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8 03:42:54

미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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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물. 본명은 고복자.38화 배우 김서라가 연기했다.

2. 작중 행적

섹시한 남자차순봉과 묘한 관계[1]를 이루고 있는 여성.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라떼를, 점차 손수 탄 차를 순봉에게 가져다준다. 차순봉의 자녀들에게 촌철살인 같은 말을 통해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2]

처음 등장이 22회인데, 순봉이 21회에서 자신의 병에 대해 처음 알게 된 바로 직후이다.[3] 순봉이 자신의 병을 알게 되고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를 결심하는 전환기에 딱 맞춰 그 옆을 지키는 역할이다.

허양금과 옛날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보인다. 병원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허양금에게 디스당하자, 곧바로 "너도 내 손에 죽고 싶니?" 라고 역공하는 것을 보면 조용한 성격만큼 배짱도 보통이 아니다. 본인 썰이나 허양금과의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학창시절에 끝발날리던 여깡이었던 듯. 그러나 그 과거를 흑역사로 생각하는 허양금과는 달리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옛날에 병간호한 사람의 재산을 물려받은 탓에 살인범으로 몰렸다가 풀려났다. 그리고 가족들이 찾아와서 돈 내놓으라고 깽판치자 차로 밀어버렸다는 것을 보면 한 성깔 하시는 분이다. 아버지가 죽어서야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말을 보면 가족들이 찾아와서 오직 돈만 요구하는 모습에 폭발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 그리고 차순봉을 돕는 것도 그런 개자식들의 모습을 차순봉 자식들에게서 보았기 때문.

그 외에도 젊은 시절에 이런 저런 부침이 많았는지 결혼을 한 적도 없고,[5] 제대로 된 사랑을 만난 적 없이 홀로 늙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 와중에 만난 차순봉에게서 사람들(특히 자식)에 대한 마음씀씀이, 배려심, 사랑을 보고 자신도 순봉과 그런 마음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에 생판 남이었던 차순봉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 것으로 보인다.[6]

39화에서 차순봉과는 뽀뽀까지.

42회에서는 만취한 허양금을 집까지 데려다주었고, 43회에서는 두부 32판을 하루에 팔아치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 차달봉강서울을 위해 이들 몰래 이리저리 거래처를 연결해 주었다. 학창시절 양아치였던 것과는 달리 살면서 이런 저런 은연을 만들어 놓은 듯, 미스 고 부탁에 두 팔 걷고 몰려드는 인맥이 가히 장난 아닌 수준. 44회에서는 달봉에게 한 달의 기간을 주고도 여전히 마음을 다 놓지 않은 순봉에게 이제는 자식들 문제는 접어 두고 본인의 인생을 돌아 보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라면서 자기랑 같이 하자고 대놓고 이야기한다[7].

47회에서는 자식들이 이미 자신의 병을 알고 있음을 알아챈 순봉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순봉과 함께 병원으로 향해서 순봉의 옆을 지킨다. 48회에서 차강재차강심에게 순봉과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강심에게 저의를 다시 의심받았다. 50회에서는 순봉을 찾아와 가짜 임신이 들통나버린 곤란한 상황을 털어놓는 강심의 모습을 보고 대오를 찾아가 병원에 있는 순봉에게 데려다 주었다. 51회에서는 순금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난처해 하는 순봉에게 결혼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53회에서는 순봉이 개최한 가족노래자랑에 참가해도 좋다는 말을 강심에게 들었다.


[1] 39회에는 우정 데이트란 표현이 나왔다.[2] 정작 자녀들은 이 여자와 아버지가 재혼하려는 줄 알고 계속 미묘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3] 나중에 이 때 순봉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4] 실제로 환자가 자신의 병간호를 해주었던 의사나 간호사, 가사도우미 등의 고용인에게 자신의 유산을 상속하는 일은 의외로 왕왕 있는 일이다.[5] 약간의 옥의티. 1회에서 차순금의 입에 언급만 될 때에는 배우자와 이혼 또는 사별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41회에서 본인이 한 말로는 결혼한 적이 없다고. 중간에 설정 변경이라도 된 듯.[6] 허양금과 술 한 잔 하던 도중 '순봉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내 인생도 좀 더 나아졌을 것'이라며 짧을 수밖에 없는 순봉과의 인연에 대한 회한을 털어 놓았다. 살면서 어지간히 고생한 듯,.[7]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같이 검열삭제를 하자는게 아니라 차순봉과 함께 그의 버킷리스트를 같이 하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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