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4의 소환수이자 첫 보스.리디아의 어머니가 소환한 소환수로 바론 왕의 명에 따라 봄의 반지를 마을로 가져가려는 세실 하비와 카인 하이윈드를 가로막는다. 돌아가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지만, 세실과 카인은 왕의 어명이라 어쩔 수 없다며 거부하고 결국 싸우게 된다.
보스 자체는 첫 보스라 어렵지 않다. ATB 시스템을 익숙해지게 만들기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안개가 되어 모든 공격을 회피하고 오히려 카운터를 먹이는 패턴이 있을 뿐. 안개가 되었을때는 기다렸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 두들기자.[1] 이후에 카인은 금새 이탈해버리니 카인을 미리 죽여놓고 세실 혼자서 쓰러뜨려 경험치를 2배로 먹는것도 좋다. 쓰러뜨리면 그대로 소멸하고 이 소환수가 소멸하면서 리디아의 어머니도 그 자리에서 즉사. 졸지에 리디아는 고아가 된다.
이후 세실과 카인은 봄의 반지를 마을에 가져갔으나 도착하자마자 봄의 반지에서 봄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두 사람은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그 뒤에는 리디아의 소환수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드래곤"으로 표기된다. 소환하면 안개의 브레스로 적 전체 방어무시 피해를 입힌다. 위력은 리디아의 현재 HP에 비례한다.
GBA, PSP에서는 달의 유적에서 강화판인 루나 미스트 드래곤과 만날 수 있다. 리디아가 가진 소환수들을 강탈해서 여지저기 흩뿌려 버리고 동시에 리디아를 어린아이로 만들어버린다. 리디아는 땀나게 다니면서 폭주중인 환수를 전투로 진정시키고 되찾아야 한다. 소환수들을 모두 되찾고 앞으로 진행하면 진정한 시련을 받아보라면서 덤벼온다.
보스는 수면과 독같은 상태이상 전체 공격을 해오며, 안개로 변해 카운터를 먹이는 패턴도 건재하다. 성 속성을 흡수하니 라그나로크와 라이트 블링거는 금지. 회복도 하기 때문에 화력전으로 나가야 한다. 격파하면 미스트 링과 소환수 루나 드래곤을 입수. 그 후 원래대로 돌아온 리디아는 소환수의 소중함과 유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달의 귀환에서는 후반부에 환수신의 동굴에서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2] 이기면 연속마법을 가르쳐주는데 1명만 배울 수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된다. 모바일판에서는 "젊은 마도사에게 새로운 힘을...."이라는 이유로 리디아는 배울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