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라디미르 초우팔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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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유로파 진출의 주역 체코 듀오 블라디미르 초우팔과 토마시 소우체크 |
- 개요
- 슬라비하 프라하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면서 전 동료였던 토마시 소우체크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이적한 후 안정된 경기력으로 라이언 프레데릭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리그 34경기 풀타임 선발로 출전했다.
- 체코에서 넘어올 당시 체코 리그가 유럽 17위로 키프로스, 세르비아 리그보다 랭킹이 낮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1] 하지만 유럽 랭킹 1위 리그, 프리미어 리그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치며 역대급으로 정착했다.
- 웨스트햄에서 14/15 시즌 칼 젠킨슨의 활약만큼 해주는 라이트백이 나오지 않았는데 코우팔이 갈증을 해소시켰다.[2]
- 주요경기
- 5R 레스터 시티 FC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 6R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뒤지고 있던 와중 크로스로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팀은 이후 마누엘 란시니의 극장골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 7R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미카일 안토니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 1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세바스티앵 알레의 환상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보였다.
- 19R WBA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재러드 보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 30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제시 린가드에게 패스한 후 린가드가 놀라운 돌파로 선제골을 넣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3-2로 승리하며 금주의 팀에 선정되었다.[3][4]
- 31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제시 린가드의 발리슛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 34R 번리 FC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미카일 안토니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 38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좋은 땅볼 크로스로 파블로 포르날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 기록 및 수상
- 시즌 통합 34경기 7도움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애런 크레스웰과 합치면 총 15도움인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올린 풀백 듀오이다.[5]
- 크로스 성공 8위(23회), 키 패스 26위(46회)를 기록했고 크로스 블록 리그 4위(22회), 패스 차단 19위(196회) 등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 EPL 선수 파워 랭킹 37위에 올랐다. 웨스트햄 선수로는 2위에 해당하며, 풀백 포지션에선 5위이다.[6]
- Sky Sports에서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제이미 캐러거, 제이미 레드냅, 돈 굿맨, 수 스미스, 앨런 스미스, 앤디 힌치클리프 모두 초우팔을 리그 탑 라이트백으로 뽑았으며, 특히 캐러거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개리 네빌과 폴 머슨만이 초우팔을 올해의 팀에 선정하지 않았다.[7]
- 웨스트햄 올해의 영입으로 선정되었다.[8]
-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되었다.
- 체코 축구 협회 주관, 2020년 체코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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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대회 | 출장경기 | 득점 | 도움 | 팀 순위 |
| 프리미어 리그 | 34 | 0 | 7 | 6th |
| FA 컵 | 2 | 0 | 0 | 5R |
| 리그 컵 | 0 | 0 | 0 | 4R |
| <rowcolor=#ffffff> 총계 | 36 | 0 | 7 | |
3. 2021-22 시즌
2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깔끔한 크로스로 미카일 안토니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15R 첼시 FC전에서 재러드 보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1R 노리치 시티전에서 완벽한 택배 크로스로 재러드 보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5R 아스날 FC전에서 재러드 보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7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1로 앞서가던 후반 20분 통한의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4. 2022-23 시즌
지난 시즌에도 이미 이전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불안감이 있지만 주전 멤버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쁜 흐름을 끊지 못하고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3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는 뇌진탕 부상을 입어 교체됐고,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팀에 복귀했으나 경기력은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11R 사우스햄튼 FC전에는 파울 3회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거친 플레이를 보였다.공격 가담 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상태이고, 원래 지닌 수비적 안정감조차도 많이 흔들렸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틸로 케러와의 주전 경쟁에 직면했고 서서히 팀 내 입지가 줄어드는 중.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은 팀 내에서도 매우 나쁜 폼을 보여주고 있어 1월 이적시장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링크가 뜨고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적은 무산되었고, 월드컵 휴식기 종료 후에는 케러를 밀어내고 다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21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생막시망을 지워버리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해당 경기 외에도 후반기에는 비교적 폼이 많이 돌아온 상태이다. 활발한 움직임과 끈기있는 수비력을 되찾으면서 경기 영향력을 많이 끌어올렸고, 경쟁자인 케러가 정체된 상황에서 존슨이 치명적인 부진을 이어가자 초우팔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32R AFC 본머스전에는 1도움을 올리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5. 2023-24 시즌
시주 개막 후, 다시 주전으로 도약하여 1R부터 꾸준히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5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좋은 크로스로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6R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오른발 크로스로 재러드 보언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7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좋은 크로스로 재러드 보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8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모하메드 쿠두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4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년 4월, 베식타스 JK가 넬송 세메두와 함께 주목하고 있다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공통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초우팔이 구단에서 제시한 재계약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소식 없이 지나가며 관심표명에 그쳤다.
6. 2024-25 시즌
훌렌 로페테기가 감독으로 선임된 후, 지난 시즌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영입생 아론 완비사카에게 밀려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그 사이 떨어진 경기감각 탓인지 노쇠화 탓인지, 장점이던 수비력이 크게 떨어졌다.2025년 5월 9일 웨스트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런 크레스웰, 우카시 파비안스키, 대니 잉스와 함께 방출 성명이 발표되었다. 며칠 뒤 초우팔의 아들이 웨스트햄 아카데미에 입단했음을 밝혔다.
이후 지난 겨울 사이 여러 차례 이적을 제의했던 풀럼 FC는 물론 리즈 유나이티드 FC와 에버튼 FC 등의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잉글랜드 리그를 고집할 것으로 보였으나, 8월 들어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과 링크가 나기 시작했다.
[1] Country ranking[2] 파블로 사발레타가 중간에 고군분투하기도 했지만,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온 기량이었다.[3] Wolves 2-3 West Ham: David Moyes' side hold on to move into Premier league top four[4] TEAM OF THE WEEK SEASON 2020/2021 - GAMEWEEK 30[5] Watch: Every Aaron Cresswell and Vladimír Coufal assist from the 2020/21 season[6] Power Rankings: Premier League 2020/21[7] 'I love him' - Jamie Carragher full of praise for unsung hero who typifies West Ham's season[8] 2020/21 Player Awards brought to you by Betway round-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