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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마왕의 세계침략/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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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마왕의 세계침략
게임 진행 등장인물 설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배경3. 세력4. 특성
4.1. 신화급4.2. 전설급

1. 개요

웹소설 반지성주의 마왕의 세계침략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

  • 더 판타지 월드 크리에이터
    문명과 생명을 만들며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신이 되어 30라운드의 게임을 펼치는 곳. [math(2^{30})]=1,073,741,824 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가한다. 우승자는 주최측에 편입되는 신[1]이 되는 보상을 받는다. 라운드 종료시 선택지는 1) 진 상대가 하위 신으로 편입되기, 2) 진 상대를 영혼 소멸시키기, 3) 싸우지 않고 협력하여 라운드 통과하기 가 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은 1번 또는 3번을 선택하며, 초반부를 넘어서면 랜덤 매칭보다는 선전포고를 통한 예약 매칭이 주류가 되기 때문에 즉석에서 동맹을 맺는 경우는 거의 없어지고 커뮤니티에서 파벌을 모아 불가침 조약을 맺고 활동한다.
    특이한 점은 하차/소멸한 플레이어가 너무 많아 라운드의 정족수가 모자라면 최종 라운드가 땡겨지는 게 아니라, 무조건 최종은 30라운드고 중간이 생략된다. 이 때문에 13, 16, 17라운드는 생략되고 남아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주인 없는 세계와 충돌하였다.
  • 세계 충돌
    두 세계가 충돌하여 전투를 벌이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과정이다. 14라운드까지는 차원문-차원통로-차원균열-(차원침식)[2]-차원융합 단계로 진행되며, 단계가 넘어갈 수록 서로의 세계에 많은 병력을 보낼 수 있다. 끝까지 결판을 내지 못하고 어영부영 두 플레이어가 같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 전에 항복을 해 하위 신으로 들어가던지, 상대를 소멸시키던지 하여 결판이 난다.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선전포고를 해 충돌을 예약할 수도 있고, 랜덤으로 남는 상대나 아예 신이 없는 무주지와 충돌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 간 세력권이 구축되고 세력 간 알력싸움이 벌어지면서부터는 랜덤보다는 선전포고를 통한 충돌이 많아진다.
    {{{#!folding [ 스포일러 ]
이는 주최 측 문명이 있는 세계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을 모방한 것으로, 게임화하면서 오히려 순한 맛으로 약화시켰다. 현실에서는 공기가 없는 세계와 충돌하는 즉시 대규모 사망 사태가 일어나는 등 즉사 패턴 충돌도 존재했다. 실제 충돌 자체가 토너먼트와 유사한 형식이기 때문에 판월 또한 최고의 전략을 뽑는다면서 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형식을 취한 것이다.}}}
  • 하차 구간
    매 3라운드마다 게임을 그만두고 현생에 복귀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10억 명 중 우승을 노리기보단 적당히 털고 나가려 한다. 하차시 보유한 포인트를 신성력으로 변환해 현생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세계를 경매 매물로 올려 팔리면 그만큼 추가로 신성력을 받는다. 신이 사라지고 남은 세계는 피조물들이 독자적으로 꾸려나가는데 이걸 다른 신들이 가져갈 수도 있다. 다만 원래 주인이 가지고 있던 특성은 삭제된다. 하위 신을 부리던 플레이어가 하차하면 하위 신들도 자동 하차 처리된다.
    하차 구간마다 규칙이 추가되는데, 두 번째 하차 구간에서는 하위 신도 포인트가 충분하다면 주신한테서 탈주하고 하차가 가능해졌으며, 세 번째 하차 구간에서는 하차 대신 자신의 세계를 남에게 팔거나 양도할 수 있게 되었다.
    라운드 직전 라운드 통과자 남은 플레이어

    3라운드 6700만 명 6690만 명[3]

    6라운드 1900만 명 1600만 명[4]

