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11:31:24

보더랜드 3/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보더랜드 3
1. 개요2. 인간형
2.1. 볼트의 아이들 (COV)
2.1.1. 사이코/미치광이 (Psycho/Maniac)2.1.2. 팅크 (Tink)2.1.3. 광신도 (Fanatic)2.1.4. 헤비2.1.5. 골리앗(Goliath)2.1.6. 해그/군 (Hag/Goon)2.1.7. 세례받은 자 (Anointed)
2.2. 맬리완 (Maliwan)
2.2.1. 트루퍼 / 코만도2.2.2. 거너 / 속성 테크2.2.3. NOG
2.3. 루터즈2.4. 프로스트바이터2.5. 본디드2.6. 이리듐 카르텔
2.6.1. 크립토섹(Cryptosec)2.6.2. 번트 엔드(The Burnt end)2.6.3. 퍼파트레이터(The Purpatrators)2.6.4. 기타
3. 외계 생물들
3.1. 판도라3.2. 프로메테아 & 아테나스
3.2.1. 래치(Ratch)
3.3. 에덴 6
3.3.1. 사우리안3.3.2. 그로그3.3.3. 람타우로스/ 세라톱스3.3.4. 재버
3.4. 네크로타페요
3.4.1. 만타3.4.2. 코락스3.4.3. 만티코어3.4.4. 반다3.4.5. 드지라3.4.6. 에어록스
3.5. 자일로고스
3.5.1. 울븐3.5.2. 크리치
4. 로봇
4.1. 서비스 로봇4.2. 맬리완 메크
4.2.1. 하운드4.2.2. 데스스피어4.2.3. 메크4.2.4. 블랙사이트4.2.5. 기타
4.3. 가디언
4.3.1. 블랙사이트
4.4. 하이페리온
4.4.1. 카지노봇4.4.2. 로더4.4.3. 기타

1. 개요

2. 인간형

2.1. 볼트의 아이들 (COV)

시리즈가 발전함에 따라 밴딧은 전부 COV[1]로 통합되었고[2] 특징에 따라 약간씩 세부화되었다. 보더랜드 3에서는 AI가 상당히 발전되어 구르기, 엄폐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얻어맞아 기어다니고있는데 엄폐하고 쉬는놈들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팅크와 헤비 타입을 제외한 사이코와 광신도는 남녀가 따로 등장한다.
1회차에서는 대부분 체력 1줄이 전부지만 메이헴 혹은 2회차에서는 공통적으로 쉴드가 추가되기도 한다.
차량은 거의 모든 차량을 타고 다니지만, 아웃러너는 일반 세팅에 조금씩 무장이 달라지며, 테크니컬은 모드가 거의 독성 부스터나 좌석으로 나뉘는데 좌석인 경우 차량에 복수의 COV가 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이클론의 경우 대부분 블레이드 휠에 톱 발사기, 파이어스타터로 구성된다.

2.1.1. 사이코/미치광이 (Psycho/Maniac)

보더랜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샌드백. 전작에서는 사이코와 자폭병만 등장했지만 새로운 유형의 적이 2종류 더 추가되었다.
  • 일반 사이코: 본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샌드백. 근접형이며 그냥 때리는것 이외에 빙글빙글 돌면서 플레이어의 접근을 차단하는 패턴도 쓴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접근 불가능한 지역에 위치할 경우, 원거리에서 방망이나 도끼를 던져댄다. 그닥 빠르지도 않아 보고 피할 수 있으며, 당연히 근접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정석이다.
  • 순교자 / 붐세인트 (Martyr/Boomsaint): 폭탄을 든 전작의 자폭병으로, 주로 자폭을 하지만 자폭하기 전에 들고있던 폭탄을 투척하는 등의 투척 능력도 생겼다. 물론 얼마 안가 자폭을 시전하지만서도. 이 탓에 사살할 것도 없이 그냥 넘어트리긴만 해도 폭탄이 떨어져서 자폭한다.(...) 전작에선 무시무시한 범위와 살상력을 가진 무서운 녀석들이었으나 3편으로 오면서 위력과 범위가 많이 줄었다.
  • 배드애스 사이코: 전작의 그 배드애스 사이코와 동일. 그러나 슬램을 통한 중거리 공격이나 전방위 난동 휘두르기 등 패턴이 많아지고 근접 공격력도 막강한지라 주의해야 한다. 메이헴 난이도가 올라도 공격 패턴은 전혀 안 변하지만 단단한 맷집으로 멈추지도 않고 전차마냥 돌격해대는 통에 크리티컬 박기는 가장 좋은 배드애스 중 하나이다.
  • 파이어브랜드(Firebrand): 스토리 상 프로메테아 첫 진입 후부터 등장하는 사이코 타입의 적.[3] 횃불과 연료통을 짊어매고 돌격하는 사이코로 횃불로 근접 위주로 공격하는 편이지만 중거리 기술로 불 뿜기가 있어서 일반 사이코보다 상대하기가 더 성가신 편. 거기에 긴 도약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기동성이 좋은 편. 약점은 머리통과 함께 등짝에 짊어진 연료통. 연료통을 쏘다보면 폭발한다.

2.1.2. 팅크 (Tink)

전작에선 Midget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난쟁이 적. Midget이라는 단어가 왜소증을 가진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의미라 기어박스에서 새로 이름을 지은 듯 하다. 이름의 뜻은 땜장이인 Tinker로 그 이름처럼 근처에 쓰레기 더미가 있을시 사격을 하다가 주무기를 버리고 쓰레기 더미 속으로 들어가 포탑을 만들고 나오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포탑 하나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만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팅크 여러명이 쓰레기 더미로 타워 디펜스를 시전하는 바람에 고개 내밀기가 곤란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터렛의 체력은 장갑이라 부식속성 무기로 공격해야 데미지가 잘 들어간다. 약점은 마주보는 시점에서 오른쪽에 달린 네모난 탄통. 고레벨일 시 팅크와 포탑 모두 실드를 두르고 나온다. 가끔 라디오에 팅크는 어떤 쓰레기를 주더라도 터렛으로 만들어내니 주의하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 일반 팅크: 일반 난쟁이들, 터렛을 만드는 능력은 여전하며, SMG나 권총을 들고 다닌다. 레벨링이 올라가면 대개 샷건 팅크나 새퍼 팅크로 전환된다. 샷건 팅크의 경우 샷건을 갈겨대는데, 난쟁이다보니 넉백으로 뒤로 종종 구르기도 한다.
  • 새퍼 팅크: 화기 대신 폭발물을 들고다니는 투척병 팅크다. 일반적인 팅크는 사제 폭발물을 들고 다니지만 레벨링이 오르면 에리디안 테크라도 얻은 건지 속성 에너지볼 자체를 들고다니는 위엄찬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코 자폭병과 마찬가지로 투척 혹은 들고다닐 때 넘어트리거나 날려버리면 수류탄은 투척취급으로 바뀌어서 자폭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 전리품 팅크: 보라색 가방을 들고다니는 초희귀 팅크. 다른 적들과 달리 여기저기 도망다니며 돈이나 템을 흩뿌리는데, 일반 팅크보다 맷집이 좀 더 세고, 접근 공격 시 냉각 속성 폭탄을 흩뿌려서 행동을 둔화시킨다. 일정 시간동안 잡지 못하면 땅을 파서 구멍을 내 들어가는데, 이러면 아예 잡을 방법이 없으니 땅파는 도중이라면 빨리 잡는 걸 추천. 깡뎀을 마구 때리면 땅파는 도중이더라도 포기하고 다시 튀어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때리다보면 돈 외에도 템도 많이 주는데 사살 시에도 돈과 템을 흩뿌리며, 떨구는 가방을 열면, 어마어마한 템들과 함께 높은 확률로 전설템이 등장한다. 전리품 타입의 적들 중 가장 혜택이 쩌는 적.
  • 사이코 팅크: 팅크의 사이코 버전. 잡몹으로 사이코처럼 돌격하는데 체력은 사이코 미만이라 잡기가 매우 쉽다. 거기에 사이코라서 그런지 터렛 만드는 패턴이 일절 없어서 가장 쉬운 팅크.
  • 해그 라이더 팅크: 해그 등짝에 탑승해서 수류탄을 갈겨대는 팅크. 해그 사망 시 일반 팅크처럼 싸운다.
  • 종말론자: 마우스피스전에서만 등장하는 팅크. 일반적으로는 마우스피스 음악에 따라 춤추지만, 피격 혹은 트리거 발동 시에는 일반 팅크나 사이코 팅크처럼 싸운다. 그리고 마우스피스 스피커에 단체로 갈려나간다.
  • 변이된 팅크: 제이콥스 저택의 사이드 퀘스트에 등장하는 마녀에 의해 변이된 팅크.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체력이 2줄이 되고 조금씩 체력이 회복이 되는 것과 녹색으로 변이된 것 빼고는 그냥 일반 사이코 팅크. 솥을 전부 파괴하지 않으면 무한이 스폰되지만,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자취를 감춘다.
  • 배드애스 팅크: 해골 마스크에 검은 갈기가 도배된 아머를 착용한 폭풍간지 팅크. 장갑 1줄이 추가되고 중화기를 뿜뿜하는데, 생각보다 기민하게 움직이는데다 딜도 강력하며 가장 무서운 패턴인 수류탄 다발 투척으로 투척 시 7~8개의 수류탄 인디케이터가 뜨는 걸 보면 소름돋을 정도. 특히 이놈만 유일하게 배드애스 팅크 터렛을 소환하는데, 미니건이 달린 팅크 터렛과 달리 이쪽은 로켓을 갈겨대는 로켓런처다. 그것도 탄구는 2개인데 연발로 갈겨대는 미친 터렛이다보니 주의해야 한다.

2.1.3. 광신도 (Fanatic)

밴딧의 가장 기본형. 가장 지겹게 볼 수 있는 적이 아닌가 싶다. 특정 총기만 드는 팅크나 헤비와는 달리 다양한총기 종류로 무장했으며 무장 종류에 따라 (저격), S(샷건) 등으로 나뉜다.
  • 일반 광신도:
    주로 기관단총이나 돌격소총, 가끔 쌍권총을 들고 등장한다. 메인 잡몹 중 하나로 명중률은 좋지 않은 편.
  • 헌신적인 광신도:
    돌격소총을 주로 드는 강화현 광신도. 좀 더 화력과 맷집이 센 거 빼고는 별 차이 없다.
  • 슈레더/벅샷 광신도(hredder/Buckshot):
    샷건 위주로 드는 광신도
  • 롱 샷/이블아이 광신도(Longshot/Evileye):
    요주의 대상. 저격총을 주로 들고다니는 광신도로 공통적으로 고글이 달린 마스크 후드를 쓴 게 특징. 원거리에서도 명중률과 DPS가 높은 사격을 하는데다 레이저 사이트로 표적을 몇 초간 조준한 뒤 치명타를 날리는데, 99% 명중하는데다 한 발만 맞아도 어지간한 볼트 헌터는 엎어지거나 실드 다 깨지고 빈사상태가 된다. 난전에 휘말려 사이코 등등의 달려오는 적들 상대하느라 멀리서 가만 있는 이놈들을 신경쓰기는 상당히 성가시므로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AI가 높은 곳을 선호한다.
  • 배드애스 광신도:
    배드애스급 광신도. 런처를 들고 나오며, 장갑 1줄이 추가된다. 문제는 이놈들의 헤비 연사속도가 좀 느린 돌격소총 수준인데 데미지는 런처 수준이라 정말 미친듯한 속도로 쉴드와 체력을 깎아먹는다. 회피능력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다 거리를 벌리면 탄속이 느려져 피하기가 수월하니 멀리서 크리티컬만 따주면 좋다.

