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1:56:37

보노보노(보노보노)

헛소리 하지마 임마에서 넘어옴
보노보노 숲속 친구들
주인공 3인방 야옹이형
파일:보노보노투명.png 파일:포로리투명.png 파일:너부리투명.png 파일:야옹이형투명.png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야옹이형
<colbgcolor=#55b8fb><colcolor=#000000> 보노보노
ぼのぼの
파일:보노보노 2016년.jpg
가족 아빠
좋아하는 것 조개, 아빠, 친구들, 나무 위에 오르는 것, 래리
싫어하는 것 너부리가 자신을 때리는 것
성별 수컷
무서워하는 것 동굴아저씨[1], 자신의 걱정에서 나온 무서운 상상
이미지 컬러 하늘색[2]
첫 등장 만화 - 1권
시즌 1기 - 1화, 시즌 2기 - 1화

1. 개요2. 성우3. 특징4. 작중 행적5. PPT에서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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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즐거운 일은 어째서 끝나버리게 될까?
헛소리하지 마 인마![3]
보노보노의 주인공. 종족은 해달. 사는 곳은 바다가 있는 절벽가.

이름은 아빠가 지어줬다. 유래는 돌을 바다에 던졌을 때 난 소리인 봉쨩(ぼんちゃん)에서. 작명 과정을 지켜본 멍멍이 아빠도 어이없어한 네이밍 센스다.

2. 성우

<rowcolor=#000000>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타 토시코(1993년 극장판)
와타나베 쿠미코(1995판)
유우키 히로(게임)
우에무라 유우토(2002년 극장판)
유키미야마 후쿠코(2016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은숙 (1995판, 구판·극장판[4])[5][6]
김서영 (2016판)

3. 특징

파일:보노보노 1986년.jpg 파일:보노보노1993.png 파일:보노보노 1995년.jpg 파일:보노보노 극장판.jpg 파일:보노보노 1화 방영분.jpg
1권이 발매되던 1986년 초창기 시절 1993년 극장판 1995년 4월 20일 방영분 2002년 극장판 2016년 4월 2일 방영분

순진하고 온순한 성격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 행동은 느릿느릿하고 말투도 조금 어벙하다. 보노보노 아빠도 행태가 똑같은 걸 보면 유전인 듯. 그 느릿느릿하고 어벙한 말투가 워낙 특징적이라 전혀 특별할 것 없이 단순히 친구들을 부르는 대사인 ’너부리야~ 포로리야~’ 만 가지고도 누가봐도 알 수 있게끔 보노보노 흉내를 낼 수 있다. 아빠에겐 보노라고 줄여서 불리지만 더빙판에선 평범하게 불린다.16년판에선 더빙판에서도 보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보노와 보노보노를 혼용중이다.

처음엔 도통 화내는 일이 없어서 보노보노가 화내는 일은 정말 레어한 이벤트였다. 그런데 화가 났어도 본인만 알지 주변은 아무도 몰라서 혼자 난감해했을 정도. 당시 화났던 이유는 아기곰이 자꾸 자신의 말을 따라해서였는데, 화가 나봤자 보노보노가 한 행동은 아기곰이 따라하지 못하게 말을 쓸데없이 길게 하는 것 정도였다. 그러나 작품이 나오면서 보노보노도 성격이 많이 변해 고함치면서 츳코미거는 일은 예삿일이 됐다. 사실상 어리바리한 바보에서 태클 담당 요원으로 변신하는 대단한 성장을 이루었다. 조개가 없으면 곤란해진다. 포로리는 호두없이 곤란해지지 않지만 들고 싶어한다. 해달의 주식이 조개이기 때문이다.

해달이기 때문에 피하지방이 없어서 비상식량으로 늘 조개를 가지고 다닌다. 손에 들고 다니는 것 이외에도 겨드랑이 밑의 가죽에 스페어를 두고 있으며 없어지면 엄청 난감해한다. 조개는 비상식 외에도 감정 표시를 할 때나 누굴 부를 때 콩콩콩 두드리면서 소리를 내는 데 쓰기도 한다. 또 바다 수영을 잘하고 잠수도 할줄 안다. 하지만 물고기는 아직 잡을줄 몰라서 아빠가 잡아주는걸 먹는다. 해양 동물답게 육지에선 좀 느린 편. 너부리와 포로리와 비교하면 확연히 아리가 난다.

야옹이 형을 처음 발견해 구조한 것이 보노보노였다. 그것이 계기였는지 혼자 노는 감이 있는 야옹이 형과도 상당히 친밀한 사이로, 뺀질대고 도망치는 야옹이 형에게 강제로 대답을 끌어내는 재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식이 민첩하게 몸을 날려서 붙잡은 뒤 말을 돌릴 때마다 압박의 강도를 올려나갔는 것이었데, 당시 보노보노가 이 정도로 막 대한 것은 야옹이 형이 유일했다. 보노보노가 어떤 캐릭터였는지를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

41권에서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밝혀졌다.[7]

사고 방식이 특이해서 세상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긴다. 보노보노가 문득 궁금하게 여기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다니는 것이 애니메이션의 주요한 패턴. 너무 어처구니 없는 것을 궁금해하거나 느려 터지게 행동하는 바람에 너부리에게 얻어맞는 일도 허다하다. 포로리를 쫓아오는 누나 아로리한테 같이 쫓기는 등 엉뚱한 면도 있다.

