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고우키. 추가 입력에 따라 바뀌는 파생형 필살기 기술로, 공중으로 도약하여 이동한 이후 잡기 및 타격기로 파생된다. 5에서는 EX 백귀습에 자체에도 점프 도약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었다.2. 파생기
2.1. 백귀호참
백귀습 시전 후 추가 입력이 없으면 자동발동.착지 이후 슬라이딩으로 돌진하며 하단 판정이다.
2.2. 백귀호충
백귀습 시전 후 P 입력시 발동. 철권 7은 백귀습 중 LP.중단 판정이며 전방점프 궤도로 돌진하여 장타를 날린다.
제로 시리즈 당시 공격판정이 손바닥 부분에 판정이 붙는데, 나머지 팔부분 피격 판정이 공격판정을 덮고 있다(...). 이것은 3 3rd에서 백귀습이 다시 부활하면서 개선되었다.
2.3. 백귀호첨 / 백귀호인
백귀습 시전 후 K 입력시 발동. 철권 7 백귀호인은 백귀습 중 RK.중단 판정이며 입력 시 점프 궤도를 꺾어 후방 낙법으로 착지한다.
고우키의 발 부분에 판정이 붙는데, 피격판정이 공격판정을 덮고 있다(...). 특히나 제로 시리즈에서 백귀호첨이 가드당하거나 빗나가면 하단 공격에 반격당하기 쉬운 탓에 신중히 써야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3 3rd에서 백귀습이 부활하면서 백귀호첨이 삭제되고 그 자리는 백귀호인이 새로 등장했는데, 쿄레기 판정의 처참한 판정이 개선되고 3 2nd의 천마공인각이 가졌던 광속 발동을 가져오면서 고우키 운용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백귀호인이 계속 사용되며 특히 스파4 시리즈에서 백귀호인의 안전 점프가 매우 흉악했다. 5에서는 살짝 발동이 느려졌다.
2.4. 백귀호쇄
백귀습 시전 후 상대 근처에서 → + P / (3 3rd 이후부터)약PK. 철권 7은 백귀습 중 상대 근처에서 AL or AR.상대의 어깨를 잡아던지는데 파워밤과 모션이 유사하다. 잡기 판정으로 제로 시리즈에선 공중잡기도 가능했으나 스파 3 이후부터는 공중잡기는 불가능하다.
철권 7에서는 풀 수 없는 잡기로 나온다.
2.5. 백귀호추
백귀습 시전 후 상대 근처에서 → + K상대를 잡아 공중에 높이 띄운 다음 바닥에 메친다.
화려한 모션과 달리 데미지는 백귀호쇄와 비슷하며, 상대의 몸 전방 부분에 잡기 판정이 붙어있는데 판정이 매우 좁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스트리트 파이터 3 3rd 이후부터 삭제되었다.
2.6. 백귀호파 / 백귀호참공
백귀습 중 ↓↘→ + PP, 5에서는 EX 백귀습 중↓↘→ + P, 철권 7은 백귀습 중 236AP.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새로 등장했으며 EX로만 발동된다. 오메가 모드의 경우 천마호참공이 게이지 1개 사용 기술로 부활[1]했다.
5에서 EX 백귀습 도중 사용되도록 이어졌다. 2발 나가는 참공파동권은 트리거 1 상태에서만 나간다.
2.7. 백귀호나선
5 한정 EX 백귀습 중 ↓↙← + KK백귀습 도중 수직으로 상승하면서 용권참공각을 시전한다.
2.8. 백귀호파살
철권 7에서만 사용된 파생기. 백귀습 중 RP.중단기 속성이 있으며 히트 후 콤보가 가능하나 횡을 잡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2.9. 백귀호선
철권 7에서만 사용된 파생기. 백귀습 중 LK.발동은 느리지만 횡을 잘 잡으며 철권 7에서 고우키 콤보의 한 축을 담당한다.
3. 시리즈 별 성능
첫 등장한 제로 시리즈에서는 ↓↘→↗ + P 라는 변태 커맨드였으며 앞서 말했듯 백귀호충 / 백귀호첨의 피격판정이 공격판정을 감싸고 있는 처참한 판정 탓에 좋은 성능은 아니였고 기습용 혹은 상대를 넘어뜨리고 깔아두기 방식으로 쓰는 편이였다.다만 장풍 피하기가 가능해서 사가트나 내쉬같은 장풍 캐릭터들에게 백귀습으로 들어가서 하단 / 중단 / 잡기로 들어가는 OX퀴즈에 실패하면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이 나왔고, 특히 백귀호쇄와 백귀호추의 데미지는 워낙 강해서 뽀록으로 잡힌다면 은근 아픈 데미지가 나왔다.
서드 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커맨드가 →↓↘ + K로 바뀌었으며 백귀호첨이 삭제되고 백귀호인이 들어갔으며, 기존의 백귀호충은 판정이 수정되면서 고우키를 상대로 OX퀴즈에 더욱 취약해졌다.
[1] 이쪽은 ↓↘→ + 약P강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