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07:43:09

빅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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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利體育事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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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정책
3.1. 현실
4. 라인업
4.1. 스피드형 모델(브레이브소드, 제트스피드)4.2. 파워형 모델(트러스터K, 슈퍼웨이브)4.3. 올라운드형 모델(스피라, 미티어, 하이퍼나노)

1. 개요

대만에 본사가 있는 배드민턴 용품 전문 업체. 2008 베이징 올림픽 직후인 2009년부터 당시까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28년간 후원해 오던 요넥스를 제치고 새롭게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가 되었다.[1] 본래 기술력이나 인지도 모두에서 배드민턴의 메이저 브랜드 격인 요넥스나 리닝에게 한참 뒤쳐진 중소 브랜드였으나,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전체를 스폰하게 되면서 그에 따라 용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끌어올렸고, 선수들에게 맞춤 라켓을 디자인해 제공하는 등[2]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이용대를 간판모델로 발탁하고[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우수한 성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려 아시아권에서는 요넥스와 리닝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타이완 및 말레이시아의 일부 선수단도 빅터의 후원을 받고 있다. 2013년 첫 번째 재계약에 성공해 2016 리우올림픽까지 메인스폰서가 되었으며, 2017년 2월 두 번째 재계약에 성공해 4년 더 메인스폰서 자리를 차지했다. 2018년11월, 한국 국가대표팀과 계약을 해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이 기사에 따르면, 계약조건 위반이다. 출처

이에, 새로운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스폰서가 누가 될지 세간에 관심이 뜨거웠으나 요넥스가 다시한번 계약에 성공하면서, 11년만에 다시 국가대표 스폰서로 발탁되었다.

2. 특징

(前)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메인스폰서 답게 무척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가면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인 요넥스와 리닝/카슨이 가장 비싸고 빅터 라켓은 그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낮지만, 한국에서는 반대로 2009년 이후 다른 나라에 비해 현격히 낮은 라켓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고 대리점이나 쇼핑몰에서 할인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요넥스보다 대한민국 본사인 빅터IND에서 정가를 정해놓고 납품하는 빅터 라켓이 훨씬 비싸고 그에 따른 할인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라켓이 비싼 만큼 한국에서만 1회 반값 리퍼정책을 제공하고 있고 소비자 과실이 아닌 라켓불량으로 판정된 라켓은 곧바로 새 라켓으로 교체해준다.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이래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브레이브소드 12를 사용했던 스폰 초기와는 달리 라켓 다양성과 퀄리티는 무척 좋아졌고 내구성은 요넥스와 비교했을 때보다 동일한수준이고 리닝보다는 낮다고 평가되지만 샤프트의 경도는 대체적으로 요넥스보다 물렁하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출시되었음에도 가장 무난하고 클래식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올라운드형 라켓인 브레이브소드 12가 선수와 동호인 가리지 않고 베스트셀러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4][5] 이용대의 국가대표시절 당시의 개인스폰을 허용해야 한다는 인터뷰와 은퇴후 유연성과같이 요넥스로의 이적, 그리고 검날형 라켓의 단점이 점점 인터넷상에 드러나면서 인기가 상당히 사그라들었다. 대부분 국가대표들이 은퇴후 스폰서 제약이 사라지면 요넥스로 갈아타는 경향이 있다. 이건 어쩔수없는게 국가대표가되면 대한민국은 개인스폰서를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지정된 스폰서 내에서 품질좋고 자기에게 잘맞는 라켓을 선택해야 하지만 국가대표를 은퇴하면 스폰서 제약이 사라지므로 사실상 라켓 기술력과 완성도의 선두주자인 요넥스의 선택은 보통이라고 본다. 하지만 요넥스내에서 자기에게 맞는 라켓을 찾지 못하거나 타사에게서 스폰서 제의를 받아서 타사라켓을 쓰는 선수도 있다. 예로 김사랑의 경우 요넥스 스폰제안을 못 받고 국내 브랜드에 정착한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3. 정책

라켓이 소비자의 과실로 파손되었을 경우 약 라켓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정해진 가격과 파손된 라켓을 함께 가져오면 동일 모델 및 타 모델로 리퍼해주는 1회 반값 리퍼정책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현실적이고 타당한 정책이라며 호평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배드민턴 복식 경기 시 라켓이 파손되는 90퍼센트 이상의 경우는 다른 라켓과 스윙동선이 겹쳐 부딪쳐 파손되는 경우이고 다른 10퍼센트는 라켓의 적정텐션보다 높은 텐션으로 거트작업을 해서 라켓의 내구도가 줄어들어 파손되는 경우인데, 두 경우 모두 소비자의 과실이라며 A/S를 거절하는 요넥스보다[6] 소비자들의 현실성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2020년 현재는 요넥스도 라켓에 대한 정책을 변경하여, 10만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50프로 보상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3.1. 현실