잔걱정도 많은데 그게 다 엉뚱한 상상이라는게 문제. 단골손님은 동굴아저씨로 언제 어디서나 희한한 이유로 동굴에 갇히는 상상을 많이 한다.

한번은 독버섯을 잘못 먹고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했는데, 그 포스는 두려울 정도. 너부리를 한 방에 이기기도 한다. 포로리의 감기 에피소드에서 너부리가 매달린 줄이 끊어지려 하자 줄을 잡고 혼자서 버텨내는 걸로 보아 힘 자체는 의외로 센 편이긴 한데, 아로리가 너부리를 이기기 위해 보노보노를 훈련시킨답시고 호두를 때리게 했었는데 때리는 것조차 느렸던 걸 생각하면 평소에는 그저 맹한 상태를 유지하는 걸지도 모른다. 혹시 보노보노의 아빠도 이런 식으로 사신 해달이 된게 아닐지. 아니면 그 폭력적인 모습이야말로 유전의 증거?

명대사는 "헛소리 하지마 인마."[8]

당황했거나 곤란할 때는 꼭 땀을 분출한다.참고로 이 땀 연출은 보노보노 만화의 트레이드 마크? 아무튼 땀을 분출하면서 꼭 경쾌한 뾰뾰뾰뾰옹~[9] 하는 효과음이 삽입된다. 여담으로 MBC에서 방영 중인 황금어장 실화극장 시절 이 보노보노의 땀 연출 자막과 효과음이 사용되었는데 역시나 멤버 한 명이 말문이 막히거나 한 방 먹을때 많이 나왔다. 즉, 무한도전의 해골 자막 같은 효과. 물론 이 시절만 사용되었고,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로 개편된 이후 보노보노 땀 자막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어렸을때는 어두운 밤이 무서워서 아빠 배 위에 잤다고 했다. 비만풀을 먹고 살 찐 보노보노도 있는데 특유의 푹신한 귀여움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다.#

연재 초반에는 통통한 외모였으나 권수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갸름해졌다. 애니 2016판도 이걸 반영해서 95년판에 비해 상당히 늘씬하다.

4. 작중 행적

원작에서는 큰 이야기는 없으며 세계관 시간으로부터 2~3년전에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라코를 잃고 보노보노 아빠랑 같이 오순도순 지내며 살아오고 있었다. 갑자기 바다에서 떠내려온 야옹이형을 처음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아빠랑 같이 올라올 수 있게 도와주었고 먹을 것을 주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무 말도 없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단짝처럼 지내게 되고 후에는 고민상담 등으로 자주 야옹이형을 만나게 된다.

93년 극장판에서는 보노보노가 길거리에서 걸어가고 있으며 포로리를 만나기 위해 포로리가 있는 나무로 간다. 그리고 둘이서 재미있게 논다. 그리고 너부리랑 같이 만나서 큰 동물이 어디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찾아다닌다. 아버지랑 같이 어느 곳으로 여행을 하기도 한다.

95년판에선 동굴아저씨에게 잡히는 장면이 무려 10번 이상이나 된다.

5. PPT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좆같은 보노보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파일:external/imgdata.hoop8.com/821100560406.jpg
월드 오브 탱크에서 등장하는 AMX-40 기병전차는 특유의 형상과 프랑스 전차의 특징인 파란색 도색으로 인해 한국에서 보노보노라는 별명이 붙었다.# 심지어 자작 보노보노 스킨도 있다.# 영어권에서는 오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는 월탱 공식 유튜브에서 미운 오리 새끼를 패러디한 영상이 올라왔을 정도로 준공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1] 보노보노가 상상으로 지어낸 인물이다. 더 정확히는 꿈 속의 존재.[2] 95년 애니에선 남색에 가까웠다.[3] 정확한 원문은 "너부리는 내일 나한테 까만 돌을 줄거야. 포로리한테는 땅강아지를 줄거야. 그리고 이제 '헛소리하지 마 인마!" 부분을 말할 때 너부리가 "헛소리하지마 임마"를 말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묻힌다.[4] 애니판이랑 연기톤이 상당히 다르다. 애니판은 애교있고 어리숙한 톤이라면 극장판은 차분하고 사려깊은, 어른스러운 톤.[5] 박은숙 성우의 보노보노 더빙은 원작자인 이가라시 미키오도 극찬했을 정도로 명연기로 평가받는다.[6] 우즈마키 나루토 역으로 유명한 성우 이선주가 몹시 탐내던 배역이었으나 오디션에서 박은숙의 열연을 듣고 일찌감치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던 적이 있다.[7]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이미 아버지에게 들어 알고있었고 부모님의 이야기는 보노보노의 해설로 진행된다. 심지어 표지와 페이지 넘김 만화가 전부 보노보노와 엄마가 만나는 내용. 아빠가 혼자 보노보노를 기르던 시절은 스핀오프 만화로 따로 발매됐다. 여담이지만, 등장한 캐릭터 중 한쪽 부모를 잃은건 보노보노가 유일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노보노 아빠 참조.[8] 보노보노가 번개를 맞고 예지력을 갖게 되는 편인데, 너부리가 할 말까지 다 예언해버린다.[9] 흔히 1995년에 사용된 버전이 가장 유명하며 1993년 극장판이랑 2016년판은 뽀뽀뽀뽀뽀뽀뽀뽂이라는 소리가 나고 2002년 극장판은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