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룬스 어드벤처 타임 TD/캐릭터

1. 개요

• 획득 방법: 캐릭터를 사용하기 위해 해금하는 방법.
• 레벨업 소재: 캐릭터를 레벨업 시키기 위해 필요한 소재.
• 비용: 캐릭터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골드량.
• 공격 유형 : 캐릭터 별 공격 유형. 뾰족 / 폭발 / 에너지 / 불 / 해당 없음 으로 나뉜다.
• 공격 속도: 캐릭터 별 초당 공격 속도, 수치가 높을 수 록 공격 속도가 높음.
• 사정거리: 캐릭터 별 공격 사정거리, 캐릭터&지원군&풍선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된다. 수치가 높을 수록 사정거리가 넓음.
• 공격력: 캐릭터의 발사체 하나가 풍선에 1회 접촉했을 때 터뜨릴 수 있는 풍선 겹의 수.
  예) 공격력 3인 캐릭터의 발사체는 한 번에 풍선을 3겹 터트릴 수 있다.
• 관통력: 캐릭터의 발사체 하나가 접촉 할 수 있는 풍선의 수.
  예) 관통력 10인 캐릭터의 발사체는 한번에 10개의 풍선에 영향을 미치며 날아간다.

1.1. 분류

• 핀: 남아일언 중천금 - 주먹인사
• 제이크: 포박하라! - 제이크 슈트
• 버블검 공주: 젤리빈을 무시하지 마 - 군주의 선포
• 얼음 대왕: 눈 괴물 - 대규모 동결
• 불꽃 공주: 없음
• 마셀린: 변신 - 강령술
• 무한게임 핀: 화력 집중 - 지옥불
• 턱시도 제이크: 후크송 - 슈퍼스타
• 전사 버블검: 태생부터 군주 - 검볼 가디언
• 사냥꾼 마셀린: 원형 비행경로 - 직선형 비행경로
• 맥스: 불스아이 - 다트네이도
• 캡틴 캐시: 없음
• 사이: 없음
• 샘: 불의 제자 - 얼음의 제자
• C4 찰리: 튀는 폭탄 - MOAB 격투자, 신호탄 - MOAB 암살자[3]
• 슈퍼 원숭이: 친구 소환 - 태양신
• 저거노트 맥스: 검볼 - 눈뭉치 - 커다란 불덩이[4]
• 사령관 캐시: 삼중 포신 - 블루토니움 촉

• 초소형: 저거노트 맥스
• 소형: 핀, 제이크, 불꽃 공주, 마셀린, 무한게임 핀, 턱시도 제이크, 사냥꾼 마셀린, 맥스, 샘, 슈퍼 원숭이
• 중형: 버블검 공주, 전사 버블검, 사이, C4 찰리
• 대형: 얼음 대왕, 캡틴 캐시, 사령관 캐시

2. 어드벤처 타임 캐릭터

2.1. 핀

• 장점
• 직관적인 업그레이드
  첫 캐릭터인 만큼 성능과 업그레이드가 매우 직관적이다. 트랙에서 너무 멀리 배치하지만 않으면 알아서 풍선 잘 잡고 플라잉 킥으로 비행선도 잘 상대해 준다.
• 빠른 공격 속도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가 2단에 걸쳐 있으며, 버블검 공주를 통해 공격 속도를 대폭 늘릴 수 있는데다 전용 장신구인 브로전설의 메달도 공격 속도 버프를 가지고 있어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 미사일 장신구와의 어마무시한 시너지
  
  핀이 초반용 캐릭터로 설계되었음에도 후반까지 꾸준히 기용되는 원동력이자 핀의 존재 의의. 버블검 공주의 '군주의 약속'이 업그레이드가 아닌 별도의 버프 취급이라 미사일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때문에 군주의 약속 찍자마자 어마무시한 속도로 미사일 비를 내리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으며 무기 '핀의 검'[5]과 각종 공속 장신구로 이 속도를 더욱 늘릴 수 이다.
  미사일 장신구는 비행선이 꼬리까지 완벽히 다 나와야만 공격하기 때문에 비행선 입구컷은 불가능하지만, 이것도 이미 충분하다. 어차피 미사일 비를 내릴 정도까지 비행선이 오지 못했다는 것은 그 이전에 비행선이 조져졌다는 뜻이니까.
• 화성의 게임에서의 보험 확보 가능
  7레벨에 열리는 '착한 마음씨의 영웅' 업그레이드는 풍선 탈출 시 게임 당 1회 부활을 시켜준다. 모험이야 어차피 풍선 하나 놓치면 바로 게임 오버라 별 의미는 없지만 템포가 느린 화성의 게임에서는 잠수타다 게임오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1회 보험 능력이 꽤나 유용하다. 다만 다른 보험들과 꼬이기 쉽기 때문에 다른 보험들을 모두 소진하고 나서 마지막에 써야 한다.

• 단점
• 미사일 먹통 현상
  핀의 최대 단점. BAD같은 단단한 비행선에 미사일 딜을 계속 넣다 보면 가끔 미사일이 더이상 안 내려오는 먹통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게 발생해버리면 화력에 엄청난 손실이 발생해버린다.
  사실 이는 핀의 문제라기보단 미사일 장신구 자체 버그여서 다른 캐릭터의 미사일도 똑같이 먹통이 발생하는데 핀은 미사일의 비중이 특히 높기 때문에 더욱 크게 체감된다.
• 매우 높은 버블검 공주 의존도
  핀으로 유효 화력을 내려면 버블검 공주의 '군주의 약속'을 찍어야 하는데[6], 이 말은 핀을 위해 파티 슬롯 2개를 써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캡틴 캐시나 사냥꾼 마셀린과 달리 전사 버블검으로 대체할 수도 없는 게 전사 버블검은 '군주의 약속'이 없기 때문에 핀의 미사일 비에는 도움이 안 된다. 때문에 버블검 공주 없이 단신으로는 무한게임 핀을 쓰는 게 더 좋다.
• 높은 장신구 의존도
  당장 전용 장신구인 브로전설의 메달이 있으며, 미사일 장신구 역시도 핀의 존재 의의인 데다가 베이커의 조각, 엔지까지 끼려면 벌써부터 4개를 먹히고 들어간다.
• 능력의 모순
  착한 마음씨의 영웅은 1회 보험을 제공하는 능력인데 군주의 약속은 풍선을 놓치면 꺼진다는, 두 능력이 상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착한 마음씨의 영웅은 한번 구매하고 나면 판매 후 재배치 시 재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7][8] 때문에 핀을 쓰려면 다른 보험들을 모두 소진하고 마지막에 핀을 새 핀으로 교체하면서 착한 마음씨의 영웅을 올려 줘야 한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무한게임 핀과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레벨업 자원인 핀 케이크가 그렇게 잘 뜨는 템은 아닌데다가 핀은 특성상 장신구 슬롯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9] 육성이 어렵다. 그나마 반대쪽인 무한게임 핀이 레벨업 없이도 충분히 강력해서 노멀 핀을 더 먼저 육성할 수 있다는 게 위안.
• 총평
  공격력이 생명인 풍탐디에 최적화되었으며 공격 스타일이 직관적이라 알기 쉽다. 주먹인사라는 앵벌이 업글도 있으나 버블검공주와 턱시도 제이크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므로 그리 고려되진 않는다.[10] 오히려 반대 분기인 남아일언 중천금 쪽이 미사일 공격 속도를 대폭 늘려 주기 때문에 보통 이 쪽을 많이 채택한다. 캐모 감지와 납 풍선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게 해주는 아이템 빌드를 간다면 똑같이 칸성비가 구린 맥스를 쓸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사일 장신구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남아일언 중천금을 찍고 버블검 공주의 군주의 약속까지 받으면 미친듯한 속도로 미사일 비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미사일 장신구의 발당 비행선 대미지는 15. 그러니까 그 엄청난 속도로 15씩 꼬박꼬박 먹여준다! 때문에 다른 초반용 캐릭터를 확보했더라도 핀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기용된다.
  
  또한 군주의 약속 때문에 생기는 단점으로 한번 군주의 약속을 켜면 재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풍선이 한번 탈출하면 핀과 버블검을 팔고 다시 재배치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군주의 약속이 켜진 상태에서 핀이나 버블검 공주 둘 중 하나를 팔면 즉시 하트 50이 까인다. 특히 노빵꾸 난이도에서는 팔면 바로 게임이 터진다! 그렇다고 비모의 스케이트보드나 화성 수송선을 쓰기도 뭣한게 핀의 사거리 내에 버블검 공주가 있어야만 군주의 약속이 활성화된다.
  풍선이 탈출해서 군주의 약속이 꺼지면 이걸 다시 켜기 위해 핀과 버블검 공주를 팔고 재배치해서 다시 남아일언 중천금과 군주의 약속을 올려야 한다. 일반 게임이야 그냥 하면 되겠지만 이게 꺼질 상황은 보통 화성의 게임에서 발생하는데 화성의 게임 고라운드에서는 프레임 드랍 때문에 정말로 힘들다.
  화성의 게임 재배치 규칙에서는 위치 옮겼다고 바로 꺼지는 건 아니지만, 바뀐 위치가 서로의 사거리에 들어야 군주의 약속이 켜진다. 재배치 규칙에서 사용 시 배치운이 필요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핀을 기용할 때는 버블검 공주가 반드시 동행해야 하며, 포지션도 전방이 아닌 중간~후방에 위치한다. 화성에서 핀을 운용하다 보면 겁쟁이마냥 구석에 짱박혀서 미사일만 떨구는, 원작의 핀이라면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모습을 보인다.
  

2.2. 제이크

• 장점
• 높은 가성비
  제이크의 업그레이드는 전체적으로 초반에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철퇴손'을 이용해 납 풍선을 터트릴 수 있으며, '도끼발'로 범위 공격을 갖출 수 있고, '삼키면 위험'을 통해 소수 도자기를 즉시 삭제할 수 있다. 압권은 단연코 엉덩이 밀기로, 다수의 풍선을 밀어버려 상당한 시간을 벌어주는 절륜한 성능을 보여 준다. 제이크 슈트도 위력이 괜찮아 적당한 가격으로 초반 비행선 대응 능력을 높여줄 수 있다.
• 빠른 업그레이드 해금
  악기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턱시도 제이크의 레벨 +3 효과를 받을 수 있어 빠르게 추가 업그레이드를 해금할 수 있다. 물론 레벨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인 장신구 슬롯 확장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해금 말고는 별 의미가 없지만, 레벨업 효과 자체는 그대로 받는데다가 제이크 슈트가 꽤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제이크 기용 시 턱시도 제이크는 필수.더블 제이크
  이 점 덕분에 제이크 슈트가 원래는 7레벨에 해금되는 업그레이드임에도 4레벨만 찍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제이크의 레벨 의존도를 상당히 낮추는 데에 큰 공헌을 한다.
• 악기 무기를 통한 주변 타워들 부스트
  악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악기가 주는 각종 버프들을 제공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악기는 당연히 '악마 괴물 베이스'로, 주위 타워들의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테크놀로지 테러의 화력을 톡톡히 증진시켜 준다.
• BAD 속박
  포박하라! 업그레이드는 비행선을 잠깐 멈추는 능력인데, 이게 BAD에도 그대로 들어간다. 멈추는 동안 따로 추가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어쨌든 BAD를 잠깐이나마 멈출 수 있는 유이한 방법[13]이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을 버는 용도로 쓸 수 있다.[14] 화성에서 제이크를 써야 한다면 초반에 제이크 슈트를 쓰다가 후반에 되사서 포박하라!를 올리는 것이 좋다.
  또한 엉덩이 밀기가 BAD에도 적용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단점
• 침묵 버그
  제이크의 티어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최악의 단점. 제이크를 배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침묵에 빠져 아무 공격을 하지 않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침묵 버그가 발생하면 당연히 아무 것도 못하기 때문에 풍선을 절대 터트릴 수 없고, 때문에 제이크를 예능용으로라도 사용하기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다. 버그를 해제하려면 팔고 재배치해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으며, 사거리 내에 무한게임 핀을 두고 제이크 슈트를 사용하면 버그 도중에도 그나마 공격을 할 수 있다.
  모험은 어차피 제이크 한 명 없다고 게임 터질 일은 없지만, 혹여나 화성에서 제이크를 쓸 일이 있다면 제이크를 항상 주시해야 한다. 시선을 제이크에게 고정하다가 침묵 버그를 발견하면 바로 팔고 재배치해야 한다.
• 상당히 떨어지는 비행선 대응 능력
  명심해야 할 점은 제이크 슈트의 위력은 어느 정도 보조가 있으면 BFB까지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꽤나 강력하다. 하지만 이게 발동기이기 때문에 매번 써주기도 번거롭고, ZOMG가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는 존재감이 사라진다.
• 낮은 고점
  레벨업 의존도가 낮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레벨업을 해도 큰 메리트가 없다는 말도 된다. 템빨을 잘 못받는데다 필수 장신구도 딱히 없기 때문에 장신구 슬롯을 확장하는 의미도 크게 없다.
• 의외로 까다로운 선행 조건
  당장 업그레이드 해금을 위해 턱시도 제이크가 반드시 필요하며, 제이크 슈트를 이용하기 위해 무한게임 핀도 데려가야 한다. 즉, 제이크를 위해 파티 슬롯 3개를 써야 한다는 어마무시한 낭비를 발생시킨다.
• 겹치는 컨셉
  제이크의 장점은 다양한 공격 유형을 통한 폭넓은 속성 대응 능력과 낮은 레벨 의존도, 높은 가성비인데, 그 점에서는 무한게임 핀이 훨씬 상위호환이다. 심지어 제이크를 쓰기 위해서는 제이크 슈트를 위해 무한게임 핀을 꼭 데려가야 하기 때문에 정말로 심하게 비교된다. 또한 추가 악기 부스트는 마셀린이 더 잘한다.
• 레벨업 자원 공유
  턱시도 제이크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이게 제이크에게는 특히 더 문제가 되는 게, 턱시도 제이크는 제이크 기용 시 필수 캐릭터인데다가 어느 상황에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철밥통이자 절대적 필수 캐릭터이기 때문에 턱시도 7레벨 찍기 전에는 제이크 레벨업은 꿈도 꿀 수 없다.

