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04:14

베누아 아수에코토

카메룬의 前 축구선수
파일:benoit-assou-ekotto.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브누아 아수에코토
Benoît Assou-Ekotto
본명 베누아 피에르 다비드 아수에코토
Benoît Pierre David Assou-Ekotto
출생 1984년 3월 24일 ([age(1984-03-24)]세) /
프랑스 아라스
국적
[[카메룬|]][[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선수 (레프트백 / 은퇴)
소속 선수 RC 랑스 (1994~2004 / 유스)
RC 랑스 (2004~2006)
토트넘 홋스퍼 FC (2006~2015)
퀸즈 파크 레인저스 (2013~2014 / 임대)
AS 생테티엔 (2015~2016)
FC 메스 (2016~2018)
국가대표 파일: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3경기 (카메룬 / 2009~2014)

1. 소개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5. 기록
5.1. 클럽 기록5.2. 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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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카메룬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RC 랑스

랑스 유스 출신으로, 10살에 유스팀에 입단했다. 오랜기간 팀에서 성장과정을 밟아왔고, 마침내 2003-04 시즌 PSG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1군 선수로 데뷔했다. 첫 시즌에는 3경기 출전에 그쳤고, 두번째 시즌부터 주전 레프트백으로 낙점받으며 리그 29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대항전 경기도 소화하며 바쁘게 시즌을 보냈고 리그 앙에서 촉망받는 레프트백으로 거듭나기에 이른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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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했으며, 이영표와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하던 사이. 2006-07 시즌 초반 전시즌 주전 레프트백인 이영표를 밀어냈지만 공수 균형이 잡히지 못해 수비적으로 아쉬움을 노출해 후반기엔 백업으로 밀려났으며 2007-08 시즌에는 이영표와 경쟁하는 중에 가레스 베일이 영입되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진 못했다.

이후 이영표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구상에서 배제되어 떠난 2008-09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고, 2009-10 시즌 중반 가레스 베일이 풀백에서 윙어로 포지션을 정착하면서 확고한 주전 레프트백이 되어 꾸준히 토트넘에서 활약해왔다. 주전으로 자리잡은 뒤에는 입단 초와는 달리 수비 능력이 꽤 상승했다.

2010-11 시즌에는 리그와 컵 대회 포함 45경기에 출전하며 여전히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그리고 2011-12시즌은 토트넘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시절이었다. 2012년 1월 11일 에버튼전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했으며, 2월 11일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5:0 대승을 기여했다.

2011-12 시즌에는 40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2-13 시즌 WBA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슛팅으로 득점을했지만 팀은 무승부에 그쳤으며 노리치시티전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점차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2013-14 시즌엔 챔피언십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를 갔고, 임대 복귀 이후로는 팀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은 채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5년 2월 상호 계약 해지로 토트넘에서 방출되었다.

2.3. 이후

2015-16 시즌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해서 유로파 리그에도 4경기 출장하는 활약을 보였고, 다음 시즌에는 FC 메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부터 카메룬 국가대표로 출전하였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했는데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2차전인 크로아티아전에서 동료인 뱅자맹 무칸조에게 말싸움을 하다가 박치기까지 하는 정신나간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그 때문이었는지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인 브라질전에서는 아예 출전하지도 못했다.

4. 여담

옛날 축구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성전환을 하고 프로 데뷔한 축구선수라는 해괴한 루머의 주인공이다.

축구 선수로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 이외에는 현역시절은 물론이고 은퇴 이후에도 축구라는 스포츠에 전혀 애정이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선수인데, 2010년부터 2년 동안 동료로 지낸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으며, 2013년 파울리뉴가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도 역시 누구인지 몰랐다고 한다. 대런 벤트는 에코토는 훈련 도중에서도 훈련장을 가장 먼저 나가고 싶어할 정도로 훈련 뿐만 아니라 축구 전반에 대한 진지함이 매우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 의식이 떨어지거나 게을렀던 것은 아니고, 축구 선수를 그저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에코토 본인도 훈련장과 경기장에서는 프로로서 100% 최선을 다 한다고 말했다[1] 피터 크라우치의 말을 따르면 식단관리에도 큰 관심이 없어 감자칩이나 코카콜라를 즐겨먹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관리를 할 때는 하는지 부상을 자주 겪는등 몸 관리를 못하는 일도 없었고 경기나 훈련장에서 프로의식 없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에코토의 이런 행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오히려 본인은 "사람들은 내가 축구에 관심이 없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는 경기에 뛰는 것 외에는 축구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 라고 말했다. 과거 샬케 04에서 뛰었던 우치다 아쓰토 또한 에코토와 비슷한 성격을 가졌다.

아웃사이더 성향인 것도 영향이 있는 듯한데, 은퇴 이후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같이 활동했던 선수들과 사적인 만남이나 친목을 가진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선수들 간의 우정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때문에 선수들과의 사적인 만남은 전혀 없다. 직장동료와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 것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쉬울 듯.토트넘 시절 연락처가 있는 팀 동료는 아델 타랍 한 명 뿐이었다고 한다. 왜 굳이 타랍만 저장해놨냐면 그냥 타랍과는 랑스와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함께 뛰면서 아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

파일:assou-ekotto-boots_1.jpg파일:assou-ekotto-boots_2.jpg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뛰던 시절, 양쪽 축구화를 서로 다른 것을 신고 경기에 나선 적이 많았다. 왼쪽 사진은 오른발 아디제로 / 왼발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착용한 모습이며 오른쪽 사진은 양 발에 다른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신은 모습이다.

5. 기록

5.1. 클럽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2]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03/04 RC 랑스 리그 1 3 0 0 0 0 0 0 0 0 - 3 0 0
04/05 29 0 0 4 0 0 0 0 0 - 33 0 0
05/06 34 0 3 1 0 0 14 0 1 - 49 0 4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06/07 토트넘 핫스퍼 프리미어 리그 16 0 1 4 0 1 5 0 0 - 25 0 2
07/08 1 0 0 0 0 0 1 0 0 - 2 0 0
08/09 29 0 1 5 0 1 2 0 0 - 36 0 2
09/10 30 1 2 4 0 0 0 0 0 - 34 1 2
10/11 30 0 0 3 0 0 12 0 0 - 45 0 0
11/12 34 2 4 3 0 0 3 0 0 - 40 2 4
12/13 15 1 0 2 0 0 5 0 0 - 22 1 0
합계 프리미어 리그 155 4 8 21 0 2 28 0 0 - 204 4 10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3/14 QPR 챔피언십 리그 31 0 2 1 0 0 0 0 0 - 32 0 2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5/16 AS 생테티엔 리그 1 20 0 0 1 0 0 7 0 0 - 28 0 0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6/17 FC 메스 리그 1 18 0 1 2 0 0 0 0 0 - 20 0 1
합계 리그 1 104 0 4 8 0 0 21 0 1 - 133 0 5
통산 290 4 14 30 0 2 49 0 1 - 369 4 17

5.2. 우승 기록



[1] 이 정도로 축구에 애정도 열정도 없는데 생테티엔이나 토트넘 같은 명문 구단에서 뛰면서 국가대표로 월드컵 무대까지 밟을 정도면 재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하면서도 국대는 고사하고 유럽 명문 구단 근처에도 못 가보는 선수들이 전세계에 넘쳐나는 것을 생각해보면...[2] 각 리그의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