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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 카일 | ビヨン・カイル | Bjorn Kyle |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3에 등장하는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데저트 라이온의 캡틴. 성우는 정재헌2. 상세
73화에서 이나즈마 재팬과 데저트 라이온의 시합일에 첫 등장. 포지션이 수비수인데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수비수 대우가 영 좋지 않다 보니 비중은 캡틴 치고 그다지 없다. 나중에 후반전에서 직접 달려나와 미라지 슛을 쏘지만 엔도 마모루의 정의의 철권 G3에 막혀버렸다. 뭐 완전히 막지는 못하고 코너킥을 만들어 결국 동점골에 기여하지만. 하지만 동점골이 무색하게 우츠노미야 토라마루의 각성으로 한 골 더 먹어서 패배.3. 성능
기술 배치는 미라지 슛/시저스 붐/데저트 스톰/디펜스 포스 로, 영입할 때 네 가지 기술을 모두 배우고 있다. 가드력 또한 72로 강한 편으로, 파이어 드래곤전을 진행하고 나서 영입이 가능한데, 답이 없는 이나즈마 재팬의 수비(성장치가 느린 카베야마, 중간에 빠지는 쿠리마츠, 가드 능력이 떨어지는 여타 수비수들)를 대체하기 충분하다. 블록기가 풍속성이고 비욘 카일 본인은 림 속성 디펜더라 자속은 받지 못하지만, 디펜스 포스라는 우수한 패시브 스킬이 있으니 이것 하나만으로도 필드에 배치할 가치는 상당히 높다.엔딩 이후에 영입 가능한 도몬 아스카나 게보 트랜거스와 비교하면 조금 뒤쳐지기는 하지만, 적어도 도몬과는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하다. 도몬의 경우에는 슛 블록 기능이 달린 블록기가 있지만, 비욘은 적당한 위력의 가성비 좋은 드리블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 도몬의 드리블 기술은 최강의 드리블 기술인 디 이카로스지만, TP 소모가 심하다. 게보와 비교하면 게보가 블록 성능은 압도적이나 드리블 기술을 배우지 않아서 밸런스 면에서는 비욘이 더 좋다. 게다가 게보는 영입 과정이 까다롭다. 그리고 비욘은 엔딩 이전 본선 대회 시작 즈음에 영입이 가능해 도몬이나 게보와 달리 스토리 멤버로 기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의 성능도 좋은데, 414라는 상위권의 가드력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