저 정책은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정책이며 라켓가격을 이미 타국대비 최소 10만원이상 에서 2배까지 비싸게 책정해놓고 팔기때문에 실제로는 더 손해를보게된다. 가장유명한 브레이브소드12의 경우 직구가격은 13만원이지만 국내판매가격은 25만원이고 반값정책으로 다시사게되면 12만원넘게 주고 사는것 이므로 국내에서 2자루사는값은 직구로 거의 3자루 구매값이다. 그야말로 국민을 호갱으로 인식한 정책이다.

4. 라인업

빅터는 라켓의 라인별 구분을 스피드형, 파워형, 올라운드형으로 나눠 출시하는데 각 라인별 최상위급 모델(슈퍼)들만 정리해 소개한다.
남녀공용 라켓들은 G2그립사이즈를 채용하며, 여성 전용 라켓들은 그립사이즈가 G6로 라켓 이름에 Air 또는 L이 붙는다.

4.1. 스피드형 모델(브레이브소드, 제트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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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09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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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10(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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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11(단종)
사용 선수 : 고은별(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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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12
사용 선수 : 김효민(한국체육대학교), 박민정(한국체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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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12L
사용 선수 : 김하나(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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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소드 LYD(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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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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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8ST/S8PS
사용 선수 : 조건우(인천공항), 고유리(인천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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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9
사용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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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10
사용 선수 : 김재환(원광대학교), 김혜린(인천공항), 하영웅(삼성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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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12
사용 선수 : 고성현(김천시청), 김보민(MG새마을금고), 신백철(김천시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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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12F
사용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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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피드 S-YYS

4.2. 파워형 모델(트러스터K, 슈퍼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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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터 K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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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터 K7000L
사용 선수 : 김주은(인천대학교), 이효정(김천시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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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터 K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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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터 K9000(단종)
사용 선수 : 성승연(KGC인삼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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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터 K-코리아
사용 선수 : 박민혁(한림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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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웨이브 35(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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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웨이브 37(단종)

4.3. 올라운드형 모델(스피라, 미티어, 하이퍼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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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 21(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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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 22(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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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3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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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60(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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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70(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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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80(단종)
사용 선수 : 장예나(김천시청), 손완호(김천시청), 최솔규(한국체육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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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90
사용 선수 : 한용주(한국체육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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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JJS(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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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 X-London(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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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노 X800
사용 선수 : 권용욱(대구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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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노 X800 LTD Power/Control(한정판)
사용 선수 : 배연주(인천공항), 이동근(MG새마을금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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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노 X-Air(여성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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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나노 X900
사용 선수 : 신승찬(삼성전기), 정경은(김천시청) 등


[1] 이는 요넥스의 높은 콧대도 한몫했는데 스폰서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사용할 만한 퀄리티의 용품를 만드는 회사는 우리밖에 없을 것 이라는 근자감 넘치는 망발을 하면서 후원 금액도 무척 낮게 유지하자, 빅터요넥스 후원금액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을 배팅하면서 메인스폰서를 땄다.[2] 미티어 X-JJS(정재성/현재 단종), 브레이브소드 LYD(이용대/현재 단종), 제트스피드 S-YYS(유연성)[3] 이용대가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2017년 요넥스코리아로 이적함에 따라 2017년부터는 새 모델을 쓸 예정으로 보인다.[4] 라켓의 성능도 물론 좋지만 톱스타인 유연성과 이용대가 국가대표 시절 사용했던 라켓이며 빅터가 이용대의 선택 이라고 선전한 것도 인기를 올리는 데 한몫 했다.[5]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베스트셀러다. 대부분의 중국 선수들이 사용하는 리닝의 N시리즈 라켓들과 카슨의 C7, F9 라켓이 한국 선수들에게 생소하듯 빅터 스폰서를 받는 다른 나라 선수들이나 동호인들도 소드 12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6] 심지어 요넥스는 라켓의 적정장력을 어떤 경우에도 라켓이 버틸 수 있을 만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그보다 1파운드라도 높으면 A/S를 거절하는데, 즉 요넥스라켓의 A/S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