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비스마르크 ビスマルク | Bismar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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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재상경 宰相卿 | Chancellor |
출생 | 마계, 년도 불명 |
나이 | 100세 이상 (대마인 RPG 기준) |
종족 | 마족 (인간형으로 추정)[1] |
거주지 | 마계, 킹스 록 |
소속 | 9귀족 (재상 / 최소 100년 전 ~ 현재) 마계기사단 (총괄 사령 겸 제1기사단 단장 / 최소 100년 전 ~ 현재) |
원화가 | K-스와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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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9귀족의 일원이자 재상경(宰相卿)이라는 이명을 지닌 고위 마족이다.2. 캐릭터 특징
대대로 마왕을 보좌하는 고귀한 가문 출신이자 선대 마왕의 죽음으로 공석이 된 마왕의 업무를 대부분 대행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주요 거주지가 왕도인 킹스록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며, 동시에 마계 12기사단을 통솔하는 총괄 사령이자 제1기사단의 단장이기도 하다. 즉, 마계에서 제일 가는 세력의 수장이자 합동참모의장 겸 총리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군 전권과 정치력을 동시에 휘두르는 어마어마한 권력자다.헬리오가발루스 가프나 에레슈키갈처럼 9귀족의 시스템과 균형을 어지럽히는 자들을 싫어하며, 이를 위해 자신의 휘하에 있는 마계기사들을 몰래 파견시켜 암살할 정도로 묘사된다. 현재는 사령경(死霊卿)으로서 9귀족의 일원이 된 테우타테스조차 100년 전에는 비스마르크의 명령을 받고 가프를 암살했으며, 가프가 사망하여 공석이 된 9귀족의 자리에 테우타테스가 올라간 이유도 그가 독단적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인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최상위 마족들조차 거슬리면 죽여버리는 정도이니, 다른 구성원들도 그를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강력한 권력과는 반대로 부하들을 소모품처럼 버리는 경향이 강한데, 당대 최고의 마계기사 중 하나라고 불린 베오울프가 붙잡히자 그냥 버리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마족들의 본성이 폭력과 배신과 성욕에 치중되어 있어 딱히 심한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비스마르크는 양호한 편에 속한다.
3. 작중 행적
3.1. 대마인 RPG
작중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 혼자서 마계를 독차지하려던 헬리오가발루스 가프를 처리하기 위해 최강의 마계기사였던 베오울프와 테우타테스를 불러냈다. 동시에 둘이 실패할 것을 고려하여 다른 귀족들의 군대를 대기시켜 협공 또한 준비하고 있었으나, 테우타테스가 가프를 처리하자 그를 9귀족으로 임명하여 공석을 메운다.4. 기타
- 에드윈 블랙(에드윈 크롬웰)이나 카라 크롬웰 등과 같이, 마족이면서 인간계의 신화 속 이름이 아닌 평범한 인간식 이름을 사용하는 케이스이다. 또한 9귀족 중 유일하게 마족으로서의 본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와 관련해서 비스마르크 또한 인간계와 깊게 연관된 것으로 예측하는 팬들도 있으나 자세한 사항은 여전히 비밀이다.
[1] 아직 마족으로서의 본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