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01:29:58

박미나(더 코마 시리즈)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박미나.png 파일: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 박미나 포트레이트.png
커팅 글래스 비셔즈 시스터즈

1. 개요

국산 인디 게임 더 코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더 코마: 커팅 클래스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박미나 코마.gif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박미나 코마 치료.gif 파일:더 코마: 커팅 클래스 박미나 소멸.gif
코마 내에서의 유령 형태 치료된 유령 형태 소멸

강명길의 여자친구. 교내에선 알아주는 미인인데다가 성격도 착한 듯. 처음엔 명길을 싫어했지만 어찌저찌해서 사귀고 있는 듯하다. 최영호와는 같은 동네에서 사는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사이인데 이를 갈라놓으려는 명길이와 많이 싸우는 듯하다. 현실 세계에서는 일러스트로만 출현.

이후 성적표를 찾고 돌아오는 길에 후관에서 코마 내에서 다쳐서 울고 있는 미나를 만날 수 있다. 세호가 셰이드에게 미나를 데리고 오라고 했으나 완전하게 데리고 오지 못하여 몸에 상처를 입은 채로 구현되었다. 피를 흘리고 있으며 영호에게 '구급키트'를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구급키트를 가져다주면 영호를 보고 넌 "친구 이상의 친구야"[1]라고 하며 사라지는데...

신관에서 재등장. 피자빵을 내놓으라는 유령 명길한테 나타나[2] 또 사람 괴롭힌다고 화내고 이젠 다시 안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유령 명길은 당황해서 미나에게 아니라고 쩔쩔매며 그대로 소멸. 그리고 영호의 성적표에는 사회 점수가 올라간다. 후관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신관에서 등장하지 않기에 명길에게 피자빵을 가져다줘야 한다.

2.2. 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

파일: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 박미나.png

CV: 묘송이[3]

공개된 후속작 티저에서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차기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도입부 시점에서 깨어나지 않는 영호를 기다리면서도 착실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 애틋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전작 게임 내에서의 친구 이상의 친구란 감정이 그 다음으로 발전한 듯이 보인다. 성적은 중위권인 모양. 전작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명길에게 계속 어프로치를 받고 있지만 영호에게 더 마음이 가고 있기 때문에 꿋꿋이 무시하고 있다.[4] 하지만 확실히 선을 긋지 않고 계속 명길을 피하는 것만 6개월째라서 친구인 다현이가 빨리 결정하라고 할 정도.

챕터마다 킬러에게 대항할 조합 아이템을 제작하지 못했을 경우, 처음에는 깔끔했던 몸 상태가 킬러에게 공격받아 점차 생채기가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포트레이트에서도 이를 반영하듯이 얼굴에 반창고가 붙고, 작은 상처들이 얼굴에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게임 캐릭터 모델링이 여고생 치고 몸매가 볼륨감 있다는 말이 있다.

2.2.1. 평가

의외로 능지 허당끼가 다분해 보이는데, 킬러를 처음 만나는 씬에서 송지현 선생님인 줄 알고 거기 누구 있냐고 크게 소리쳐서 위치를 알려주는 거라든가, 사람들은 그 장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금 전에 킬러를 봤으면서도 또다시 송지현 선생님인 줄 알고 선생님을 닮은 킬러가 돌아다닌다고 말한다든가, 코마가 뭔지 들어놓고도 끔찍하게 변한 도깨비시장 모습을 보고 리모델링 공사한 줄 안다든가,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지만 인간이 아닌 자와 거래할 때 자기 본명을 알려주지 말라는 충고를 들어놓고 바로 장미랑 도깨비한테 홀라당 본명을 알려준다든가... 앞서 해보기 초창기에는 민폐 속성이 좀 많이 있었다.

주인공이 허당 취급 받는 게 안쓰러워 보였는지 이후 챕터가 추가되면서 도깨비에게 이름을 알려주는 과정이 불가항력으로 진행되게끔 대사가 바뀌었다. 장부를 내미는 과정까지는 똑같지만 미나는 이름을 적으면 안 된다는 충고를 기억하고 있어서 망설였고, 이에 도깨비는 이런 거 다 일일이 기록한다며 적지 않으면 플라즈마토닉을 내어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플라즈마토닉이 필요했던 미나는 어쩔 수 없이 사인을 하게 된다.

챕터가 진행되면서 병원에서는 길세호에게 붙잡혀 킬러에게 죽기 직전인 급박한 상황에서 성우가 너무나도 침착한 연기를 하는 바람에(...) 비판받았고, 다현의 과거가 드러난 뒤에는 '저런 착한 친구 두고 대체 왜 그러냐'며 또 비판받고 있다.

전작의 영호와는 너무나 대비되는데, 영호나 미나나 똑같이 코마에 휘말려든 일반인이라는 점은 같지만, 영호는 하라는 말 잘 듣고 하지 말란 거 안하고 가끔씩 개드립도 치면서 초반에 영호를 무지막지하게 쌀쌀맞게 대하던 한예솔마저 태도를 누그러뜨리고 동지로 대할 정도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지만, 미나는 하지 말란 말을 안 듣고 파도파도 미담이 나오지 않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물론 하지 말란 걸 안 했더라도 결과적으로 영호는 똑같이 유령자경단에게 습격을 받았겠지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간의 불화는 있을지언정 아무도 안 죽고 해결할 수도 있었다. 장미는 대체 무슨 죄인가. 그것도 곱게 죽은 것도 아니고 증오의 자매에게 끔살을 당했다.[5] 이러다 보니 다현의 충격적인 어두운 과거를 알고 울면서 '내가 널 이해해줬어야만 했는데' 하면서 뉘우치는 장면을 보고도 '성격이 그렇게 쉽게 안 바뀐다'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전개를 위해서였겠지만 결과적으로 본인의 그릇되고 무지하고 잘못된 행동 때문에 사람이 죽어버렸고 과거 행적도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온 부분이 없다 보니 주인공 치고는 매우 복합적인 평가를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1] 다만 영어판에서는 more than friend라고 호감을 내비치는 듯한 대사를 말한다.[2] 화면에 보이지는 않는다.[3] 스태프롤에서 최초 공개.[4] 전작을 봤다면 알겠지만 명길이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것이고 미나는 영호를 좋아하지만 뒤가 시끌시끌해질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일부러 무시하고 있는 중이다. 명길은 이걸 핑계삼아 영호에게 계속 시비를 건다. 다만 전작에선 사귀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냥 어프로치만 받고 있을 뿐 사귀는 건 아닌 것으로 나온다.[5] 뒤에서 오른쪽 가슴을 크게 뚫리고 목이 잘리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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