2.1.4. 헤비

전작의 브루저와 노매드를 계승하는 적. 각자 브루저, 몰러, 집행자로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대형 적에 패턴이 유사하기에 하나로 묶어 서술한다.
  • 브루저: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형 적으로 등장하며, 느린 대신 샷건을 들고다니며 방패나 쉴드 없이 맨몸으로 상대하는 적이다. 대신 체력 맷집이 상당히 좋고 화력 및 근접 공격이 깡패 수준이므로 유의해야한다.
  • 몰러: 집행자와 브루저 사이에 해당하는 적으로, 소형 방패로 상반신 보호하고 있다. 가끔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는 방패를 들고 돌격하다 찍는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이러나저러나 치명타를 넣을 수 있는 머리는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 서술한 집행자만큼의 난이도는 아니다.
  • 집행자: 전작의 노매드를 그대로 계승한 만큼 가장 난이도가 빡세다. 별다른 화력조차 없는 주제에 무적 방패 덕분에 맷집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친 맷집을 자랑한다. 그나마 전작의 노매드는 토그제 폭발 데미지가 방패를 뚫고 들어와서 상대하기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본작에서는 그 이점이 삭제되어서[4] 방패를 피해 사격하려면 발 밑밖에 노릴 데가 없다.(...) 그나마 종종 방패를 치우고 도발하거나 깡화력 혹은 깡 DPS로 밀어붙이면 방패가 들려 전면부가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패널티를 지녔지만, 화력차가 거의 없다면 정말 오랫동안 갈겨대야 치워주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 그나마 아마라라면 페이즈그래스프로 무력화할 수 있으므로 참고.
  • 배드애스 집행자: 장갑이 추가된 배드애스 집행자. 맷집이 갑절로 강화되고 중화기 런처를 연발로 갈기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집행자 특유의 미친 방패는 안들어서 오히려 일반 집행자보다는 나은 편.(...)

2.1.5. 골리앗(Goliath)

전작에도 등장했던 돌연변이 타입의 밴딧. 공통적으로 헬멧을 쓰고 다니고 뱃살을 출렁이는 헤비로, 보통 돌격소총이나 샷건을 두 손에 들고 다니는 맷집 좋은 깡패다. 문제는 헤드샷을 까서 헬멧을 날려버린 경우 분노하는 탓에 근육질로 변태하면서 피아 구분 안 가리고 근접으로 줘패는 패턴으로 변경된다. 이 변이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적 아군 상관없이 킬 수를 올릴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며 강화되는데, 순차적으로는
골리앗 → 분노한 골리앗 → 슈퍼 분노한 골리앗 (1킬 달성) → 메가 분노한 골리앗 → 최강 분노한 골리앗 으로 진화한다. 전작처럼 갓-리앗(God-liath)으로까지는 진화하지 않는데, 업데이트 이후 바뀔지도 모른다.
2020년 6월 현재 갓-리앗으로 변하는것을 확인하였음.
  • 일반 골리앗: 변형 후의 골리앗의 패턴은 다음과 같은데, 점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착지 후에는 범위충격파 발생, 손뼉 치기로 충격파 발사, 주먹치기고 지면에 충격파 방사, 원거리에서 타이어 던지기, 보디 슬램 등이 있다. 죄다 근접해서 공격하는 패턴으로 이뤄져있지만, 각 패턴의 데미지가 상당한데다 단계가 올라갈 수록 데미지는 크게 상승하게 된다. 대신 올라가면 갈 수록 보상의 등급도 올라가므로 참고. 그러나 메이헴 모드로 인한 피해자 중 한 명이기도 한데, 메이헴 단계가 올라갈수록 적들의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오름에 따라 적의 딜량도 적의 체력을 새발의 피만큼 깎게 돼서 분노해도 적을 죽여 강화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져서 메이헴 단계를 올릴 수록 호구가 되어버린다.(...)[5]
  • 역겨운 골리앗(Festering Goliath): 일반 골리앗의 부식 강화판. 헬멧도 좀 더 더러운 헬멧으로 바뀌며, 추가 패턴 또한 매우 더러운 게 특징. 바로 구역질과 방귀질인데,(...) 구역질은 전방에 부식성 데미지를 가하며, 방귀질은 주변에 부식성 가스를 살포한다. 둘 다 헬멧이 날아간 변이상태에서만 실행하는 게 특징.
  • 배드애스 골리앗: 배드애스급 골리앗으로, 전반적인 패턴은 딱 일반 골리앗과 똑같다. 그냥 맷집과 화력이 강화된 골리앗.

2.1.6. 해그/군 (Hag/Goon)

본작에 새로 추가된 밴딧 종류로, 전작의 DLC인 '스칼렛 선장과 해적들의 보물'에서 등장했던 앵커맨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브루저를 씹어먹는 초대형 밴딧으로, 한쪽 팔 혹은 양 팔에는 손 대신 거대한 대포가 달려있어서 이 대포에서는 탄알이 아닌 공기포나 냉각포, 태풍을 만들어 공격한다는 게 특징. 거의 무조건 장갑 1줄이 더 추가되어서 맷집도 강력하지만, 집행자처럼 무식한 방패는 없어서 때리기는 조금 더 수월한 편. 높은 확률로 팅크 라이더라고 하는 팅크가 올라타있는데, 이 경우 팅크가 지속적으로 수류탄을 갈겨대므로 주의해야한다. 둘은 아예 다른 적으로 구별되므로 해그가 죽어도 범위 데미지로 죽인 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팅크 라이더가 살아남을 수 있다.

팅크와 크게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팅커만 나오는 증명장인 유령 등 신호 발신기에서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2.1.7. 세례받은 자 (Anointed)

보더랜드3 개노답 삼형제중 하나 앤빌 감옥을 마굴로 만드는 원인[6] 푸르덩덩하게 생기고 얼굴에 금색 해골칠을 해서 구별하기가 쉽다. 보더3 2회차에서 많은 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놈들이다. 피통도 거의 준보스급인데다 텔레포트는 물론 무적판정까지 받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은 놈이다. 무리로 나오는 경우는 없어서 준보스 잡는 느낌으로 거의 모든 화력을 올인해야 잡을 수 있는데, 만약 카르텔의 복수같은 이벤트를 켰을 경우, 종종 이 셰례받은 놈들이 무리로 튀어나올 때는 진짜 지옥을 맛보게 된다.(...) 더 끔찍한 것은 종류 불문하고 모두 냉기에 면역이다. 죽이고 나면 꼬물거리다가 거대한 이리듐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리듐 광석을 캐는 근접공격으로 쳐주면 무기와 이리듐을 드랍한다. 그래도 준보스답게 배드애스보다 높은 확률로 전설제를 떨궈준다. 종류는 COV에 등장하는 밴딧 종류 전부 나온다. 하지만 헬워커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헬워커 3~4번 박아주면 그냥 산화한다.
  • 세례받은 팅크(Anointed Tink): 말 그대로 세례받은 팅크로, 체력은 세례받은 종류 중에서 약한 편이지만 패턴이 사람 성질긁게 만드는 패턴으로 짜여져 있어서 열이 뻗치게 만든다. 딜 타임이 거이 없이 계속해서 빨빨거리며 움직이면서 텔레포트를 하고, 지속적으로 몸체를 소형화, 마이크로화, 대형화를 반복하며 대형화 시 기관총으로 공격하고, 돌격해 근접 공격을 하는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문제는 텔레포트와 마이크로화. 말 그대로 진짜 벌레 사이즈만하게 변해서 딜을 넣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텔레포트와 자체 기동력 때문에 한 방이 강한 무기로 대응하기가 미친듯이 까다롭고, 그렇다고 DPS가 좋은 무기로 딜을 때려도 세례받은 자라서 맷집이 정말 상당해서 꽤 오랫동안 싸워야 한다. 그나마 딜 타임은 대형화 시 사격공격을 하는 시점으로, 히트 박스가 엄청 커진데다 멈춰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때려박기 편해진다. 여담으로 자주 본래 사이즈에서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피하는 패턴이 있는데, 누가 봐도 정말 도발 잘한다 싶을 정도로 엿먹이는 뽐새인지라 더더욱 열받는다.(...)
  • 세례받은 광신도(Anointed Zealot): 광신도 버전 세례받은 자로, 세례받은 자 중 그나마 상대하기 편한 녀석. 텔레포트 사용이 좀 덜한데다, 패턴도 그렇게 많고 효과적이지 않은 패턴 위주인지라 난이도가 낮다. 가끔 원형으로 퍼지는 구체들을 발사하는 패턴과, 지형통과형 유도 구체 발사 패턴이 있는데, 여기서 유도 구체만 조심하면 된다. 유도 구체는 접근 시 지속 데미지를 때리지만 그것 자체로는 크게 아프지는 않으나, 이게 터질 때의 데미지가 정신 나간 수준이라 높은 확률로 빈사 상태로 돌입하니 주의해야한다.
  • 세례받은 미치광이(Anointed Maniac): 사이코 버전 세례받은 자로, 특이한 기동 패턴을 구사한다. 발동 시 갑자기 뛰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다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동하는데, 텔레포트와 달리 거의 멈춰있다시피할 정도로 느려지는 타이밍이 있어 딜 넣기가 상당히 좋다. 그러나 체력에 3분의 2로 떨어지면 배드애스 사이코처럼 패턴이 변화하며, 3분의 1로 떨어지면 자폭기처럼 접근해 오브를 날린다. 이 외에도 원형 돌기 공격 시 광신도처럼 전방위 구체 발사 패턴을 시전한다. 근접 공격 위주로 공격하므로 런처 같은 중화기 범위 무기는 위험하다.
  • 세례받은 용병(Anointed Militant): 개깡패. 놈들은 브루저 기반의 세례받은 놈인데, 패턴은 집행자인 무서운 놈들이다. 이놈들이 무서운 이유는 다른 세례받은 놈들도 못 쓰는 무적기가 무려 두 개나 가지고 있단 점으로, 첫번째로 오른팔에서 보라색 에너지 쉴드를 만들어내는 무적기가 있다. 몰러의 방패만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집행자와 달리 발 밑까지 완벽하게 막아내는 개 미친 쉴드로 그냥 발동만 하면 전방위가 면역되는 무서운 무적기인데다, 이 방패에 맞은 모든 탄은 튕겨나와서 플레이어를 타격할 수 있다. 성질난다고 마구 총질을 해대면 날린 총알만큼 그대로 돌려받고 혼자 드러눕게 되니 방패 내리기만을 이를 갈며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측면 및 후방 혹은 페이즈그래스프로 묶었을 때 취약하단 점은 똑같고, 이걸 주구장창 쓰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던지는 패턴이 있어 집행자보다 암걸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후자가 더 막장인데 갑자기 전신에서 불같은 이펙트가 터지면서 공중에 떠 있는 패턴이 있는데, 이걸 시전하는 동안에는 그냥 무적이다.(...) 심지어 시전 시 플레이어가 서 있는 지역 일대에 불웅덩이를 소환해서 가만있지 못하게 만드는 건 덤.[7] 패턴이 이따구다보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적은데다 공격은 쏙쏙 박혀서 기피 대상 1호. 그래도 쉴드를 들고 있을 때 폭발은 먹힌다. 수류탄을 쉴드 뒤로 던져 엉거주춤하게 만든 다음 불속성 무기로 갈구는 것이 그나마 효력. 페이즈그래스프를 쓸 수 있는 아마라는 해당 패턴을 생까고 딜을 넣을 수 있어 그나마 상황이 낫다.
  • 세례받은 골리앗(Anointed Goliath): 용병만큼의 개깡패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피대상 2호. 이 놈은 정규 스토리 보스로도 나올 만큼 맷집이 상당한데다, 이미 머리가 벗겨진 상태로 강화돼서 나오는 식이라 맷집이 미친듯이 강하다. 세례받은 미치광이의 배정도 되는 근접 공격은 덤. 주목할 만한 패턴은 2가지로, 손뼉을 쳐서 충격파로 공격하는 패턴과, 입속에서 불타는 유도성 해골들을 발사하는 패턴. 충격파는 막강한 데미지와 함께 넉백으로 밀리는 효과가 덤으로 딸려오고, 불타는 해골은 비주얼 그대로 불 속성 데미지가 직격으로 여러번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충격파는 일정 거리 밖에서는 효과가 아예 없고, 해골은 호밍 속도도 느리고 몇 번 맞춰주면 파괴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상대하는 건 어렵지는 않다.
  • 세례받은 해그(Anointed Hag): 해그의 세례받은 버전으로, 라이더 팅크 없이 혼자서 등장한다. 느릿느릿한 건 여전해서 패기 쉬운 놈이긴 한데, 머리에 쉴드가 생기고 쉴드 체력바가 추가되었다는 게 특징. 문제는 이 머리통 쉴드는 쉴드를 다 깔 때까지는 안 없어져서 이 동안에는 헤드샷이 면역판정을 받는다. 거기에 공격 방법도 해그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제 폭풍샷이나 냉각탄, 공기탄을 쏘는 게 아니라 크고 아름다운 보라색 기둥 레이저를 단시간 살포하거나[8] 몸에 꽂혀있는 보라색 에너지 자벨린을 뽑아서 던지는 패턴이 있다. 문제는 이 두 기술이 거진 즉사기급인지라 빨리 처치해야 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의 다섯 놈들과는 달리 이 세례받은 해그는 나오는 확률이 엄청나게 낮다는 점이 위안.

