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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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금토 드라마 〈미스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 |
2. 주요 인물
2.1. 고혜란
고혜란 |
배우: 김남주 (아역: 박시우) |
JBC 보도국 9시 뉴스 앵커. 성공의 경계에 선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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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 죽었을 때 고혜란은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되었지만, 경찰은 그녀를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었다. 이재영의 부검결과가 매우 애매하게 나와서 해당 건이 검찰에 송치되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또 남편인 강태욱과 함께 한국대 법조인 모임에 참석해서 골든클럽 회장에게 깔끔하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 것은 물론이고, 그 자리에 있던 JBC 부사장에게도 고혜란의 처지를 잘 봐달라고도 부탁했다.[1] 그러나 결국 고혜란은 검찰에 송치되었다. 그런데 청와대에서는 그녀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낙점하겠다고 전했으며[2], 태욱에게도 이를 알렸다. 비록 검찰에 송치되었어도 법무법인 강율에서 그녀의 변호를 케어한다고 하니 청와대에서도 군말없이 그녀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했다. 이제 거리낄 게 없을 줄 알았으나, 그날 터뜨린 강일 건설/환일 철강 비위 사실 보도가 높으신 분들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고, 결국 그녀는 긴급체포 되었다.[3] 그러나 긴급체포 후 검찰에서는 고혜란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및 그녀의 진술조차 확보하질 못했고, 긴급체포 사유조차 적법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48시간 후 고혜란은 풀려났다. 풀려난 후 방송국에서는 창고방으로 쫓겨났지만, 한지원과 협동하여 민정수석비서관 출신이자 현재 국회의원 겸 정당의 최고위원인 정대한[4]의 성접대 현장을 인터넷 생중계로 까발리는 쾌거를 이룩한다. 한편 케빈 리 살인사건은 결국 기소되었다. jbc 방송사 부사장은 고혜란을 따로 불러내서 더 이상 큰일을 벌이지 말라고 종용하며 대신 보도국 국장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고혜란은 제안을 받은 뒤[5] 부사장에게 강율에서 자신의 사건 수임 및 무조건 승소하게 해달라는 말을 강율 대표에게 전해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리고 강태욱에게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말했고, 또 이혼하자고도 말했다.[6] 결국 강태욱과 별거를 하게 되지만, 강태욱이 강율의 변호사로서 고혜란의 재판을 담당하게 되었다. 강율에서 케빈리 사건을 제일 잘 아는 변호사가 강태욱이었기 때문에 고혜란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을 앞두고 케빈리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퍼졌고, 법정에 출석한 목격자는 고혜란과 어느 남자가 현장에 있었다고 증언했기에 상황이 고혜란에게 매우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강태욱 측이 당시 목격자가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는 시간대의 사진을 제시하면서 목격자를 압박했고[7], 또한 해당 인물은 이전에 고혜란이 뉴스 나인 앵커 시절 때 폭로한 사학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퇴직한 교장 출신으로 고혜란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이었다.[8] 이로 인해 고혜란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9]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시아버지의 인정도 받는 등 이제 인생이 제대로 피려나 했지만, 15회에서 케빈리 살인사건의 진범이 강태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큰 충격을 받았다. 다만 강태욱은 고혜란과 여행을 다녀온 후에 자수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휴가도 무른 채 고혜란은 방송국에 출근했고, 국장에게 케빈 리 살인사건의 진범에 대한 소스를 흘려준다. 그러나 하명우가 경찰서에 출두해서 케빈 리 살인사건 및 백동현 살인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를 했고, 결국 세간에서는 진범이 하명우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하명우의 희생으로 남편은 살인자라는 오명을 쓰지 않게 되었고, 또한 국장이 그녀에게 토크쇼의 진행도 맡기는 등 이제 행복한 결말로 흘러가는 듯 하였으나, 결국 강태욱이 자살을 했기에 결과적으로는 새드 엔딩을 맞이했다.
