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3:31:00

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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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의 싱글앨범 빙글빙글에 대한 내용은 빙글빙글(헤이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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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사3. 여담

1. 개요

1984년 9월 5일에 발매된 나미 골든 앨범에 수록된 나미의 히트곡 중 하나이다. 해외 최신 음악의 트렌드를 따라간다는 명성에 걸맞게 이 곡은 80년대 초반 온 유럽에 광풍을 이르킨 이른바 유로댄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상당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베이스의 기초 위에 나미 특유의 세련된 비음을 리드미컬하게 안배함으로써 이전에 한국 가요계에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그야말로 미증유의 가요의 제작을 완수하기에 이르렀다.

발표 즉시 각종 라디오 채널 신청곡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즉각 대중의 반응을 일으켰으며, 당시 최고 인기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톱텐에서 수 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노래 자체도 흥겹거니와 가사의 내용도 자극적이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전국적인 흥행세를 일으키는 데 성공하였다.

40년 전에 발표된 가요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한국인이 대표적인 후렴구만 들으면 멜로디를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노래이다. 한국 가요사의 발달 과정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입지를 가지는 곡이다.

2. 가사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 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3. 여담

  • 걸그룹 걸스데이의 반짝반짝이 이 노래의 일부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 걸그룹 티아라가 2011년 리메이크를 하였다.
  • SK에코플랜트 기업 PR 광고에도 편곡되었다. 스텔라 장의 목소리와 아주 잘 어우러져서 중독성있고 잘 만들었다는 호평 일색. 영상.
  • 가족오락관 962회에서 '퀴즈! 5인 5답!'코너에 이상해가 '빙글빙글'을 엉터리로 불러 웃음바다가 되었으며 그 이후 방송이 끝나갈 무렵 허참은 이상해에게 '집에가서 빙글빙글이나 열심히 연습하라'며 당부했고, 974회에 최형만이 노래를 부르고 김상태, 양배추(現 조세호)가 백댄서로 무대를 장악해 노래에 성공했다.
1차 시도
이상해: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허참: 됐어요! (실격 처리)
2차 시도
이상해: 만남...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허참: 빙글빙글 알았어
오승근: 아니! 이 사람이 어떻게 가수가 된 거야?
3차 시도
이상해:(김자옥에게) 하나! 둘! 셋! (울면서) 어떻게 하나~
(허참은 이상해의 얼굴을 민다)
이상해: 빙글빙글~~ 어떻게 하나요 빙글빙글
  • MBC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서 오영심(엄정화 분)가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전화노래방' 코너에 이 노래를 부르는 에피소드가 있다. 나애숙(박원숙 분)이 '전화 끊으라'고 성화했지만 영심은 아랑곳 않고 노래를 불렀다. 이 상황을 듣던 DJ 전유성&최유라[1]는 폭소를 터트렸다.
  •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마침 주인공 이름이 나미여서 인지 본 노래 또한 ost 중 한곡으로 삽입되어 있다.
  • YB나는 가수다 3라운드 2차 경연곡으로 이 노래를 추첨받아 부르게 되었다.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멤버 스캇 할로웰의 기타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지만 그대로 공연을 이어나갔고, 오히려 윤도현은 이 상황을 이용해 무대가 끝난 척을 하며 당황한 말투로 토크를 얼버무리다 후렴 반복으로 뒤집는[2] 식의 낚시 연출을 선보이며 재치있게 넘어갔다. 결과는 해당 경연 1위. 이후 2015년 DMC 페스티벌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서 한 번 더 이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 때도 다시 한 번 낚시를 선사했다.[3]
  • 김장훈이 정규 9집 It's me에서 리메이크했다. #

[1] 실제 이 당시 지라시 DJ들로, 같은 방송사인 만큼 찬조출연했다.[2] 근데 아까 그 처음에... 기타가 좀 뭐 잘 안나왔는지.... 좀 이상했던 거 같은데... 어떡하죠 이거?.... 어떡하지? 한 번 더 가는 건 할 수 없어요.... 어떡하죠?... 어떻게 하나!!! #[3] 앵콜.... 지금 그 레전드 무대에 나오신 분들 중에 앵콜을 하신 분이 한 분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앵콜을 하면, 다른 분들은 또 섭섭해 하시지 않겠어요? 이거 참 이럴때 진짜... 어떻게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