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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온(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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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colcolor=#d1bff0,#DDD> 벨리온
ベリオン | Bellion
파일:벨리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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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총군단장 벨리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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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총군단장 (general corps commander)
무기 '사복검'
레벨 총군단장 Lv.??
신장 3m 이상 추정
사망 사유 그림자 군주로 변질된 아스본에게 가장 먼저 병사가 되길 자처
출신 지배자의 병사
직분 지배자의 수하 → 총군단장
1. 개요2. 강함3. 작중행적4. 기타

1. 개요

총군단장 벨리온.
그림자 군단과 함께 군주님을 뵙습니다.
첫 등장 당시 성진우에게 무릎을 꿇어 경배하고
그림자 군단의 총군단장.[1][2] S급 상위권 따위는 가볍게 학살하는 베르를 가볍게 때려 눕힐 수 있는 정도의 강자.[3]

2. 강함

주 무기는 사복검으로 작품 후반부 서울 상공의 초대형 게이트에서 1대 그림자 군단을 이끌고 나와 진우와 합류했다. 위의 어마무시한 설명의 베르와 총군단장의 자리를 걸고 싸워 이긴 최강자[4][5]로, 과거 광휘의 파편이었던 아스본의 부하였을 때는 4장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6] 인간들 중에선 최고 수준으로 거한인 국가권력급 헌터 토마스보다도 머리 하나는 더 크다고 한다.[7]

3. 작중행적

베르와 함께 콤비를 이뤄 무려 군주들 중 하나인 강체의 군주를 순살하거나 최후의 전쟁 당시 영체화한 용제의 입을 사복검으로 틀어막는 등 기존 그림자 병사와는 차원, 격이 다른 힘을 보여준다. 후에 무의 세계에서 27년 간 군주들과 전쟁을 벌인 성진우의 가장 강력한 그림자 병사이자 휘하의 수하로서 그 힘을 과시하게 된다. 웹툰에서는 수많은 병력을 사살하곤 혼자 유유히 앉아있는 등 남다른 포스를 보여준다.

외전 거신족 편에선 거신족 무리를 이끈 거신족 최고 전사를 단번에 사살하였다.[8] 소설에서는 벨리온이 열선을 작렬하자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웹툰에서는 고룡 한마리를 타고 날라와 사복검으로 단숨에 참수. 이후 양단되어 공중을 배웅하는 거신족 최고 전사의 머리는 벨리온을 태운 고룡이 삼키듯 먹어치웠다. 이후 혹시 방해였나고 묻자 성진우는 아니라며 교육 간수 잘 하라고 말하였다.[9]

이후 차해인과 결혼하여 아들 성수호가 탄생하자 사실상 전우인 이그리트와 때아닌 대립을 보인다. 벨리온은 갓난 아기에겐 무려 검술이 먼저라며 본인이 직접 교육시키려 하였고, 이그리트는 여긴 네가 살던 세계의 지식과는 다르다며 언제 산 건지 모르는 유아용 학습지를 들고 학술이 먼저라고 말하였다. 이때 현관문 앞에서 성진우가 땀 삐질 흘렸다. 그리고 성수호가 집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하자 이그리트와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소군주님이 날아다니기 시작했으니 공중전을 연마해야 한다며 또 대립한다. 덤으로 이그리트가 이건 장차 비행사가 되실 분이라고 받아친다.

이후 후일담에서 성수호가 성진우가 만든 던전의 보스 중 하나로 나오게 되었다. 이그리트 & 베르와는 달리 이길 수도 없었을 정도로 차이가 막강하였던 듯. 결국 최종보스인 성진우와 합일되어 보스의 소환수로 전락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작중 유일하게 시스템이 소멸하고 난 뒤에 등장한 네임드 그림자 병사였기에, 벨리온의 자세한 설명은 영영 보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생전 모습이 등장하지 않은 유일한 네임드 그림자 병사인데, 아마도 생전에는 지배자의 병사들과 같이 하얀 갑주에 금빛 장식이 달린 모습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얼굴 부분은 아마도 연한 금색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타오르는 보랏빛 머릿결 또한 연한 금색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성진우에게 전대 그림자 군주인 아스본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주기도 하며, 갈수록 아스본과 성진우를 비교하며 서로 닮았다고 생각한다.[10] 후반부에 합류했지만 자주 등장하며, 처음에는 이그리트다운 듬직한 모습이었으나 베르와 싸운 후에 점점 베르화된다. 베르가 성을 짓고 진우에게 숙소라고 했을때 어이없어 하면서 검은 깃발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달았냐고 하자 베르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달려와 머리를 박으며 자수한다.

4. 기타

  •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이었던 아스본이 영원한 안식을 맞이해, 설계자 몰래 심어놓았던 죽음을 다스리는 그림자 군주의 능력을 각성하였을 당시에 가장 먼저 휘하 병사가 되기를 자처했던 인물이었다고 한다.[11]


[1] 당연하게도 지배자와 군주들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 게다가 그 지배자나 군주들조차도 벨리온과 대등하거나 근소하게 우위일 뿐 압도하지는 못한다.[2] 총군단장인 것과 별개로 다른 군단장인 베르, 이그리트는 벨리온에게 말을 놓고 벨리온 역시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3] 실제로 베르는 왕개미 시절에도 성진우를 제외한 제주도의 모든 S급을 자기 혼자서 이길수 있는 정도였는데, 그때보다 더 성장한 베르와 대전했을 때 베르가 다른 S급들 짓밟듯이 밟을 정도로 격차가 컸다.[4] 심지어 그 베르도 벨리온에게 딱 한 대만 유효타가 적중했는데, 이것도 베르와 벨리온이 싸우는 걸 보고 마음 속으로 벨리온과 본인이 싸우는 걸 시뮬레이션 하던 성진우가 마지막에 벨리온의 목을 베는 것을 상상하면서 살기를 무의식적으로 흘렸던 걸 벨리온이 인식하고 잠시 쫄았기 때문이었다. 이것만 아니었어도 베르는 이때 벨리온의 사복검에 피격당해 박살날 예정이었다. 웹툰에서는 이마저도 벨리온의 멱살만 잡고 한대도 때리지 못했다.[5] 소설에서 성진우의 평가로 혹한의 군주와 싸울 당시 베르와 이그리트는 느리게나마 적에게 대처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벨리온의 사복검은 성진우가 집중할 때에도 위협적으로 빠르다고 나온다. 이를 통해 속도도 베르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지배자들이 6장, 일반 병사들이 2장임을 감안하면 지배자 바로 아래의 간부급이었던 셈.[7] 심지어 주군인 진우의 앞이라 최대한 낮춘 자세 기준이다.[8] 말그대로 단번에. 거신족 최고의 전사가 홀로 유유히 진우와 만담을 나눌때 기습을 시전하였더니 순식간에 죽게 되었다.[9] 이후 외전 어금니의 하루편에서 그림자 병사가 된 거신족들을 훈계하듯 교육시키고 있었다.[10] 진우도 처음에는 벨리온과의 연은 그저 아스본에게서 이어받은것에 불과했기에 스스로도 벨리온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11] 허나 그 수많은 병사들 중 4쌍의 날개를 지닌 벨리온이 유일한 총군단장이 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간부급의 병사는 그 수가 확연히 적거나, 또는 아스본의 병력중 간부급 병사가 벨리온 하나에 그쳤을 정도로 절대자와의 전투 당시 신용이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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