    9라운드

    12라운드

    15라운드 ? 8192명 이하[5]
  • 상점 구간
    매 4라운드마다 특성을 1개씩 구매해야 하는 구간이다. 구매할 권리가 아니라 의무로, 아무것도 사지 않으면 페널티 특성이 붙는다. 고등급 특성을 살 포인트를 벌기위해 비인은 4라운드 이후부터 생태계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 재난 구간
    매 5라운드마다 재난을 받고 극복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해결하지 못한다고 즉각 탈락은 아니지만 페널티 특성이 주어진다.
  • 확장 구간
    소수 라운드인 7, 11, 13, 17, 19, 23, 29라운드가 해당된다. 무주지로 세계를 확장하는 구간으로, 물질계의 대자연/대해양/대지저, 영류계의 대창공/대경계/대환몽 중 하나씩, 그러나 물질과 영류를 번갈아가며 선택해 확장하게 된다. 6개가 모두 연결되면 마지막 29라운드에서 대우주를 연결하여 신으로서 다스리는 자신의 우주를 완성한다.
  • 고정 구간
    15~22라운드는 256개의 미우주에 256명의 플레이어가 들어가 배틀로얄로 진행된다. 협력해서 다른 미우주에 맞서 싸울 수도 있지만, 협력을 거부하거나 반목하는 플레이어가 끼어있다면 고정 구간에서는 서로 죽고 죽이며, 15라운드 이후에는 외부 미우주와 싸우는 도중에도 내부 총질까지 같이 대응해야 한다. 15라운드 시작 전 약 110년의 고정 구간이 주어지며 그 동안 내부에서 치고받고 싸우거나 다른 미우주 충돌에 대비한 연합을 꾸리게 된다.
  • 디저트 사막
    비인이 관리하는 세계. 디저트 사막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음식 이름을 비튼 이름을 가지고 있다. 군단장 급은 음식 이름과 그레이트 올드 원이나 아우터 갓의 이름을 섞어서 붙였다.
    1라운드 시작 시점에서는 10제곱킬로미터 남짓, 넥타르 샘 하나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었지만 세계 충돌과 확장을 거쳐 커지고 있다.

3. 세력

  • 미티어즈 카르텔
    주인공 비인이 소속된 연합. 신화 연합의 영입 제안이 꼬와서 부수기 위해 결성한 연합. 명칭을 정하는 데 다소 의견 분쟁이 있었지만 결국 비인이 제안한 미티어즈 카르텔이 최종 선정되었다.[6]
  • 신화 연합
    공동 우승을 위해 신화 특성 보유자들이 결성한 연합. 미티어즈 카르텔에 기습 선공을 당하는 바람에 적대하는 사이이며 결국 패배하고 와해된다.
  • 범차원 해적단
    대놓고 남들 등쳐먹기 위해 뭉친 사기꾼 집단이다. 초기엔 8명으로 시작해 숫자를 늘려나간다.
  • 이상향
    테라시온의 세력으로, 처음부터 협력하든 싸우다 거두든 일단 협력하여 가는 방향으로 세력을 운영하고 있다.
  • 만신전 주식회사
    포인트와 상품을 사고팔아 이득을 남기기 위해 결성한 상인 파벌.

4. 특성

말 그대로 자신의 세계에 반영할 수 있는 특성이다. 일반-우수-비범-영웅-서사-전설-신화 단계가 있으며, 가장 높은 신화급은 게임의 규칙 자체를 거스를 수 있으며, 중복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선점해 구매하던지, 마음에 드는 특성을 가진 상대에게 선전포고해 이기고 매물로 풀린 특성을 구매해야 한다. 고정 구간 시점에서 500위 이내의 최상위권 플레이어는 전원 신화 특성 3개를 가지고 있다.[7] 게임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결국 신화 특성을 얼마나, 그리고 어떤걸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크기 때문에, 게다가 5라운드라는 초반부부터 신화급 특성을 획득하는 플레이어들이 나오기 시작해 말이 7단계지 신화 미만 등급 특성은 극초반부 이후로는 그닥 의미가 없어진다.

