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넘는 자기 부스트로, '카트리지 시스템'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카트리지가 '디바이스에서 술자에게로' 마력이 전환된다면 이것은 술자 스스로가 부스트의 중심이 된다.
캐로의 보조 기술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위력은 비교불가. 최초로 이 기술을 사용한 나노하는 블래스터 1로 디에치를 단숨에 제압, 블래스터 3에서는 카트리지 한 통을 다 쓰고 성왕의 요람 내의 벽들을 박살내고서 콰트로를 리타이어 시켰다. 스타라이트 브레이커x5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야가미 하야테의 경우는 휴케바인의 전함의 수 배에 달하는 거대한 빙산을 생성했다가 사이파가 그걸 부수자 도로 순식간에 재생시켰다. 게다가 나노하의 '블래스트 비트'나 하야테의 '헤임달 팔랑크스 쉬프트'를 보면 평소에 어려운 세밀한 조작도 가능한 모양.
이쯤 되면 상당히 멀쩡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술은 일종의 도핑이라서 장시간 쓰면 디바이스에도 무리가 가고 술자도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장시간 사용한 나노하는 마력 최대치의 8%가 축소되었고 하야테도 잠시 썼을 뿐인데도 숨이 거칠어졌다. 다만 이 페널티는 3단계 정도까지 올렸을 때의 얘기고 잠시 블래스터 1을 썼을 시에는 그 정도의 반동이 나오지 않았다.
Force에서 나노하는 토마와의 격전 때에는 쓰지 않았는데, 상황이 상당히 불안정했던 것도 있지만 스트라이크 캐논과 포트리스로 인해 충분한 공격력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애초에 이클립스 감염자에게는 하야테가 한 것처럼 물질 조작 공격이 아니면 마법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아 대응 병장으로 가져온 창과 방패가 블래스터를 도입시킬 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문제도 있다.
동인에서는 꼴사나운 캐릭터를 관광보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음수나, 변태 과학자, 혹은 변태짓 하는 페이트 등이 그 예. 게다가 원작에 있는 페널티 따위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