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23:29:59

봉지련


1. 개요2. 창작물에서3. 여담

1. 개요

봉지련(鳳池蓮)은 조선시대의 기생, 그 중에서도 창기였다. 양녕대군이 세자 시절에 연인 사이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제주도로 귀양을 보내진다. 조선왕조실록 태종 10년에 등장한다. # 한편 조선왕조실록 세종 5년에 봉지련(鳳池蓮)이라는 관비가 등장하는데, # 한자는 같지만 동명이인으로 추정된다.

2. 창작물에서

  • 드라마 용의 눈물에 출연한다. 양녕대군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맞이한 세자빈을 제외하면 그의 첫사랑으로 그려지며, 봉지련 쪽에서도 양녕대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서로 맺어지지는 못하고, 태종에게 발각되어 한양 밖으로 내쳐졌다가 다시 돌아와 두 번째로 발각되자 제주도로 유배에 처해졌다가 다시는 양녕대군을 만날 수 없게 되었다는 생각에 유배길에 오르는 도중에 약을 먹고 자결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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