[ 스포일러 ]
충돌과 마찬가지로 주최 측 문명이 있는 세계에서 특성은 실제로 존재했다. 전설급 이상은 원래 세계 내에서 랜덤으로 발굴되는데, 이걸 똑같이 구현하면 전략 게임이 아니라 그냥 운 좋게 신화 특성 줍는 사람이 이기는 운빨좆망겜이 되기 때문에 포인트를 주고 사는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4.1. 신화급

게임의 근본적인 규칙을 어길 수 있는 최고위 특성으로 4096개가 존재한다. 컴퓨터 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던 특성도 추가되었으며 8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2신화 플레이어가 1632명, 1신화 플레이어가 834명이다.[8]
  • 바이오펑크
    생명과 과학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내었습니다. <생명> 능력치와 <기술> 능력치가 통합되어 둘을 합친 수치가 곧 현재 수치가 됩니다. 창조물들이 <체력>만큼 타 능력치를 얻습니다. 이제 양측 수치 무엇을 올리든 같이 올라가며, 떨어질 때도 같이 떨어집니다.

    괴수 문명 빌드에 적합한 특성. 비인은 문명을 거부하기 때문에 이 특성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선택하지 않았다. 14라운드 시점에서는 미루펠이 갖고 있었으며, 최초 구매자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 초통합군체의식
    세계 내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의 의식이 연결됩니다. 세계의 <정치> 수치가 곧 개체의 <정신> 수치가 되며, 모든 개체는 이제부터 완벽하게 신의 의지에 부응하고 또한 모든 개체가 완벽히 효율적으로 움직입니다.

    얼핏 보아서는 디저트 군단에 어울리는 특성이나, 비인이 게임에서 이 특성을 골랐을 때 개체끼리 싸워 진화를 유도하는 과정이 끊어지는 부작용을 경험해 선택하지 않았다. 본인이 보기에 '반지성'에 전혀 어울리지 않기도 했고.
  • 초월종
    이제부터 모든 일반 창조물의 레벨 및 특성 제한이 사라지며 모두가 고유한 것처럼 성장, 승급 시험 없이 끝없이 성장합니다. 모든 창조물이 모든 종류의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극한에 이를 정도로 늘어납니다.

    괴수 빌드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있는 비인이 당장의 전투력보다는 안정성이 필요하다며 선택하지 않았다.
  • 신계일체
    신과 세계를 완전히 일체화시킵니다. 세계의 모든 창조물과 지점에 동시에 자신의 의지를 내려보낼 수 있으며, 의식을 <신앙> 레벨만큼 분할할 수 있고, <신성> 총량과 회복 속도에 (<신앙> 레벨+1)만큼을 곱합니다.

    컴퓨터 게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던 특성이다. 게임 내내 하위 신을 들이지 않고 혼자서 생태계를 관리해야 하는 비인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와 첫 신화 특성으로 구매한다.
  • 화신
    세사이사의 첫 신화 특성. 플레이어의 분신을 세계 내에 만들 수 있다.
  • 신수
  • 무위자연
    지형의 성장이 다른 지형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으며, 어떤 지형이라도 서로 겹칠 수 있습니다. 세계 내의 모든 지형은 개간되지 않은 정도에 따라 추가 레벨 +5의 이점을 얻고, 최대 레벨 보너스를 받는 곳은 언제나 풍요로우며 재난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미훈의 첫 신화 특성. 미개간지일수록 보너스를 받는 특성으로, 미훈은 이를 이용해 비인조차 당황할 정도로 세계의 대부분을 미개간지로 놔둔 채 강화를 반복하였다.
  • 시간조작권
    와환도의 첫 신화 특성. 말 그대라 시간 흐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고정 구간부터는 와환도만 시간 조작이 가능해지는 특혜가 된다.
  • 천지조형
    지형 편집 시 지형의 위치와 경계 뿐만 아니라 그 크기와 형태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신앙> 레벨에 비례해 조작할 수 있는 범위가 커지며, 이제 지형 편집시 소비되는 신성력이 <신앙> 레벨에 반비례합니다.