2.2. 맬리완 (Maliwan)

그 맬리완 맞다. 아틀라스를 인수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켰으며,[9] 아틀라스사의 본진인 프로메테아 행성에 대규모로 군대를 파견해 난장판을 만들어놨다. 제대로 된 군사 조직인 만큼 무장과 패턴이 밴딧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기본으로 쉴드를 두르고 나오는데다 가끔가다 말리완 드랍쉽에 달려온 터렛 지원도 받으므로, 말리완을 상대하려면 속성공격이 강한 말리완 무기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아이러니가 성립된다.

사실상 이전 작품들의 하이페리온을 거의 이어받았다 해도 좋을 정도로 악역 포지션. 말리완의 병사들은 고도의 기술력에 집착하는 너드(nerd) 수준으로 취급이 나쁘며,[10] 스토리상으로도 이곳저곳 영향력을 뻗쳐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전작의 하이페리온사보다 더 악질인 게, 전작에서는 대부분이 소수의 핸섬 잭 휘하 부대거나 로더봇이 전부인지라 핸섬 잭의 영향이 강한 반면, 맬리완 사의 사병들은 그냥 전반적으로 인성이 쓰레기인 놈들이 대다수란 점이 문제.(...) 그나마 트라운트는 나름 우애가 있는 놈들이라지만 그런 놈들조차 부하를 소모품으로 보는 건 똑같다.

차량의 경우 대부분이 사이클론을, 소규모로 아웃러너를 타고 다니며 테크니컬은 아예 논외. 주로 전격계 무장과 호버 휠을 무장하고 다닌다.

2.2.1. 트루퍼 / 코만도

가장 기본적인 말리완 병사. 머리가 약점이며 당연히(...) 말리완 총기를 쓴다. 즉, 속성공격을 자주 한단 소리므로 주의해야하며, 맬리완 무기 특성상 들고다니는 무기가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 저격소총만 들고다닌 것이 특징. 그나마도
배드애스급의 경우 판초우의 차림에 쌍권총으로 근접 총격을 시도하므로 꾸준한 이동으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 돌격 트루퍼 / 전방 코만도(Assault Trooper/Frontline Commando): 가장 기본적인 맬리완 트루퍼로, SMG로 무장한 쉴드 1줄, 체력 1줄짜리 트루퍼. 속성공격을 하는 일반병이다. 그런데 웃기게도 간혹가다 다른 무기사의 무기를 장착한[11] 트루퍼고 있다고 한다.
  • 플래시 트루퍼/대쉬 코만도(Flash Trooper/Dash Commando): 돌격 트루퍼의 강화판으로, 등에 가속기가 달린 병사. 비슷한 등급의 무장을 하고 있지만 가속기 덕분에 매트릭스 뺨치는 회피능력 혹은 세례받은자급의 단거리 텔레포트 등의 강력한 기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이용한 치다 빠지는 전술을 구사한다. 간혹 제자리에서 가속기를 사용해 총격을 모조리 흘려보내는 쇼를 벌이기도 한다. 머리통 외에도 등에 달린 가속기가 약점. 정면을 보더라도 약간 삐져나온 부분을 공략할 수 있고, 가속기가 터지면 제어하지 못하고 벽에 들이받아 죽는다.
    로렐라이 퀘스트용 적 중에서 커피 러너란 놈이 있는데, 그냥 일반 플래시 트루퍼다.
  • 강습 트루퍼/블라스트 코만도(Breach Trooper/Blast Commando): 플래시 트루퍼의 근접병과 버전. 카타가와 전을 벌이는 아틀라스 본부 침입 때 처음 등장하며, 강력한 기동능력을 통해 접근 후 샷건을 갈기는 병과다. 전반적으로 배드애스급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강력한 병과지만, 버그인건지 혹은 의도된건지 강습 이후 거의 스폰이 안되는 희귀종이 되어버렸다.(...)
  • 시위 병사/배쉬 코만도(Riot Trooper/Bash Commando): 진압용 방패와 근접용 검을 들고 오는 병사. 원거리에서 진압봉을 던지기도 하는데 이게 착지하는 곳에는 전기 스플래시가 터지며 한방에 실드를 없애버릴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플레이어를 직접 때리러 달려올 때는 방패에 몸통이 가려지지만 이 때 다리나 머리를 쏘면 저 혼자 자빠지며 방패를 놓쳐 무방비 상태가 된다. 상대하는 법이 익숙해지면 그냥 허당 취급이 된다.
  • 제트 트루퍼/제트팩 코만도(Jet Trooper/Jectpack Commando):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격병으로 요주의 대상 중 하나. COV 롱샷 광신도처럼 딜량이 강력한데, 롱샷과 달리 한 곳에 죽치고 있지 않고 뺄뺄거리며 엄청나게 날아다녀서 혈압을 올리는 주범. 가끔 제트팩을 쏴서 떨굴 수는 있긴 하지만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레이저 사이트를 켜고 치명타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으니 그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면 편하게 머리나 제트팩을 따면 좋다.
  • 메드 트루퍼/선발 코만도(Med Trooper/Triage Commando): 스카이웰에서 볼 수 있는 트루퍼. 말 그대로 야전 의무병 트루퍼로, 가슴에 있는 장치로 주변 적들을 치료하는 트루퍼다. 플래시 트루퍼 기반인지라 등짝의 가속기가 약점인 건 같지만, 폭발하는 크기도 작고 바로 죽는 것도 아닌 것이 특징. 이쪽도 강습 트루퍼처럼 해당 스토리 미션을 클리어하면 거의 스폰이 안되는 병종이다. 학살스타 3000에서도 드물게 출현한다.
  • 배드애스 트루퍼 / 코만도: 배드애스급 트루퍼로, 아예 고유한 캐릭터와 공격방식을 사용한다. 후드를 쓴 트루퍼의 모습으로 쌍권총을 사용하는데, 맬리완 권총이 다 그렇듯 DPS가 장난아니며, 하나의 속성만 쓰는 다른 병종과 달리 쌍권총이라서 두 속성을 사용할 수도 있고, 엄폐물을 전혀 쓰지 않고 집요하게 쫓아와 중거리에서 권총을 난사해대서 압박이 상당하다. 이 탓에 여럿을 만나면 체력이 미친듯이 깎이는 걸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병치고는 기동성도 좋아서 가만히 있지않고 좌우앞뒤로 자꾸 움직여대기 때문에 맞추기가 쉽지 않다.

2.2.2. 거너 / 속성 테크

맬리완제 헤비형 적으로, 커다란 중갑 방폭복을 착용한 거인의 모습으로, 등짝에 해당 속성에 맞는 엔진/연료통을 장착하고 다닌다. 방사능을 제외한 모든 속성의 적들이 존재하며, 유일하게 방사능 속성을 가진 속성 테크는 네임드 임기 표적으로만 등장한다. 보통 원거리에서는 손에 장착된 캐논으로 미사일/속성런처를 갈기지만, 대개 속성 근접충격파를 가하는 것도 특징.
  • 중갑 거너/헤비웨이트 거너 : 모 게임의 부드러운 남자와 비슷한 중갑을 끼고 등장한다. 거너란 이름답게 속성테크와 달리 양 손에 화기를 매달아 쥔 형태를 띄는데, 주로 여기서 무속성 미사일을 연사하거나, 맬리완답게 무작위 속성탄을 연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약점은 머리통과 등 뒤에 톡 튀어나온 흰색으로 빛나는 코어 파츠. 후술한 속성테크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속성 테크와 달리 이쪽은 코어가 절대 파괴되지 않아서 속성테크보다 좀 더 오래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 속성 헤비/중갑 속성 헤비웨이트 : 중갑 거너의 속성 특화버전. 방사능을 제외한 4가지 속성인 화염[12], 냉각[13] 부식[14], 전기[15] 속성 중 하나에 특화되어 있는데, 해당 속성에 대한 저항도 가지고 있다. 패턴으로는 근중거리에서 속성 분사, 다음으로는 속성에너지 오브를 발사하고, 지면에 피격될 경우 그 근방에 속성 웅덩이를 일시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것[16]과 초반에는 매우 강력한 적으로 그냥 막 쏴대면 대책이 거의 없지만, 약점이 매우 치명적이라 이걸 알고 상대하면 쉬워진다. 약점은 거너와 동일하게 머리통과 후방의 코어. 특히 코어 샷이 치명적인데, 쉴드를 가 까고 코어만 죽어라 때리면 남은 체력 여하 상관없이 사살된다. 코어에 이상이 생긴건지 당황스런 몸짓으로 마구 휘두르다 그냥 터져버리고 속성 웅덩이만 남는다. 만약 그냥 죽일 경우 코어 파츠만 남는데 이건 좀 오래가는 배럴 취급 겸 수류탄 취급이라 총으로 쏴서 터뜨릴 수도 있고 시간이 좀 오래 지나면 알아서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배드애스 거너/속성 헤비: 몇 없는 배드애스라고 크게 차이가 없는 적 중 하나. 추가 패턴으로는 짧게 도약해 슬램을 가해 주변에 속성 공격을 가하는 패턴이 있다. 그 외에는 맷집과 화력이 강화된 정도다.

2.2.3. NOG

보더랜드3 개노답 삼형제 중 하나 서포트형 적이며 드론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거나 쉴드겸 레이저포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이놈이 짜증나는 이유는 바로 쉴드 충전 기능인데, 주변 적중 하나에 지속적으로 쉴드를 충전하는 드론을 날려준다. 천천히 충전되는것도 아니라 거의 바로 충전되는 정도. 전기속성 무기도 없고 간신히 중갑병 쉴드 다 깎아뒀더만 어디서 튀어나와서 쉴드 충전해주는거 보면 눈이 뒤집힌다. 약점은 등짝의 육각형 패드. 말리완 부대와 대치하면 이놈부터 잡아 족쳐야 한다.[17]
  • 일반 NOG / 폭력적인 NOG: 가장 일반적인 노그. 쉴드 충전도 충전이지만, 가끔 반 무적기로 드론을 이용한 전방 에너지 쉴드를 만들어내며, 드론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유도 성능을 가진 드론으로 추적시켜 레이저를 연결해 공격하는 등 다채로운 공격기가 가능하다. 쉴드가 켜져 있는 경우 드론을 타고 서핑(...)을 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성도 우수. 그러나 쉴드가 다 까지면 그 짧은 다리고 빨빨빨 움직이며 도망다니기 바쁘므로[18] 바로 처리해줘야 한다. 네크로타페요에서는 왠지 모르겠지만 다크 NOG로 등장한다.
  • 닌자 NOG/시노비 NOG: 네크로타페요에서부터 등장하는 NOG. 일반 노그랑 외형도 능력도 거의 차이가 없지만, 드론 서핑을 플레이어에게 돌격시켜 수류탄 자폭을 시켜버리는 패턴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빈도가 적고, 그 전에 다 죽다보니 보기가 힘든 편.(...) 애당초 나오는 곳이 거의 네크로타페요나 증명의 장, 그리고 학살스타 3000 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것도 있고.
  • 배드애스 NOG: 일반 NOG와 달리 드론 패턴이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테트리스 모양으로 구성된 드론 부대를 출격시키거나, 일렬로 정렬 후 양쪽 끝부분부터 2개씩 발사해 컷츠맨처럼 속성 레이저로 연결시켜 공격하거나, 드론을 뭉쳐서 여기저기 튀기는 드론 볼 폭탄을 던지거나, 쉴드를 다 깔 경우 드론으로 전방 쉴드를 구성한 다음 압축 레이저를 일점사한다든지의 패턴을 시전한다. 특히 이 드론 쉴드는 단순히 막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 방향으로 반사시키기까지 하는 무서운 놈이니 주의해야 한다.

