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15:54:33

바이트블록

1. 개요2. 불편한 점3. 과정4. 기타

1. 개요

Bite Block
치아교정 중 윗니가 아랫니를 좀 많이 덮어서 교정기를 부착할 수 없는 상황 등 경우일 때 어금니에 부착하는 장치이다. 보통 착용 후 어금니와 어금니가 안 닿는다.

2. 불편한 점

바이트블록은 대체로 어금니에 붙여 치아와 치아가 안닿게 해주는 치의학 도구로써, 씹질 못하거나, 음식에 대한 섭취를 못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또한 몇몇 사람들은 바이트블록을 붙이고 난 후, 심리적으로 어금니와 어금니를 닿게 하고싶다는 충동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바이트블록을 장시간 착용했을때 턱 근육이 이에 대한 적응을 해야하니 그 과정에서 턱 피로감, 통증 등을 증상들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턱 근육이 바이트블록에 대한 적응을 완벽하게 하기 때문에 증상들은 서서히 없어질 것이다.

바이트블록의 또 다른 불편한 점이라면, 첫 착용시 발음이 어눌해지는 것이다. 바이트블록 자체가 입 안 공간의 일정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발음이 어눌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 나아지거나 증상이 안 나타나기 마련이다.

3. 과정

부착시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상태평가
    일단 우선 치과 의사가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바이트블럭을 사용 할 적합성과 필요성을 평가한다. 그리고 구강 상태가 바이트블럭을 부착해야 할 상황이라면, 플라스틱이나 실리콘으로 바이트블록을 만들어 어금니 양쪽에 붙인다.
  • 정렬
    바이트블록을 부착하기 전 의사는 환자의 치아 정렬과 턱의 정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환자가 입을 어떻게 열고 닫는지를 확인한다. 그래서 의사들이 교정 후 치과에서 검사를 받으면 "앙 물어주세요" "입 벌려주세요"등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이다.
  • 부착
    바이트블럭을 환자의 어금니 양쪽에다 부착한다. 이때 의사는 환자의 턱과 이빨에 잘 맞도록 배치를 하고 난 다음에 편안하게 조정을 한다.

이후, 관리를 꾸준히 해야한다. 조금은 복잡하겠지만 우선 빠지지 않게 관리를 하고, 1달마다 치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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