• 총평
  현재 유저들의 평가는 모든 캐릭터를 통들어 가장 안좋은 캐릭터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비슷한 평가를 받았던 캐릭터들 중 캡틴 캐시는 연속된 버프로 고인을 탈출했고, 저거노트 맥스는 눈뭉치의 재발견으로 티어가 어마무시하게 떡상했고, 사이와 찰리도 7레벨부터는 상당히 쓸만하다. 하물며 노멀 마셀린도 글로벌 사거리라는 이점을 활용해 수정파괴를 쥐여주고 막타용으로 쓸 수도 있고, 얼음 대왕마저도 생각대포를 쥐여주면 전리품 수급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는데 제이크는 어디에도 쓸 데가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 경과 이후의 침묵 버그 때문이다. 침묵 버그가 발생하면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에 0.1인분조차도 못하는 말 그대로 짐짝이 되어버려 제이크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궈버린 매우 심각한 버그이다.
  
  다른 캐릭터들처럼 미트볼을 주는 도전과제[15]가 있기 때문에 이걸 깨는 용도로만 딱 쓰자. 근데도 구린 성능 때문에 과제작을 하는 내내 괴롭다. 제이크 과제작 하다가 캡틴 캐시 쓰면 진짜 선녀다.[16]
  
  그래도 혹시 쓸 생각이라면 무한게임 핀은 꼭 데려가자. 제이크 슈트를 통해 버그 도중에도 활약할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제이크의 약점인 화력을 보완해주어 궁합이 좋다. 다만 발동기 중 포박하라!와 화력 집중은 서로 궁합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둘 중 한 명은 제이크 슈트나 지옥불을 사용해야 한다.
  
  만렙시 철퇴손, 도끼발 무료

2.3. 버블검 공주

• 장점
• 둔화와 각종 디버프
  블룬스 시리즈에서 항상 쓸만한 글루 담당인 만큼 전선 앞에서 풍선들을 둔화시켜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블룬스 어탐에서 거의 없는 광역 캐모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캐모 탐지력이 없는 타워들과 조합이 유용하다. 특히 맵 중에 캐모가 많이 나오는 맵의 경우 전방에서 캐모해제를 해 주면 좋다.
• 군주의 약속으로 핀의 공격 속도 증가
  군주의 약속 업그레이드로 핀의 미사일 공격 속도를 대폭 늘려 주기 때문에 핀 기용 시 필수. 평타 공격 속도는 덤.
• 나에게로 오라 업그레이드로 지원군 증설
  평시에는 지원군 라인업이 부족해서 이게 무슨 장점인가 싶겠지만 이것의 진가는 화성 등급 지원군을 확보했을 때 발현된다. 저런을 버블검 공주에게 주면 3저런을 올릴 수 있으며 전사 버블검까지 있으면 4저런까지 올릴 수 있다. 사령관 캐시로 4테러 올리는 것의 어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도 검발드, 레몬희망, 클러랜스, 무지개콘 등 다수를 확보할 시 유용해지는 지원군을 활용하기 좋다.
• 군주의 선포로 캐시 수급
  군주의 약속을 사용하면 500~1000캐시 사이에서 무작위로 수급해 준다. 즉 라운드당 평균 700 정도를 벌어들이는 것인데, 이는 캡틴 캐시와 턱시도 제이크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벌어다 주는 능력 중 하나다. 10라운드만 지나도 약 7000으로 조금만 더 보태면 테크놀로지 테러를 올릴 수 있는 정도.
• 젤리빈의 빠르게 순환되는 글로벌 사거리의 순간 화력
  젤리빈의 사거리는 무제한이며, 쿨타임이 짧아 자주 쓸 수 있다. 초반에는 그리 못 미더우나 7레벨의 소다와 민트를 찍고 나면 순간 및 지속 화력이 발동기 중에서는 꽤 좋은 편으로 부담없이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글로벌에 고화력이어서 젤리빈만 꼬박꼬박 잘 써주면 슈퍼 원숭이를 제외하고 누적 피해량 1위 자리를 넘볼 수도 있을 정도.
• 군주의 위엄으로 소소한 사거리 향상, 다양한 전용 버프 장신구
  군주의 위엄이 제공하는 소소한 사거리 버프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건터나 마틴, 검볼 수호자 등 화력이 좋지만 사거리가 짧은 지원군들을 활용하는 데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짧은 사거리가 단점인 얼음 대왕, 사령관 캐시, 무한게임 핀 등의 캐릭터를 사용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또한 전용 버프 장신구[18]가 꽤 있기 때문에 버프 제공 용도로도 유용한 편.
• 낮은 장신구 의존도
  버블검 공주는 오로지 발동기와 버프만으로 먹고 사는 캐릭터인데, 이는 굳이 좋은 장신구를 줄 필요가 없음을 뜻하기도 한다. 군주의 선포는 쿨타임 없이 라운드당 1회 발동이며, 젤리빈도 쿨타임이 짧아 쿨감 장신구도 딱히 필요 없다. 젤리빈 공격도 장신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 전용 무기의 강력함
  총 무기 '액화기'를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인데, 이 액화기의 성능이 공속 60% 증가라는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액화기 덕분에 버블검은 베이커의 조각이 딱히 필요가 없으며, 버블검의 단점인 낮은 기본 성능을 상당히 보완해 준다.
• 단점
• 전 캐릭터들 중 최악의 기본 성능
  공격 시 선딜레이 + 느린 공격 속도 및 탄속 + 낮은 공격력이라는 환장할 시너지로 기본 성능이 토나올 정도로 안좋다. 비행선은 커녕 빨간 풍선 하나 제대로 못잡는 최악의 기본 성능으로 충분한 업그레이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나 마찬가지며 또한 초반에 배치할 수 없다. 굳이 첫 타워로 기용하겠다면 액화기와 미사일은 필수.
• 높은 레벨업 의존도
  버블검 공주를 쓰는 이유는 군주의 약속, 나에게로 오라, 군주의 선포, 소다와 민트(젤리빈 강화)가 있는데 이 중 군주의 약속을 제외하면 모두 레벨업으로 해금된다. 특히 젤리빈 화력의 핵심인 소다와 민트가 7레벨이나 되어야 해금이 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화력이 제대로 안 나오는 유틸 원툴밖에 안된다.
• 선택의 리스크 및 이지선다
  젤리빈과 군주의 선포 둘다 유용한 업그레이드인데 하필 이게 분기점이라 양자택일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더구나 군주의 약속을 켰다면 팔면 바로 라이프를 잃기 때문에[19] 그 선택을 함부로 돌이킬 수 없다.
• 번거로움
  활용이 하나같이 다 번거롭다. 젤리빈은 짧은 쿨타임 때문에 자주 써 줘야 하며, 군주의 선포도 라운드당 1회 발동이라 매 라운드마다 꼬박꼬박 써 줘야 한다. 패시브 계열인 군주의 약속도 배치를 미리 신경써줘야 하는데다 꺼지기라도 하면 핀과 버블검을 팔고 되사서 업그레이드도 다시 찍어 줘야 하며, 나에게로 오라도 지원군 라인업이 부족해서 활용이 어렵다.
• 레벨업 자원 공유
  전사 버블검과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초반의 극단적인 취약함을 군주의 선포의 운영 능력 및 젤리빈의 강력한 화력으로 후반에 보답하는 왕귀형 캐릭터. 현재 고스펙들에겐 군주의 약속, 나에게로 오라[20], 군주의 선포, 젤리빈 단 넷만 보고 쓰는 캐릭터가 되었다. 하향 먹었다지만 여전히 이 넷은 버블검의 기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큼 효과가 뛰어나다. 젤리빈은 저스펙들이 업그레이드하기에 비싸지만 소다와 민트를 찍으면 변변한 템이 없이도 강함의 기준인 DPS 1000을 달성할 수 있다. 심지어 이게 관통 공격이라 비행선이 많을수록 더 강력해진다. 무사히 후반까지 진행했다면 되사서 젤리빈을 찍는 선택도 고려할만 하다.
  
  참고로 현재 버그로 '군주의 위엄'을 찍지 않아도 슈퍼 지능 - 풍선 과학 트리로 바로 젤리빈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발동기 강화 업그레이드인 '소다와 민트'는 특이한 업그레이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본래의 '젤리빈을 무시하지 마' 발동기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소다와 민트'라는 새로운 발동기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이펙트도 소다와 멘토스를 분사하는 이펙트로 바뀌며 발동기의 대사도 달라진다.Finishing Move! 발동기 표시줄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소다와 민트를 업그레이드하면 발동기 아이콘에 버그가 걸리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발동기 표시줄을 닫고 다시 열어야 한다.
  
  총 무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캐릭터로 어탐디가 없뎃을 선언했기 때문에 총 무기들은 앞으로 버블검 공주만의 무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만렙시 기본공격에 지속 대미지 추가. 본가의 부식성 글루와 같은 메커니즘이며 이 지속 대미지는 각종 장신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4. 얼음 대왕

• 장점
• 저거노트 맥스에게 눈뭉치 제공
  얼음 대왕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저거노트 맥스의 눈뭉치는 엄청난 메즈 성능으로 BAD 미만 모든 풍선을 철벽처럼 막아주어 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1인분은 한다.
• 전 캐릭터들 중 최강의 잡풍선 대응 능력
  겨울 날씨의 강력한 잡풍선 둔화 능력과 우박 폭풍의 다방향 투사체 방사 덕분에 잡풍선을 독보적으로 잘 잡는다. 덕분에 무기와 장신구가 없어도 어떻게든 겨울 날씨만 찍으면 잡풍선을 철통수비해준다. 다만 만렙이 아니라면 소원 비는 눈알이나 턱시도 제이크 등으로 하얀 풍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춰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
• 생각 대포 마법봉 장착 가능
  어마무시한 전리품을 주는 생각 대포 마법봉을 장착할 수 있다. 전방위 방사형 공격에 글로벌 저격 능력까지 있어[21] 비행선을 툭툭 건드려주는 능력이 상당히 좋아 전리품을 잘 벌어다 준다.
• 글로벌 공격
  번개 공격의 사거리가 무제한에 대규모 동결을 찍으면 비행선까지 공격할 수 있다. 생각대포 및 보물 상자 열쇠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아 노가다 시 필수 캐릭터.
• 다방향 투사체 방사
  우박 폭풍과 얼음비 화살을 찍으면 엄청나게 많은 투사체를 모든 방향으로 난사하여 탁월한 광역 공격 능력을 갖춘다.
• 빠른 레벨업
  레벨업 자원이 상당히 빨리 모이는데다 공유하는 캐릭터도 없어 독보적인 레벨업 속도를 자랑한다.
• 단점
• 다소 모자란 초기 비행선 대응 능력
  우박 폭풍의 투사체가 많아서 템과 레벨이 좀 갖춰지면 얼음 대왕도 충분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지만[22], 그 이전이 너무 고달프다. 기본 공격으로는 비행선에 생채기조차도 낼 수 없는 데다[23] 공속도 느리고 사거리도 짧아 보조가 없으면 제대로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멀리 탈출해버린다.
• 높은 레벨업 및 장신구 의존도
  얼음 대왕의 비행선 대응 능력의 원천은 우박 폭풍, 대규모 동결, 엔지니어 설계도인데 이 중 우박 폭풍은 3레벨, 대규모 동결은 무려 7레벨에 열리며 엔지니어 설계도는 진귀 등급 장신구다. 이게 갖춰지기 전에는 매우 빈약한 화력 및 비행선 대응 능력을 가진 상당히 모자란 캐릭터.
• 낮은 기본 성능, 짧은 유효 사거리와 높은 지형 의존도
  충분한 업그레이드를 하기 이전에는 하얀 풍선도 못 터트리고 공속도 느리며 화력도 안나오는 애물단지에 불과해서 사용하려면 꼭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한다.
  충분한 업그레이드를 해도 문제가 남아있는데, 다방향으로 다수의 투사체를 방사하는 특성상 제대로 화력을 내려면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유효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 때문에 지형빨을 크게 탄다.
• 큰 충돌 판정
  비대한 몸집으로 크기가 상당히 크다. 이 커다란 몸집 때문에 방사형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확보하기 어려우며 다른 타워의 배치에 방해가 된다.
• 총평
  레벨을 올려도 포텐셜이 낮아 자주 외면받는 비운의 캐릭터. 글로벌 공격과 방사형 공격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급부로 엔지니어 설계도 없이는 낮은 화력 때문에 첫인상이 매우 나빠 이후 성장을 할 여지도 없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저거노트 맥스 때문에 어거지로 채용된다. 저거노트 맥스의 눈뭉치가 따로 제한이 있는 게 아닌 이상 필수 수준이라 눈뭉치를 제공해줄 얼음 대왕도 좋든 싫든 무조건 채용해야 한다.
  