    오골라엇의 신화 특성. 비인이 오골라엇을 무너뜨리고 두 번째 신화 특성으로 구매한다. 지형을 단순히 뜯었다 붙였다 하는 것만 아니라 넓이 자체를 늘릴 수 있어 신화 등급으로 책정되었다. 단, 상대에게 점령당한 영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죽음과 삶의 양면성
    창조물이 육체적으로 사망 시, 정신적 능력치가 남아 있다면 영체형 망자로 부활합니다. 창조물이 정신적으로 사망 시, 육체적 능력치가 남아 있다면 플레이어의 명령에 복종하는 좀비형 망자로 부활합니다.

    피조물들의 목숨 코인을 1개씩 더 주는 특성. 무주지 대경계와 궁합이 좋다. 데이보가 가지고 있던 특성이지만 와환도에게 패배해 와환도의 두 번째 신화 특성이 된다.
  • 신병이기
    세계 점수와 같은 능력치를 가진 신화급 장비들을 얻습니다. 신화급 장비는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고, 뺏기지 않고, 손상되지 않으며, 유지비가 없으며 충돌 시마다 형태와 능력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젠잔주조저의 신화급 특성. 사기 장비를 만들어내는 특성이다. 다만 쓰는 개체의 능력치가 딸리는 것까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이를 들고도 미훈이 보낸 연단우에게 썰려 미훈의 두 번째 신화 특성이 된다.
  • 영속영류공간
    성택한 흐름을 <신앙>에 비례해 끝없이 생산하는 영계를 얻습니다. 절대 훼손되지 않습니다.

    후웃후의 신화급 특성. 신앙만 있다면 흐름이 복사가 되는 특성이지만 막상 한번에 끌어다 쓸 수 있는 힘은 한계가 좀 낮은, 길고 가는 스타일의 특성이다. 다만 이는 후웃후가 게이머 전형으로 참가한 플레이어라 그렇지 세사이사 같은 전문가는 더 효율적으로 잘 쓸 수 있다. 후웃후를 무너뜨린 세사이사가 두 번째 특성으로 가져간다.
  • 세계의 기만자
    창조물들이 <환상> 및 <기만>에 대단히 능해지며, 속임수에 절대 당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게임 내의 모든 약속을 <신앙>을 소모하고 파기할 수 있으며, (진실 인증)을 포함해 모든 시스템 메시지를 위조할 수 있습니다.

    통수가 난무하는 판월에서 그나마 믿을 구석이 되는 계약과 진실 인증을 허위로 만들 수 있는 특성이다.
  • 충돌하는 세계의 조종자
    타 플레이어의 보호 구간, 혹은 이미 충돌 중인 상태인 플레이어의 상태를 무시하고 즉시 상대 세계에 진입할 수 있으며, 차원문~차원균열 사이의 어떤 단계든 일방적이고 원하는 방식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보호 구간이 남았다면 다른 플레이어와 정상적으로 교류할 수 있습니다. 선전포고 당한 상대는 할 수 없습니다. 이 특성은 14, 22, 26번 충돌 이후 '고정 구간' 때 강화됩니다.

    이타타라본의 신화 특성. 신화 특성들이 으레 그렇듯 '보호 구간이 끝나야 충돌이 시작된다'는 게임의 근본적인 룰을 빠져나가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이용해 이타타라본이 테라시온을 궁지에 몰았다. 다만 보호 구간 기습 원툴인 특성인지라 기습으로 무너뜨리면 다행이고, 무너뜨리지 못하면 평범한 체급, 전략 싸움이 된다.
    이타타라본이 패배하여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어가지만 결국 테라시온이 세 번째 신화 특성으로 가지게 된다. 15라운드부터 포텐이 터지는 특성이라 이상향 세력의 규모를 크게 불리게 된다. 다만 극후반부에는 4강, 8강 하는 식으로 플레이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상 의미 없는 특성이 된다.
  • 동화나라
    1점 이상의 <체력>을 가진 모든 존재가 게임 내에서 가장 높은 지성을 가진 종족의 평균치만큼의 <지능>을 얻습니다. 세계 내 모든 <생명>이 서로를 동족으로 여기며 가진 <신앙>에 비례해 모든 <생명>이 공통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만나]와 [넥타르]라는 자원이 정기적으로 주어집니다.

