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들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작품들에 많이 참가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곡들이 많다. 주로 웅장하고 장엄한 음색을 사용는지라 오덕계에서 매드 무비의 배경음악으로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곡으로는 클린트 맨셀(Clint Mansell)과 함께 작업했던 Lux Aeterna를 들 수 있다. 맨셀이 작곡을 맡고 마르게이르손 Simone Benyacar, Dan Nielsen 등과 함께 편곡을 담당한 이 곡은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의 트레일러용 오케스트라로 편곡되었으며 자투라, 다빈치 코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등 수많은 영화의 트레일러로 사용되었다.
그 밖에 반 헬싱, 언더월드(영화)에서 사용되었던 Eternal Empire, 다빈치 코드의 Majestic Armada 등이 유명하다. Final Reckoning은 매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