  만렙시 하얀풍선 + 얼룩말풍선 파괴

2.5. 불꽃 공주

• 장점
• 생각 대포 마법봉 장착 가능
  어마무시한 전리품을 주는 생각 대포 마법봉을 장착할 수 있다. 광역기도 훌륭하고 특정 업그레이드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 전리품 수급용으로 가장 무난하다.
• 강력한 범위 화력
  관통력이 높은 유도성 공격으로 잡풍선을 잘 잡으며, 낮은 등급의 비행선이라면 아무리 많이 와도 평등하게 다 불태워버린다.
• 훌륭한 자체 성능 및 범용성
  자체적으로 광역 공격 능력이 좋아 딜을 잘 뽑는데다 군주의 분노로 유틸성도 확보하고 있으며 화염방사기와 열 광선의 공속이 빨라 엔지가 있으면 비행선도 잘 잡는다. 보라색 풍선을 제외하면 무서울 게 없다.
• 주위 지원군들의 공격 속도 부스트
  군주의 분노 업그레이드로 본인의 공속에 더불어 주위 지원군들의 공속을 증진시켜 줄 수 있다. 지원군이라는 말은 곧 테크놀로지 테러를 뜻하기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 무한 지속이 가능한 높은 화력의 발동기
  원소 변환 발동기는 잠시동안 강력한 근접 공격을 활성화하는 능력인데, 이게 코브라의 원숭이 자극을 적용하면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같아 사실상 무한 지속이 가능하다. 보기에만 강한 게 아니라 실제로도 DPS 1000을 우습게 찍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다. 연속 발동하다 보면 가끔 외형 버그가 나오기도 하는데 공격은 정상적으로 들어가니 걱정 말자.
• 분기점 없음
  업그레이드에 분기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모든 업그레이드를 깔끔하게 찍을 수 있으며 상황 따라 다른 선택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 단점
• 전 캐릭터들 중 최악의 지원군 라인업
  자체 성능이 좋은 불꽃 공주의 발목을 잡는 최악의 단점. 얼음 대왕은 의외로 지원군 라인업이 괜찮고 똑같이 지원군 부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마셀린도 헌슨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며 사냥꾼 마셀린은 거기에 더불어 뱀파이어 왕이라는 최상급 지원군을 가지고 있지만 불꽃 공주는 그나마 불 공격력을 올려주는 불꽃 대왕을 제외하면 진짜 아무 것도 없다. 사실상 저런 없으면 파티 1명분의 지원군을 없이 플레이해야 하는 수준이라 불꽃 공주 채용을 꺼리게 만드는 원인이다.
• 높은 장신구 및 레벨업 의존도
  당장 전용 장신구인 불꽃 왕관이 있는데다 별도의 비행선 추가 대미지 업그레이드 같은 게 없어 템을 끼우기 전에는 비행선 대응이 버겁다. 그나마 열 광선과 화염방사기의 공속이 빨라 엔지와의 궁합이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엔지가 없이는 비행선에 취약하다는 말도 된다.
  또한 원소 변환 발동기의 화력이 좋긴 하나 이게 7레벨이나 되어야 열리는지라 그 이전에는 제 성능을 내기 힘들다.
• 총평
  중스펙까진 써볼 만 하다. 의외로 불공의 위력은 전용 지원군의 힘을 합치면 익스트림 깰 정도로 강하다. 비록 엔지 설계도를 낄 순 있지만 업글들이 다개 잡풍용이라 나중에 좀 힘들 뿐이지. 그리고 얘가 화성의 게임에서 힘든 이유는 맥스과 캡틴 등과 달리 비행선 대항기가 없고, 지원군 총력전을 요구하는 화성의 게임에서 BAD를 상대하기 어려워서 그렇다.
  
  최대의 단점은 지원군 라인업이 정말로 최악으로, 그나마 건터라도 있는 얼음 대왕[24], 뱀파이어 왕과 헌슨이라는 강력한 지원군을 둘 보유한 마셀린과 달리 불꽃 공주는 진짜로 쓸만한 게 아무 것도 없다. 그나마 어탐 세계관 공용 지원군인 저런이 있긴 하지만 그 귀한 저런을 고작 불꽃 공주 따위에게 줄 여유는 없다. 정 가져가려면 농부를 얘한테 할당하자.
  
  불꽃 왕관을 끼우면 해금되는 '군주의 분노' 업그레이드는 불꽃 공주 본인의 공속에 더불어 주위 지원군들의 공속까지 증가시켜주는 만큼 불꽃 공주 채용 시 필수.
  
  주의할 점은 불의 검[25]과 화염방사기[26]가 근거리 업그레이드 중 속도도 딜링도 해괴하게 낮으며, 불의 덫이 2600원이라는 거금임에도 불구하고 풍선을 전혀 터뜨리지 못하는 엄청난 함정 업그레이드라는 것이다. 근거리와 함정에 투자하기보다 딜이 잘 나오는 불공과 캐모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근거리 업그레이드의 투사체가 1이면 원거리 업그레이드의 투사체가 4기 때문에 딜이 약 4배나 차이난다. 그러나, 근거리 딜링은 열 광선에서 무지막지하게 높아지니[27] 근거리 공격을 사용할 거면, 한 번에 열 광선으로 올리는 게 좋다.
  
  만렙 시 한 번에 불덩이 2개 발사. 어차피 불꽃 공주의 주 화력원은 열 광선 공격과 원소 변환의 근접 공격이기 때문에 정확히 2배뻥은 아니지만 원소 변환으로 불덩이 발사 속도도 증가하기 때문에 대략 1.5배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2.6. 마셀린

• 장점
• 글로벌 공격
  헬기처럼 비행하여 어디에서든 풍선을 공격할 수 있다. 자동 추적은 당연히 탑재하고 있으며 여차하면 직접 수동 조종도 가능하다.
• 악기 무기를 통한 주변 타워들 부스트
  악기 무기를 장착할 수 있어 배치된 스피커 주변에 있는 타워들에게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위의 글로벌 공격 장점과 시너지를 내어 풍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버프를 잘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높은 기본 성능
  비행으로 인한 글로벌 사거리와 빠른 공격 속도로 기본 성능이 상당히 좋다. 맵빨이 괜찮고 시작 캐시가 충분하다면 첫 타워로 손색이 없다.
•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장신구의 비중이 큰 것도 아닌데다 레벨업으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들도 딱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레벨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 디버프 지형 무시
  맵상에 배치되는건 스피커일 뿐이고 마셀린 본인은 공중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지형지물에 의한 디버프[28]를 무시한다. 다만 타워에게 직접 부여하는 디버프[29]는 그대로 받는다.
• 단점
• 매우 부실한 업그레이드와 그로 인한 낮은 고점
  마셀린 최대의 단점. 사실상 쓸만한 업그레이드가 흉포와 변신 단 두 개 밖에 없다. 전체 업그레이드도 9개로 가장 적은데 이마저도 다들 하자가 있어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한계가 엄청나게 빨리 찾아온다.
• 살짝 부족한 화력
  성능이 애매하고 변변한 업그레이드가 없다 보니 베이커와 엔지를 장착하고 변신을 써도 강함의 기준인 DPS 1000에 아슬아슬하게 못 미친다. 잡풍은 염화로, BFB까지는 빨간 것 먹기로 쉽게 소탕할 수 있지만 ZOMG부터는 무력해진다.
• 갈라지는 경로에 취약함
  공격을 철저히 근접 공격 비행체에 의존하다 보니 풍선이 동시에 여러 갈래로 나뉘는 맵에서는 수동 조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맵 중간에서 왔다갔다만 해서 엄청난 딜로스가 발생한다.
• 부족한 지원군 라인업
  헌슨이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라인업이 상당히 부실하다. 때문에 본인보다 지원군이 중요한 화성의 게임에서는 한계를 보인다. 화성의 상점이나 전설의 구슬 등으로 두 번째 뱀파이어 왕을 확보하고 나면 숨통이 트인다.
• 레벨업 자원 공유
  사냥꾼 마셀린과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일점집중으로 강하게 비행선을 공격한다는 점에 저스펙들이 주목하는데 문제는 렙업을 해도 중요한 스킬들이 없어서 뒤쳐진다는 것이다. 핀처럼 딜메타에 특화되었으며 잡풍은 잘 못 녹인다.[30] 버블검과 공유하는 버프가 많아서 장신구가 좋은 사람들이 쓴다. 공격력 버프는 참고로 데리고 있는 지원군이 부실해서 관리가 좀 어려운데, 마셀린 전용인 헌슨 뽑고 전설 구슬 하나 받아서 잘 사용해보자.
  
  개인차가 있는 유료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보통 가장 나중에 해금되는 캐릭터로 4개의 맵을 익스트림으로 깨야 하기 때문에 해금 과정이 험난하다.
  
  만렙시 마셀린의 '본체'가 사거리만큼 가시타워 방식으로 공격하게됨

2.7. 무한게임 핀

• 장점
• 역대급 가성비, 높은 범용성
  무한게임 핀의 최대 장점. 무한게임 핀이 유효 화력을 내기 위해 필요한 업그레이드는 단 3개로 숙련된 검술, 방패 강타, 전투의 달만 찍으면 그대로 끝까지 굴릴 수 있는데 이 가격은 배치 비용 포함 단돈 1685$로 이정도 가성비는 그 어떤 캐릭터도 함부로 따라할 수 없는 최고의 가성비다. 초반을 무한게임 핀과 전사 버블검으로 뻐기고 그동안 돈을 착실히 모아 후반에 4테러를 준비하면 웬만한 맵을 술술 깰 수 있다.
  범용성도 상당히 좋아서 템이 좀 갖춰지면 언제든지 충분한 활약이 가능하다.
•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위에서 말했듯 단 3개의 업그레이드만 찍으면 최대 성능이 나오는데 이 업그레이드들은 모두 1레벨에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레벨을 올려서 업그레이드를 해금할 필요가 전혀 없다.
• 초반의 강력함, 훌륭한 잡풍선 대응 능력
  업글셋이 전부 잡풍에 특화된 만큼 잡풍을 상대하는 초반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전투의 달은 물론이요 천둥검, 방패 부메랑, 불 방사 등 다양한 공격으로 잡풍들을 착실히 녹여 준다.
• 의외로 높은 고점
  잡풍 특화에 초반형+가성비형이라 고점이 낮아 보이지만, DPS 1000을 달성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여서 포텐셜이 상당히 높은 축에 든다.
  이 높은 고점의 원천은 언제나 그랬듯 전투의 달로, 엔지와 베이커를 장착하면 평타 화력과 전투의 달 화력이 합쳐져 상당한 화력을 뽑아낸다.
• 전용 무기 동봉
  구매 시 전용 무기 '천둥검'이 동봉되는데 덕분에 따로 무기를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무기의 성능도 좋은 편으로 공속 증가에 모든 속성 대응 가능, 추가로 5타마다 샘의 번개 공격[33]까지 추가로 발동되어 초반에 잡풍선 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준다.[34]
• 단점
• 애매함
  어떤 분야에서든 활약할 수 있지만, 이는 곧 어중간하다는 단점으로 돌아온다. DPS가 높긴 하지만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고, 지원군 라인업도 어중간한데다 별도의 유틸 능력도 없어 화성에서 채용하기에는 조금 힘들다. 그리고 발동기도 사실 하자가 많아서 발동기 관련 버프와의 시너지도 나쁘다.
• 전 캐릭터들 중 최악의 유틸
  철저히 화력에만 특화되어 있어 유틸이 상당히 떨어진다. 버프와 메즈 모두 없고 그 외에도 운영에 도움을 주는 업그레이드가 딱히 없다. 노멀 핀도 유틸[35]을 가지고 있고 다른 프리미엄 캐릭터들도 각자 유틸을 가지고 있는데[36] 무한게임 핀은 C4 찰리와 더불어 유틸이 없는 단 둘 뿐인 캐릭터여서 유틸 부족이 부각된다.
• 레벨업 자원 공유
  얘도 핀이기 때문에 노멀 핀과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안그래도 노멀 핀도 레벨업 자원 부족에 허덕이는데 얘까지 성장시키려면 남아나지를 않는다. 그나마 화성의 상점에서 75000젬으로 핀 케이크 200개를 판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
• 총평
  불꽃 공주 상위호환.[37] 전투의 달 업그레이드가 가격에 비해 엄청난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어 엔지니어를 먹여주면 적은 비용으로 괜찮은 화력을 갖출 수 있다. 간혹 화력 집중 발동기가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펙트만 씹히는 거고 딜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딱 한 놈만 패는 기술이라 대상이 파괴되면 끊기기 때문에 주의.
  
  전투의 달은 놀랍게도 공격 속도 증진의 영향을 받는다! 베이커의 조각을 장착하였을 때 유의미한 DPS 향상을 보여줬다는 것이 그 증거. 얘도 DPS 1000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여서 후반에도 의외로 강하다.
  
  원본인 노멀 핀과 컨셉이 겹치다 보니 자주 비교되게 마련인데, 버블검 공주와 동행할 때는 군주의 약속이 켜진 노멀 핀이 더 강하지만 단신으로는 무한게임 핀이 더 좋다. 전투의 달 덕분에 단신으로 더 높은 DPS를 달성할 수 있음은 물론, 납과 유령 풍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
  
  레벨업으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들이 하자가 있긴 하나, 레벨업의 메리트가 적다는 것은 반대로 저레벨에도 강력하다는 말이 된다. 저레벨에 강력하면서도 템빨도 잘 받아서 후반에도 여전한 강력함을 보여주는, 높은 범용성의 캐릭터로 초중후반 모두 든든한 전력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테크놀로지 테러를 장착할 수 없어 지원군은 다소 버겁긴 하나, 지원군 금지 규칙에서는 최상급 전력 중 하나.
  
  만렙 시 칼 투척 공격 추가.

