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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d> | |
| 오르상크의 열쇠를 사루만에게 건내는 베렌(우측) | |
| 본명 | Beren 베렌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두네다인) |
| 출생 | T.A. 2655 |
| 거주지 | 곤도르 |
| 가문 | House of Húrin 후린 가문 |
| 직책 | Ruling Steward 통치 섭정 |
| 통치기간 | T.A. 2743 - 2763 |
| 가족관계 | |
| 부모 | 에갈모스 (아버지) |
| 자녀 | 베레곤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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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곤도르의 제19대 통치섭정이다. 이름은 제1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간영웅으로 꼽히는 베렌에게서 유래했다.2. 행적
제3시대 2655년에 에갈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2743년에 에갈모스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통치섭정이 되었다. 그의 통치 시기 대부분은 움바르의 해적들과의 격전이었다. 곤도르의 해안은 움바르와 하라드에서부터 아이센 여울까지 대규모 침공을 받고 있었다. 2758~2759년의 긴 겨울 동안 로한은 던랜드인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곤도르와 로한 모두 공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도울 수 없었다. 다행히 봄이 되기 전에 베렌의 아들 베레곤드가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로한에게 도움을 보내 에오를의 맹세를 이행할 수 있었다.전쟁이 끝난 후 사루만은 갑자기 나타나 아이센가드에 거주할 것을 요청했고, 베렌은 흔쾌히 오르상크의 열쇠를 건냈다.[1]
2763년에 108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베레곤드가 뒤를 이어 섭정이 되었다.
[1] 당시의 사루만은 아직 현자로 명망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