    테라시온의 첫 번째 신화급 특성. 비지성체에게 지성을 부여해주고 심지어 내전을 벌일 걱정도 없이[9] 내정을 극한으로 굴릴 수 있는 특성이다. 테라시온의 세계에서 가장 고등한 종족인 인간은 지능이 2배가 된다.
  • 우주의 중심
    <대우주>와 즉시 연결됩니다. <신앙> 레벨만큼 <대우주>에 존재하는 신의 파편, 그것으로 구성된 위성을 얻고, 그 위성들의 넓이는 거쳐간 세계 충돌에 비례합니다. 이 특성은 29번째 충돌 이후 '확장 구간' 때 강화됩니다.

    테라시온이 <충돌하는 세계의 조종자>를 예약이 밀려 구매하지 못하자 대체품으로 구매한 두 번째 신화 특성. 일반적으로 대우주는 마지막 확장구간인 29라운드에 해금되지만 이 특성으로 고작 8라운드에 대우주를 연결하고 천체를 다룬다. 여기서 함정은 대우주의 위성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뿐이지 보호 구간의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그래서 요거-토소스가 우연한 사고로 테라시온의 위성에 끌려들어갔을 때 보호구간인데도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아예 요거-토소스가 점령을 해버리고 비인이 천지조형으로 위성을 훔쳐가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15개를 강탈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강탈당한만큼 리필이 된다는 것.
  • 현질
    에이'크라은의 신화 특성. 플레이어의 승점을 게임 내 자원으로 바꿀 수 있다.
  • 물질 겹침
    움저릐의 첫 번째 신화 특성. 같은 종류, 같은 성질의 물질 또는 개체를 같은 공간 내에 겹칠 수 있다. 움저릐는 이 특성을 초고밀고 사육장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 삶은 고통이다
    움저릐의 두 번째 신화 특성. 생명체들이 물리 피해로 죽지 않는 대신 물리 피해를 정신 피해로 전환한다. 정신 피해 면역까지는 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정신이 붕괴하게 되지만 움저릐는 이를 물질 겹침과 연계하여 사육장에서 생명체들을 고문해 나오는 고통을 자원으로 수급하는 사이클을 돌린다.
  • 지옥문
    대경계와 연결된 구조물 [지옥문]을 얻습니다. 지옥문은 원할 때 열고 닫을 수 있고, 열린 직후부터 주변에 <죽음> 흐름을 발산하며 당신의 권속을 제외한 모든 존재의 혼을 강력하게 대경계로 끌어당깁니다. 또한 당신의 세계 구성원은 [지옥문]을 통해서 얼마든지 대경계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지옥문]으로 끌려간 영혼은 당신의 허락 없이는 지옥문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데얄호야로의 신화 특성. 이 특성으로 슈크-리무라스를 죽일 뻔하다 놓친다.
  • 상위신성
    발휘하는 <신성>이 타 플레이어의 <신성>보다 격상합니다.

