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로사우루스
디자인은 두상을 제외하면 동일하다. 두상은 실제종처럼 돌기가 눈 앞에 위치해있으나, 머리가 너무 두껍다.
1.1. 빅 앨
1.2. 어미 알로사우루스
빅 앨의 어미로 처음부터 둥지에 접근해서 처음엔 알을 노린 이로 보였으나 다행히 어미라는 말에 냄새로 자기 아이들임을 안 후 둥지에서 태어난 빅 앨과 그 형제들의 탄생을 지켜본다.이후 오르니톨레스테스에게 둥지가 발각되자 빅 앨 형제를 데리고 떠나고 사냥을 나간 사이에 새끼 중 하나가 다른 1살 짜리 알로사우루스에게 희생된다.[1] 빅 앨이 독립한 후 이후에는 생사 불명이다.1.3. 빅 앨의 형제들
빅 앨과 같은 날 태어난 새끼 알로사우루스들. 빅 앨과 같이 냄새로 어미와 마주하고 그 후 오르니톨레스테스가 자신들을 노리자 어미와 같이 이동한다. 이후 어미가 사냥나간 사이 물잠자리를 쫓으며 놀다가 한마리가 1살된 수컷 알로사우루스에게 희생된다.[2] 이후에는 생사불명이다.1.4. 그 외
초반부에는 1살 정도의 아성체 알로사우루스가 빅 앨의 형제 중 한 마리를 잡아먹는다. 빅 앨이 2살이던 시절에는 1마리가 스테고사우루스 시체를 노리고 접근하다 늪에 빠져 죽어가고 있었고 이후 다른 암컷도[3] 이 시체 냄새를 맡고 접근하고 스테고사우루스를 먹다가 그만 늪에 빠져죽는다.[4] 이들의 시체들은 아누로그나투스의 먹이로 전략한다. 이후 5살이 된 빅 앨과 몇마리가 힙을 합쳐 산란기를 맞아 소금사막에서 이동을 하는 디플로도쿠스를 노리고 추격전을 벌인다. 결과적으로 사냥에는 성공하지만, 곧이어 나타난 암컷 알로가[5] 이들의 먹이를 가로채간다.[6] 1년이 더 지나 한 암컷에게 빅 앨이 접근하지만, 이 암컷은 빅 앨의 구애를 거절한다. 빅 앨이 갈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를 공격해 갈비뼈 골절과 팔과 다리 골절을 일으킨다. 빅 앨이 죽은 뒤에는 두 마리의 새끼가 가뭄에 건강악화로 죽은 빅 앨의 사체를 발견한다.2. 디플로도쿠스
범란원의 풍경이 비쳐질 때 등장한다. 극 중 시점에선 빅 앨이 5살일 때에 산란기를 맞아 이동을 하고 있었으며, 빅 앨 무리에게 노려진다.[7] 이중에서 유난히 지쳐보이는 한 마리가 표적이 되고, 결국 지쳐서 쓰러져 먹이가 된다.[8]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은 모델링을 공유하며, 차이점이라면 아파토사우루스에게는 디플로도쿠스의 등에 난 가시들이 없다는 것이다.
3. 아파토사우루스
작중 범란원의 풍경이 비쳐질 때 배경으로 처음 등장하고 이후 빅 앨이 사냥감으로 노리기에는 덩치가 워낙 크다는 언급과 함께 숲 가장자리를 지나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건기가 절정에 이르자 물을 찾고자 떠난다. 생김새 자체는 디플로도쿠스의 모델링에서 가시를 빼고 목을 줄인 모습이다.
4. 브라키오사우루스
범란원의 풍경이 비쳐질 때 처음 등장하고 이후에는 수영하듯이 호수를 거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빅 앨이 죽은 후 범란원에 비가 내린 후 식물이 자라자 그곳에서도 나온다.
5. 스테고사우루스
범란원의 풍경이 비쳐질 때 처음 등장하고 이후 독립한 빅 앨의 눈 앞에 지나가면서 소철을 쓰러트려 나노사우루스들에게 먹이를 제공해준다. 빅 앨은 녀석이 두려워서 나노사우루스를 사냥하지 못했다. 이후 한 개체는 늪에 빠진 채 죽어 있었고 여기에 이 시체를 노리고 온 다른 한 마리 역시 빠져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 냄새를 맡은 다른 암컷 알로사우루스 사체를 노리고 접근하다가 결국 셋이 다 같이 늪에 빠져 죽게 된다.[9] 이를 본 빅 앨은 늪에 가지 말아야 하는 걸 깨닫는다. 이들의 시체들은 아누로그나투스들의 먹이로 전락한다.[10] 그 외에 짝짓기철에 암수 한쌍이 짝짓기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울음소리가 본편과 다르다.
