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6:47:21

민트 엘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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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엘케도니아
Mint Elkedonia
파일:민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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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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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5세 → 25세
신분 엘케도니아 소공녀
→ 엘케도니아 대공비
가족 남편 율리어스 엘케도니아[1]
신장 163cm[2]
머리색 민트색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엘케도니아의 소공녀가 되다3.2. 마물 토벌에 참가하다3.3. 결말

[clearfix]

1. 개요

웹소설 소공녀 민트의 여주인공. 민트색 곱슬머리와 순하게 처진 민트색 눈동자를 가졌다.

2. 특징

1화에서 15살, 21화에서 18살(데뷔탕트), 69화에서 20살, 102화에서 23살, 139화(본편 최종화)에서 25살이 되었다.

초반에는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엘케도니아 및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굳게 먹는 성장형 캐릭터.

오밀조밀한 인상과 축처진 눈꼬리, 유순한 인상에 상냥한 성격이지만 막상 한 번 화가 나면 엄청 무섭다(...).

3. 작중 행적

3.1. 엘케도니아의 소공녀가 되다

고아원에서 벽장 안에 갇히고 개밥을 먹는 등의 아동 학대를 당하면서 힘들게 지내다가 어느날 찾아온 율리어스에게 수양후원을 받게 된다.[3] 정식으로 서류에 사인한 후 후원을 받게 되고, 본격적으로 엘케도니아의 소공녀로 지내기 시작한다.

과외선생의 주선으로 드벨리안 후작가의 영애 아셀라 드벨리안과 그녀의 몸종인 유리언을 만난다. 그리고 아셀라, 유리언과 함께 이교도들에 의해 납치되지만 율리어스가 구해준다. 그 이후로 엘케도니아 가문과의 혼인을 넘보는 황제에게 시달린다. 19화에서는 집사 로엘의 정체와 민트가 마도사임이 밝혀지고, 성전과의 주선을 위해 찾아온 황녀를 만난다.

데뷔탕트 때는 엘로윈 황자를 만난다. 그리고 오랜 시간 전쟁 때문에 사라졌던 율리어스가 돌아오자 함께 첫 춤을 춘다. 엘로윈 황자는 민트에게 두 번째 춤을 신청하고, 정원을 나가 계속 작업을 걸지만 애석하게도 순수한 민트는 엘로윈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호위무사 카민의 형 세드릭을 보지만 카민이 사이가 안 좋다는 말하자 그냥 지나친다. 29화에서는 켈시카를 만나서 서로 말을 놓고 절친이 된다.

아라벨라 황녀의 부탁에 율리어스와 대공가를 떠나지만 율리어스에게 금방 붙잡혀 “소공녀가 되지 않을 거면 시녀가 돼서 그 동안의 지원을 갚아라”는 명령에 진짜 대공가의 시녀가 된다(...).

그렇게 민트와 율리어스의 기싸움이 길어지지만 대공가의 부상자를 보고 자신의 마물을 조종하는 힘을 써서 마물 토벌에 참가하길 요청하지만 율리어스는 허락하지 않자 민트는 “율리어스 님 진짜 싫어”라고 말한다(...).

3.2. 마물 토벌에 참가하다

결국 율리어스는 민트의 마물 토벌을 허락하지만 사실 율리어스가 또 전쟁에 참가해야 되어서였다. 그러자 민트는 "사실 엘로윈 황자와 연애는 위장이었고 제가 사랑하는 건 율리어스님이니 안 가시면 안 되냐"라고 말하지만 율리어스는 "한순간의 감정"이라고 말한다.

민트는 마물 토벌에 참가하면서 사교계에 조금은 민트를 향한 긍정론이 생기지만 아셀라는 계속해서 유리언의 일로 시비를 건다. 그러나 집채만한 마물을 상대하던 민트는 사소한 신경전 정도는 귀엽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아예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무시한다.

한편 카민의 형 세드릭과 연애를 하지만 그의 실체를 알고 헤어진다. 사실 민트는 처음부터 세드릭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았고 사랑받는 기분이 좋아서 교제를 했었지만,

그러다 점차 세드릭이 좋아질 무렵, 실체를 알고 헤어지게 되자, 세드릭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세드릭에게 실망이 큰 만큼 상처 받는다.

아라벨라 황녀가 귀족들끼리의 화해를 주선을 핑계로 세드릭과 그의 부인 루에나까지 불러서 민트에게 셋이 화해하라고 강요하자, 민트는 거절하고 사실 아라벨라 황녀가 자신이 율리어스의 곁에 있는 것이 싫어서 자신에게 상처주기 위해서 일부러 자리를 마련한 것을 눈치채고, 아라벨라 황녀에게 "위선자인 척 그만하고 율리어스님한테 직접 고백해라"라고 말한다.

3.3. 결말

마지막에 클리엔의 정체를 폭로하고 납치당하며, 그것도 모자라 유아 퇴행까지 일으키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널 죽이는 거니 용서해달라 말하는 클리엔의 가슴에 칼을 박아넣으며 난 당신을 용서하지 않으니 당신도 날 용서하지 말라고 눈물을 흘리며 대꾸한다. 아벤타가 발악으로 건 악몽의 저주에 갇힌 율리어스를 구하기 위해 꿈 속으로 들어가며 마지막에는 율리어스와의 연애 결혼에 성공, 대공비가 된다. 웹툰에선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다.

[1] 소설 기준으로, 웹툰에선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웹툰에서 율리어스와의 관계는 가족애로 마무리되었다.[2] 18세 기준[3] 여담으로 이 고아원의 원장은 민트가 학대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한 율리어스에 의해 아동 학대 사실이 발각되어 처벌을 받고 민트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됐다. 원장은 민트의 학대 흔적이 그냥 넘어진 거고, 주치의 소견서도 있다고 개드립을 쳤지만 그 주치의는 진작에 율리어스한테 걸려 개발살이 났고, 전쟁터를 누비면서 피와 상처를 볼 일이 많은 율리어스가 민트 몸의 상처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분 못할 사람도 아닌 지라 씨알도 안 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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