2.8. 턱시도 제이크

• 장점
• 주변 타워들에게 강력한 버프 제공
  기본적으로 비용 감소를 제공하며, 사거리 증가 버프로 범위 확인이 가능하고, 공격 속도와 속성 무시까지 제공하는 완소 버프 타워이다. 악기 무기도 장착이 가능한 것은 덤. 또한 후크송 트리의 경우 록아웃 발동기가 순간적인 버프 제공의 역할도 겸한다.
• 악기 무기 사용 캐릭터들의 레벨 확장
  풀 오케스트라를 찍으면 악기 무기 사용 캐릭터들의 레벨을 3 증가시킨다. 이것으로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해금할 수 있으며, 레벨업 효과도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물론 레벨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인 장신구 슬롯은 확장해주지 않지만, 업그레이드를 빨리 해금해주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악기 무기 사용 캐릭터들의 추가 업그레이드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게 흠.
  클론 출동에서는 턱시도 제이크 본인에게도 적용이 되어, 7레벨 턱시도 제이크로 풀 오케스트라를 찍고 새로운 턱시도 제이크를 배치하면 10레벨 효과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 캐시 수급
  버프에 가려져서 그렇지 캐시 수급 능력도 상당히 좋은 능력이다. 로열티와 음악가를 찍으면 라운드당 300$를 제공해주고 슈퍼스타를 찍으면 라운드당 무려 1500$라는 큰 돈을 꼬박꼬박 제공해주어 지원군이 부족한 초반 저스펙 때 매우 중요하다.
• 매우 낮은 장신구 의존도
  공격을 안 한다는 유일무이한 특성으로 인해 쿨감, 사거리, 비용 할인 등 일부를 제외하면 장신구의 효과를 전혀 받지 않음은 물론 애초에 필요가 없다. 때문에 소울스톤과 캔디 다이빙 슈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공익(共益)형으로 채워넣어 주면 된다. 특히 '마법의 동전 지갑'은 꼭 턱시도 제이크에게 주자.
• 전용 지원군의 엄청난 유틸리티
  턱시도 제이크를 구매하고 해금되는 '제이크와 무지개콘' 챕터를 완수하면 지원군 '무지개콘'을 증정한다. 이 무지개콘은 턱시도 제이크가 장착할 수 있는데 타워를 지형 상관없이 배치할 수 있게 해주는데다 태생부터 군주를 이용하면 무지개콘 둘을 이용해 건설 불가 지형에까지 타워를 우겨넣을 수 있다는[39] 어마무시한 유틸을 지녔다.
• 전용 무기 동봉
  구매 시 전용 무기 '연인'이 동봉된다. 공격력 +1 버프를 가지고 있어 화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 단점
• 공격 능력 없음
  비용 할인과 캐시 생성이라는 특성상 초반에 배치해야 효과를 제대로 뽑을 수 있는데, 공격 능력이 없어 극초반부터 배치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고스펙들은 초반 캐시 수급은 코브라로 하고 턱시도 제이크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배치를 시작하게 된다.
• 다소 애매한 가성비
  효과는 분명히 좋지만 그 가격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며 특히 슈퍼스타는 초반에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라 저스펙 때는 쉽지 않다. 초반에 무리해서 돈만 업그레이드하다가 게임이 터지기도 한다. 때문에 소울스톤은 턱시도 제이크의 필수 장신구.
• 이지선다
  분기점인 후크송과 슈퍼스타 모두 유용하고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어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간단하게 고르고 싶다면 모험에서는 슈퍼스타, 화성에서는 후크송을 찍으면 된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노멀 제이크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과금 고려 시 1순위, 전 유닛 중 최강의 유틸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 시 라운드 마다 캐시 번들을 드롭하는 능력을 가진 사기 타워. 이거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7700원짜리 업글하면 액티브를 쓸 때마다 돈이 10배 이상 빨리 들어오는 미친 능력으로 3라운드 안에 다 갚는다. 과금으로 턱시도 제이크를 뽑을 경우 맵의 공략이 단순해 진다. 제이크나 맥스 같은 가성비 타워 하나만 짓고 최대한 턱시도 제이크의 캐시 번들 드롭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하는 것이다. 이후 확보한 넘쳐나는 캐시로 비싼 타워들을 배치하는 것.
  
  또한 유틸성도 훌륭해서 주변타워에 공속 증가 버프를 걸어주며 업그레이드 시 주변 타워들에게 모든 유형의 풍선을 공격 가능한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다. 몇몇 타워들은 캐모 감지 능력을 자체적으로 가질 수 있으나 그런 타워들 만으론 화력이 모자르기 마련이고, 강력한 캐릭터에 따로 캐모 감지능력을 부여하기위해 아이템 칸을 낭비하는 것은 저효율을 초래하므로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 제이크와 마찬가지로 무기에 악기를 장착하는데, 턱시도 제이크 과금시 같이 주어지는 전설 등급 무기 '연인'은 주변 타워들의 공격력을 1 올려준다. 따라서 주력 딜링타워는 턱시도 제이크 위주에 밀집하여 짓는다.
  
  템빨은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각종 공익(共益)형 장신구들[40]은 대개 얘한테 몰빵된다. 그나마 턱시도 제이크 자신을 위해 장착되는 장신구는 캔디 다이빙 슈트, 소울스톤, 유치 정도로 얼마 안 된다.
  
  덕분에 슈퍼 원숭이와 더불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로스터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든든한 철밥통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지원군마저도 전용 지원군인 무지개콘이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 지원군 라인업도 상당히 뛰어나다.
  
  슈퍼스타와 후크송은 분기점으로, 보통 일반 게임에서는 캐시를 엄청 많이 수급해주는 슈퍼스타 루트를 타지만, 화성의 게임에서는 후크송이 더 좋다. 돈이야 후반 되면 남아도는데[41] 후크송 트리는 명성 올리고 록아웃 한번 쓰면 주위 타워들이 부스트를 받아 화력이 순간적으로 수직상승한다. 다만 명성의 효과는 턱시도 제이크의 사거리 내에서만 적용되며 후크송으로 확장된 범위에서는 적용이 안된다.
  
  부는 캐시를 엄청 많이 주는 대신 그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대충 어떻냐면 "출신 성분이 검은색 풍선 이상인 풍선"이, "오직 턱시도 제이크의 공격으로", "빨간 풍선까지 완전히 파괴"될 때 번들을 드롭한다. 심지어 그마저도 물량을 상대하는 게 아니라면 자주 씹힌다. 때문에 부를 쌓겠다면 턱시도 제이크를 앞에다 배치해야 하는데 이는 버프 부여에 손해를 불러온다. 따라서 부를 충분히 쌓고 되사서 명성을 올리는 게 정석.음악인 성공테크
  
  참고로 록아웃의 공격은 장애물을 무시하는 관통 공격이다. 즉, 장애물이 있다고 괜히 부 올려놓고 안쓸 필요는 없다는 것.
  
  다른 악기 무기 사용 캐릭터들에 비해 악기를 꺼내드는 모션이 자주 나오는데, 악기를 들고 있지 않으면 악기 대신 주크박스를 꺼내서 치켜든다. 보통은 '연인'의 바이올린 모션을 자주 보는 편.
  
  만렙시 버스커 무료

2.9. 전사 버블검

• 장점
• 지원군 증설
  전사 버블검의 존재 의의. '태생부터 군주' 업그레이드가 모든 지원군들의 배치 비용 감소 및 수량 +1 효과인데, 테크놀로지 테러에게도 어김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테크놀로지 테러의 수량을 2배로 뻥튀기해주는 매우 중요한 업그레이드이다. 테크놀로지 테러의 물량은 곧 화력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화력을 엄청나게 높여 준다. 테크놀로지 테러 외에도 팀 전체에 각종 강력한 지원군들이 많을수록 수량을 전부 +1 해주기 때문에 후반 장기전에서 엄청난 전력강화가 가능하다.
• 넓은 방어 범위와 높은 저티어 가성비
  넓은 범위에 걸쳐 보초를 생성하기 때문에 혼자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초반부터 넓은 범위를 수비해야 하는 맵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궁수 하나만 업그레이드 해줘도 초반에 엄청난 가성비 팝카운트로 전선을 유지하기 때문에 그동안 초반 여유롭게 턱시도 제이크 등의 캐쉬 업그레이드를 하기 좋다.
• 캔디콥터의 글로벌 공격
  호출된 캔디콥터는 위치나 지형지물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풍선을 공격한다. 화력이 시원찮고 버프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글로벌 공격 캐릭터들에 비하면 존재감이 적지만, 그래도 있으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 매우 낮은 레벨업 의존도
  존재 의의이자 핵심 업그레이드인 '태생부터 군주'가 1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본체는 거의 활약을 하지 않아 장신구도 거의 필요가 없어 1레벨로도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다.
• 단점
• 보초 생성으로 인한 다른 타워 배치 방해
  전사 버블검 최대의 단점. 6편의 센트리와 달리 본작의 보초들은 다른 타워들과 충돌하기 때문에 다른 타워를 배치하는 데 상당히 방해가 된다. 더구나 보초 자체도 다른 타워에 의해 생성을 방해받기 때문에 주 수비진과 가까이 있으면 역시너지가 엄청나다. 그럼에도 불구, 전사 버블검은 보석 카를(사냥꾼 마셀린), 사나포선(캡틴 캐시), 검정 나비넥타이 등을 이용하기 위해 결국 주 수비진에 끼워야 하기 때문에 딜레마가 된다. 특히 만렙을 찍으면 무조건 보초를 생성하기 때문에 더욱 거슬린다.
• 부족한 자체 성능
  애초에 전사 버블검을 쓰는 이유는 지원군 2배 업그레이드 때문이지, 자체 성능은 상당히 안좋다. 공격 속도도 느리고, 핀과 달리 따로 추가 공격 같은 것도 없으며 심지어 보초를 호출하는 동안 공격을 멈추기 때문에 단신으로는 BFB 하나 제대로 못 잡는 심각한 저성능이다. 때문에 지원군 금지 규칙에서는 무조건 방출 대상. 값이 싼대신 강력한 지원군이 없으면 성능은 낮은 편이라 좋은 지원군 카드가 없는 뉴비들에게는 저가 땜빵수준의 타워다. 그나마 낮은 가격으로 전투가성비는 좋은 편이나 기본적으론 캐모나 납도 못 잡고 후반의 풍선떼에겐 힘을 못 쓴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버블검 공주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엔지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데, 자체 타워도 보초도 성능이 낮다. 하지만 전사 버블검의 진정한 사용가치는 '태생부터 군주' 업그레이드. 어탐디 국룰 지원군인 코브라와 테크놀로지 테러의 설치 제한을 매우 늘려주기 때문이다.
  
  결국 테크놀러지 테러의 배치수는 화력과 직결되므로 화성의 게임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전사 버블검을 제외하는 전략은 테러범을 포기하고 극단적으로 캐릭터 위주로만 운용하는 전략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 무조건 로스터에 포함된다. 턱시도 제이크 못지 않은 철밥통.
  
  그나마 캔디콥터는 쓸만하다. 보초들이 다른 타워를 배치하는 데 방해가 되고 전사 버블검 자신도 주변의 다른 타워나 지형지물에 의해 보초 배치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주 수비진과는 멀리 동떨어진 곳에 배치하는 게 좋다.[43] 아니면 노텅과 글레이브, 풍선 함정을 쥐여 주고 초반용으로 쓴다거나. 어차피 무조건 배치해야만 하기 때문에 전사 버블검 본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활용의 척도. 그리고 보석 카를 때문에 사냥꾼 마셀린을 쓰려면 결국 주 수비진에 끼워야 한다.
  
  검볼 가디언은 전사 버블검의 존재 의의인 태생부터 군주와 분기점이기 때문에 무조건 걸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 써보면 의외로 좋다. 쿨타임은 길지만 버그를 제외한 모든 순간화력형 발동기 중 단일 피해량이 가장 높기 때문에 지원군의 비중이 적은 모험에서는 오히려 검볼 가디언 쪽이 더 좋다. 75라운드에서 BAD가 등장하자마자 발동하면 강화 BAD도 3/1정도 깎고 시작할 수 있다. 화성에서도 테러범을 다 배치하고 나면 전사 버블검을 되사서 검볼 가디언을 올려 화룡점정을 찍어줄 수 있다.
  
  무기는 노텅이 좋다. 사거리 증가는 물론[44] 납 풍선 대응 능력을 제공해주어 전사 버블검 본체가 그나마 활약할 시기인 초반에 꽤 도움이 된다. 사거리 증가량이 더 높고 메즈를 걸어주는 4D 검도 나쁘지 않은 선택.[45] 클러랜스가 없다면 유령 풍선 대응을 위해 저런의 검을 사서 쥐여주거나 무한게임 핀의 천둥검을 뺏어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렙시 캔디 궁수 무료. 근데 여느 무료 업그레이드가 그렇듯 배치하면 무조건 자동 업그레이드인데, 캔디 궁수는 오히려 안 찍는 게 기본이고, 보초 특성상 다른 타워의 배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다.[46] 다만 마법 요정에서는 오히려 플러스 요소가 된다. 이미 화성젬을 충분히 모은 게 아니라면 9레벨에서 놔두자.

2.10. 사냥꾼 마셀린

• 장점
• 글로벌 공격
  장애물을 무시하는 글로벌 공격으로 지형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온전히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경로 선택, 무한, 크리스탈 동굴, 저주받은 거울 등 지형이 나쁜 맵에서 유용하다.
• 다수의 비행선 감속
  무한 사거리 말뚝 난사에 묻혀서 그렇지, 영혼 흡수도 상당히 좋은 능력이다. 대량 흡수를 업그레이드하면 한꺼번에 여러 비행선들의 영혼을 흡수하는데, 이게 둔화율이 상당한데다 다른 슬로우들과 중첩이 가능해서 영혼 흡수 + 사보타지(사이) + 눈뭉치(저거노트 맥스)를 모두 중첩시켜 어마무시한 슬로우를 줄 수 있다. 7레벨이 되면 화면 전체에 영혼 흡수를 적용하는 강력한 발동기를 사용할 수 있다.[50]
• 높은 고점
  장신구로 인한 성장폭이 상당히 커 포텐셜이 매우 높다. 공격 속도가 빠른 특성상 공격력 증가 장신구와 궁합이 좋으며 공격 속도 증가 장신구 역시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전용 장신구인 악마의 심장과 보석 카를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햄보로 주위 캐릭터들의 발동기 업그레이드를 할인해줄 수 있다.[51]
• 디버프 지형 무시
  맵상에 배치되는 것은 그냥 평범한 박스일 뿐이고 마셀린 본인은 비행하기 때문에 '재교육의 방'과 '불꽃 주방' 맵에 존재하는 디버프 지형을 무시한다. 디버프 방어 템을 끼는 이유가 이 두 맵이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편. 다만 타워에 직접 적용되는 마법사 로얄, 화성의 게임 마법사 디버프는 고스란히 받는다.
• 전용 무기 동봉
  구매 시 전용 무기 '은촉 말뚝'이 동봉된다. 에픽 등급의 다트 무기 '용의 이빨'과 거의 동일한 성능으로 공격력 +2 효과가 있어 투사체가 많은 사냥꾼 마셀린에게 유용하다.
• 단점
• 극심한 프레임 드랍 유발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채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사냥꾼 마셀린 최악의 단점. 기본적으로 발사하는 투사체가 엄청나게 많은데다가 그것들이 하나하나 전부 유도성이고, 주기적으로 영혼 흡수와 폭탄 투하도 꾸준히 하고 비행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연산량이 정말 독보적으로 많다. 어중간한 스펙의 기기로는 사냥꾼 마셀린을 감당하기 힘들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발열 문제로 사실상 사용 불가능일 정도.
• 높은 장신구 의존도
  템빨을 잘 받는다는 점은 반대로 말하면 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다른 프리미엄 캐릭터인 무한게임 핀, 턱시도 제이크가 순정으로 강력한 것과 달리 사냥꾼 마셀린은 프리미엄 캐릭터임에도 따로 템을 줘야 제 성능을 낸다. 당장 유도 말뚝의 유도 성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말뚝을 해금할 철퇴 말뚝이 없으면 상당한 딜로스를 내며, 대미지를 늘려주는 전용 장신구인 악마의 심장도 쥐여 줘야 이제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다.
• 다소 부족한 지원군 라인업
  뱀파이어 왕과 헌슨 애버디어라는 강력한 지원군을 둘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이 둘을 제외하고는 딱히 쓸만한 지원군이 없다. 때문에 지원군 슬롯이 남아돈다. 본인보다 지원군이 중요한 화성의 게임에서는 결국 한계가 있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노멀 마셀린과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무한 사거리의 이점을 활용, 위치에 상관없는 글로벌 화력이 필요할 때 빛을 발한다. 그런 글로벌 화력이 상당히 강력해서[52] 맵빨을 전혀 받지 않고 일관된 강력함을 보인다. 특히 저주받은 거울을 공략할 때 필수 캐릭터.
  
