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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tioga 베르치오가 | ||
| 본청 소재지 | R. Luíz Pereira do Campos, 901 Centro, Bertioga - SP, 11250-000 | |
| 지역 | 상파울루주 | |
| 면적 | 149,148km² | |
| 인구 | 66,154명[2021년] | |
| 인구밀도 | 135명/km² | |
| 시간대 | UTC-3 (BRT) |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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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파울루주 바이샤다산치스타 광역도시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이다.2. 특징
베르치오가는 상파울루주에서 휴양지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넓은 대서양을 마주하고 33km의 끝없이 이어진 해변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1979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전범 요제프 멩겔레가 이곳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
3. 역사
베르치오가(Bertioga)의 어원은 현지 토착민들이 사용하던 투피어의 '생선의 집'인 piratyoca를 어원으로 보고 있다. 16세기 포르투갈 식민지 초기부터 개척이 시작되었는데, 브라질 해안 총독이었던 '마르칭 아폰수 지소우자'(Martim Afonso de Souza) 가 1531년 이 지역의 해안에 상륙하면서 처음 서구에 알려졌다. 당시 포르투갈 출신의 정착민들은 원주민들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이 지역에 요새를 지었는데, 이 상주앙 지베르치오가(São João de Bertioga) 요새는 포르투갈이 지은 요새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18세기초 브라질 전역에서는 고래기름을 사용해 불을 밝혔는데, 덕분에 베르치오가 지역은 포경산업으로 활기를 띄었다. 휴양지로 변모한 것은 1940년대에 들어서의 일이다. 그냥 어업에만 종사하던 주민들은 관광수입으로 많은 돈을 끌어모았다. 덕분에 인프라가 개선되었고, 인구유입이 지속되어 1991년 산투스로부터 분리되어 베르치오가 시가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