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騎士物語LEVEL-5에서 발매한 RPG 게임 시리즈. 첫 작품인 '태고의 고동'은 2008년에, 후속작인 '빛과 어둠의 각성'은 2010년에 발매되었다.
2. 등장인물
2.1. 메인 파티
- 레너드(レナード)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태고의 고동과 빛과 어둠의 각성의 주인공. 바란돌 왕국 와인 상점의 직원으로, 어렸을 때 만난 시즈나 공주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며, 성인식 축하 행사를 노린 비밀결사 위저드의 습격으로부터 시즈나를 구하기 위해 기사의 아크를 착용한다. 그 결과 백기사의 갑옷을 움직이는 것에 성공하지만 눈 앞에서 납치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고, 엘도어의 인도를 따라 구출을 위해 여행을 떠나며 백기사에 감춰진 수수깨끼와 위저드의 목적을 알게 된다.
자신이 백기사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의문을 가졌지만, 후에 도그마 홀에서 발견된 아기들 중 하나라는 것이 밝혀진다.
빛과 어둠의 각성 시점에서는 백기사로 변신해 다른 기사들과 싸울 때마다 몸에 부담을 느끼게 되며, 결국 한동안 전투불능이 되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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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사(白騎士)
하얀 용자 위젤(白き勇者ウィゼル)의 힘을 품은 [ruby(기사, ruby=신 나이트)]. 토시형의 아크와 한 쌍인 단검을 합체하는 것으로 변신하며, 이름처럼 하얀 갑옷을 두르고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 유리(ユウリ) 성우: 유키노 사츠키
레너드와 같은 와인 상점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위저드가 습격했을 때 마침 레너드와 같이 있던 탓에 시즈나 공주를 되찾기 위한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본인은 레너드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공주 구출에 집중해서 혼자 외로워하기도 한다.
사실 그녀 또한 레너드를 포함한 기사의 계약자들과 마찬가지로 도그마 홀에서 발견된 아기들 중 하나이며, 레너드와 시저에 비해 기억을 되찾는 것이 느렸기 때문에 빛과 어둠의 각성 시점이 되어서야 본인의 기사인 '월희'와 계약할 수 있었다. - 월희(月姫)
백은의 여신 루티우스(白銀の女神ルティウス)의 힘을 품은 신 나이트. 기사 중에서는 유일한 여성형으로, 활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며 다른 기사들이 쓸수 없는 속성 마법이나 전체 회복 기술을 보유한 이질적인 존재. 활 형태의 아크로 변신한다.
본체와 아크는 각각 대현자 유그라와 미디어스에 의해 숨겨졌으며, 스스로 싸움을 거부했기에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 아크를 수호하던 거대 몬스터 마상왕 이프리트와의 싸움에서 동료를 지키려는 유리의 마음에 반응해 계약한다.
- 엘도어(エルドア) 성우: 츠카야마 마사네
정체와 배경이 수수께끼에 쌓인 노검사. 위저드의 습격을 받은 바란돌 성에 홀연히 나타나 레너드 일행의 여행에 동참한다. 마법과 다양한 지식에 밝고 타인에게 가벼운 암시를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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