  성능 외적인 단점으로는 정말로 재미없다. 빠른 연사에 무한 사거리로 다른 타워가 활약할 기회를 모조리 뺏어먹는 것도 모자라[53] 타격감도 심심해서[54] 정말로 재미가 없다. 어탐디를 노잼으로 만드는 주범으로 성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고스펙 때는 결국 로스터에서 빠진다.[55]
  
  만렙시 말뚝이 수명이 다하면 4조각으로 분리되어 십자 모양으로 퍼져나간다. 분리된 말뚝은 짧은 거리를 날아간 뒤 그대로 사라진다.

3. 블룬스 TD 캐릭터

3.1. 맥스

• 장점
• 무상성
  향상된 사정거리로 캐모 감지를 갖출 수 있으며, 뜨거운 촉으로 납을 뚫을 수 있고 고스펙 때는 다트네이도로 ZOMG까지 단신으로 퇴치할 수 있다. 사실상 유령 풍선을 제외한 모든 풍선을 상대할 수 있다.
• 올라운더
  모든 풍선을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은, 곧 어떤 상황에서든 활약이 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캐모가 줄지어 나오는 상황에서도, BFB가 줄지어 나오는 상황에서도, 심지어 불스아이와 다트네이도를 통해 BAD 대응 화력에까지 기여할 수 있다. 특히 WARP에서는 필수 캐릭터.
• 높은 가성비
  본가의 다트 원숭이가 그랬듯 맥스도 가성비 하면 지지 않는다. 다트 수 증가 라인으로 값싸게 화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비행선 대응 업그레이드도 저렴해서 초반에 급하게 화력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배치할 수 있다.
•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1레벨부터 무상성인데다가 다트네이도가 없어도 그 이전에 쓰라고 있는 '불스아이'라는 발동기가 있어 저렙구간에서도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물론 투사체 수를 증가시켜주는 3레벨 업그레이드 '다트 수 더욱 증가'가 필요하긴 하지만, 3레벨 정도면 쉽게 찍어줄 수 있다.
• 캐시 수급
  '큰 풍선 수확'을 업그레이드하면 비행선 파괴 시 추가 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게 꼭 막타가 아니라도 판정이 엄청나게 후해서 그냥 때리고 있기만 해도 거의 확정적으로 발동된다. 덕분에 앞에다 배치하면 알아서 캐시를 많이 벌어들이며, 비행선을 묶어둘 수 있는 샘이나 저거노트 맥스와 궁합이 훌륭하다. 아예 바나나 복제기와 도둑의 석궁 등 앵벌이 템을 몰빵해서 캐시 수급 특화로 해도 된다.
• 꾸준한 성장과 높은 고점
  초반용임에도 불구하고 고점이 꽤 높다. 투사체가 많아서 템빨을 잘 받으며 추가 대미지가 있어 공속 버프와의 궁합도 좋고, 레벨업으로 해금되는 업그레이드와 효과들도 성능이 괜찮아 성장할수록 꾸준히 강해져서 초반용 답지 않은 강력함을 보여준다. 7레벨 업그레이드인 다트네이도도 매우 강력하며, 만렙 효과도 투사체를 수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라 좋다.
• 단점
• 애매함
  맥스가 화성에서 방출되는 이유. 모든 상황에 활약이 가능하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어중간하다는 말이다. 슈퍼 원숭이나 사령관 캐시 같은 고성능 타워를 제외하고 봐도 가성비는 무한게임 핀이, 값싸고 신속한 비행선 대응 화력은 C4 찰리가 더 특화되어 있으며 투사체 난사는 얼음 대왕이 더 잘한다. 또한 특수 풍선 대응도 템만 있으면 다른 캐릭터들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똑같이 초반용인 노멀 핀이 후반에는 본체는 도움이 안 되어서 미사일 셔틀로만 운용되는 것을 생각하자.
• 빨리 찾아오는 한계
  초반용으로 설계된 만큼 한계가 빨리 찾아온다. BAD가 나오는 시점부터는 슬슬 맥스로는 버거워지기 시작하며 다트네이도도 발동기라 한계가 있어 BAD가 줄지어 나오는 화성의 게임에서는 결국 한계점이 빠르게 다가온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반대쪽인 저거노트 맥스가 거의 안 쓰이는 캐릭터여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저거노트 맥스 쪽이 장신구 의존도가 높아 레벨을 꽤 높여야 성능이 좋아지는 만큼 둘을 같이 사용하려 하면 뼈아픈 단점으로 다가온다.
• 총평
  "향상된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캐모 풍선을, "뜨거운 촉"으로 납을, "약점"으로 비행선 처리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풍선 유형에 대응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바꿔말하면 업그레이드가 유틸에 편중되어 있어서 화력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가 부족하다는 말이된다.
  
  이어 아이템을 적당히 챙겨준 뒤 "빠른 투척"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풍선을 놓칠 일이 없고 나중에 약점 업그레이드로 일정등급의 비행선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초반에 주어지는 만큼 다른 타워가 갖춰지기 전까지 유용하게 사용하는 타워이다.
  
  두 발동기 중에서는 다트네이도가 더 좋다. 7레벨에 열리는 다트네이도는 사방으로 다트를 흩뿌리는 능력으로, 본가의 톱니 폭풍과 같은 사양이다. 다트네이도로 뿌리는 다트도 맥스에게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나 각종 버프들을 그대로 적용받기 때문에 근접해서 사용하면 엄청난 화력을 뽑아내는 어마무시한 물건이다. 단일 대상을 상대로는 불스아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나 초근접에서는 다트의 명중률이 높아져 오히려 불스아이보다 더 강하다. 쿨타임도 다트네이도가 훨씬 짧아 순환도 빠르며, 무엇보다 불스아이에 비해 압도적으로 재밌기 때문에 7레벨을 뚫고 나면 다트네이도만 쓰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다만 초근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트네이도의 화력을 제대로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불스아이를 써야 한다.
  
  만렙시 다트1개 더 추가. 다트 수 증가 업그레이드를 모두 찍고 돌까지 끼면 한번에 5개를 던진다.

3.2. 캡틴 캐시

• 장점
• 발동기의 높은 순간 화력
  MOAB 제압 발동기의 화력은 기본 2500으로 낮은 편이지만, 해적 일당을 이용해 피해량을 늘릴 수 있다. 무지개콘 하나 깔아서 4개만 박아 줘도 6500에 만렙에 해적 일당 수량이 증가하면 거의 10500에 육박하는 엄청난 대미지를 준다.
• 캐시 수급
  사거리 내에 슈퍼 원숭이가 있으면 '보물 사냥꾼' 업그레이드를 올릴 수 있는데, 이걸 올리면 매 라운드마다 1050$를 꼬박꼬박 벌어다 주어 굳이 슈퍼스타를 찍지 않아도 상당한 돈벌이가 가능하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찍기만 하면 빠르게 원금을 갚을 수 있다.
• 넓은 범위 공격
  넓게 퍼져서 공격하는 포도탄 덕분에 범위 화력이 상당히 좋다. 빠른 풍선을 놓칠 일이 없어 효과적이다.
• 분기점 없음
  업그레이드에 분기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모든 업그레이드를 깔끔하게 찍을 수 있으며 상황 따라 다른 선택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 BAD 속박
  MOAB 제압 능력이 비행선을 끌고 와서 대미지를 주는 능력인데, 붙잡혀 있는 동안 멈춰 있는 취급이며 본가의 것과 달리 BAD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BAD를 묶어서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 단점
• 물 지형 없이는 무력해짐
  캐시 본인은 제트팩을 끼우면 되지만, 지원군은 제트팩을 낄 수 없다. 무지개콘으로 간이 물 지형을 생성할 수는 있지만 좁기 때문에 결국 물 지형이 필요하다. 지원군이 없이는 발동기의 화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캡틴 캐시 사용이 난감해진다.
• 높은 레벨업 및 지원군 의존도
  캡틴 캐시의 핵심은 MOAB 제압 발동기의 순간 화력 및 순간적인 속박 능력인데, 문제는 이게 7레벨이나 되어야 열리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뭣도 못하는 쓰레기밖에 안된다. 또한 피해량을 높이려면 지원군인 해적 일당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활약하기가 힘들다.
• 짧은 유효 사거리
  평타 공격의 주 화력원인 포도탄이 넓게 퍼지는 공격이라 이걸로 제대로 유효 화력을 뽑아내려면 초근접에서 공격해야 하는데, 큰 몸집에 더불어 주위에 해적 일당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 큰 충돌 판정
  근본적으로 선박이기 때문에 충돌 판정이 매우 크다. 어디 배치하기 쉽지 않다.
• 낮은 기본 성능
  느린 공속 때문에 업그레이드 없이 쓰기에는 성능이 상당히 나빠서 활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공속도 느린데다 폭발 공격이라 관통력 버프도 제대로 못받아 미사일 없이는 첫 타워로 부적합하다.
• 레벨업 자원 공유
  사령관 캐시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 총평
  템빨도 별로 못받고 업그레이드도 지원군 관련이 껴있어서 풀업 화력도 별로였던 초창기 최악의 캐릭터. 하지만 연속된 버프로 엄청난 스플래쉬 데미지와 공격속도, 사정거리를 얻었다. 적당한 아이템만으로도 캡틴 캐시 하나로 익스트림까지 클리어 가능하다.[62] 물 위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트팩, 무지개콘을 통해 극복가능하다.[63] 보통 제트팩은 사령관 캐시에게 주기 때문에 캡틴 캐시는 물에만 배치하거나 무지개콘을 활용한다. 물론 최상은 제트팩 두개를 확보해서 둘다 주는 것.
  
  사나포선이라는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를 찍기 위해서는 버블검이 있어야 한다. 핀과는 달리 전사 버블검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로스터는 신경 안 써도 된다.[64]
  
  풍선 약탈이라는 캐시 수급 스킬도 있지만, 조건부이고 효율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숨겨진 스킬로 슈퍼 원숭이가 '태양의 아바타' 스킬을 찍으면 캐시에게 '보물 사냥꾼' 업그레이드가 해금 되는데 매 라운드마다 액티브를 발동하는 버블검의 '군주의 선포'와는 다르게 패시브로 우상 1개당 350원, 총 3개를(1050) 준다.
  
  무기는 폭탄 무기 중 공속을 가장 큰 폭으로 올려주는 타임 폭탄을 추천. 포도탄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65] 장신구는 공속 위주로 편성하자.
  
  단점이라면 육성이 힘들다는 것. 찰리와 마찬가지로 MOAB 대항 발동기가 7레벨에 열려서 7레벨은 찍어야 제 성능을 내는데 하필 준 필수급인 사령관 캐시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해서 7레벨 찍을 정도로 닻을 투자해 줄 여유 따위는 없다. 굳이 육성을 하겠다면 사령관 캐시 7레벨은 먼저 찍고 나서 고려하자. 때문에 캐릭터 합류 자체는 초반이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거의 극후반에 도달할 때 비로소 쓰이게 된다.
  
  여담으로 원래 해적이 아니라 해군 출신이었기 때문에 종종 말실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 두 개의 시너지 업그레이드[66]가 서로 분기점이 아니어서 둘 다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67]
  
  만렙시 선원 추가로 데려갈수 있음. 참고로 선원이라는 말은 지원군 '해적 일당'에만 적용되는 버프라는 뜻으로, 이걸로 기술적 테러범 증설은 안된다. 대신 비용 감소 업그레이드가 따로 존재한다.[68]

3.3. 사이

• 장점
• 기본적으로 캐모 감지 탑재
  사이는 전체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아무 업그레이드 및 장신구 없이 캐모를 볼 수 있다. 때문에 긴급하게 캐모 대응이 필요할 때 바로 배치해서 즉시적인 캐모 대응력을 갖출 수 있으며 또한 캐모 풍선 대응을 위해 별도의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
• 강력한 메즈기 다수 보유
  집중 마크로 화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동결무술과 섬광 폭탄을 통해 일반 풍선에 대한 속박 능력을 갖출 수 있으며 사보타지의 둔화율도 상당히 강력해서 저거노트 맥스와 같이 사용하면 BAD 제외 모든 풍선을 묶어버리는 강력한 메즈 능력을 보여준다.
• 풍선무술의 높은 화력
  엔지니어 설계도를 낄 수 없긴 하지만, 엔지가 없어도 풍선무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체적으로 높은 화력을 갖출 수 있다. 투사체가 많아 공격력 증가 효과를 잘 볼 수 있으며, '풍선의 구조'의 추가 대미지 덕분에 공속 증가와도 궁합이 좋다. 경우에 따라 슈퍼 원숭이에 버금가는 DPS를 찍기도 할 정도. 거기에 투사체가 유도성이 있어 관통력 손실도 적다. 이런 높은 화력으로 충분한 템과 약간의 보조가 있으면 노빵꾸 73라운드를 단신으로 막아낼 정도로 강하다.
• 분기점 없음
  업그레이드에 분기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모든 업그레이드를 깔끔하게 찍을 수 있으며 상황 따라 다른 선택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 단점
• 낮은 가성비
  본가의 닌자와 반대로 여기서는 가성비가 나쁘다. 배치 비용부터가 800$로 비싼 축에 들며 최소 성능을 내기 위한 유도성 투사체를 올리기 위해 790$를 더 투자해야 해서 초기 비용도 만만찮은데 그 기본 성능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핵심 업그레이드인 풍선무술은 사실상 최종테크나 다름없어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서는 큰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 높은 레벨업 의존도
  높은 화력이라는 장점은 7레벨에 열리는 풍선무술 업그레이드에서 나온다. 이게 없으면 BAD도 못잡고 화력도 애매한 애물단지가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다른 상징기 중 하나인 사보타지도 5레벨에 해금되기 때문에 사보타지와 풍선무술이 없는 저렙때는 별다른 활약을 하기 힘들다.
• 총평
  비행선 메즈기가 마음에 들어 넣는 유저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BAD가 사보타주를 씹고, 엔지 설계도면[70]을 추가로 못 낀다는 결점이 부각되면서 물음표가 뜨고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일반 풍선 학살용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사이보다 잘 잡는 캐릭터가 많아서 이마저도 묻히고 있다.[71] 그나마 용도가 있다면 가장 쉬운 난이도를 일찍 깨기 위해서 살짝 끼우는 용도.
  