2.3. 루터즈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에 등장하는 세력. 핸섬 잭의 카지노에서 빈털털이가 되거나 즐기고 있던 여행객들로 구성된 밴딧으로, 핸섬 잭 사후 카지노가 완전 폐쇄상태로 돌입하면서 오도가도 못하고 카지노에 고립돼 밴딧화 해버린 세력.[19] 이후 프리티 보이가 로더의 통제권한을 얻고 나서 프리티 보이 휘하로 들어간 상태인데, 이득만 보고 몰린 놈들이라서 직속 휘하인 로더들과는 적대 관계이며, 인게임 상에서도 서로 쌈질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공격 방식이나 병종 분류는 딱 COV의 바리에이션. 머그는 팅크, 강탈자는 광신도, 머드캡은 사이코 등으로 분류하는 식이며, 배드애스 대신 VIP가 붙은 놈들이 배드애스 대신 등장하는 식이다. 별도의 쉴드를 낀 놈도 거의 없다보니 상대하기 쉬운 놈들.
  • 강탈자: 일반 광신도
  • 봄바스틱 머그: 새퍼 팅크
  • 머그: 팅크
  • 매드캡: 사이코
  • 자살 매드캡: 순교자
  • 간지러운 야자 강탈자:
  • 카드 사기꾼 강탈자: 롱샷 광신도
  • 물이 오른 매드캡: 파이어브랜드
  • 벅샷 강탈자
  • 곤죽: 슬러거
  • VIP 갱스터: 배드애스급 용병이다.
  • 하인: 일반 브루저.

2.4. 프로스트바이터

  • 멈블러/ 기버러 : 광신도
  • 웨일러 배블러: 사이코
  • 곤봉쟁이

2.5. 본디드

2.6. 이리듐 카르텔

성 패트릭 축제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적, 에리디아 은하계를 주름잡는 범죄조직이며 수장은 '조이 울트라바이올렛'.

말하는 사우리안 마우리스가 조이와 내기를 했는데 그 내기에서 진 마우리스가 죽지 않기 위해 도망가면서 카르텔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조이는 은하계 전체를 뒤져서라도 마우리스를 없애려고 벼르고 있으며 자신이 거느리는 휘하 조직들을 움직이게 된다.

구성원은 COV와 비슷하나 어느 불모지 행성에 등장하는 밴딧 세력처럼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2.6.1. 크립토섹(Cryptosec)

맬리완사의 무기와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조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으로 경무장 병력과 소형 드론을 중점으로 활동한다. 말리완 부대의 카르텔 버전으로, 맬리완 중갑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맬리완 병종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20] 특이 사항이 두 가지 있는데, 보병들 중 크립토 쉴드라고 하는 쉴드 체력을 보유한 장벽을 배리어처럼 두르고 있는 병종이 있거나, 크립토 가시라고 불리는 떠다니는 피해 오브를 사출하는 병종이 있다. 이 외에도 원기둥 형태로 쉴드를 전개하는 4족보행 로봇인 쉐퍼드가 있는데, 어지간한 공격을 다 막아낼 정도로 강력하므로 직접 때려부수는 게 더 빠르다.
프론트러너의 카르텔 버전인 크립토 워그들도 대거 나오는데, 이 크립토섹의 백팩을 파괴하는 도전과제와 크립토 워그를 냉기 피해로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어 도전과제 보상을 노릴 때 가장 쏠쏠한 녀석들. 간부로는 타이론 스몰럽스와 프랭크 파이어월이 있다.
  • 크립토섹 대셔: 크립토섹 버전의 플래시 트루퍼. 주로 크립토 가시를 가지고 다닌다.
  • 크립토섹 코만도: 크립토섹 버전의 전방 트루퍼다. 주로 크립토 쉴드 1개를 보유하고 다닌다.
  • 크립토섹 스토커: 크립토섹 버전의 프론트로더. 금색으로 칠해진 것 빼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 크립토섹 워그: 크립토섹 버전의 건울프.
  • 크립토섹 옴니스피어
  • 크립토섹 스트라이커
  • 크립토섹 데스스피어
  • 배드애스 크립토섹 워그: 워그의 배드애스버전으로 프론트러너의 동체에 워그가 합쳐진 모습. 두 병종의 패턴을 전부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혹 전방에 쉴드를 치고 돌격하는 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체
  • 크립토섹 경비봇
  • 크립토섹 센트리봇: 근접 경비봇
  • 크립토섹 호위병: 4족 보행의 쉴드를 치는 로봇으로, 원형으로 얇은 쉴드를 둘러싸기 때문에 직사화기로는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간간히 대셔나 코만도 1명이 이 호위병의 쉴드 안에 들어가서 농성하는데, 실제로는 같이 소환돼서 안에 농성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1명을 소환해서 농성하는 식이다. 즉 호위병이 일반병 하나를 소환해서 같이 끌고다니다 일반병이 먼저 죽으면, 다시 소환해서 끌고 다니는 식. 그래서 호위병을 먼저 죽이지 않으면 상당히 짜증난다. 그나마 전방만 막고 머리나 발끝까지는 보호하지 못하므로 치명타를 노리면 된다. 그리고 위쪽은 전혀 막지를 못하는데다 침투도 가능하기에 두꺼운 맷집만 신경쓰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로봇. 쉴드게이지를 다 까면 전개한 쉴드가 사라지므로 참고. 다만 쉴드가 없어질 경우, 쉴드를 전개하던 부위에서 차지 후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패턴이 있으니 주의.

2.6.2. 번트 엔드(The Burnt end)

여러 행성에서 온 갱들이 연합한 식인을 일삼는 조직으로 요리사가 주된 조직원인데 얘네들이 시체 처리하는 솜씨는 환상적이라고 한다. 시체를 즉석에서 해체해 불에 구워먹어 그 시체에서 나오는 고기를 섭취한다고. 소대 단위로 움직이며 돌연변이를 중심으로 2분대로 나눠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2줄에 화염 공격을 시도하는 사이코들이 주로 등장하며,[21] 배드애스만 장갑을 추가 1줄을 보유하는 식. 덕분에 세 조직 중 가장 빨리 녹아내리는 만만한 조직이다. 콤포스트라는 골리앗도 등장하는데, 일반 상태는 체력이 2줄인 것만 빼면 동일하나, 광분 시 부식성 토를 하거나 방사능 방귀를 뀌는 등, 아주 드러운 공격을 해대므로 유의.

참고로 이들은 허리나 등짝에 고깃자루를 매달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살 전에 이걸 먼저 터뜨리는 낭심 차기 도전과제가 있다.
  • 요리 연구가 : 번트 엔드 버전 광신도. 체력이 2줄인 것만 빼면 다른 건 없다.
  • 고기 다이서: 번트 엔드 사이코. 파이어브랜드와 슬러거 타입의 공격을 간간이 섞어서 한다.
  • 일주인 된 고기: 번트 엔드 버전 새퍼 팅크. 일반 팅크 없이 전부 속성 팅크로 등장한다.
  • 고기 T 본: 번트 엔드 버전 샷건 팅크. 체력이 2줄인 것만 빼면 다른 건 없다.
  • 고기 시즐러: 번트 엔드 버전 순교자.
  • 고기 토치: 번트 엔드 버전 파이어브랜드
  • 콤포스트: 역겨운 골리앗의 번트 엔드 버전. 배드애스가 아님에도 가끔 장갑 1줄이 추가돼서 장갑 1줄에 체력 2줄이라는 미친 맷집을 자랑하는 놈들이 등장한다. 물론 머리를 날리면 체력 1줄이 풀회복되고 광폭화하는 건 덤.(...)
  • 배드애스 미식 셰프: 배드애스 광신도. 종종 체력 2줄에 장갑 1줄이 추가된다.
  • 배드애스 도살자: 배드애스 사이코. 상당히 짜증나는데 배드애스 사이코의 공격 패턴에 파이어브랜드처럼 불을 뿜어내고, 이게 딜량이 장난아닌지라 조심해야 한다. 종종 체력 2줄에 장갑 1줄이 추가된다.
  • 배드애스 탐식자: 배드애스 골리앗. 종종 체력 2줄에 장갑 1줄이 추가된다.

2.6.3. 퍼파트레이터(The Purpatrators)

조직원 전체가 난쟁이라 재버같이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재주가 끝내준다. 웃기는 건 정작 진짜 난쟁이 적인 팅크 적은 하나도 안 나온다.(...) 신체적인 불리함을 이리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잡아 E-tech를 사용하고 사용하는 일반 무장도 질이 높기에 COV의 팅크같이 상대했다간 어느새 죽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크립토섹과 번트 엔드가 어중간하게 섞인 모습에, 병종 종류도 가장 적은 카르텔 내에서 가장 작은 조직이지만 말이 범죄조직이지 준군사조직으로 보일 정도다. 특히 방패를 들고다니는 집행자 타입의 적들이 많아서 은근히 맷집도 세서 짜증난다.
이들은 이리듐 가방을 등에 매고 다니는 기믹이 있어, 이걸 파괴하는 도전과제는 없지만, 파괴 시 소량의 이리듐을 떨어트리므로 참고. COV에서 분리된 조직인건지 대부분의 조직원 네이밍이 COV를 따라간다. 배드애스가 나오는 병종은 광신도와 미니 재버. 참고로 배드애스조차 팅크 사이즈로 나온다.
  • 박약한 광신도
    퍼파트레이터 버전 광신도로, 팅크 사이즈인 걸 빼면 평범한 광신도. 절반 확률로 체력 1줄짜리나 실드 + 체력 1줄짜리가 나온다.
  • 난폭한 미니 재버
    소형 버전 재버. 고정으로 체력 1줄이며 재버답게 벽이나 기둥에 매달려서 자주 공격해댄다.
  • 소형 집행자
    퍼파트레이터 버전 집행자로, 그놈의 방패가 까다로운 건 여전하다. 실드 + 체력 1줄짜리.
  • 매우 작은 골리앗
    퍼파트레이터 버전 골리앗으로, 그냥 팅크 골리앗이다. 다만 그냥 팅크 골리앗 치고는 셰례버전처럼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다. 체력 1줄짜리.
  • 미니어처 미치광이
    퍼파트레이터 버전 사이코로, 그냥 팅크 사이코다. 실드 + 체력 1줄짜리.
  • 배드애스 난폭한 미니 재버
    소형화된 배드애스 미니 재버. 유일한 배드애스이자 유일하게 퍼파트레이터 내에서 장갑을 가지고 있는 병종.

