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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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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성빈의 2020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2.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
2.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은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해 예선 없이 32강 C조에서 옐로 라이더로 배정되었고, 박인수에 이은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하였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선 53점을 얻은 박인수에 이어 47점을 획득하며 2위로 16강 승자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팀전의 경우, 첫 경기부터 샌드박스에게 0:6으로 무기력하게 지면서 저번 시즌의 폼이 거품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으나, 남은 경기들에서는 1인분 이상을 해주면서 6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팀전 4강 첫 두 경기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무난히 2승을 따냈다. 그러나 4강 마지막 경기 락스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락스 상대로 첫 스피드전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1등으로 2번 들어오는 등 나름대로 1인분 해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엄청난 활약 덕에 2연속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첫 경기부터 빠렉이 나와서 재경기 신청을 했으나, 재경기 판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멘탈 데미지를 입었고, 결국 그것을 극복해내지 못한 채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에서는 많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 날 사고에 주구장창 휘말리며 결국 박도현과 함께 충격적인 개인전 최종전 탈락을 했다.[1]
스피드전에서는 나름 문호준의 뒤를 이은 서브러너로 활약해 4대2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ROX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 하위권에만 쳐져 있었고 결국 4대0으로 졌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이재혁을 꺾으면서 드디어 커리어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동안 서브러너로서의 활약이 돋보였고 스위퍼 쪽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도 보여줬기에 개인전에서의 아쉬움이나 멘탈적인 부분만 잘 성장한다면 같은 팀 박도현과 더불어 포스트 문호준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시즌 초반에는 스피드전에서 계속 죽을 쑤다가 두 번째 경기인 프릭스전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예상치 못하게[2][3] 에결에 출전했다. 맵은 팩토리 두 개의 공장. 처음에는 배성빈이 긴장을 하여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빌드를 복구한 뒤 좋은 주행으로 따라 붙었다. 그 후 공격적인 라인을 선보이고 2랩 때 유영혁을 꼽으려고 스탑을 했으나 유영혁이 노련하게 피했다. 스탑 후 배성빈은 안정적으로 회복하여 좋은 주행을 선보였고 유영혁은 프레스를 지난후 빌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채 따라가다 중후반부에 빌드를 회복해 따라 붙었다. 후반부에서 더 이상 거리를 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인지 점프구간에서 너무 무리한 라인으로 들어가려다 그대로 떨어져 배성빈의 승리로 끝났다.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전에서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4] 보여주고 있다. 팀에서 러너를 담당하고 있는 배성빈의 폼이 올라오지 않으면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경기를 풀어가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팀전에서의 폼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8강 마지막 경기인 락스전에서 스피드전에서 3:2로 승리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1:3으로 패배했고, 이재혁과의 에결에서 4.72초만에 큰 사고가 났고[5] 이후 추격만 하다가 역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여 커리어 첫 에결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개인전은 16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나 16강 2경기에서 타 선수들에게 삽킬과 사고를 내는 등 이상한 모습만 보여주고 16강 패자전에서도 딱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별 존재감 없이 쓸쓸하게 탈락했다. 결과는 한승철과 공동 5위로 최종 13등으로써 개인전을 마치게 되었다.
그러나 결승전 ROX와의 대결에서는 최고조의 폼을 보였다. 스피드전에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송용준 저격수였는데, 1경기 카멜롯에서는 팀킬을 피하기위해 코스 손해를 봤는데 어떻게든 라인을 복구하는 동시에 송용준의 라인을 막아버리는 임기응변을 보여주고, 2경기 문숨지에서는 또 다시 송용준을 U자 코너에서 밀어서 코스 아웃 시켜버리고, 5경기 님프에서도 2랩에 추격해오는 송용준을 돌려버리면서 ROX가 순위싸움을 거의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아이템전에서도 최영훈 못지않게 준수하게 활약하며 2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1] 많은 팬들은 전대웅이 탈락할 가능성을 높이 봤으나 정작 전대웅은 엄청난 주행 + 안정적인 몸싸움으로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에 엄청난 충격을 갖다 주었다.[2] 다만 김대겸 해설이 문호준과 유영혁 둘 다 에결에 안 나갈 것으로 추측했다고 밝힌 것을 보면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것 같다.[3] 강석인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처음에는 문호준이 박도현에게 나갈 건지 의사를 물어봤는데 박도현이 핑계를 대며 말을 돌리자 배성빈에게 나갈 건지 물어봤다고 한다. 배성빈이 잠시 고민하더니 나가겠다고 했고 문호준이 다시 의사를 물어보면서 부담되면 형이 나가도 된다고 했지만 배성빈이 해보겠다고 해서 출전하게 된 것.[4] 다만 이 문제는 배성빈 뿐만 아닌 한화생명 선수들 모두가 폼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5] 에결에서 시작 20초 내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 약점을 또 다시 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