  '재교육의 방'이 저스펙 때는 살짝 버거운 맵이기 때문에[72] 초반에 얻는 건 살짝 난이도가 있다. 어차피 레벨업 자원 공유하는 캐릭터도 없고, 실전적으로 쓰려면 레벨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후반에 여유롭게 얻어도 늦지 않다.
  
  유도 성능은 본가의 잠수함 원숭이와 같기 때문에 노템이면 새는 풍선이 좀 있으니 가급적 템을 끼우고 플레이해야 한다. 본가의 닌자 원숭이의 유도 성능을 계승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으로 뽑힌다. 당연히 유도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빡빡한 판정 때문에 딜 손해가 일어나 필수다.
  
  사이의 화력의 핵심 업그레이드인 풍선무술이 7레벨에 열리기 때문에, 캡틴 캐시 및 C4 찰리와 마찬가지로 쓸만한 성능을 내려면 7레벨을 찍어야 한다.
  
  참고로 여캐다. 반대 성별에게서 버프를 받는 검정 나비넥타이와 저주의 얼음 반지에서 여성 판정이 나오며, 턱시도 제이크 가까이에 배치할 때 "Ninja Lady"라고 한다. 버블검 공주 또한 사이를 'She'라고 지칭한다. 이게 꽤 중요한 사실인데 후반에는 검정 나비넥타이와 저주의 얼음 반지를 적극 채용하기 때문에[73] 사이가 여캐라는 점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화성의 게임에서는 풍선무술이 열리는 7레벨을 찍어야 비로소 쓸만해진다. 사보타지의 둔화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DDT 나올 때 한번 써주면 큰 도움이 되며, 저거노트 맥스와 같이 사용하면 동결 사이사이의 미세한 텀을 메꿔 주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 준다. 마침 사이를 배치할 때 가장 적극적으로 반겨주는 게 맥스다.
  
  여담으로 후에 본가 시리즈에 동명의 캐릭터가 영웅으로 추가되었다.[74] 심지어 성별이 여성인 것까지 똑같지만 본가의 사이는 초원거리에서 풍선을 하나씩 저격하는 수도승이라는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등장했다.
  
  만렙시 모든특수풍선에 +1 추가데미지. MOAB 랑 기본풍선 외의 모든풍선에 추가데미지라는 것.

3.4. 샘

• 장점
• 생각 대포 마법봉 장착 가능
  어마무시한 전리품을 주는 생각 대포 마법봉을 장착할 수 있다. 광역기는 번개 폭풍이 전부로 상당히 부실하지만 마법봉 캐릭터들 중 지원군 라인업이 가장 탄탄하다는 장점이 있어 로스터에 포함시켜도 부담이 없다.
• 긴 사거리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기본 사거리도 긴 편에 속하는데다 사거리 업그레이드의 증가율이 독보적인 수준이라 각종 버프 제공 장신구와의 궁합이 좋다.
• 풍선 속박
  얼음의 제자로 일반 풍선을, 폴리모프로 비행선을 속박할 수 있으며 유성 폭풍 발동기는 지정 범위 내의 BAD 제외 모든 풍선을 멈추는 강력한 능력이다. 저거노트 맥스를 사용할 수 없다면 샘으로 속박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 단점
• 매우 낮은 화력
  샘 최대의 단점. 마법사 원숭이의 전통적인 약점으로 강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딜이 상당히 안 나온다. 엔지를 장착할 수 없음은 물론이요 별도의 추가 대미지 같은 것도 없어 단일 딜링 특화임에도 딜이 안나오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DPS 1000은 커녕 500도 버거운 심각한 저화력으로 화력원으로써는 별 도움이 안 된다.
• 매우 낮은 관통력
  샘에게는 관통력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한 번에 단 한 기의 풍선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더블 빔을 업그레이드해도 둘밖에 못 때리고 광역기는 번개 폭풍이 전부로 광역 학살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이런 낮은 관통력의 단점은 위의 낮은 화력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물량을 만나도 누적 피해량 뻥튀기를 못하는 약점으로 연결된다.
• BAD에 매우 취약함
  아래의 저거노트 맥스와 마찬가지로 낮은 화력에 메즈로 먹고 사는 캐릭터인데 메즈를 씹는 BAD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더구나 앞서 말했듯 DPS 500도 못찍는 심각한 저화력으로 BAD를 아무리 때려도 단신으로는 BAD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한다.
• 일부 장신구의 효과를 제대로 받지 않음
  엔지를 장착할 수 없으며, 관통력 증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총평
  엔지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강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의외로 딜은 생각보다 잘 안 나온다. 그 대신 오히려 잡풍선을 잘 잡는 편. 긴 사거리의 장점을 이용해서 마술 측정기와 사이렌 모자를 장착하고 버프를 뿌리는 용도로 써도 나쁘지 않다. 후크송과의 궁합도 좋은 편.
  
  턱시도와 검발드로 대체 가능해서 중스펙부턴 슬슬 덱을 바꾼다. 유성 폭풍도 타격감은 좋지만 ZOMG 하나 제대로 못 터트릴 정도로 후반에는 딜량이 미미한 편. 오히려 풍선을 멈추기 때문에 서포트 용도로 써야 한다. 지원군 '테크놀로지 테러'를 장착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에 테러범이 많다면 한번 로스터에 포함시켜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노멀 맥스를 쓸 바엔 차라리 얘가 낫다.
  
  만렙 시 본가의 마법사처럼 풍선을 유도해서 공격하는 별도의 마법 구체 공격 추가.

3.5. C4 찰리

• 장점
• 빠르게 구축 가능한 대 비행선 화력
  업그레이드가 간단한 편으로 '장거리 폭탄' 라인을 빠르게 세 번 올려서 MOAB 격투자를 빠르게 찍어 초중반 비행선 대응 화력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 발동기의 강력한 순간 화력
  MOAB 암살자 발동기의 피해량은 무려 8000. ZOMG를 나오자마자 분해해서 BFB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며, BAD에게도 무시 못할 화력이다.
• 높은 가성비
  본가의 MOAB 격투자가 훌륭한 가성비로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찰리 역시도 적당한 비용으로 비행선 대응 화력을 갖출 수 있어 가성비가 나름 괜찮다. 최소 비용은 2150$로 무한게임 핀 다음가는 적은 비용으로 충분한 화력을 갖출 수 있다. 발동기도 4000$ 치고는 높은 순간 화력으로 후반까지 적극적으로 사용된다.
• 빠른 레벨업
  레벨업 자원인 다이너마이트가 얼음 대왕 못지 않게 꽤나 잘 모이는 편이라 레벨업이 빠른 편이다.
• 단점
• 매우 높은 레벨업 의존도
  한마디로 7레벨 이전에는 쓰레기. 찰리의 핵심이나 마찬가지인 MOAB 암살자가 7레벨이나 되어야 열려가지고 그 이전에는 평타밖에 못쓰는데 그마저도 한계점이 빨리 찾아오는 애물단지밖에 안된다.
• 낮은 기본 성능
  버블검만큼 최악은 아니지만 얘도 업그레이드 없는 기본 성능이 상당히 안좋다. 공속과 탄속이 느리고 폭발 공격이라 관통도 안되는데 폭발 범위마저도 좁아 성능이 안좋다. 때문에 글레이브라도 쥐여 주는 게 아닌 이상 첫 타워로는 부적합하다.
• 잡풍에 취약함
  비행선에게 딜이 잘 들어가는 것과 반대로 이렇다 할 광역 학살기가 없이 단일 극딜에 특화되어 있어 잡풍을 잘 못 잡는다. 탄속이 느려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질질 새는데다 만렙이 아니면 검정 풍선도 못 터트리고, 잡풍 대상 DPS마저 낮아 재생성이라도 만나면 순식간에 물량을 불려 버리는 역적이 되기 십상.
• 부족한 유틸리티
  C4 찰리가 가진 유틸이라고는 풍선 충격과 신호탄이 고작이다. 이게 효과가 좋기라도 하면 모를까, 이 유틸들이 하나같이 쓰레기 수준이다. 풍선 충격은 비행선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고, 신호탄은 고작 캐모 지우는 게 끝이라 가격에 비해 전혀 체감이 안 되는데다 무엇보다 찰리의 존재 의의나 마찬가지인 MOAB 암살자와 분기점이라 그냥 없는 업그레이드 취급이다. 또한 사거리마저 짧아 버프 장신구와 궁합이 나쁘다. 유틸이 매우 부족해서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화력에서 1인분을 못하면 그대로 존재감이 사라져 버린다.
• 총평
  구멍이 매우 많다. MOAB 카운터 능력 및 '튀는 폭탄' 둘다 괜찮은 업그레이드 이나 이 둘이 분기점이라서 너무 아깝다. 특히 얘를 빼면 캐시에게 무한 사정거리 마울러를 선물해줄 수 없어서 완전체가 못 된다.
  어차피 공속이 느려터져서 턱시도 붙여줘도 30라운드부터 DDT 몇 번 못 때리고 잘 보내준다. MOAB 암살자 능력으로 BAD에 꼬박꼬박 딜을 넣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
  
  무엇보다 입수 난이도가 극악인데, 저주받은 거울이 BATTD 스테이지 중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이기 때문이다.[76] 그나마 위안인 건 일반에서 얻을 수 있는 정도.
  
  다만 어떻게든 7레벨을 꾸역꾸역 찍으면 상당히 쓸만해지는데 MOAB 암살자의 피해량이 8000으로 상당히 높아서 비행선이 나오자마자 상당한 대미지를 먹여두고 시작할 수 있다. 클론 출동에서 C4 찰리가 0티어로 군림하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그냥 맵 전체에 걸쳐 C4 찰리를 도배해놓고 오토클릭으로 MOAB 암살자를 난사하면 된다. 단 만렙이 아니라면 별도로 DDT 대응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77] 버블검 공주를 사용하는 쪽이 더 범용성있긴 하다. 무기는 공속을 늘려주는 타임 폭탄이 가장 좋으나, 클론 출동에서는 DDT 대응을 위해 MOAP를 쓰는 것이 좋다.
  
  MOAB 암살자의 타격감이 상당히 찰지다. BAD에 적중하면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흔들린다. 찰리의 광기 섞인 보이스는 덤.뽜이얼! 하하!
  
  만렙시 검은풍선 + 얼룩말풍선 파괴

3.6. 슈퍼 원숭이

• 장점
• 전 캐릭터들 중 최강의 화력
  전통적으로 최강의 화력을 가진 슈퍼 원숭이 답게 본작에서도 화력이라면 자타공인 으뜸이다. 기본적으로도 공속이 빨라 화력을 잘 뽑으며 업그레이드 구성도 알차서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꾸준히 강해지며 특히 태양신을 가동하기 시작하면 누적 피해량 압도적 1위를 자랑한다.
• 긴 사거리
  화력 못지 않게 사거리도 충실한 편으로 기본 사거리가 길고 두 번의 사거리 업그레이드도 사거리 증가율이 높아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전용 무기 또한 상당한 사거리를 제공해주며 태양신 상태에서는 거기서 또 증가하기 때문에 긴 사거리의 장점이 더더욱 강조된다. 덕분에 버프형 장신구들과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 디버프 면역
  자체적으로 디버프 면역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어 별도의 장신구 없이도 재교육의 방, 불꽃 주방, 마법사 등 각종 디버프를 무시할 수 있다. 어차피 물 때문에 캔디 다이빙 슈트는 껴야 하긴 하지만, 그 이전에도 자체적으로 디버프 면역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상당한 메리트.
• 빠른 레벨업
  레벨업 자원인 우상이 팬픽션, 다이너마이트 못지 않게 빨리 모인다. 덕분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 단점
• 매우 낮은 가성비
  배치 비용부터가 비싸며, 업그레이드도 하나하나가 비싸고 효율이 안 좋다. 특히 태양의 아바타는 고작 공격력 4 올리는 게 무려 13500$나 하는 창렬함을 자랑한다. 태양신도 40000$라는 거금과 지속적인 유지비 때문에 가성비가 좋지 않아 햄보 없이는 효율이 나쁘다.
• 높은 지원군 의존도
  발동기 2종이 전부 지원군을 요구한다. 때문에 화성의 게임 지원군 금지 규칙이나 WARP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된다.
• 일부 장신구의 효과를 제대로 받지 않음
  공격 속도가 너무나도 빨라서 역설적으로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공속이 일정 이상 올라가지 않아 공속 증가 장신구는 효율이 나쁘다. 때문에 성장폭이 상당히 더딘 편으로 고스펙 때는 태양신 없는 깡통 상태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한 것도 아니다.
• 분산 경로에 취약
  엄청나게 비싼 단일타워로 특정 지점만을 지킬 수 있지만 풍선 이동경로가 다양하게 분산되어서 모두 커버할 수 없는 경우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마셀린이나 사령관 캐시 같은 글로벌 타워를 쓰는 것이 더 낫다.
• 총평
  명실상부한 풍타디 전통의 최강 캐릭터. 슈퍼 원숭이가 없는 어탐디는 성립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력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 게임내 가장 고비용 타워중 하나이며 업그레이드 총합 캐시가 가장 높다. 7레벨 태양신을 찍으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따라서 최우선 육성이 고려된다. 슈퍼원숭이가 있는데 안 쓰는 사람은 마치 최고급 리무진이 있는데 연비 때문에 안 쓴다는 것과 같다. 다들 슈몽에 플라즈마 안광 갈아끼우고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을까. 태양신 업그레이드를 하면 드디어 화성의 게임에서 BAD가 파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의외로 슈퍼 원숭이가 빠지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는데, 바로 지원군 금지 규칙. 캡틴 캐시와 마찬가지로 지원군이 없이는 제 성능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가성비가 낮은 슈퍼 원숭이를 빼고 무한게임 핀이나 사냥꾼 마셀린 같은 비슷한 컨셉에 더욱 가성비 좋은 캐릭터를 투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
  
  장착 못하는 템이 꽤 많은데다[81]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공속 버프를 잘 못 받기 때문에 슬롯이 조금 남아도는 편. 마침 철밥통이기도 하기 때문에 턱시도 제이크의 슬롯이 부족하다면 남은 공익(共益)형 장신구들은 슈퍼 원숭이에게 마저 장착된다.
  