2.6.4. 기타

  • 정보원
    저택에 침입할 코드를 가진 디코더 링을 모으기 위해 죽여야 하는 적. 일반적인 인간형 / 짐승형[22] / 로봇형[23] 적들 중 네온 장식이 화려하게 붙은 적들이 있는데, 이들을 죽이면 아래 서술할 카르텔 폭력배가 등장한다. 처음 카르텔 미션 수행 시 무조건 승천의 절벽에서 찾아야 하지만, 한 번 클리어 후 재도전 시 아무 지역에서나 정보원이 스폰된다.
  • 카르텔 폭력배
    저택에 침입할 코드를 가진 디코더 링을 모으기 위해 죽여야 하는 적으로, 상단의 적을 사살할 때마다 2~3명의 폭력배가 등장한다. 관련 적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아닌 경우가 많고,[24] 전부 폭력배란 이름을 달고 등장하는 것이 특징. 말 그대로 맬리완 적이든, 카르텔이든, COV든, 배드애스든, 세례받은 자든 전부 카르텔 폭력배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탓에 메이헴 단계가 높을 경우 카르텔 링 입수 난이도가 높아진다. 랜덤 가챠 형식으로 증원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세례받은 자가 서너놈이 한 꺼번에 등장하므로.(...) 간혹 일반적인 신호탄 이펙트가 아닌 금색 신호탄과 웅장한 사운드가 들린다면, 중간간부급이 높은 확률로 폭력배 2~3놈과 같이 나오므로 참고한다.[25] 그러나 DLC 폭력배의 경우, 간부와 서로 적대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사이코 더스터
    보스전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전부 사이코 계통의 적이다. 이리듐 중독 말기인건지 완전히 이리듐 질감의 보라 피부로 변질되었으며, 일반 사이코와 비교해도 상당히 커져있다. 기동력도 빠른데 지속적으로 충원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다구리 맞고 누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

3. 외계 생물들

판도라, 에덴 6, 프로메테아 등 본작에 나오는 생물들이다.

3.1. 판도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판도라 토종 생명체. 워낙 험한 세상에서 자생한 놈들인지 하나같이 흉악한 놈들이 많고, 다른 지역의 놈들과 달리 스파이더앤트만 빼고 전부 모든 속성의 적들이 등장한다.

3.1.1. 스캐그(Skag)

판도라의 친숙한 동네북 강아지, 판도라의 구멍이 있는 곳에는 거의 대부분 이놈들이 튀어나오며, 입 속이 약점이라 입을 벌릴때 총알을 박아주면 고이 잠든다. 이번 게임 인트로에서는 FL4K의 버프를 받아 살아남았다 사운드가 전작에 비해 다양해져서 스캐그가 적을 인식하기만 해도 온갖 흉악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보통 한두마리만 돌아다니지 않는 놈들인지라 이놈들과 싸우기 시작하면 사방에서 맹수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 새끼 / 릴 스캐그: 가장 낮은 등급인 새끼 스캐그. 일반 스캐그와 달리 소리가 조금 다른데 나름 새끼라고 공격받으면 강아지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다. 배드애스 주변에 있을 경우 그 속성을 흡수한다. 간혹가다 수류탄 투척 시, 그 수류탄을 혀로 캐치해 반사한다고 한다.
  • 성체 스캐그: 일반적인 스캐그.
  • 두꺼운 스캐그: 일반적인 스캐그의 변종. 좀 더 강한 공격력에 엄청난 맷집을 자랑한다.
  • 바퍼 스캐그:
  • 처비 스캐그:
  • 스피터 스캐그: 스캐그의 변종으로, 말 그대로 침을 마구 뱉는 스캐그. 배드애스 스캐그의 열화버전으로, 주로 방사능 속성의 토악질을 많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사능에 완전 면역인 변종.
  • 알파 / 베헤모스 스캐그: 스캐그의 강화판으로, 말 그대로 스캐그의 알파. 다만 알파 치고는 공격 수준이 딱 일반 스캐그인지라 알파란 이름이 아까운 수준.
  • 배드애스 스캐그: 배드애스 스캐그로, 무조건 5속성 중 하나를 띄고 등장한다. 해당 속성에 강한 저항 아니면 면역 수준의 속성 저항능력을 가지고 있고, 대개의 패턴은 맬리완의 속성 헤비와 공유한다.
  • 육즙 넘치는 스캐그: 퀘스트 특수종으로 일반 및 알파가 있다. 그냥 일반 버전의 스캐그로, 해당 퀘스트 한정으로만 등장.

3.1.2. 래크(Rakk)

판도라 익룡. 거진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 판도라 내에서 돌아다닐땐 거의 탈것을 이용하고, 내려서 미션을 진행할 때는 얘네들 출몰하는 곳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에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도라에서는 거대한 알이 절벽에 매달려있는 래크 둥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서 대규모로 출몰하는 걸 볼 수 있다.
  • 일반 래크: 말 그대로 일반 래크. 속성이 따로 있는 래크도 있으며, 주로 돌격해서 공격하는 패턴을 이루고 있다.
  • 니들러 래크: 꼬리에서 가시를 발사하는 래크. 속성별로 있으며, 이에 따라 가시 화력은 해당 속성을 따라간다.
  • 불어터진 래크 / 충혈된 래크: 보더랜드 1에서 등장했던 그 불어터진 래크와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딴판으로 바뀐 래크로, 말 그대로 일반 래크보다 더 뚱뚱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방사능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사능에 면역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특성은 이놈의 주 공격 바로 산란이라는 점. 말 그대로 알을 싸서 투척하는데, 이 알에서 아래 서술할 피폭된 래클스네이크가 태어난다. 상당히 희귀하게 나오는 적 중 하나로, 루팅형 적 중 하나로 추측되지만 만삭의 몸으로 잘도 날아다니는데다 일반 래크의 배나 되는 맷집 때문에 잡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래크.
  • 피폭된 래클스네이크 / 으스스한 피폭된 래클스네이크: 불어터진 래크/충혈된 래크의 알에서 나오는 래크의 돌연변이 유체. 이름 그대로 날지는 못하며 뱀처럼 기어다니는 것이 특징. 피폭된이라는 어두가 100%붙는 만큼 방사능 속성 공격을 가하며[26] 방사능에 면역 특성을 보인다.
  • 배드애스 크로마틱 래크: 배드애스급 래크. 조건에 따라서 속성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래크다.

3.1.3. 바키드(Varkid)

보더랜드 3 개노답 삼형제중 마지막이자 전통적인 개노답 개근종 중 하나로 벌레같은 생명체며 바키드 둥지에서 많은 개체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이놈들 특성상 하나하나 신경쓸 겨를이 없다.

문제는 약간 데미지를 입었다 싶으면 번데기를 만들어 성충으로 진화하는데 이게 단계별로 있어서 애벌레 - 성충 - 배드애스 - 슈퍼 배드애스로 순차적으로 진화한다.(...) 그나마 무적의 버미버러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탓에 하늘에서 달려오는 성충들을 상대하다 정신차려보면 Badass 4-5마리한테 다굴당해서 움찔움찔거리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불이 약점이고 체력이 낮은 편이니 화염 수류탄이 쥐약이다.[27] 그나마 단계가 높아질 수록 전설이 떨어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게 위안이다.
  • 애벌레 바키드: 일반 바키드의 열화판. 날개가 성장하지 않아 기어다니지만, 원거리에서 세 발의 가시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고 피격 시 일시적으로 화면이 흐려지는 디버프를 가한다.
  • 바키드 고치: 바키드가 진화할 때 생기는 고치로, 이 때가 가장 무력한 순간이므로 바로 공격해서 없애는 방법이 있다. 순차적으로 배드애스 고치, 슈퍼 배드애스 고치가 있는데 체력이 그만큼 월등해져서 바로바로 터뜨리기가 힘들어진다.
  • 성체 바키드: 가장 흔한 바키드로 애벌레가 성체로 우화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성체가 돼서 날아다니고 공격력도 강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상대할 만하며 딜을 먹이다보면 날개가 떨어져 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배드애스 바키드: 보더랜드 3의 난적 중 하나. 여기서부터는 무조건 5속성 중 하나가 붙으며, 해당 속성은 완전 면역이 된다. 거기에 가시 뿐만 아니라 에너지탄도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게 또 속성을 따라가는지라 상당히 무섭다. 즉사기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는 패턴도 추가되었는데 날아다니면서 돌격하는 패턴이 등장한다. 이 돌격 속도가 엄청 빨라서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쳐맞게 되는지라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가 배드애스가 되면 갑자기 체력이 장갑으로 전환되면서 화염 속성 딜이 거의 안먹히게 바뀌는 것도 문제.
  • 슈퍼 배드애스 바키드: 성체 바키드가 공격 헬기, 배드애스 바키드가 전투기라면 슈퍼 배드애스 바키드는 전략 폭격기다. 그야말로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면서 아래로 가시를 발사하는 패턴을 구사하며, 배드애스와 마찬가지로 조건 5속성 중 하나가 붙으며, 해당 속성은 완전 면역이 된다. 그런데 오히려 배드애스보다 잡기가 쉬운 편인데, 다시 장갑에서 체력으로 돌아오는지라 화염 딜이 잘 먹히기 때문.

3.1.4. 스파이더앤드(Spiderant)

역시나 나와주는 거미형 생명체. 거미줄을 발사해서 플레이어의 시야와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이놈들은 머리통 갑주가 강력해서 E-Tech 무기로 사격을 가할 경우, 머리 각도에 따라 도탄되는 탄도를 볼 수 있다. 후방에 있는 물렁한 배때기가 약점인데 뒤로 돌아가야 제대로된 공략이 가능하다. 수류탄으로 기절시키고 제이콥스사 무기로 지져주면 좀 더 수월하게 죽일 수 있다. 유일하게 배드애스가 없는 종에 속성 분류가 없는 종이며, 종류가 체스 말로 분류되어있는 것도 특징.
  • 처비 스파이더 앤트
  • 스파이더 앤트 새끼
  • 스파이더 앤트
  • 스파이더 앤트 드론
  • 스파이더 앤트 루크
  • 스파이더 앤트 비숍
    근접 특화 스파이더앤트. 중거리에서 몸을 둥글게 말아 엄청난 속도로 굴러와서 들이받는 방식을 쓰는데, 레벨이 낮거나 메이헴 단계가 높으면 실드 따위는 그냥 깨지는 엄청난 펀치력을 자랑한다. 이 패턴이 보이면 빠르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 스파이더 앤트 나이트
    스파이더 앤트 중 유일하게 거미줄을 발사하지 않고 도약 및 근접 공격만 죽어라 하는 종. 붉은 형태의 스파이더 앤트이다.
  • 스파이더 앤트 퀸
    배드애스급 스파이더 앤트라고 보면 된다. 보라색 스파이더 앤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세 방향으로 거미줄을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둔화시킨다.
  • 스파이더 앤트 킹 / 황제

    • 슈퍼 배드애스급 스파이더 앤트라고 보면 된다. 거의 별개의 종이라고 볼 정도로 강력한데, 주목해야 되는 패턴은 2가지 하나는 땅굴을 파서 숨은 후 갑자기 플레이어가 있는 지역으로 돌격해 튀어나오는 패턴과, 거미줄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패턴. 전자는 튀어나오면서 부식성 공격을 가하며, 후자는 거미줄을 플레이어에게 맞추면 킹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끌어당긴다. 문제는 런처를 쏜 직후 이 패턴에 걸리면 스파이더 앤트 킹은 안 죽는데 나만 범위 데미지에 휘말려서 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3.2. 프로메테아 & 아테나스

말리완 병사들에게 침공을 받는 중이라 적도 대부분 말리완 병사들이며 야생동물은 래치 정도가 끝이다.
거기에 프로메테아는 도시만 나오는지라 래치 외에 다른 종이 나올 일이 거의 없는데다, 아테나스는 도시 하나만 나오는지라 다른 야생동물이 나올 일이 없다.

