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적절한 성적 발언 논란
이 문단은
빠니보틀 발언 왜 논란… “선 넘었다” vs “과한 비판” [넷만세]
2022년 6월 19일 곽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두 찐따가 스트리머와 1박 2일 여행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빠니보틀의 일부 발언이 부적절하였다며 논란이 되었다.
해당 영상은 빠니보틀과 곽튜브가 친분이 있는 여성 인터넷 방송인인 마젠타와 우정잉과 함께 강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펜션에서 술자리를 가지는 도중 빠니보틀이 “마늘은 아무도 안 먹네.”라고 한 뒤 “혹시 몰라서?”라고 말했고, 이에 웃음을 터뜨린 우정잉을 향해 “알아들었어”라며 덩달아 웃었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무슨 말이에요”라고 했다가 잠시 뒤 의미를 눈치챘다는 듯 “미친 거 아니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빠니보틀이 탄산수를 따다가 흘린 곽튜브를 향해 “질질 싸네, 아주 그냥" 이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그런 표현 좀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논란과는 별개로 함께한 스트리머들은 유튜브 댓글과 SNS를 통해 재밌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2022년 7월 1일에 빠니보틀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곽튜브와 마젠타와 저녁 식사를 하며 당시 논란에 관하여 대화를 주고받았다. 빠니보틀은 "아, 차라리 그, '질질 싸네' 이게 너무 천박해서 걔를 짤랐어야 됐는데 걔는 살아남고…"라고 말했고, 이어 마젠타가 "아니 나는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되게 심각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빠니보틀이 "우리는 재밌었잖아요."라고 하자 마젠타가 "맞아요."라고 답했고, 빠니보틀은 다시 "우리가 재밌었으면 돼요."라고 말했다.
2. 호주 여행 영상 관련 오킹의 발언
2023년 3월 3일 업로드된 자취방 같은 캠핑카 여행 일상 【호주3】 영상을 두고 논란이 생겼다. 빠니보틀과 오킹, 조매력, 임철은 우연히 유방암 관련 캠페인을 하는 호주의 점포에 방문하게 되었다. 점포 내부에 적힌 '여자로 산다는 것은 어렵다. 남자처럼 생각해야 되고 숙녀처럼 행동해야 하고, 소녀처럼 보여야 되며 남자처럼 일해야 한다'[1]라는 문구를 읽자 오킹이 "이거 너무 XX아니야?"라고 발언했는데, 저 XX 부분을 묵음으로 처리해 '페미'라고 말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3월 5일 빠니보틀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입장문과 해당 영상의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입장문, #원본 영상 '페미'가 아니라 '코르셋'이라고 말했음을 밝히며[2] "같이 여행갔던 사람이 저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사고 비난받고 있어 해명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해당 문구는 여자들이 성차별을 당하는 현실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문구로, 해외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회고록 "What Happened"에서 페미니즘 문구로 인용하기도 했었다.# 즉, 오킹이 잘못 이해한 것이다.
3. 사건사고
3.1. 곽튜브의 방역 수칙 위반
자세한 내용은 곽튜브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일본 여행 관련 해명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이 진행 중이던 2024년 5월 8일,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게 된 내용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비난을 받은 빠니보틀은 일본이 라인을 강탈하려는 것을 몰랐다가 이제서야 알았기에 단순히 개인 차원의 여행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는 해명글[3]을 올렸다.
3.3. 누리꾼의 DM 대화내용 공개
2024년 9월 1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이 빠니보틀과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눈 대화 내용을 디시인사이드 여행유튜버 갤러리에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라는 등 욕설을 유도하는 DM을 보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와 같은 여행 콘셉트 유튜버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곽튜브 관련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빠니보틀에게도 비난을 가한 것이다.
빠니보틀은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욕설로 응수했다. 그러자 해당 누리꾼도 "포상 지리노"라고 답장한 후 DM 내용을 캡처하여 인생업적을 달성했다는 제목과 함께 디시인사이드 여행유튜버 갤러리에 올렸지만, 원하는대로 곽튜브처럼 빠니보틀을 비난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자 해당 글을 삭제하였다.
해당 DM을 두고 속시원하다는 의견과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반응이라는 의견이 함께 존재한다.[4] 다만 디시인사이드 여행 유튜버 갤러리는 빠니보틀 당사자와 구독자들도 알고 있는 안티 목적 갤러리인데다 처음 보낸 DM을 보면 원래부터 인터넷에 올리려는 의도로 접근했기에 어떻게든 논란을 만들려고[5] 보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2024년 9월 21일 빠니보틀은 인스타그램에 욕설 DM과 관련해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자신은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백수라고 낮추며 본인 스타일대로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냈다. 또, 많은 격려의 DM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곽튜브 관련 논란에 대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라며 소신 발언을 남겼다.#
[1] 원문: You must think like a man, Act like a lady, look like a young girl, And work like a man[2] 여성이 여성처럼 일해야 하는 게 오히려 코르셋 아니냐는 의미로 말했다고 한다.[3] "여러분 저도 일본이 라인을 가져갈지는 몰랐습니다...저 같은 놈이 멀 알겠어여. 가볍게 여행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4] 다만 유명인을 공인이라고 보는 것은 상당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해당 문서 참고[5] 침묵은 긍정의 의미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