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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00305,#D00305><colcolor=#D3A322,#D3A322> 글리온 グリオン｜Gl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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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명흑왕의 사역마 | |
| 소속 | 명흑 | |
| 변신체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갓챠드 | |
| 첫 등장 |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 |
| 배우 | 카마카리 켄타 | |
1. 개요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의 페이크 최종 보스.분기되어 멸망한 2044년 미래의 글리온. 호타로에게 승리하여 명흑왕의 힘을 손에 넣었다. 세계의 대부분을 괴멸 상태로 만들어, 현대의 이치노세 호타로의 세계에도 침공을 개시한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3장 이전까지의 행적은 현재의 글리온과 동일하다.| |
시간선이 분기된 시점은 20년 전, 본편 16화에서 오로치 말감을 조종할 때로, 본편에서 호타로는 데이브레이크의 개입으로 무사할 수 있었지만 이 시간선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개입이 없었기에 호타로는 그대로 공격을 받고 오른쪽 눈을 실명해 애꾸눈이 된다.
케미스트리의 시작이다. 나는 황금으로 빛나는 엘도라도를 손에 넣을 때까지 너에게 지옥을 맛보여 주겠다.
당시에는 사람들의 석화도 다 풀어주면서 물러났지만, 이후 호타로의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그렇게 연금 아카데미는 호타로와 린네 둘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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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로보로스계에서 암흑의 문을 연성한다. 이 시대의 린네는 암흑의 문에 이용된 케미들과 갓챠드라이버를 지키려고 마제이드로 변신해 케미들을 구하지만, 암흑의 문에서 튀어나온 명흑왕이 린네를 살해하고, 자신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드레트루퍼를 이끌면서 세계의 절반을 파괴했으며, 죽은 호타로의 동료들의 시신을 악의 인형과 혼합해 명흑의 데스마스크를 제조한다.[1] 이 과정에서 자신의 부하 중 하나인 라케시스를 죽였으며, 글리온의 악행에 분노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는 호타로 편을 들게 된다.
2.2.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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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꾸고 왔다고 들었다. 이치노세 호타로.
그러나, 그런 희망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희망은 인정하지 않는다.
20년 후인 2044년, 명흑의 데스마스크와 대량으로 연성한 드레트루퍼를 이끌고 전 세계를 황폐화시킨다. 부하 중 하나인 헬크레이트를 미래의 호타로가 개입하여 변하게 된 또 다른 과거인 본편 시점의 시대로 보내고, 변신하는 호타로를 비웃는다.
기다리고 있었다, 두 명의 갓챠드.
나는 아주 좋아한다. 미래가 없는 것들의 쓸데없는 저항이라는 걸 말이야!
글리온의 성에 도달한 두 호타로는 글리온을 찾아 헤매지만, 글리온이 연금술을 이용해 과거의 갓챠드를 액화한 금속에 굳힌다.나는 아주 좋아한다. 미래가 없는 것들의 쓸데없는 저항이라는 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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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이것으로 나는 완전한 존재가 된다!
알자도가 추출한 사람들의 절망이 담긴 플라스크를 다크 에테르 케미 카드로 연성하고, 황금 큐브를 재연성한 엘도라드라이버에 삽입해 가면라이더 도라도로 변신한다. 갓챠드 데이브레이크를 압도하고, 난입하던 플래티나 갓챠드에게 테우르기아를 날려 변신을 해제시킨다.난입한 마제이드를 간단히 이기고 쇠사슬로 묶어 죽이려 하지만, 과거의 호타로가 어떤 목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일갈하고 린네의 목소리와 데이브레이크 케미의 진실을 이해한 파이어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에게 서서히 밀린다.
속박에서 해제된 마제이드와 레인보우 갓챠드의 기습 공격에 당해 패배하지만, 그를 조종했던 명흑왕이 그의 몸 속에서 빠져나온다. 사실 이 시간대의 글리온은 암흑의 문을 열어 명흑왕의 힘을 얻긴 했으나, 명흑왕이 직접 만들어낸 호문쿨루스인 그가 역으로 명흑왕에게 몸과 정신까지 전부 장악당한 것이었다.
3. 인간관계
- 미래의 클로토, 미래의 아트로포스 - 명흑왕의 힘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자 필요성을 잃은 명흑의 세 자매는 글리온에게 버림받는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글리온에게 반항하던 라케시스가 글리온에게 처형당하자 둘은 모두 연금 아카데미에 합류한다. 글리온은 새로운 부하인 명흑의 데스마스크를 연성한 후 세 자매 대신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 이치노세 호타로 - 어느 시점이든 최악의 원수다. 미래의 호타로의 한쪽 눈을 앗아가더니 그가 절망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기 위해 일부러 살려둔 뒤 그의 동료들만을 차례차례 없앴다.
- 명흑의 데스마스크 - 명흑의 세 자매 대신 거느리고 있는 새로운 부하들. 라케시스, 스파나, 미나토를 악의 인형과 혼합한 후 라키네이레스, 헬크레이트, 알자도로 재생시킨다.
4. 기타
- 미래의 글리온은 온 세계를 황금으로 바꾸려는 욕망을 지닌 본편의 글리온과 전혀 다른 행동과 성향을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명흑왕이 만들어낸 호문쿨루스인 그가 오히려 명흑왕에게 몸과 정신을 전부 장악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장판 시대의 그가 멸망시킨 세계는 금으로 변했다기보다는 온 세계가 파괴되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 정도의 폐허가 된 상태이다.
[1] 작중에서 나온 데스마스크는 알자도, 헬크레이트, 라키네이레스 이렇게 3명이지만, 이들이 전부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단적인 예로, 러닝타임이 더 길었다면 카지키 료의 시신을 이용해 만든 데스마스크가 나올 예정이었다 했으니, 이미 데이브레이크한테 박살난 데스마스크도 있을 수도 있다.[2] 다만 육체만 같은 것이지 그의 본질은 명흑왕이기에 완전히 같은 인물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게다가 극장판의 최종보스 또한 명흑왕이기에 본작과는 달리 극장판에선 페이크 최종보스다.[3] 이전에도 키바 유지와 단 쿠로토처럼 본편의 보스 포지션의 인물이 극장판과 V시네마의 최종보스로 등장한 경우가 있었지만 본편의 최종보스가 극장판의 보스로도 등장한 것은 글리온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