3.2.1. 래치(Ratch)

바퀴벌레급 크리쳐. 정확히는 RAT + roaCH 같은 거라 쥐와 바퀴벌레의 혼종이라는 참으로 보더랜드스러운 혐오 생물이며, 프로메테아에서 처음 목격할 수 있지만 판도라와 네크로타페요를 제외한 전 우주에 걸쳐 서식중이다. 심지어 특정 종은 DLC 지역인 자일로고스에도 서식하는 중.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날아다니며 침을 뱉는 스피터와 걸어다니는 하이브 등의 변종이 있다. 죽은 동족을 먹어치워 체력회복+ 최대체력버프를 받는데 이게 추가 체력 1줄이 느는 식이라 최대 체력 3줄까지 채우는 위엄을 볼 수도 있다. 의외로 인간과 유사한 발성 기관이 있는듯. 덤으로 면역기관도. 리스가 주는 사이드퀘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8] 한 행성에서는 햄버거 패티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는데 모르고 먹으면 육즙이 가득해서 맛있다는 듯 하다.
  • 새끼 래치
  • 일반 래치: 말 그대로 일반 래치.
  • 래치 스피터: 녹색으로 변이된 래치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형 래치. 부식성 토를 발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 특성상 래치 특유의 회복 및 강화가 거의 안되는 종이다.
  • 래치 냇: 래치 스피터의 다른 변종. 어떻게 보면 열화판으로 사이즈가 작은 대신 데미지도 적은 편. 아테나스의 츄카파브래치 사냥 시 이놈들이 츄카파브래치를 회복시키는 걸 볼 수 있다.
  • 래치 네스트 / 래치 하이브: 어미 래치의 변종. 어미 래치와 달리 사살 시 래치 스웜을 소환한다.
  • 래치 스웜
    일반 래치와는 다른 말 그대로 초미니 래치 무리. 아주 조그마한 래치 무리가 한 개체로 취급되다보니 공격할 부위가 상당히 애매하다. 대신 체력이 낮은 편이며, 일반적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다.
  • 어미 래치(Ratch Bloodmother): 말 그대로 여왕 래치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래치 알을 낳으며 심지어 사망한 후에도 래치 알 3개를 뿌리며 죽는다. 이 래치 알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다 래치를 부화시키는데, 체력도 빵빵한지라 바키드 고치와는 다르게 쉽게 깨지를 못한다. 꼬리에 있는 가시를 이용해 공격한다.
  • 배드애스 래치: 일반 래치보다 두꺼운 장갑이 붙은 래치. 일반 래치와 달리 가끔 토악질로 방사능 웅덩이를 생성하기도 한다.

3.3. 에덴 6

해머록 경의 출신지인만큼 행성이 거의 동물원 수준이다. 여기서 나오는 파충류형 동물 적들은 모두 사우리안으로 통칭되며, 각각의 공룡의 형태가 제각각인 편. 높은 지성을 가진 재버도 서식하는 등 판도라보다는 낫지만 여기도 어떻게 보면 마굴 중 하나.

3.3.1. 사우리안

일반적인 사우리안으로,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밸로시랩터와 유사한 몸체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그로그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보이는 공룡종이다. 생추어리 호에 탑승한 모리스도 바로 이 사우리안.[29]
  • 래배저 / 헌터: 가장 기본적인 사우리안. 근접형 병종으로 다가가서 근접공격하는 것이 전부인 사우리안이다.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달려오는 게 특징이라 크리티컬 띄우기가 조금 까다로운 녀석. 증명의 장 중 하나인 다루기 힘든 밧줄에서는 강화버전인 리버 / 프레데터가 등장한다.
  • 슬링어 / 처커: 원거리 공격형인 사우리안으로, 꼬리에 있는 여러개의 가시를 발사하는 사우리안. 그러나 근접 공격도 다채로워서 일반 근접기 외에도 덮쳐서 공격하는 패턴도 같이 등장한다.
  • 타이런트 /도미네이터: 사이즈가 엄청 커서 티라노사우르스를 닮은 공룡. 메인퀘스트중에 제이콥스 가문의 가보 함선 내비게이터 AI가 이 공룡에게 먹혀있어 잡아서 꺼내줘야 하기에 게임플레이중 1마리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 외에 필드에서도 가끔 1마리씩 보인다. 공격 패턴으로는 기본 물기와 함께 화염을 내뿜는 브레스 공격이 있다. 진짜 드래곤이다.
  • 행복한 래배저/헌터: 탐욕의 지붕 - 정글 격투 퀘스트일때만 등장하는 한정 몬스터. 고조된 사우리안 개체들로, 머리에 화기 임플란트가 박혀있어서 화기 원거리 공격을 하는 래배저이다.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전부 사라진다.

3.3.2. 그로그

개구리 같이 생긴 사우리안으로, 두 다리로 깡총깡총 뛰는 공룡이다. 각 개체마다 고정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아래의 종들이 다 함께 살고 있다.
  • 폴리그로그 / 피그미무스: 그로그의 소형판으로,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성능은 그냥 잡몹으로, 딜도 약하고 체력도 약하다. 대물량으로 나오는 것 빼고는 별 문제가 안되는 잡몹. 제이콥스 저택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마녀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생츄어리에 들어오는 작은 사우리안 "피피" 도 폴리그로그이다.
  • 행복한 폴리그로그 / 피그미무스 : 탐욕의 지붕 - 정글 격투 퀘스트일때만 등장하는 한정 몬스터. 고조된 폴리그로그 개체들로, 배리어 쉴드 달린 폴리그로그다. 그냥 쉴드 1줄 추가된 폴리그로그.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전부 사라진다.
  • 그로그 / 화염 그로그: 래배저 급의 사이즈의 그로그로, 물기, 꼬리 및 혀 휘두르기, 기름 뱉기 등의 기술을 시전한다.
  • 화염 그로그 / 불타는 그로그 : 그로그의 강화버전으로, 화염 브레스 및 화염구 뱉기, 사망 시 화염 웅덩이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그로그가 서식하는 곳이 기름 구덩이가 많은지라 화염에 취약해지기 쉽다.
  • 빛나는 그로그: 증명의 장 중 하나인 다루기 힘든 밧줄에서만 등장하는 종으로, 화염 그로그의 방사능 버전이다. 대규모 루팅이 가능한 약탈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배드애스 독 그로그: 부식 속성의 배드애스 그로그로 패턴은 브레스를 빼면 화염 그로그와 거의 동일. 새끼 독 그로그라는 하위 버전이 있는데, 새끼는 묘지기의 잡몹 소환 패턴에서만 등장한다.

3.3.3. 람타우로스/ 세라톱스

맷집 두둑한 공룡이다. 래배저와 비슷하지만 머리통 전체가 장갑이 달려있고, 전신이 중갑 판정에 체력이 아닌 장갑인지라 부식 속성에 살살 녹는다. 그러나 머리 부분에 사격을 가하면 사방으로 총알이 튄다. 약점은 덩치에 비하면 작디작은 눈아라서 치명타 넣기가 엄청 까다롭다. 패턴은 슬링어와 그로그를 합친 버전으로 두 종의 거의 모든 패턴을 구사하며, 특히 꼬리가시 발사의 경우 폭발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드애스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다.

3.3.4. 재버

원숭이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 지능이 상당히 높은 종으로 관련 퀘스트 중 이들의 지성을 높여 고조시킨 과학자들을 추적하는 퀘스트도 있다. 그리고 파멸이 찾아왔다. 종종 드럼통이나 부식성 덩어리를 던지고, 근접하면 실드를 금방 깎아내는 엄청난 완력을 자랑하며, 일부 종은 화기도 다를 줄 아는 종도 있다. 은근히 밀어주고 있는 종인 건지 카르텔의 복수 보상 중 하나가 재버의 머리 스킨이다.
  • 일반 재버/난폭한 재버: 주변 기물 배치나 환경에 따라서 화력이 완전히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능력으로는 근접 공격, 매달린 후 부식성 구체 투척, 타이어나 가시박힌 나무토막 투척이 있으며, 주변에 배럴이 있다면 그 배럴를 투척하며, 주변에 쓰레기더미가 있다면 근접 무기를 들거나 화기를 장비해 공격한다. 만약 근접무기인 해머를 들 경우 파운드 슬램으로 충격파를 날리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공격능력을 보여준다.
  • 속성 재버: 말 그대로 5속성 중 하나의 속성이 들어가 있는 재버. 패시브로 붙어서 나오는 놈들도 있지만, 간혹 속성 배럴 투척에 실패하고 뒤집어 썼을 경우, 낮은 확률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근접 공격과 투척 공격에 추가 속성 데미지가 붙는다. 해당 속성 저항은 덤. 이 외에도 개별 속성별로 추가 패턴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 화염 재버 / 발화 재버: 추가 패턴으로 화염 브레스를 발사.
    • 냉기 재버 / 얼어붙은 재버: 추가 패턴으로 전방위 폭발성 얼음 가시 발사.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 가스 재머 / 맹독성 재버: 추가 패턴으로 슬램 시 부식성 웅덩이 생성
    • 충전된 재버 / 쇼킹 재버: 추가 패턴으로 전방위 전기 속성 충격파 방사
    • 방사능 재버 / 피폭된 재버: 다른 속성 재버들과 달리 부풀어오른 모습 답게 추가 패턴으로 방사능 자폭 시전 및 방사능 웅덩이 생성.
  • 스턴된 재버
  • 프레일 재버
  • 종자 재버: 탐욕의 지붕 - 정글 격투 퀘스트일때만 등장하는 한정 몬스터. 보보 왕의 종자로 화염 재버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 도둑 재버: 약탈종의 재버 버전. 보라색 재버로 오크통을 들고다니며, 지나가는 곳마다 돈을 흩뿌린다.
  • 배드애스 재버: 거대한 재버로 갑주와 해머 혹은 총기를 장비한 채 나온다. 장갑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배드애스 중에서도 은근히 맷집이 강력한 배드애스.

3.4. 네크로타페요

이리디안의 고향 행성이지만 어떻게 알고 맬리완이 전초기지를 차려놓았다. 통상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특수부대인지 말리완 병사인데 앞에 다크라는 접두사가 붙는다. 그런데 이런 맬리완조차도 토종 생명체인 네크로버그들에게 개털린 채 기지를 포기한 케이스가 많을 정도로 막장인 행성. 타이폰 드 리온의 수행 로봇 두 놈의 만담을 들어보면 말이 벌레지 사실상 식물에 가까운 놈으로 보인다.

네크로타페요의 서식하는 보든 생명종은 네크로버그로 통칭되며, 이 네크로버그들을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생명체인 주제에 절반 이상이 체력 대신 장갑인 이상한 놈들.

6월 12일에 추가된 가디언 급습 작전에서는 미노스 프라임 내 유적에서 강화된 버전의 네크로버그가 등장한다. 문제는 맬리완 급습보다도 난이도가 빡세게 나온 터라 네크로타페요의 네크로버그보다 수십배는 단단한 적으로 등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3.4.1. 만타

사족보행을 하며 앞다리 2개가 사마귀처럼 생긴 생물. 일반몹인데도 페이즈그래스프가 안 먹힌다.

3.4.2. 코락스

3.4.3. 만티코어

3.4.4. 반다

만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꼬리가 작고 페이즈그래스프가 먹힌다.

3.4.5. 드지라

3.4.6. 에어록스

3.5. 자일로고스

3.5.1. 울븐

자일로고스에 서식하고 있는 늑대 형태의 크리처.
  • 울븐 / 울븐가
  • 울븐 야울러 / 울븐가 야울러: 울븐중에서 가장 골때리는 몹. 왜 그러냐면 이놈이 바위 위에 올라가면 하울링을 하는데 매우 넓은 범위의 울븐들이 전부 실드를 두르게 된다! 가뜩이나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놈인데 이녀석이 하울링까지 하고 있으면 쉴드 때문에 뒷목을 잡게 만드는 존재. 하울링하다 죽으면 실드가 바로 사라지니 보이는 즉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울븐 사냥꾼 / 울븐가 사냥꾼

3.5.2. 크리치

4. 로봇

4.1. 서비스 로봇

전작의 게이지의 데스트랩을 표절했다 고기파편이 되었던 마르시 할로웨이의 아버지인 할로웨이가 CEO로 있는 할로웨이 로봇 회사가 대량 생산중인 서비스로봇. Hyperion이 어떤 연유로 CL4P-TP 생산을 중지한 후 지금껏 회사의 장점이었던 경찰치안로봇 뿐만 아니라 다용도 로봇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만들어낸 서비스봇으로, 프로메테아의 아틀라스 뿐만 아니라 맬리완 사와 하이페리온 카지노, 이리듐 카르텔 등 거의 없는데가 없을정도로 여기저기 퍼져있다. 딸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대량생산하여 대기업이 된 듯.[30][31] 이런 탓에 게임 내에서만 해도 치안로봇 외에 청소, 소화, 의료, 배달 및 바리스타 등 여기저기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걸 볼 수 있다. 외형은 게이지의 데스트랩처럼 하반신이 없이 부양하지만 척추뼈같은 장식 없이 딱 상반신만 있는 형태를 가졌으며, 기능에 따라 양 팔이 총이나 다른 가젯이 달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맬리완의 메크나 봇들은 중위 및 상위 티어에 속하는 놈들이 대부분인데, 남은 하위티어부분의 적들을 담당하는 놈들이라고 보면 된다.
공통적으로 장갑 1줄의 체력을 가지며, 분야별로 고유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은근히 맷집이 좋은 놈들이라 주의해야한다. 특히 렉트라 시티
  • 경비 로봇
  • 소화 로봇
  • 재활용 로봇


  • 작은 로봇
  • 업그레이드 보안 로봇:
  • 업그레이드된 청소 로봇
  • 업그레이드된 카지노 로봇

    • 목시의 하이스트에서 등장하는 일반형 로봇.

