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Nightveil Specter | |
한글판 명칭 | 밤장막 스펙터 | |
마나비용 | {U/B}{U/B}{U/B} | |
유형 | 생물 — 스펙터 | |
비행 밤장막 스펙터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추방한다. 당신은 밤장막 스펙터가 추방한 카드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 ||
공격력/방어력 | 2/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Gatecrash | 레어 |
하지만 라브니카 II에 나왔을 때 그다지 레어값을 못하던 이 카드는 테로스 시대에 오면서 평가가 바뀌기 시작한다. 이런 평가가 바뀌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테로스 블록에서부터 새로이 등장한 개념인 신앙심.
보로스 심판자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마나도 신앙심에 포함된다. 단일 유색이 많이 필요한 신앙심 능력을 쓰기에 좋다. 그래서 이게 나와있으면 청색과 흑색 신앙심이 늘어나므로 파도의 대가를 통해서 나오는 정령도 늘어나고, 아스포델의 회색 상인으로 깎을 수 있는 상대 생명점도 늘어나며, 바다의 신 타사와 죽음의 신 에레보스가 빨리 생물이 된다. 그래서 모노블루 어그로라는 T2의 신개념 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카드가 되었다. 덕분에 테로스 블록이 나온 후 시세가 꽤 올랐다. 당연히 모노블랙으로 신앙심 덱을 짤 때도 굉장히 좋다.
아니 사실상 라브니카-테로스 시절 T2를 지배한 모노블랙 디보션과 모노블루 디보션 두 덱은 사실상 이 카드만을 믿고 만든 덱. 타르커의 칸이 나오면서 몇몇 다른 디보션들은 살아남았지만 이 두 덱은 눈녹듯 사라졌다.
단색 신앙심덱 뿐 아니라 에스퍼(WUB) 컨트롤덱에서도 쓴다. 다만 에스퍼덱에서는 상대의 밤장막 스펙터를 억류의 구체로 잡다가 자신의 밤장막 스펙터 역시 추방되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더불어 흑색이 있어서 파멸의 칼날에 잡히지 않고 다색이라 궁극의 대가에 잡히지 않는다. 모노블랙에서 잡으려면 게걸스러운 식인이나 영웅의 몰락 외에는 답이 없다였으나... 신들의 피조물에서 구토병도 나와서 2마나로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문제는 미러매치시에 자기 밤장막 스펙터까지 날아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