6. 오르니톨레스테스
작중에서 새끼 알로사우루스들을 노리고 있었다. 이를 본 어미는 새끼들을 데리고 이동한다. 이후 독립한 빅 앨이 나노사우루스들을 사냥하려다 한 개체의 둥지 근처에 들어섰는데, 해당 개체는 당연히 빅 앨을 쫓아낸다.[11]
7. 드리오사우루스
공룡대탐험 2부에선 언급되지 않지만 여기선 언급된다. 작중 무리로 등장하고 빅 앨이 노리고 사냥하나 흩어져서 도망쳐서 실패한다. 우기에는 한 마리가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건기에 빅 앨이 이들을 사냥하려다가 결국 실패하여 넘어지고 결국 빅 앨은 두번째 발가락에 부상을 입는다.
8. 나노사우루스
여기서는 오트니엘리아로 언급되며 스테고사우루스가 밟고 지나간 자리에 떨어진 소철을 주워 먹는다. 이후 빅 앨도 그를 노리지만 스테고사우루스와 공생이다보니 함부로 노리지 못한다.[12] 건기 때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 이 녀석으로 추측되는 말라붙은 시체가 나온다. 여담이지만 아파토사우루스와 더불어, 유이하게 공룡대탐험 2부에 나오지 않은 공룡이다.
9. 아누로그나투스
작중에선 그냥 익룡으로만 언급되며 다큐의 묘사와는 달리 실제 북미 지역에서 서식하진 않았다. 이후 이들은 늪에 빠지지 않는다는 해설의 말에 따라서 늪에 빠져 죽은 알로사우루스와 스테고사우루스의 시체를 먹는 장면 및 이후 건기에 조각류 공룡의 시체를 먹다가 빅 앨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13] 제외하면 비중은 배경 수준으로 상당히 적다.
10. 도마뱀
나무에 있다가 연달아 사냥에 실패한 굶주린 빅 앨[14]에게 잡아먹힌다. 촬영 당시 블루스크린을 배경으로 놓고 실제 나뭇가지에 도마뱀을 풀어놓은 다음 먹히는 장면에서만 CG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촬영에 사용된 도마뱀은 차이니즈 워터 드래곤(Chinese Water Dragon).11. 전갈
빅 앨 형제가 가지고 놀려하자 꼬리와 집게발로 위협한다. 실제 전갈을 풀어놓고 촬영하였다.12. 잠자리
물가에서 빅 앨 형제가 이들을 쫓으며 논다. 이후 빅 앨은 물가에서 사냥을 하려다 그만 실수로 물에 빠지고 만다.13. 아홀로틀
배경으로만 등장하며, 실제 아홀로틀 무리를 촬영하였다.[1] 더군더나 시간이 지나면 어미가 새끼들을 먹이로 보게 될 아찔한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언급된다.[2] 다행히 이 수컷은 어미가 온 후 물러난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어미도 언젠가 새끼들을 먹이로 보게 될 날이 올 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나온다.[3] 빅 앨을 죽일 수 있을만큼 큰 개체였다.[4] 이 광경을 본 빅 앨은 늪 근처에 가지 말아야한다는 걸 깨닫는다.[5] 2살때 만난 녀석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덩치를 자랑한다.[6] 이 때문에 빅 앨은 살점 하나를 물고 가버린다.[7] 이때 빅 앨이 그들의 목에 맞아 넘어진다.[8] 하지만 이후 나타난 암컷 알로가 이를 가로채가 빅 앨은 결국 자신의 몫만을 챙겨 도망간다.[9] 공식 이미지에서는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나온다.[10] 시체가 썩지 않는 이상 앞으로 많은 포식자들이 걸려들 것으로 추측된다.[11] 설령 이 어미가 없었어도 이미 나노사우루스들 곁엔 스테고사우루스가 있어서 어차피 사냥에 실패했을 것이다.[12] 거기다 근처에 있는 어미 오르니톨레스테스에게 빅 앨은 쫒겨나기까지 한다.[13] 이걸로 간신히 배를 채운 것이다.[14] 이 당시에는 독립하였고, 2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