  만렙시 영웅의 아우라 무료[82]

3.7. 저거노트 맥스

• 장점
• 눈뭉치를 통한 자동적이고 강력한 다수의 비행선 속박
  
  온갖 산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저거노트 맥스가 1티어 자리에 당당히 등극할 수 있게 해주는 사실상 유일한 이유이자 저거노트 맥스의 존재 의의. 눈뭉치의 비행선 동결 능력은 확실히 강력해서, 별다른 장신구 없이도 MOAB은 충분히 때려잡고 공속템을 많이 장착할수록 BFB, DDT, ZOMG까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묶어버리는 실로 엄청난 능력을 자랑한다.
  사실 풍선 속박이나 광역 슬로우는 다른 캐릭터[83]나 지원군[84]들도 가능하지만, 저거노트 맥스만이 가진 장점은 평타 + 광역이라는 점. 덕분에 그냥 멍 때리고 있어도 알아서 비행선들을 묶어준다.
  이게 가장 빛을 발할 때는 바로 화성의 게임 후반부로, 화성의 게임에서 잡비행선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마지노선 역할을 해 준다. 동결의 힘이 정말 강력해서 저거노트 맥스가 잡비행선들을 묶어주는 동안 1선 타워들이 BAD를 때려잡고 주위 지원군들이 잡비행선들을 치워줄 시간을 벌기 충분하다.
• 높은 관통력, 그로 인한 훌륭한 잡풍선 대응 능력
  위의 속박이 눈뭉치에서 나오는 장점이라면 이쪽은 본질적인 장점으로, 관통력이 높아 적당한 비용으로 물량을 상대하기에 가장 알맞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높은 관통력이 눈뭉치와도 시너지를 발휘해서 비행선이 아무리 많아도 모조리 묶어줄 수 있게 해주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장점.
• 전 캐릭터들 중 최소의 충돌 판정
  중화기답지 않게 크기가 작다. 그냥 작은 정도가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작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이라면 못 들어갈 매우 좁은 틈에 들어갈 수도 있는 등 지형 활용이 용이한 편.
• 단점
• 매우 높은 얼음 대왕 의존도
  어마무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저거노트 맥스의 사용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 얼음 대왕은 포텐셜이 상당히 떨어지는 캐릭터여서 웬만한 상황에서는 로스터에 포함이 안 되는데, 그 얼음 대왕을 최대한 활용할 게 아니라면[85] 고작 눈뭉치 하나 쓰자고 귀중한 자리 한 칸을 더 차지하게 되는 낭비를 불러온다. 얼음 대왕의 지원군 라인업이 그렇게 빈약한 건 아니지만 테크놀로지 테러를 포기해야 한다는 점은 뼈아픈 점. 그리고 어탐 세계관 캐릭터와 BTD 세계관 캐릭터 양쪽이 모두 필요하다는 특성 때문에 각종 규칙에 카운터를 쉽게 맞는다.
• 낮은 기본 공격 속도, 그로 인한 높은 장신구 의존도
  낮은 공속 때문에 공속 장신구 없이는 동결에 빈틈이 너무 많다. 적어도 폭발 다트와 베이커의 조각을 장착해야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최소 성능이 나오며, 더욱 확실한 동결을 원한다면 그만큼 공속 장신구도 더 많이 끼워 줘야 한다. 또한 노멀 맥스와 달리 중화기를 들면서 캐모 감지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를 따로 장신구로 챙겨 줘야 한다.[86]
• 낮은 화력
  훌륭한 메즈와 반대로 화력은 상당히 낮다. 아무리 공속템을 끼우고 깡딜과 관통력이 높다 한들, 결국 잡풍용이라는 본질 때문에 DPS는 상당히 낮다. 팝 카운트는 꽤나 높게 찍히긴 하지만, 높은 관통력으로 물량을 잡아서 나오는 거품딜이라 실전에서는 그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다.
• 다소 높은 지형 의존도
  저연사 고관통 공격이라는 본질에서 나오는 단점으로, 높은 관통력에 유도성이 없어 그 관통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 관통력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말은 곧 '광역' 동결이라는 메리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말도 된다.
• BAD에 매우 취약함
  저거노트 맥스의 유일한 존재 의의가 메즈인데, 그 메즈를 씹는 BAD는 저거노트 맥스의 고약한 천적. 심지어 DPS도 낮아 아무리 때려도 BAD에게는 간지러울 뿐이라 1선에서 미처 파괴하지 못한 BAD를 맞닥뜨리면 저거노트 맥스로써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 동결로 인한 다른 타워의 공격 방해
  저거노트 맥스의 눈뭉치는 동결 취급이라 턱시도가 없으면 화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뾰족 속성 공격을 막아버려서 다른 타워가 공격하지 못하는 역시너지가 발생한다.
• 함정 업그레이드의 존재
  5레벨에 열리는 '전투 계속' 업그레이드는 높은 공격력의 스파이크를 발사하지만 이게 평타와 동시캐스팅이 안 되는 데다가 눈뭉치도 적용되지 않아 동결에 빈틈을 만들어버리는 함정 업그레이드다. 후행 업그레이드인 혼돈의 스파이크 발동기도 화력이 영 시원찮아서 결국 올릴 이유가 없다.
• 레벨업 자원 공유
  맥스의 바리에이션인 만큼 노멀 맥스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문제는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한들 자원이 더 많이 수급되는 것도 아니라 레벨업이 빡빡해진다.
• 총평
  수많은 단점들을 오직 눈뭉치를 통한 광역 동결 하나만으로 찍어누르는 캐릭터로 광역 동결이 가진 잠재력은 어마무시하지만 선행 조건이 상당히 많은데다[87] 화력도 낮아 그 위력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극소수 매니아가 아니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 비운의 캐릭터. 누가 저거노트 맥스를 쓴다고 하면 "으잉? 저거노트?" 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절대다수.
  
  그대신 세팅을 갖추고 쓴다면 그 값어치는 톡톡히 해주는 편으로, 화성의 게임 폭사 1순위 요인인 DDT를 거의 완벽히 차단해 주기 때문에 안정성을 대폭 늘려 준다. 실제로 저거노트 맥스의 눈뭉치를 쓸 수 없는 처음으로 돌아가기, 동네 영웅, 원숭이 광기 등의 규칙을 만나면 역체감이 엄청나게 심하다.
  
  냉정히 말하자면 설계부터 잘못된 캐릭터이다. 1티어로 등극한 이유가 눈뭉치가 비행선 광역 동결 능력을 가졌다는 점 때문이지 원래 의도인 잡풍 및 세라믹 대응 용도는 강점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으로 정말 쓸모가 없는 강점이라[88] 재평가 전까지는 노멀 제이크 이상의 쓰레기 캐릭터라는 평가도 들어갔을 정도로 초기 대우가 정말로 나빴다.
  
  최소 세팅은 위에서 말했듯 폭발 다트 + 베이커의 조각 + 범생이 안경으로, 여기에 캔디 다이빙 슈트까지만 추가하고 나머지 장신구는 공속으로 꽉꽉 채워 넣으면 된다.
  
  화성의 게임에서의 포지션은 주로 후방을 담당한다. 동결이 BAD에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1선에 나와봤자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뒤에 위치해서 BAD에서 나오는 잡비행선들을 잘 잡아 최후방 방어선의 핵심. 검정 나비넥타이의 효과를 보기 위해 샘을 붙이는 것이 좋으며 사이의 사보타지, 사냥꾼 마셀린, 헌슨 애버디어도 가세하면 좋다.
  
  만렙시 공격력 +1 및 세라믹풍선 상대로 공격력 +17 사실상 세라믹풍선 즉사다. 다만 자유 플레이 보정이 적용되는 노빵꾸 모드 후반부나 화성의 게임 30라운드 이후에서는 한 방에 터지지 않으므로 주의. 사실상 모든 만렙 효과 통들어 가장 쓸모없는 능력으로 그냥 장신구 슬롯 열리는거 말고는 만렙의 메리트가 전혀 없다.

3.8. 사령관 캐시

• 장점
• 글로벌 공격
  주기적인 미사일 공격과 비행기 출격으로 탁월한 글로벌 공격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각 트리의 마지막 업그레이드인 사이드와인더와 격투자는 이 글로벌 공격 능력을 극대화해준다. 맵 전체를 공격하는 만큼 여러 경로가 있는 복잡한 맵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멀리 떨어진 다중경로 맵의 경우 슈퍼원숭이보다 훨씬 좋다.
• 강력한 근접 화력
  글로벌 공격에 묻혀서 그렇지, 주포의 화력도 상당히 좋다. 주포의 기본 성능은 슈퍼 원숭이와 동일한 사양으로, 특히 삼중 포신을 찍으면 주포의 화력이 슈퍼 원숭이를 능가한다.
• 전 캐릭터들 중 최고의 지원군 라인업, 난리법석! 업그레이드로 지원군 증설
  우선 원숭이들의 공용 지원군이자 국룰 지원군인 코브라와 테크놀로지 테러를 장착 가능하다. 전용 지원군인 비행 중대도 많은 물량 + 글로벌 공격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유용하며, 진귀 등급의 라인업도 견습생을 제외하면하나같이 훌륭하다. 거기에 더불어 화성 등급 지원군 3종[91]도 이용 가능하다. 심지어 이걸 난리법석!으로 뻥튀기를 할 수 있으니 지원군 활용 면에서는 모든 캐릭터들 중 최강.
•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행성 파괴급 버그성 화력
  
  어탐디 막장화의 1등 공신. 사령관 캐시에게 플라스마 고글을 장착한 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92] 사이드와인더 제트기가 어마무시한 속도로 미사일을 퍼붓는 엄청난 버그가 존재한다.
  버그를 발동하면 사이드와인더의 DPS가 20000에 육박하는[93] 충격적인 강함을 자랑하며, 이게 있으면 오토클릭 켜놓고 자고 와도 웬만하면 화성 80라운드까지 무리없이 뚫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DDT를 흘릴 수는 있으나, 이는 저거노트 맥스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쓰려 하면 버그가 발동이 안 될 수도 있는데[94]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두세번 정도 더 써주면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단점
• 매우 높은 제트팩 장신구 의존도
  사실상 사령관 캐시 최대의 단점. 결국 제트팩 안 달아주면 아무것도 못한다. 물이 없으면 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주는 제트팩을 확보해야 비로소 활용이 가능한데, 문제는 제트팩은 에픽 등급 장신구다. 그러니까 생각대포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구슬 양산 들어갈 즈음에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소리. 그리고 제트팩은 캔디 다이빙 슈트와 달리 디버프 방지가 없어 철의 선체도 장착해 줘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장신구 슬롯 2개는 먹히고 들어간다.
  또한 화성의 게임 규칙 중에는 장신구 금지 규칙이 있는데 이게 걸리면 해저 맵이 아닌 이상 사령관 캐시는 무조건 집어넣어야 한다고 보면 된다.무지개콘 쓰면 된다
• 큰 충돌 판정
  제트팩을 끼워도 문제가 남아있는데, 근본적으로 함선이기 때문에 충돌 판정이 상당히 크다. 얼음 대왕과 거의 동일한 크기로, 비유하자면 사령관 캐시 올릴 공간으로 테크놀로지 테러 4개를 올릴 수 있다. 이런 비대한 몸집은 진열 형성에 어려움을 준다.
• 낮은 가성비
  배치 비용부터 비싸고[95] 업그레이드들도 하나같이 2000$를 우습게 넘긴다. 초반에 배치하기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 또한 제대로 화력을 내려면 삼중 포신이나 격투자 + 포화를 찍어야 하는데 여기까지 올라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비싸서 장기 후반전용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난이도의 경우 값싼 해적선 캐시가 낫다.
• 다량의 투사체로 인한 프레임 드랍 유발
  사냥꾼 마셀린만큼은 아니지만 사령관 캐시도 투사체 수가 많아 랙을 많이 발생시킨다.
• 레벨업 자원 공유
  캡틴 캐시의 과거형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캡틴 캐시와 레벨업 자원을 공유한다. 심지어 반대쪽인 캡틴 캐시도 레벨업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서 둘다 육성해줘야 하는데 이러면 닻이 남아나지를 않으며 당연히 레벨업도 더뎌진다. 현금을 쓰는 한이 있어도 무리해서라도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총평
  난리법석!, 삼중 포신, 사이드와인더 공격 등 강력한 업그레이드를 치렁치렁 달고 있어 화성의 게임에서 꼭 배치해 줘야 한다. 테크놀로지 테러와 코브라를 장착하고 남은 한 슬롯에 스타맨을 쥐여 주면 완벽하다.
  
  또한 현 어탐디의 밸런스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원흉으로, 버그를 발동하면 DPS 20000이라는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수준인데 없뎃 선언으로 버그가 영원히 수정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버그 안 쓰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개막장 게임이 되어버려 원성을 사고 있다.
  
  버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비행기의 글로벌 공격에 난리법석!의 유틸성과 삼중 포신 및 사이드와인더의 높은 화력으로 2인분급의 활약이 가능하여 로스터에 반드시 포함이 된다.
  
  여담으로 바리에이션들 중 원본과의 차이가 가장 커서[96] 서로 대사가 호환이 되지 않는 유일한 바리에이션으로 사이와의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이다.[97]
  
  만렙시 비행기 2대 생성.

