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1 18:51:26
와일드 암즈에 등장하는 골렘. 유래는 바르바토스.
장거리 전용 포격형 골렘. 이명은 WA에서는 마탄의 사수(魔弾の射手), WA : F에서는 암기뢰포(暗器雷砲).
중량 15t. 어깨부분의 리니어 레일 캐논 등 장거리 병기가 많이 탑재된 중장비 골렘. 땅속을 파고 들어 이동하며 표적에게 들키지 않고 장거리에서 공격해온다. 장거리 병기중에서도 우주에 떠있는 새로운 달 위성 마르두크와 교신하여 마르두크에서 레이저 포를 발사하는 마르두크 게이즈(マルドゥークゲイズ)가 가장 강력하다.(맞으면 전멸.)
기능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리리티아, 디아블로와 함께 고대문명 박람회에 전시되었으나 아델하이드에 처들어온 마족에게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마족들도 감당을 못해서 결국 사막에 버려버린다. 사막에 감당 못하는 골렘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표지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악한 마족들...
버려지기는 했지만, 기동은 하고 있었던지라 사막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로디 일행이 근처에 보이자 냅다 급습해온다.(특정위치로 가면 전투가 벌어진다. 싫으면 안 싸워도 된다.)
와일드 암즈와 AC : F가 디자인이 다른데, 와일드 암즈는 특색이 없는 수수한 디자인인데 비해, AC : F에서는 겟타3를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WA : F에서는 조우시에 어스갈즈에 타고 있지 않으면 마르두크 게이즈로 그대로 전멸하지만 어스갈즈에 타고 있으면 배리어로 막아주며 전투중 뒤에서 계속 배리어를 펼치고 있는 어스갈즈를 볼 수 있다. 전투후 남은 힘으로 어스갈즈를 공격하지만 결국 패배해서 대소멸 배리어 펀치에 쳐맞고 떡실신당해서 파괴.
참고로 발굴한 사람은 바로 제인 맥스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