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 Wilhelm / ヴィルヘルム
팝픈뮤직의 캐릭터.
1. 캐릭터 공식 설정
출신: 마계취미: 정원 손질, 영혼 수집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영혼, 우수한 부하
싫어하는 것: 추악한 영혼, 무능한 부하
생일: Ⅳ월 ⅩⅤ일[1]
마계 출신의 유현신사.매우 특징적인 가면을 쓰고 있다.잭의 상사.어떠한 이유로 주박을 받고 있다.
점포 대항 이벤트에서는, 사천왕의 한 명으로서 등장했다.
담당곡:AC14 「프로그레시브 바로크」
2. 캐릭터 설명
팝픈뮤직 14 FEVER!의 해금 이벤트 '피버전사 팝픈14' 의 최종 보스곡 담당 캐릭터.괴생명체의 두개골 같은 헬멧을 쓰고 17세기 양복[2]을 입은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정의의 전사들이 악당을 무찌르는 내용인 해금이벤트에서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만큼 마왕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부에선 저 헬멧이 게빵(?)을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게빵(かにパン)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헬멧을 벗으면 이런 핑크머리의 미남.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하면 FEVER 모션과 WIN 모션에서 가면을 벗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의 모습이 꽤나 간지폭풍. 이런 가면 벗으면 미남 기믹은 부하인 잭(팝픈뮤직)과 공유한다.
가면 벗으면 미남이라는 갭 모에덕분에 동인계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편이지만 얼굴과 포지션에 어울리는 간지로 그려지기도 하는 한편 게빵 가면을 쓰고 괴악한 행동[3]을 한다는 점 덕분에 또라이나 괴짜기믹으로도 그려진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같은 헬 14의 캐릭터들이나, 부하인 잭[4]. 노말커플으로는 같은 14 출신의 인형 샤를롯이나 마녀 로키와의 커플링이 많은 편.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새로 등장한 제르하르트의 패배 모션에서 제르하르트를 들쳐메고 가는 모션이 나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르카르트 체인지 카드의 복장이 빌헬름의 복장과 상당히 닮았고 제르하르트를 성당에 보내는 등의 교육, 생김새까지 상당히 닮아서 아들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써니파크때 나온 츠키도카가 다음 시리즈인 라피스토리아에서 떡밥이나 가족관계 등이 풀어져 에클랄에서 기대한 팬이 꽤 있었으나..
팝픈 스타메이커에서 빌헬름과 제르하르트 메달로 '상사와 부하' 스킬을 발동된다. 이쪽도 부하관계.
이름인 빌헬름은 디자이너 GOLI의 코멘트에 따르면 중딩 시절 사전에서 남자 이름이라고 씌어진 것이 기억나 지었다고 한다. 해골틱 헬멧이니까 빌헬름이라나(...)[5]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Übertreffen의 원곡 작곡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맏아들 이름이기도 하다.
비트매니아 IIDX 19 Lincle의 해금 시스템인 Lincle Kingdom의 일환으로 일반 몹(...)중 하나로 IIDX에 찬조출연. 피격시엔 헬멧이 벗겨진다.
또한 동 작품의 수록곡 니소히메의 BGA에서 주인공 소녀가 갈아입는 아이템 중에 빌헬름의 여성형 복장도 출현한다. BGA제작자가 디자이너 GOLI이기 때문인 듯.
팝픈 뮤직 레어 카드 제 2 탄 상사 and 부하에 잭과 함께 등장. 디자이너인 GOLI가 직접 그렸는데 팝픈 그림체가 아니고 비트매니아에서나 나오는 8등신 그림체였기에 많은 덕후들을 경악케 했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엄청 비싸다.[6]
팝픈캐릭터 체인지 카드 이미지에서는 취미대로 꽃을 기르고 있는데, 그 꽃이란 게 21 Sunnypark의 캐릭터인 진스인데다가 구석에는 소심한 표정의 마모니스가 쪼그려앉아 있는 기묘한 장면이다. 후자는 일체 팝픈에 등장한 적 없는 타 작품 캐릭터가 카드에 등장한 이례적인 예.
IIDX 23 copula의 보스곡 X의 코멘트에서 GOLI의 투덱 자작 세계관인 영구소년 시리즈와 동일 세계관에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새삼스럽지는 않은 게 이미 예전에 나온 상사와 부하 카드에서도 '영구소년불멸내유희'[7]라는 구절이 적혀있었다. 코멘트의 추가 이미지로 보아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J를 잭으로 환생시켜준 것으로 보인다.
3. 원작에서 출현한 대사
- NET 대전 모드 시 대사
ATTACK - 멸망해라
DAMAGE - 성장했는가!
WIN - 무너지는게 좋을 것이다
LOSE - 잠들도록 하지
GOOD - 하하하하!
BAD - 규악! [8]
- pop'n music 16 PARTY 모여라! 팝픈 파티 ♪의 대사
-실례하도록 하지. 밖은 갑작스런 눈보라다.
-모처럼의 파티라고 하는데 대체 웬 일이지?
- pop'n music 19 TUNE STREET TOWN 모드에서 대사
-이 나무는 꽃이 많이 피었군... 가끔은 이런 시간도 나쁘지 않지.
-잭 녀석... 어디로 사라진 거야...
-뭐? 하수 처리 시설에서 봤었다고?
-후후후... 음...
-속박이 ... 그그그 ...
* pop'n music éclale 팝픈 스타메이커에서의 대사
-잭... 제르[9]...
-이런 장소까지... 뭘 하러 온 거냐. 나(ワレ)는 바쁘다만
-그그그... 거저로는...안된다. 아름다운 혼의 반짝임[10]을 보여보아라!
-규앗!
4. 팝픈뮤직에서 담당했던 곡들
- 팝픈뮤직 14 FEVER!
프로그레시브 바로크 / Übertreffen / TAKA respect for J.S.B
일렉트로 바로크 / Amalgamation / Mystic Moon
[1] 역법이 현대와 같다는 가정 하에 4월 15일. 잭의 생일인 6월 66일에 비해 평범하다면 평범하다.[2] 유럽의 바로크 시대. 담당곡명이 바로 프로그레시브 바로크[3] 예를 들어 댄스 모션. 빙글빙글 돌면서 방방 돌아다니는데 매우 정신 사납다. 화면 가운데에서는 더 괴악한 짓을 한다.[4] 근데 상사래봤자 착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기 때문에, 거기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떡하니 써 놓은 것 때문에(...), 또 잭이 얼마나 갈궜으면 탈영해버려서 찾아다니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잭을 가차없이 갈구는 악질 상사 구도로도 종종 나온다.[5] 실제 wilhelm이란 이름의 어원은 투구helm가 맞다.[6] 옥션가만 해도 무려 1만 엔이 넘는 고가이다![7] 영구소년은 죽지 아니하고 다만 유희한다[8] ギュアッ! 이 괴악한 비명소리 또한 네타거리 중 하나.[9] 제르하르트의 애칭[10] 輝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