[1] 7레벨에 열리는 대부분의 업그레이드는 캐릭터 운용의 근간을 바꿔버리거나 캐릭터의 가치를 대폭 늘려줄 정도로 성능이 강력하다. 장신구 슬롯은 덤.[2] 유일한 예외는 캡틴 캐시의 사나포선&보물 사냥꾼. 이 쪽은 사거리 내에 알맞은 캐릭터만 있으면 둘 다 찍을 수 있다.[3] 유일하게 분기가 2개다.[4] 유일하게 3갈래로 나뉘는 분기를 가지고 있다.[5] 더구나 발동 능력이 복제 핀을 생성하는 건데 이게 핀이 장착한 장신구들도 그대로 복제하기 때문에 미사일이 두 배다.[6] 없으면 DPS 1000을 못 찍는다.[7]
착한 마음씨의 영웅을 구매한 상태에서 핀을 팔고 되사면
위와 같이 출력되며 착한 마음씨의 영웅을 찍을 수 없게 된다.[8] 이게 이렇게 된 이유는 클론 출동에서 착한 마음씨의 영웅을 수십 번 올려서 무한 목숨을 만드는 꼼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9] 위에서 말했듯 브로전설과 미사일은 기본으로 박고 들어간다. 거기다가 디버프 방어 템과 앵벌이 템에 초반용 템과 엔지까지 주려면 슬롯이 남아나질 않는다.[10] 물론 뭐만하면 MOAB이 뜨는 중후반과 달리 비행선보다는 검정~재생성 얼룩말 위주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돈이 잘 안벌리는 초반에는 1400원만 내면 매 라운드마다 생명과 돈을 꼬박꼬박 먹여주기 때문에 좋다.[11] 정확히는 칼 공격, 도끼 공격, 엉덩이방구밀치기의 데미지가 1이고 일반 따귀, 철퇴 공격의 데미지는 2, 큰 따귀의 데미지는 3이다.[12] 요령이 아직 덜 쌓인 초보라면 악기를 장착시켜 사정거리 혹은 공속을 늘리는 값싼 마을 정도로 쓰인다. 마셀린은 똑같이 확용할 수 있지만 기본 가격이 제이크보다 비싼 1200이다.[13] 나머지 하나는 캡틴 캐시의 MOAB 제압.[14] 예를 들어 1선이 뚫려 강화 BAD가 살아나가는데 사령관 캐시가 쿨타임일 때 포박하라!를 써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15] 노멀 제이크로 풍선 10만개 파괴. 참고로 총 피해량이 아니라 터트린 갯수다. 이말인즉슨, MOAB를 터트려도 딱 1만 올라간다는 소리.[16] 제이크는 사거리가 짧아 잡풍이 조금만 많아져도 질질 흘리는데 캡틴 캐시는 위치 선정만 잘 하면 충분히 막아낸다.[17] 나머지 속성을 제거하지 못한다.[18] 왕실 훈장이 대표적이며, 버블검 머리와 보석 젬마 등 일부 캐릭터에게 상호 버프를 제공해 주는 것도 있다.[19] 화성이야 어차피 라이프 회복 수단은 차고 넘치지만, 풍선 하나라도 놓치면 바로 게임 오버인 모험에서는 팔면 즉시 게임이 터진다.[20] 물론 지원군 라인업을 생각하면 같은 능력을 가진 사령관 캐시가 더 좋지만, 버블검은 더 싸다.[21] 다만 대규모 동결을 찍지 않으면 아무리 번개로 비행선을 때려 봤자 번개로는 단 1의 대미지조차 주지 못한다.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는 것은 생각대포를 걸 수 없다는 것과 동의어. 그 대신 대규모 동결만 있으면 위치에 아무 상관없이 비행선을 툭툭 건드려 줘서 전리품을 싹 쓸어모으신다.[22] 충분히 근접하면 DPS 1000을 어렵지 않게 찍는다.[23]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비행선 상대로 대미지가 0이다.[24] 또한 검발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베티와 검발드를 장착하면 지원군 슬롯 3개를 알차게 쓸 수 있다.[25] 검을 휘두를 때 불공보다 낮은 공속과 4분의 1이나 줄어드는 딜을 지녔으면서 불공과 동시 캐스팅이 안 된다. 다시 말해 검과 불공의 병행이 불가능하다.[26] 본가의 용의 입김과 비슷한 업그레이드. 본가에 비해 가격은 싸지만 블룬스 TD 5부터 내려져오는 고질적인 문제로 강한 풍선 여러개가 오면 제 위력을 발위하지 못한다.[27] 연사가 빨라 각종 공격력 증진의 효과를 정말 잘 받는다.[28] 재교육의 방, 불꽃 주방[29] 마법사 로얄, 화성의 게임 마법사 규칙[30] 그래도 염화라는 잡풍선 특화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C4 찰리나 전사 버블검보다는 잘 잡는다.[31] 대략 1000[32] 제이크, 핀, 무한게임 핀, 전사 버블검, 맥스, 샘. 물론 캐릭터가 아니라 지원군인 2코브라로 시작하는 빌드도 있으며 금화 등의 수단으로 처음부터 바로 마셀린이나 사령관 캐시를 박고 시작하는 상남자식빌드도 있긴 하다.[33] 정확히는 지원군 '견습생 원숭이'의 사양이다.[34] 다만 천둥검과 무한게임 핀의 시너지는 그리 좋지는 않다. 오히려 사거리를 늘려주는 4D 검이나 전투의 달을 복제하게 해주는 핀의 검이 후반에는 더 도움이 된다.[35] 노멀 핀은 플라잉 킥의 메즈와 착한 마음씨의 영웅의 1회 보험이라는 준수한 유틸을 가지고 있다.[36] 턱시도 제이크는 캐릭터 자체가 유틸 올인이고, 사냥꾼 마셀린도 영혼 흡수와 햄보 장신구를 가지고 있다.[37] 다만 불꽃 공주는 생각 대포 마법봉을 장착할 수 있어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다.[38] 이 비용 감소는 슈퍼 원숭이의 '영웅의 아우라'와 같은 취급이라 서로 중첩은 안된다.[39] 무지개콘 하나를 배치하고 두 번째 무지개콘을 끄트머리에 걸쳐 두면 무지개콘 영역 확장이 가능하다.[40] 말 비누, 미래의 수정공, 시간여행기계, 마법의 동전 지갑, 마술 측정기 등[41] 더구나 화성의 게임에서는 한 라운드에서 돈을 일정량 이상 벌면 그 라운드에서는 캐시 번들이 더이상 돈을 주지 않는다.[42] 보초 소환 메커니즘이 전체 쿨타임을 돌려서 주기적으로 무작위의 보초 하나를 골라서 생성하는 방식이다. 즉, 검볼 수호자와 캔디콥터에도 영향을 준다.[43] 무지개콘을 배치하면 그 구역에는 보초가 배치되지 않아 방해를 받지 않는다.[44] 사거리 증가가 의외로 중요한게 검정 나비넥타이나 보석 카를의 효과를 더 수월하게 제공하려면 사거리가 길어야 한다.[45] 다만 4D 검을 장착하면 납 풍선 대응 능력이 없어 이를 따로 지원군으로 확보해야 한다.[46] 이게 가장 뼈아프게 작용하는 상황이 바로 화성의 게임 '재배치' 규칙으로, 보초들도 재배치 대상에 포함되는데 보초 생성을 막을 방법이 없어 배치가 그야말로 개판이 된다. 그렇다고 태생부터 군주를 포기하기도 힘든 그야말로 독.[47] '마늘 폭탄' 구매 필요[48] '영혼 흡수' 구매 필요[49] 현금으로 구매 시 전용 무기인 은촉 말뚝이 동봉되어 있으며, 말뚝 뿐만 아니라 각종 다트 무기들도 장착하여 발사할 수 있다.[50] 다만 동결된 비행선의 영혼은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저거노트 맥스와는 궁합이 나쁘다. 저거노트 맥스를 보조하는 용도로는 사이를 이용하자.[51] 다만 유일하게 버블검 공주의 '소다와 민트'는 발동기 업그레이드가 아닌 일반 업그레이드 취급이라 할인이 안 된다.[52] 연사가 빠른 것도 모자라 전용 장신구인 악마의 심장으로 화력을 2배 이상 뻥튀기할 수 있으며, 사기 장신구인 엔지랑 베이커도 그대로 장착할 수 있다.[53] 특히 턱시도 제이크의 '부' 업그레이드는 마셀린을 배치하는 순간 못쓴다고 봐야 한다.[54] C4 찰리마냥 적중할 때 추가 이펙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슈퍼 원숭이처럼 투사체가 간지나는 것도 아니라 그냥 평범한 말뚝이다.[55] 이는 사실 기술적 테러범이 더 큰 이유이긴 하다. 그래도 철밥통인 턱시도 제이크와 전사 버블검을 제외하면 가장 나중에 빠지는 편.[56] 맥스의 경우 역수입되어 Bloons Pop!에 특별출연하긴 했다.[57] 영어 원문은 'Poptimization'으로 Pop과 Optimization(최적화)을 합친 언어유희다.[58] 다트 당 +20[59] 이 버전은 아래의 사령관 캐시로 따로 존재한다.[60] 私拿捕船, 나라에서 허락한 해적선으로 적군 선박을 제압하여 약탈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대신 그 전리품을 국가와 분배하는 해적선이다. 사략선과 거의 동의어이다.[61] 공격 속도를 크게 높이면 최대 두 개까지도 끌고 온다.[62] 물론 공속업을 찍으려면 버블검이 있어야 하기에 아예 대놓고 솔플은 안된다.[63] 의외로 중요한 사실이다. 초보 입장에서 '에이 설마 저 무거운 배를 제트팩과 무지개콘이 아무 데나 설치하게 옮기겠어?'라는 심리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64] 전사 버블검은 테러범 증설 때문에 무조건 로스터에 포함시켜야 한다.[65] 자체적인 공격력 버프를 받지 않는다는 뜻으로 비행선 상대 추가 대미지나 마술 측정기 같은 것은 잘만 받는다. 때문에 엔지와의 궁합이 좋다.[66] 사나포선(버블검 공주), 보물 사냥꾼(슈퍼 원숭이)[67] 어쩔 수 없는 것이, 보물 사냥꾼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그 존재를 알 수 없는 히든 업그레이드인데 여기에 분기점을 걸어 버리면 정비창에서 열어볼 수 있는 툴팁에서 "보물 사냥꾼에 의해 잠김"이라는 문구가 떠버려 대놓고 업그레이드의 존재를 스포일러해버리기 때문에 특별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능 자체도 단순히 캐시 생성이라 분기점 안 건다고 밸런스에 영향을 끼칠 것도 아니기도 하고.[68] 다만 이는 태생부터 군주와 중첩이 안되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다.[69] 사이 본인은 대사가 없다.[70] MOAB 등급 풍선을 상대로 공격력 5 증가.[71] 얼음 대왕, 불꽃 공주, 무한게임 핀, 저거노트 맥스, 사령관 캐시 등[72] 3개의 구역이 있고 순차적으로 한 구역씩 전기를 흘려보내 타워들을 마비시킨다. 이를 무시하려면 무지개콘으로 물 위에다 배치하거나 디버프 면역 장신구를 껴야 한다.[73] 사거리와 공격 속도를 동시에 증가시켜 줘서 주요 장신구를 모두 장착하고 난 뒤 보조로 자주 채택된다.[74] 엄밀히 말하면 닌자 사이는 SAI, 수도승 사이는 PSI로 서로 다른 이름이다.프사이[75] 표기는 0이라고 되어 있다.[76] 모양이 H랑 비슷한데 풍선이 네 개의 입구에서 중앙 출구까지 도달하는 구조다.[77] 헌슨을 동원해도 폭발 공격은 여전히 씹히고 파편딜만 들어간다. 헌슨과 검발드, 테크놀로지 테러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78] 턱시도 제이크와는 중첩되지 않는다.[79] [80] 가장 먼저 배치된 슈퍼 팬부터 우선적으로 흡수된다.[81] 엔지니어 설계도, 베이커의 조각 등[82] 해당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디버프 면역인 만큼, 보호의 보석 장신구를 기본으로 달고 시작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보면 된다.[83] 사이, 샘, 사냥꾼 마셀린[84] 검발드, 헌슨 애버디어[85] 얼음 대왕에게 생각대포와 엔지를 주면 화력과 유틸을 모두 챙길 수 있다.[86] 최후방을 담당하는 특성상 턱시도 제이크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캐모 감지를 혼자 챙겨야 한다.[87] 우선 얼음 대왕이 꼭 있어야만 하며, 캐모 감지와 각종 공속 버프들을 줘야 한다.[88] 어탐디는 애초부터 잡풍보다 비행선의 비중이 높고,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화력이 매우 상향평준화되어있어 C4 찰리나 턱시도 제이크, 전사 버블검을 제외하면 누가 와도 잡풍을 잘 잡는다. 또한 굳이 특화까지 해야 할 정도로 잡풍이 떼지어 몰려오는 경우도 거의 없다.[89] NATO 표준 음성 기호를 읽은 것으로, 전사하면 BLOONS가 된다.[90] 위의 캡틴 캐시의 설명에서 "원래 사령관이었으나 해적선과의 전투 이후 군을 이탈했다"고 언급된다. 이말인즉슨 사령관 캐시는 캡틴 캐시의 옛 시절이라는 것.[91] 스타맨, 우주라드, 화성 수송선. 저런은 철저한 어탐 캐릭터 전용이기에 논외.[92] 1. 삼중 포신 트리를 타고 사이드와인더를 업그레이드
3. 사이드와인더, 플라스마 고글, 경고의 호른을 동시에 활성화(경고의 호른은 턱시도 제이크의 명성으로 대체 가능)
3. 고글 지속시간 내에 사령관 캐시의 사거리 내에 다른 캐릭터 새로 배치[93] 강함의 기준이 DPS 1000인데 이 버그는 그의 20배이다![94] 이 때 미사일 투사체가 투명한 상태가 된다.[95] BTD1~BTD6를 통틀어 배치비용이 가장 비싸며 이 게임에서도 지원군이 아닌 캐릭터중 배치비용이 가장 비싼 슈퍼원숭이가 3000$인데, 고작 200$밖에 차이나지 않는다.[96] 핀은 검사, 제이크는 음악가, 맥스는 다트 원숭이 등 다른 바리에이션들은 캐릭터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반면 캐시는 아예 분야부터가 딴판이다.[97] 사이를 배치하면 캡틴 캐시는 "Ya-haarrrh! Thee Bloons better start runnin'!" 라며 호응해주지만 사령관 캐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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