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바텐더》에 등장하는 바.
주인공 사사쿠라 류가 8년만에 귀국한 뒤 처음으로 일하게 된 곳이다. 쿠루시마 타이조의 단골 가게... 이지만 정확히는 마스터가 죽은 이후 매달 22일 6시 개점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이런저런 칵테일을 시켜 보면서 죽은 마스터를 추억하고 있었다.
이후 사사쿠라 류의 OLD PAL에 의해 평범한 단골손님이 된다.
현재 마스터는 죽었고 미망인이 바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프인 사이토와 바텐더 스기야마가 있다. 스펠링은 Lapin이며 이것은 토끼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런데 간판 디자인은 왠지 모르게 아르센 뤼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