    심플한만큼 강력한 위력의 특성이다. 이피아드의 신화급 특성이다.
  • 신위합일
    창조물에게 신을 온전히 내려 씌울 수 있습니다. <신앙>레벨만큼 합일될 창조물을 지정합니다. 합일된 분신은 <신앙>만큼 능력치가 추가로 올라가며 플레이어의 의지를 완벽히 반영해 움직이고 모든 자원 소모를 <신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피아드의 두 번째 신화급 특성이다.
  • 불멸의 지도자
    샤엠모의 첫 번째 신화급 특성. 최강 개체의 능력치를 펌핑하고 그 능력치만큼 <정치> 스탯 보너스를 주며 죽어도 바로 부활한다. 물론 부활에 자원이 소모되기에 무한 목숨은 아니다.
  • 모든 영웅은 서사에 남는다.
    샤엠모의 두 번째 신화급 특성. 비범 등급에서 승급하면 영웅 등급을 패스하고 바로 서사 등급으로 올라간다.
  • 생물이란 기계의 다른 말
    샤엠모의 세 번째 신화급 특성. <생명> 조작이 편해진다.
  • 당신이 심연을 들여다볼 때
    데우아칸츠의 첫 번째 신화급 특성. 자신의 정보를 알아낸 상대를 알아내고 상대는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자신을 인식할 수 있다. 상대의 정찰은 조기에 진압하고, 진압에 실패하면 그것대로 상대를 자동으로 정찰해버리는 특성이다. 세사이사가 데우아칸츠의 세계를 염탐하면서 이 특성 때문에 자신의 정보는 정보대로 털리고 나머지 두 특성은 뭐가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했다. 그나마 세사이사는 화신이 있어서 정찰이라도 성공한 것이지 일반적으로는 정찰 결과를 받아보는 것도 어렵다.
    정보 보안이 중요한 디저트 군단을 부리는 비인이 이 특성을 탐낸다.

4.2. 전설급

신화급 다음 가는 등급이며 총 8192개가 존재한다. 8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신화급과 마찬가지로 상점에서 매진되었다.
  • 차원 여행자
  • 완벽한 완벽주의자
    개체들이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각 개체는 <정신>레벨에 비례해 <솜씨>가 높아집니다.

    딘딘아론의 첫 번째 전설 특성. 휴먼 에러를 원천 방지해 피조물이 명령을 정확히 수행하고 군대의 효율이 높아진다.
  • 가장 건전한 질서
    어떤 체제든 개체들은 언제나 <정치> 수치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행동합니다. <정치>를 <신성>을 소비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뒤트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딘딘아론의 두 번째 전설 특성. 이종족이 섞이더라도 체제를 효율적으로 굴리는 데 기여하도록 만드는 특성이다. 다만 로봇처럼 모든 걸 따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고칠 점은 비판해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물론 외부에서 흔들지 않았을 때 그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는거지, 외부 공격으로 사회가 쑥대밭이 되면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는 식으로 꼬이게 된다.

[1]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신으로서 자신의 영역을 다스리며 살 수도 있다.[2] 15라운드부터 신설되는 단계다.[3] 3라운드에서 하차해버리면 보상이 너무나 빈약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망해서 4~6라운드를 절대로 통과할 가망이 없거나 아예 게임 자체에 진저리가 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굳이 하차할 이유가 없다.[4] 여기서는 하차해도 어지간히 포인트가 많지 않은이상 그냥 '건강한 부자'가 된다. 더 할 게 많을 정도로 포인트가 충분한 사람은 9라운드를 노리지 굳이 여기서 하차할 이유가 없다.[5] 고정구간 및 15라운드 탈락자와 하차자를 합치면 최소 57344명이 되지만 구분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6] 초안은 미티어즈 카르텔라였지만 멤버들의 반발로 말장난은 빼고 카르텔이 되었다.[7] 고작 두 번째 상점구간에서 신화 특성이 매진되어 9라운드부터는 무조건 신화 특성 플레이어를 이기고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어진다.[8] 보면 계산이 틀린데, 작중에서 숫자 오류가 한 둘이 아니라 그냥 신화 플레이어가 대충 이만큼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편이 낫다.[9] 다만 비인이 이 특성을 평가하며 '어지간히 <정치> 수치가 높지 않으면 개판 나는 함정이다'라며 내려치는데, 컴퓨터 게임으로 구현됐을 때와 실제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140화에서 동화나라의 단점이 종족갈등이 심하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설정 변경으로 보인다. 결국 테라시온이 지능 버프를 조작해 동물들을 세뇌하는 잔혹동화나라 빌드로 변경해 결과적으로는 내전을 벌일 걱정이 없어지게 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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