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08 19:22:32

미연&박 듀오

미연&박 듀오의 수상 내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KMAlogoblack1.jpg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우수 앨범
웅산
Yesterday
(2008년)
미연&박 듀오
<DREAMS from The ANCESTOR>
(2009년)
김책 & 정재일
The Methodologies
(2010년)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우수 연주


미연&박 듀오
<DREAMS from The ANCESTOR>
(2009년)
박주원
집시의 시간
(2010년)

}}} ||
미연&박 듀오
Miyeon&Park Duo
파일:미연박.jpg
데뷔 2005년 Queen & King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4. 협연


1. 개요

199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즉흥 연주 듀오. 피아니스트 미연과 타악기연주자 박재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자유 즉흥 연주(Free Improvisation)와 구조화된 즉흥(Structured Improvisation)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즈, 현대 클래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특히 한국의 장단과 서양 현대음악의 구조를 융합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태환, 김대환과 함께 한국 즉흥음악계의 개척자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2. 활동

두 사람 모두 중앙대학교에서 클래식 및 현대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판소리, 무가(巫歌), 사물놀이 등 전통음악을 연구하고 습득하였다. 이로 인해 한국 전통 리듬, 유럽 현대음악, 프리 재즈가 융합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었다.
박재천은 서양 드럼 세트와 한국 전통 타악기를 융합한 바닥 위의 드럼 세트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한국 문화에서 유래된 앉은 자세의 연주 방식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으로, 그에게는 오히려 더 편안한 자세라고 한다.
1999년부터 듀오 결성 및 활동 시작, 첫 정규 앨범 Queen & King을 2005년에 발표하고, 2008년에는 두 번째 앨범 Dreams From The Ancestor를 발매하였고,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앨범상, 최우수 연주앨범상을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앨범은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위적인 구성과 즉흥성을 갖추어, 한국 즉흥 음악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3. 디스코그래피

  • (2005) Queen & King #: 재즈피플 선정 21세기 한국 재즈 앨범 Top 10
  • (2008) DREAMS from The ANCESTOR #: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최우수 앨범/최우수 연주 수상
  • (2010) 生-saeng #

4. 협연

  • 와다다 레오 스미스(Wadada Leo Smith)
  • 사토 마사히코(Satoh Masahiko)
  • 강태환
  • 네드 로덴버그(Ned Rothenberg)
  • 마크 드레서(Mark Dresser)
  • 사이먼 나바토프(Simon Nabatov)
  • 요나스 헬보그(Jonas Hellborg)
  • 로렌 뉴튼(Lauren Newton)
  • 사인호 남칠락(Sainkho Namchylak)
  • 제리 헤밍웨이(Gerry Hemingway)
  • 오토모 요시히데
  • 짐 블랙(Jim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