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투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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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미래를 보는 투자자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OTK컴퍼니
본작의 주인공인 강진후가 대표이자 최대 주주로 있는 투자회사. 법인 소재지는 미국령 델라아일랜드이고, 작중 스토리가 전개되며 전세계 시총 1위 기업이자[1] 세계 최고의 투자회사라는 위상을 갖게 된다.이 기업의 시작은 과거 학창 시절의 오택규가 본인의 게임 캐릭터와 바꾼 반트코인이 작중 시작 시점에서 130억으로 가격이 뛰어버리고, 이를 오택규가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오택규는 자신이 반트코인을 사놓았다는 사실을 절친 강진후에게 알리는데, 강진후는 예지를 통해 오택규의 반트코인이 있는 코인 거래소가 곧 폐쇄된다는 사실을 알고 오택규에게 반트코인을 빨리 팔라고 재촉했다. 오택규는 이 말을 들어서 다행이 130억이라는 거금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오택규가 소유한 반트코인을 거래하기 위해서 투자회사에 다니는 누나의 도움을 받아 조세피난처에 자기 이름을 딴 페이퍼컴퍼니로 OTK 컴퍼니를 만들게 되는데, 점차 돈을 벌면서 저 회사가 정식 투자회사가 되어버린다. 이 OTK컴퍼니의 초기 지배구조는 강진후가 10%, 오택규가 90%를 가진 구조였다.
오택규는 거래소가 폐쇄되기 직전 건진 130억을 강진후의 예지를 믿고 서성전사 L6 단종 사태에 전액을 투자하면서 130억을 무려 6720억으로 불렸고, 그렇게 OTK컴퍼니의 지배구조는 5:5가 된다. 그러자 시원하게 자신의 지분을 강진후에게 밀어줘서 8:2를 만들어준다. 그 이유는 이제 강진후는 3360억이라는 자본을 가지고 본인의 예지 능력으로 투자를 하여 자본을 불릴 수 있지만, 본인은 자본만 있지 그럴 능력은 없다는 것. 그렇기에 차라리 예지 능력을 가진 강진후에게 지분을 대부분 몰아주고 본인은 이에 편승하겠다는 판단이었다.[2]
이후 오택규는 OTK컴퍼니의 부대표가 되었고, OTK컴퍼니의 투자 분야 중 문화산업 분야에 대한 전권을 강진후에게 위임받아 진행한다. 또한 회사 설립 초반에 금융권에 재직 중인 자신의 친누나 오현주의 도움을 받게 되며 누나에게도 자신의 지분을 떼어주는데, 결과적으로 OTK컴퍼니의 지배구조는 강진후가 80%, 오택규가 17%, 오현주가 3%로 확정되었으며 저 비율은 완결 때까지 바뀌지 않는다.
이후 OTK컴퍼니는 카로스, M피자, 페이스잇, 로사톰, OTK연구소, OTK게임즈 등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여러 기업들에 투자하여 주요 주주가 되고, 각종 투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성공시키며 위상을 공고히한다. 해외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새만금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으로 사업을 펼쳐나간다.
2.1. OTK컴퍼니 투자사
- 카로스
OTK컴퍼니의 투자사 중 단연코 1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카로스의 자율주행 기술은 작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여기에 OTK컴퍼니의 자본이 결합되어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 M피자
OTK컴퍼니의 투자사들 중 음식과 관련된 유일한 스타트업이다. 피자를 주문하면 트럭이 배달지로 향하면서 동시에 피자를 조리하여 주문자가 갓 나온 따뜻한 피자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걸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나중엔 임수미 사장이 운영하는 실론호텔과 손잡고 한국에도 진출한다. - 페이스잇
OTK컴퍼니 투자사들 중 캐시카우로는 OTK게임즈와 순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포르노 OTT 플랫폼 기업이다. 이때문에 OTK컴퍼니와 강진후에게 많은 논란을 일으킨 기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후 한국에서 포르노 규제가 해제되면서 한국에도 진출하고, 리얼돌과 VR도 제작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나간다. - 로사톰
OTK컴퍼니 투자사들 중 유일한 러시아 투자사로, 기존과는 달리 더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핵발전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투자를 시작으로 러시아 대통령과도 연을 맺었고, 나중에 일본을 견제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 OTK연구소
한국대 화학과 교수인 김호민 교수를 영입한 뒤 김호민 교수가 연구를 진행하면서 세운 기업. 당연히 지분 대다수를 OTK컴퍼니가 가지고 있지만, 일부 지분은 김호민 교수와 연구진들이 가지고 있다. 나중엔 기초과학 발전 기금으로 1조를 투입하기도 한다.[3] - OTK게임즈
일본의 게임 대가인 이치카와 시게루를 영입한 뒤 각종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소설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동접자 1억 명이 넘어가는 초대형 가상현실 MMORPG게임을 만들게 된다. - TS컴퍼니
김호민 교수가 개발한 OTK배터리를 제조하는 회사로 OTK컴퍼니와 서성SB의 합작법인 기업이다. 지배구조는 OTK컴퍼니가 70%,[4] 서성SB가 30%이다.
3. 기타 설정
- 서성그룹
OTK컴퍼니 이전의 대한민국 시총 1위 기업으로 모티브는 누구나 알겠지만 이 곳이다. 부회장인 임진용의 판단에 따라 OTK컴퍼니와 협력 관계로 협조한다. OTK컴퍼니가 성장하며 재계 순위 자체는 2위로 떨어졌지만[5] 주가와 시가 총액은 무지막지하게 상승한다. 이는 서성그룹이 OTK컴퍼니 투자사 중 일부의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OTK컴퍼니의 간접 투자사이기 때문이다.
- 은성차그룹
OTK컴퍼니 이전의 대한민국 시총 2위 기업으로 모티브는 누구나 알겠지만 이 곳이다. 작중 강진후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중소기업을 망하게 한 기업으로, 최종적으론 OTK컴퍼니에 귀속된다.
- 신세기그룹
- CL그룹
- DK그룹
- GH그룹
- GJ그룹
- 청운그룹
[1] 완결 시점엔 무려 아람코의 시총을 뛰어넘는다!!![2]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선택으로, 오택규는 세계 2위 부자가 된다.[3] 물론 몇 년에 걸쳐 투자하는 금액이다.[4] 다만 OTK컴퍼니 측이 보유한 서성SB 지분 3%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지분은 73%이다.[5] 엄밀히 말하면 OTK컴퍼니는 미국령 델리아일랜드에 있는 미국 법인이므로, 한국에서는 여전히 서성그룹이 1위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