도할 때쯤에야 공개 하는 것을 어필했다면 욕을 덜 먹을 수도 있었는데, 제 아무리 차별화를 한다고 뒷북을 쳐봤자 언론들의 부풀린 선전으로 인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 비슷한 케이스로 몬타워즈 GO가 있지만 저쪽은 정식 출시 이름에 진짜로 GO를 붙였고 현재 공개가 된 정보로도 짝퉁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상황.

최종적으로 출시된 정식 명칭은 '뽀로로 프렌즈'로 GO 를 떼어 버렸다. 실제 게임도 포켓몬GO 와는 전혀 다르다.

4.2. 언론 플레이

최악의 타이밍 + 언론의 착각

언론에서 포켓몬을 뛰어넘는다는 둥 한국의 독자적 게임이어서 포켓몬과 한판 승부 이기길 기대하는 식으로 사실상 과대광고 내지 찬양이나 다름없는 기사를 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인벤

제작자인 아이코닉스 측에서도 단지 어린이 학습용 게임이라고 이미 공언한 상황이고, 앞에서 언급했듯 포켓몬 GO와는 작동방식도 전혀 다르고 GPS 기반의 게임도 아니므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데, 단순히 한국 브랜드로 발매한다는 이유만으로 포켓몬 GO를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불과하다. 뽀로로가 확실히 훌륭한 IP이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에서의 이야기이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규모에 비하면 대상연령층이 한정되어 있어 그 세력이 너무나 빈약하다.[2] 애초에 뽀로로와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비교 조차되지 않는다.


[1] 포켓몬은 지금 포켓몬 GO에 나오는 것만 6~700마리지만(본가는 레전즈 아르세우스 시점으론 905마리다.), 뽀로로와 친구들의 수는 10여명이 채 안 된다. 현 시점까지 나온 7기까지 합친다고 해도 뽀롱뽀롱 뽀로로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임을 감안한다면, 캐릭터가 많을 수록 난잡해지기만 할 것. 이는 뽀롱뽀롱 뽀로로 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일상물 장르의 자체적 한계라고 봐야 옳다. 게다가 일상물이 아닌 가면라이더 디케이드해적전대 고카이저, 어벤져스: 엔드게임만 보더라도 캐릭터가 많아져서 스토리가 난잡해진 걸로 보았을 때, 뽀롱뽀롱 뽀로로도 같은 전철을 답습할 것으로 예측 가능한 상황.[2] 포켓몬 고는 유아~성인까지 연령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