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05 13:45:02

비토 히데유키

비토 3형제
비토 마키오 비토 다츠야 비토 히데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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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의 등장인물. 작중 나이는 고1. 비토 형제 중 막내. 호센의 최강자인 형 다츠야가 전면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전, 그를 대신하여 앞에 나서는 것으로 나온다.

선배들에게 존칭을 붙이긴 하지만 뒤에선 등신들이라드니 하다가 결국 선배들에게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하극상의 상황을 보더라도 확실히 선배들은 등신이 맞았고,[1] 본인 자신의 실력도 상당했던 듯.

에비즈카 중학교 3인방 중 한명인 혼죠 토시아키를 다구리 쳐서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 지하철 화장실에선 같은 에비중 3인방 스기하라 마코토도 다구리쳐서 쓰러뜨린다.

그리고 다구리 사건 이후 분노한 마코토와 1:1로 붙게되어 패배한다. 이때 시작부터 자신이 다구리를 쳐서 기절시킨 마코토에게 입을 털며 도발하지만 진심으로 빡친 마코토가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자 거의 일방적으로 패배한다.(새끼여우...) 하지만 마코토는 직접 붙어서 이겼던 보우야가 "제대로 싸우면 강하다"라며 인정한 만큼의 강자이며 린다만, 보우야를 제외한다면 그 시점 스즈란에서 가장 강한 인물이기에, 졌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어느 정도 체면치레는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츠야가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는 호센의 신입생 카나야마 죠(킹 죠)가 오기전까지 호센을 잡고 있다가 결국 패배해서 호센을 킹 죠에게 맡긴다. 사실 비토 형제는 2주 후에 도쿄로 떠나기 때문에 헤드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도쿄로 떠난다.

그런데 정황상 일부러 져준 것으로 보인다. 킹 죠에게 진 것으로 나오긴 했지만, 싸움이 끝난후 물론 졌고, 부상을 좀 입긴 했지만 별로 힘들어하는 기색도 없이 피식 웃으며 "난 떠난다"라고 하면서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이 벌떡 일어난 히데유키에 비해 킹 죠는 호흡도 많이 거칠어졌으며 간신히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어나는 히데유키를 킹 죠가 놀란 얼굴로 지켜보는 걸로 봐선 그렇다. 사실 도시 전체에서 자기 혼자 3학년 강자이니[2] 도쿄 같이 다른 곳으로 떠날 이유가 없음에도, 믿을만한 2학년에게 다음 세대를 맡기고 은퇴하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 정말로 킹 죠를 이기겠다나 아예 져준것이라기 보다는, 히데유키도 한 학교의 수장으로서 전보다 성장하고 관록이 생기자 킹 죠라는 이 신입생이 과연 자신이 안심하고 은퇴할수 있을 정도의 사내인지 확인하기 위했던 것으로 보인다.



[1] 표면상이긴 하지만 스즈란 급의 학교를 잡고 있다는 세 명의 별명이 반도의 말에 따르면 "겁쟁이 트리오"이니 그 수준을 짐작할만하다. 실제로 반도와 히로미를 상대로 일대일 대결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패배. 심지어 스즈란과 오랜 기간 라이벌리를 형성한 호센이 크로우즈 익스플로드 코믹스에서 다키야 카부라기 카제오, 쿠로사키 시바타 히로키에 그 자리를 빼앗기고 스즈란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상황까지 온다. 그만큼 이들이 토아루시내에서 최약체였다는 것.[2] 스즈란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 세대는 저주받은 세대이다. 히데유키가 이 시점 토아루시 최강자이다...만약에 이때 만지제국이 쳐들어왔으면 토아루시 전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