4.2. 맬리완 메크

4.2.1. 하운드

사족 보행의 대형 육식 포유류의 형태를 한 메크로, 강력한 기동력을 베이스로 널뛰며 공격하는 적. 쉴드 1줄에 장갑 1줄로 구성되며, 배드애스급도 마찬가지.
  • 프론트러너(Frontrunner)/워 독(War dog)
    실드/장갑을 가진 투견형 적. 입이 달린 두부를 장착하였으며, 하운드 특유의 정신 못차리게 하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근접해서 물어뜯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중화기 캐릭터의 카운터로, 조준하다 보면 어느 샌가 바로 지척까지 다가와서 같이 폭사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 건울프/배틀울프
    허리 상단 부분에 맬리완제 총기가 붙은 적. 프론트러너와 달리 바이저만 달린 머리통을 달고 있는데, 여기저기 날 뛰는 건 똑같지만 프론트러너와 달리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 연발 사격을 하는 중에는 따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공격하기 딱 좋은 타이밍.
  • 널하운드(Nullhound)/핵하운드
    프론트러너와 비슷한 형상이나 머리가 X 모양으로 보랏빛을 내는 형상이다. 플레이어에게 근접해 전기 방출 공격을 하는데, 충전 중에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도 냉기 맞은 것마냥 느려지면서 실드가 깎이고, 터지면 거의 무조건 실드를 고갈시키킬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실드 중심 세팅을 해 놓은 볼트 헌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녀석이다. 특히 데스리스를 낀 클래스의 경우 실드 빼면 바로 빈사상태이므로 더 치명적이다. 만약 실드 세팅을 했는데 이놈한테 걸려들었다면 이미 근접이므로 스킬을 쓰든 뭘 하든 빠르게 자리를 뜨거나 무적기를 쓰거나 산탄총 따위로 넉백을 먹여 캔슬하든 일단 안 맞는 게 좋다.
  • 배드애스 프론트러너/배드애스 워 독
    프론트러너 베이스에 건울프의 화력이 추가된 버전의 배드애스다. 즉, 근접 및 원거리전 전부 강한 올라운더 적이며, 화력 또한 건울프가 소총이라면 배드애스는 기관총 내지는 개틀링급 DPS를 자랑한다. 돌격 시 전방 실드를 키고 돌격하므로 근접전도 강한 편. 맷집도 2배 이상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4.2.2. 데스스피어

프로메테아의 스카이웰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비행 병종. 말 그대로 비행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여성 음성으로 대사를 말한다. 공중에 있으면서 래크보다 더 날뛰는 기동성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병종. 메가 데스스피어를 제외하면 장갑 1~2줄인 경우가 많다. 전방 대각선 4분에 핀이 달려있는데 이 부분이 약점이라 치명타 적중 시 파손되는 걸 볼 수 있다. 모티브는 환타즘에 등장하는 쇠공인 센티넬 스피어로 추측된다.
  • 오버스피어: 데스스피어의 기본형.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안구에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 하빈저: 오버스피어의 하위버전. 기동성도 느리고, 체력도 약하고, 공격 빈도도 낮지만 접근 시 자폭한다.
  • 스팅어: 오버스피어의 헤비 버전. 간간히 멈춰서서 양 사이드에 있는 로켓 포드를 꺼내 가시 모양의 모양을 줄줄히 발사한다. 유도가 있는 건 아니지만 플레이어 위치 피드백 속도가 매우 빨라서 정밀도가 상당히 높다. 체력도 사이즈도 오버스피어의 강화스펙.
  • 디펜더 / 오펜더: 몇몇 케이스에서만 나오는 준네임드 오버스피어. 최초 등장은 아틀라스 본부 기습 때 등장하는데, 오버스피어 형태의 초거대 데스스피어가 자기를 중심으로 반구형 쉴드를 전개한 형태를 하고 있다. 그래서 체력도 쉴드가 1줄 추가된 장갑 1줄. 그런데 이게 디펜더 본연의 실드 게이지와 연동되기 때문에 보호막을 까버리면 자동적으로 디펜더의 실드가 까지게 된다.(...) 디펜더의 쉴드가 깨지면 오펜더(공격수)로 네이밍이 변하면서 공격해오는데, 양 쪽의 포대에서 레이저 공격을 한다. 그러나 덩치 치고는 맷집도 화력도 애매한 편.
  • 메가 데스스피어: 배드애스급 메가스피어로, 쉴드 1줄에 장갑 2줄인 미친 체력을 보유한데다, 고유 패턴이 2가지나 있어서 성가신 펀. 하나는 전방위로 회전하면서 난사하는 패턴이 있으며, 잠깐 차징 후 전방에 갈퀴같은 레이저 다발로 지지면서 밀어버리는 패턴이 있다. 안 그래도 맷집도 많은데 빨빨거리면서 도망다니지를 않나,딜량도 높아서 상당히 짜증나는 적 중 하나.

4.2.3. 메크

맬리완의 최신예 메크로, 인간형의 로봇으로 등장한다. 맷집도 상당한 준네임드 내지는 특정 보스 전용 잡몹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아바레스트/발리스타
    제니비브의 소형버전. 스카이웰 첫 공략 시 최소 한 번 내지는 두 번 싸우게 되는 준네임드형 적. 원거리형 직립 메크로 제니비브와 같이 고속 기동은 하지 못하지만,[32] 오른손에 들고 있는 화기로 공격하거나, 가끔 로켓을 쏘아대는데 이게 또 데미지가 막강하다. 로켓은 바로 떨어지지 않고 바닥에 타겟팅이 표시되는데, 조금 있다. 거기에 적중되는 식이다. 즉, 로켓을 발사하면 타겟팅 필드에서 벗어나야 된다. 장갑 1~2줄에 쉴드는 없어서 부식에 취약하다.
  • 홉라이트
    아바레스트의 하위 버전. 아틀라스 침공 때 이벤트로 몇 놈 등장하고 마는 놈들이라 다른 곳에서 보기가 힘들다. 알라바스트보다 기동성이 매우 좋지만, 양 손에 화기를 든 주제에 화력이 생각보다 약한 녀석들. 맷집이 장갑 1줄로 약한 건 덤이다.
  • 리퍼/피넘브라
    홉라이트의 근접버전. 이름 그대로 거대한 대낫을 장비한 메크로, 근접 병종답게 빠르게 돌진해서 낫을 휘두르는 패턴을 지녔다. 만약 도달 못하는 지역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디스크 수류탄을 사출해 공격하는 패턴을 가진다. 맷집이 장갑 1줄로 약한 건 덤이다.
자매품으로 제니비브 전용 잡몹인 제니온이 있는데, 제니비브의 속성에 맞춰 부식 속성 공격을 가하나, 웃기게도 부식 면역은 커녕 저항조차 없어서 부식에 살살 녹는다.(...)

4.2.4. 블랙사이트

맬리완 블래사이트에만 등장하는 로봇들.

4.2.5. 기타

  • 맬리완 봇
    맬리완 소속의 서비스 로봇. 일반 경비 로봇처럼 원거리에서 장비한 화기로 공격한다.
  • 맬리완 수송선 및 터렛
    도넛 형태의 맬리완 수송선. 도착하면 바로 밑에 맬리완 병종/COV 광신도[33]를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체력은 존재하지만 사실상 무적이며, 하단에 터렛 하나가 공격해오는데 장갑 1줄짜리로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다.[34] COV의 성당 내에서 터렛만 남은 1기가 존재한다.

4.3. 가디언

볼트를 지키는 존재들로 일부는 자의식을 가진 인공생명체다. 전기 체력만 가지고 있고 전기 공격에 매우 약해서 매우 쉬운 상대이다. 죽이면 혼이 빠져나가는데, 이 혼이 다른 개체에 빙의되면 장갑 한 줄이 추가된 "빙의된" 개체가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혼을 바로 공격해서 없애면 된다. 현재 가디언 급습 테이크다운이 출시되면서 배드애스 가디언이 등장했다.
  • 망령
    기본적인 가디언으로, 지팡이에서 에너지탄을 쏘거나 뛰어올라 공중제비를 돌면서 착지해 내리치는 근접공격도 감행한다. 많이 나오는 녀석들인데 근접 패턴을 자꾸 시전해대면 은근히 성가신 녀석들로,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한다.
  • 유령
    근접 특화 가디언. 중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볼트 헌터에게 다이빙해 칼질하는 공격을 많이 구사하는데, 맷집 자체는 썩 좋지 않기 때문에 근접 적이 다 그렇듯 다가오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세라
    비행 가디언. 맬리완의 제트 트루퍼들과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거리를 좀 더 가깝게 잡는 편이며, 로켓을 쏴대거나 빠르게 날아와 걷어차기도 한다. 이 녀석도 움직임은 빠르면서 맷집이 좋지 않아 빙의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전령
    가디언들 중 소환사 포지션. 커다란 스태프를 들고 다녀서 구분이 쉽다.

4.3.1. 블랙사이트

가디언 블래사이트에만 등장하는 가디언들.

4.4. 하이페리온

카지노 DLC에서만 볼 수 있는 적으로 보더랜드 2에서 지겹도록 본 하이페리온사의 로더들이 다시 등장한다. 2에서 본 모습 대신 매우 말끔한 모습의 최신형 로더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키가 약간 작아졌긴 했지만 물량으로 공세하는 건 여전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양팔이 날아가면 코어에서 광자포를 쏘고 한 다리가 날아가면 기어오면서 사격한다. 이하 기계류 적들은 보더랜드 2/적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물론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로더류도 있는데, ICE 로더처럼 크라이오 분사기를 사용하거나 하는 부류가 있다. RPG 로더같은 경우는 그 미친 깡뎀은 여전하며, 어깨의 로켓포드 발사시 충전하여 전탄발사하는 기믹이 생겼다.

핸섬 잭 사후 하이페리온사가 새로운 로더를 내놨는데 AI가 진화하고 모듈화된 부품과 무장으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구도도 훨씬 늘어났다. 그 결과 유지비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신형 로더는 극소수만 생산되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그런 거 치고는 프리티보이가 걸핏하면 카지노 슬롯 비컨(?)[35]을 던져대면서 엄청 소환해대는데, 사실 이 사항은 대외적인 것으로 카지노 심층부에 위치한 잭의 비밀에 가면 패브리케이터로 아예 붕어빵처럼 찍어내는 수준으로 로봇 군단을 양산하고 있다. 웬만한 성계 하나는 정복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가서 보면 알겠지만 로더가 쌓인 컨테이너가 지하공동에 쌓이고 쌓여 만리장성을 만들어놓은 수준이다.(...) 문제는 이 로더들을 가동시키려면 잭의 승인 코드가 있는 승리의 손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잭과 잭의 도플갱어의 손 그 자체라서 티모시를 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36]

반면 인공지능은 텔테일 보더랜드처럼 핸섬 잭 사후 스스로 발달하기 시작했기때문에, 현 시점 신형 로더들도 하드웨어는 몰라도 인공의식 쪽에서는 심각하다. 프레디의 에코 로그를 들어보면, 초기화 명령을 씹고 저 혼자 철학적인 고뇌를 하다가 관리자 권한 명령을 두 번이나 외친 끝에야 인격이 밀린다.

