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이상 되는 크기에 켄타우로스와 비슷한 외형의 떠돌이 악마. 성우는 미즈하라 카오루주인의 곁에서 도망친 후 자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만 날뛰면서 돌아다니는 부정한 무리이다. 상반신은 전라의 거유미녀지만 마음과 육체는 매우 추악하며 유방에서 발사되는 광선은 황산과 마찬가지로 목표물을 녹여버리는 효과가 있다. 주인 악마에 의해 몸이 개조되어 도망친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애니 3화에서 나온다.
마을 외곽의 폐가의 깊숙한 곳으로 인간들을 속여서 꾀어들어 그 인간들을 잡아먹고 있었지만 후에 대공에게 떠돌이 악마 퇴치 지령을 받은 그레모리 권속에게 발견되어 키바 유우토에 의하여 양팔이 절단된 것에 이어서 토죠 코네코에게 얻어터진 다음 히메지마 아케노의 번개 마법에 의하여 바싹하게 구워진 후 최후에는 리아스 그레모리에 의하여 멸망의 마력에 맞아 소멸되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