2.2. 강태욱
강태욱 |
배우: 지진희 |
국선변호사, 진심의 경계에 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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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은주
서은주 |
배우: 전혜진 (아역: 박가람) |
선의 경계에 선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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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명우
하명우 |
배우: 임태경 (아역: 서지훈) |
진실의 경계에 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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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재영
이재영 |
배우: 고준 |
프로골퍼, 일탈의 경계에 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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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한지원
한지원 |
배우: 진기주 |
JBC 보도국 앵커, 욕망의 경계에 선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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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강기준
강기준 |
배우: 안내상 |
서울중앙경찰서 강력1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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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BC 보도국
3.1. 장규석
장규석 |
배우: 이경영 |
JBC 보도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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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란의 상사. jbc 보도국장 자리를 8년 동안 지키고 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3.2. 오대웅
오대웅 |
배우: 이성욱 |
JBC 보도국 뉴스나인팀장. 일명 웅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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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곽기석
곽기석 |
배우: 구자성 |
JBC 보도국 카메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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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연정
이연정 |
배우: 이아현 |
아나운서. 고혜란의 선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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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의 후배 검사인 변우현의 아내이며, 아침 방송이나 간간히 하며 버티고 있긴 하지만 내심 야망도 가지고 있고 또한 고혜란을 질투하고 있다. 한국대 법조인 모임에서 자신의 남편이 비밀 모임인 골든클럽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며 기대를 했지만, 갑자기 그 자리에 나타난 강태욱/고혜란 부부에게 그 기회를 뺏겼다. 나중에 고혜란이 긴급체포에서 풀려난 후 방송국에 복귀했을 때 고혜란 앞에서 사건은 끝까지 가봐아 아는 거라며 대놓고 비아냥거렸다.
4. 그 외 인물
4.1. 변우현
변우현 |
배우: 김형종 |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연정의 남편. 강태욱의 연수원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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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에게 무한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한국대 법조인 동문회에서 겨우겨우 비밀 모임인 골든클럽에 들어가나 싶었는데, 그 자리에 나타난 강태욱이 자신 대신에 그 자리에 들어갔다. 한편 케빈 리 살인사건을 맡게 되었고, 긴급체포한 고혜란의 진술을 받아내기 위해 그녀를 추궁했으나, 유의미한 증거 및 진술조차 얻어내질 못했으며, 결국 48시간 뒤에 고혜란을 풀어줬다. 이때 검찰을 향한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상사에게 크게 깨졌다.
4.2. 정기찬
정기찬 |
배우: 이준혁 |
강태욱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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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욱을 보좌하느라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한편 강태욱이 국선변호사를 그만두고 법무법인 강율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을 때 매우 기뻐했다.[10] 그러나 나중에 강태욱이 강율에 가기 힘들 것 같다고 전하자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3. 윤송이
윤송이 |
배우: 김수진 |
여성잡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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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란의 든든한 아군으로 그녀 또한 JBC의 기자였으나 2013년에 한 거물급 정치인의 뒤를 캐다가 방송국에서 쫓겨났다.[11] 회사에서 쫓겨난 후에도 혜란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5년 후인 2018년에 자신이 캐던 정치인의 비위사실을 고혜란이 폭로해줬을 때 감회에 젖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 이영실 (연운경): 고혜란의 母.
- 고 선배 (손광업)
[1] 이때 태욱이 검사시절에 부사장의 아들 마약혐의를 무혐의로 만들어 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2] 물론 경쟁자가 있었다. 그러나 고혜란이 그에게 직접 가서 그의 비위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여 고사하게 만들었다.[3] 긴급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 대변인 자리도 물 건너갔다.[4] 이 사람도 골든클럽 멤버다.[5] 물론 거짓으로 받아들였을 확률이 높다.[6] 시어머니가 찾아와서 이혼을 종용하기도 했고, 고혜란 자신도 남편이 강태욱을 더 이상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7] 현장에는 2개의 전봇대 외에 다른 조명이 없었기 때문에 목격자가 증언한 시간에는 사람의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게 불가능하다.[8] 당시에 해당 보도에 대해서 목격자는 JBC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고, 패소 직후 고혜란에게 협박 편지까지 보냈다.[9] 1심 판결 선고 후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검사 측도 항소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10] 그도 그럴 것이 국선변호사 사무실보다 규모가 큰 로펌의 대우가 더 좋기 때문이다. 참고로 국선변호사의 급여는 월 600 ~ 800만원으로, 얼핏 보면 많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해당 금액은 변호사의 급여 + 사무실 월세 + 사무직원의 급여가 포함된 것이다. 즉 정기찬 사무장의 월급은 저기서 쪼개고 쪼갠 금액만 받아간다.[11] 이른바 '2013년 케이스'로 고혜란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