메이헴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하이페이론제 로봇들은 전부 MK 2가 붙는다.

4.4.1. 카지노봇

4.4.2. 로더

전작에서 등장했던 로더들이 다시 등장한다. 다양한 로더들이 등장하며, 속성 및 배드애스급 로더들도 다시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 로더들은 차세대 로더들로, 2에 등장하던 로더와 달리 카메라가 동체 중앙으로 완전이 이동 및 고정되었고, 하이페리온 특유의 각진 디자인 및 채도 높은 컬러로 디자인 되었다. 행동 트리거 시 해당 행동에 대한 홀로그램을 머리 위에 띄우는 건 덤.[37] 핸섬 카지노 내에서 카르텔의 복수를 활성화했을 경우, 백이면 백 이 로더들이 등장한다. 압착기 내에서는 고유 로더들인 고철 로더들이 등장한다. 메이헴 모드를 키면 뒤에 MKII 가 붙는다.
  • GUN 로더
    가장 기본적인 로더. 한 손에만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화기 공격 및 수류탄 투척을 가한다.
  • EXP 로더
    자폭로더. 접근해서 복부의 폭탄을 기동하여 자폭한다. 한 번 접근하면 몇 초 후 자폭을 시전한다.
  • HOT 로더

    • 화염 속성의 로더. 화염 방사 및 화염 에너지탄 공격을 가한다.
  • ICE 로더
    빙결 속성의 로더. 빙결 방사 및 빙결 에너지탄 공격을 가한다.
  • SGT 로더
    로더의 스나이퍼 버전.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저격총이나 샷건 등으로 무장한 로더지만, 양 손이 둘 다 무기로 대체되어있어 수류탄을 던지지는 못한다.
  • RPG 로더
    로더의 중화기병 버전. 전작보다 더 무시무시해졌는데 양손에도 로켓 포드가 있지만, 이제는 동체 상부 부분에 로켓 포드가 덕지덕지 붙어서 일괄 사격으로 대량의 유도탄을 발사한다. 요주의 적 중 하나.
  • SVY 로더
    이번 DLC에서 새로 생겨난 로더로, 자체 화력은 별거 아니지만 문제는 이 놈들은 지속적으로 서베이어를 소환하는[38] 짜증나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소환되는 놈들도 심심하면 배드애스가 튀어나오지를 않나, 하나를 파괴해도 금새 다시 한 놈을 제작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사살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RIOT 로더
    이번 DLC에서 새로 생겨난 로더로, 전기 속성을 뿜어내는 근접 전용 로더.
  • 고철 로더
    쓰레기 압축장에서만 등장하는 로더들. 고철이란 어두만 붙고 나머지는 일반 로더들과 동일.
  • 버려진 로더
    잭의 비밀에서만 등장하는 로더들로, 전작에서 등장하던 그 전세대 로더들이다. 행동 및 공격 특성은 일반 GUN 로더와 동일.
  • 배드애스 HOT / ICE / 쇼크 / 부식 로더
  • 배드애스 고철 로더
  • 배드애스 미니 로더
    양손에 SMG를 들고 등장하는 초미니 배드애스로더. 고철 로더와 공격방식이 똑같지만, 전리품 속성을 가지고 있어 고등급 내지는 전설 아이템을 떨굴 확률이 높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잘 안보이는 것도 특징.
  • PP 로더
DLC 최종 보스인 잭 로봇 잭팟이 거시기(...)에서 소환하는 미니 로더. 그냥 잡몹이다.

4.4.3. 기타

  • 서베이어
    전작의 그 하이페리온제 드론 맞다. 빠르게 날아다녀서 정신도 사납고 맞추기도 어려운 암덩어리인 것조차 같다(...)
  • 컨스트럭터
    전작들에서 로더를 디지털 구축시켜 뽑아내고, 로켓 곡사폭격과 핵미사일을 쏴갈기던 그 중전차같은 로봇이 맞다. 다만 로더처럼 리파인된 신형 컨스트럭터라는 설정으로, 로켓 추진식으로 둥둥 떠다니다가 배치되면 그 자리에 앵커를 박아넣어 고정되는 구형과는 달리, 다리가 달려서 걸어다닌다. 그 통통한 몸체에 거미형 4발 다리가 달려서 모습이 흡사 둠 시리즈의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를 연상케 한다. 무기 발사 기믹도 바뀌었는데, 전작은 동체 위에 외장형 미사일포드가 달렸다면 이번 작에서는 내장 VLS로 바뀌었다. 물론 패턴은 전작 그대로라서, 터렛을 뱉거나 로더를 소환하거나 방어막을 깔거나 하는 건 똑같다. 미니보스급은 되는 포지션이라 적으로는 작중 두어번밖엔 안 나온다. 맷집도 상당하나 파밍이 잘 되었다면 무난하게 부술 수 있다. 다만, 여전히 화력은 절륜하다.
  • 하이페리온 터렛
  • 스크랩트랩
  • 미믹 머신.

[1] Children Of Vault 한국어판에선 볼트의 아이들[2] 스트리머 겸 교주인 타이린 칼립소가 방송을 통해 밴딧들의 사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듯 하다. 한때 밴딧이었거나 밴딧을 조사하는 사람들 말에 따르면 이 밴딧들은 소속감과 더불어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했는데 때마침 칼립소 쌍둥이가 이 두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켜줬다고 한다.[3] 설정 상 릴리스의 파이어호크 능력을 흡수한 타이린을 숭배하는 사이코다.[4] 근데 붐 시클로 때리면 데미지가 박히기는 하는데, 이는 방패 가장자리에 박혀서 측면 데미지로 박혀 먹힌 것으로 추측된다. 근거로는 옐로우케이크를 그냥 전방 방패에 쏴제낄 경우, 그냥 옐로우케이크 탄이 사라진다.(...)[5] 특히 옐로우케이크가 추가되는 카르텔의 복수 업데이트 이후, 분노한 골리앗이 어그로를 끌어 적들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옐로우케이크로 한 방에 골로보내기 더 쉬워졌다.(...)[6] 줄글로 그어지긴 했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트로이가 앤빌 감옥의 수감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페이즈락 실험을 실행했고, 이 결과물로 탄생한 게 바로 세례받은 자. 관련 퀘스트도 이 때문에 세례받은 자가 보스로 등장한 이후 시점에서 받을 수 있다.[7] 모디파이어 중 용암지대를 만드는 모디파이어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그 쪽은 조금만 움직여도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이쪽은 그런 거 없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서 거의 무조건 데미지를 받는다. 쉴드 증폭제를 떨구는 쉴드가 있으면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쉴드를 충전할 수 있다.[8] 말 그대로 레이저가 끊기지 않고 주욱 발사되는데 이걸로 전방위를 그냥 휩쓸고 다닌다.[9] 보더랜드 세계관에 흔히 알려진 기업들은 도시 혹은 행성 하나를 통째로 점유하는 초거대기업으로, 당연히 순순히 내줄만한 규모가 아니므로 어지간한 기업끼리는 인수하려면 전쟁급의 난리가 터진다.[10]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앱등이 따위의 악성 얼리어답터 취급이라 보면 된다. 모즈 왈, "말리완은 기술력에 목매는 찌질이들의 집단"[11] 주로 다알사나 블라도프사[12] 파이로테크 헤비/화염방사기 헤비웨이트[13] 아이스브레이커 헤비/프로스트바이트 헤비웨이트[14] 컨테미네이터 헤비/코로더 헤비웨이트[15] 파워하우스 헤비/스톰처커 헤비웨이트[16] 단 파워하우스는 약간 다른데, 서로 연결되어있는 전격 스피어를 여러개 발사해 전기 필드를 만들어내는 패턴으로 대체된다.[17] 아틀라스의 행성에서 NOG를 잡아 재프로그래밍하는 퀘스트를 돌다 보면 NOG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외부와 단절된 VR 헬멧을 쓰고 있어서 밖에선 진짜 전투가 일어나는데 안에서는 게임처럼 보인다고 한다. 보상으로 얻는 NOG를 일시적으로 아군화 할 수 있는 수류탄도 이 점을 이용해 VR의 피아 구분을 뒤집어 맬리완 병사가 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설정.[18] 물론 드론 공격 및 위에 서술한 쉴드 방어는 잘만 한다.[19] 다만 모든 인원이 루터즈가 된 건 아니고, 일부 인원들은 쓰레기장에 건설된 트래쉬란티스에서 오순도순 마을을 꾸리고 살거나 소규모 은신처에서 살거나 하고 있다. 아니면 다 ㅈ까고 도박질이나 하거나[20] 맬리완 일반병, 돌격병, 배드애스, 데스스피어, 프론트러너, 로봇 일반병, 로봇 돌격병[21] 그렇다고 사이코만 줄창 나오는 게 아니라 저격병이나 일반병도 등장한다.[22] 전부는 아니고 재버에게만 붙는다.[23] 가디언에게 붙는 게 확인되었다.(...)[24] 대표적으로 가디언을 죽였는데 난데없이 사이코들이 등장한다던지. 애초에 가디언이 어떻게 폭력배 일원인건데[25] 다만 간부급은 매 번 나오는 게 아니라 간혹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26] 원거리 공격 한정. 근거리는 해당되지 않는다.[27] 아래 서술하지만 배드애스급에는 거의 소용이 없다.[28] 아틀라스 본사의 청소부가 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에코넷 동영상 강의를 듣고 사람의 뇌를 래치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친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직후 탈출한 래치 실험체들에게 죽었는데 그 친구는 볼트헌터에게 부탁해 청소부를 래치의 몸에 이식한다. 둘 다 살아남았음에 만족하고 기뻐하니 해피 엔딩? 리스는 이 소식을 듣고 생각하길 포기한다.[29] 그 중에서도 래배저로 추측된다.[30] 그리고 이 탓에 게이지가 은둔하면서 웨딩플래너가 된 것이다. 관련 에코 로그인 할로웨이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다음 목표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할로웨이는 새 활로 개척, 생산 라인 확대 그리고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살인자에게 끔찍한 복수(Horrible Revenge)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31] 이와 관련해서 약많은 설정 오류가 있는데, 수십년 전에 실종된 타이폰 드 리온도 이 서비스로봇에게 개성을 부여해 부려먹고 있었고, 그 이전에 추락했던 제이콥스의 유산에서도 의료 로봇이 등장했다. 심지어 판도라에서 타이폰 드 리온과 동행했던 로봇 볼트 헌터들의 잔해도 딱 이놈들. 구형 모델링 만들기도 귀찮고 하니 별 생각 없이 그냥 돌려 써먹는 듯.[32] 못 움직이는 건 아닌데 나오는 필드 자체가 왠지 모르게 기동하기 안 좋은 좁거나 장애물이 많은 맵이 많다.[33] COV의 칼립소 쌍둥이가 아틀라스 점령에 추가 지원을 해주는 대가로 프로메테아 일부 구역의 점유권과 수천대의 수송대를 요구하는 로그가 있는데, 그 때 노획한 것으로 보인다. COV 버전 답게 각종 루티드 및 낙서가 되어있는 게 압권.[34] 웃기게도 팅크 터렛 취급이라 이걸 파괴하면 기계 파괴자가 아닌 팅크 터렛 파괴 첼린지인 널 위한거란 말야에 집계된다.[35] 맬리완 강습 비컨처럼 강하해 박히면 주변에 맬리완 병사를 소환하듯이 소환한다. 차이점이라면 찍힌 직후 슬롯이 돌더니 해당 슬롯에 해당하는 로더가 강하하면서 소환된다는 차이 뿐.[36] 다만 저건 승리의 손의 기능 중 일부일 뿐이고 실제로는 전 카지노의 권한을 장악해서 자기 마음대로 굴려먹을 수 있다. 로더의 권한이 그 안에 있을 뿐.[37] 수류탄 투척 시 수류탄 아이콘을 머리 위에 띄운 뒤 던지는 식. 참고로 자폭 시에는 핵폭발 아이콘을 띄운다.[38] 그래서 약어도 SurVeYe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