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아세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PC판은 間寺司, PS2판은 호리카와 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중 유우토를 빼면 유일한 남캐.
현실세계에서 역시 쿄우코, 유우토와 소꿉 친구로, 쿄우코와 교제 중. 하지만 쿄우코가 유우토에게 호감이 있고 이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는 걸 알고 있다. 토키미에 의해 판타즈마고리아에 쿄우코와 같이 날라왔다. 쿄우코를 구하기 위해 신검 『인과』와 계약을 하며, 공허를 제외한 욕구, 맹세를 부수기로 한다. 진심으로 쿄우코를 아끼는 것 같으며, 2회차 때 쿄우코를 살리는 쪽으로 가면 스피릿의 관으로 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오르파릴이 취향인듯 하다.
바보같은 개그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머리가 좋다.[1] 또한 유우토나 쿄우코,슌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2], 그 정신력으로 쿄우코만을 살리기 위해, 적 스피릿들을 베어온 것 때문인지, 자신은 영웅이 될 수 없다는 일종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쿄우코를 살리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따라오며 그러지 않을 시에는 사망한다.
게임 상의 성능은 녹속성을 딱 에트란제로 만든 성능, 방어력도 높고, 방어력과 저항력을 올려주는 오라 스킬을 가진다. 다만 어택스킬의 데미지가 100[3]인게 많다. 하지만 체력과 방어스킬이 매우 좋으므로 디펜더로 굴리기 매우 좋다. 사실 어택커로 못굴리는 이유가 데미지보다도 스킬의 행동횟수가 1이라서 그렇다.
에스페리아나 주인공 유우토보다 스킬의 효율이 좋은 편[4]. 체력도 비 이터널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고(99때 94875),이터널 캐릭터 중에서도 코우인보다 체력 많은 히로인이 하이이터널 기준으로 2명,그냥 이터널 기준으로는 오르파릴이 유일[5]
코우인의 마인드를 90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이 게임내에서는 없다. 방어스킬과 서포터 스킬은 마인드 변동이 없고, 어택 스킬은 마인드가 오히려 2가 증가한다.
EXPANSION에서 추가된 쿄우코 루트에서 가장 불운한 캐릭터로, 본래 세계와 동떨어 살게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좋아하던 상대인 쿄우코는 이터널이 되어서 쿄우코에 관한 기억은 깨끗하게 소멸당했다. 스핀 오프 격 작품인 스피땅에서는 아예 솔로로 나온다.
물론 쿄우코 루트 한정으로 대부분의 루트에서는 유우토가 이터널이 된 이후에는 그를 대신해 스피릿 대의 새 대장이 되고 쿄우코와 그럭저럭 잘되는 것으로 나온다. 어린 스피릿들에게 한눈 팔다가 쿄우코에게 자주 맞는다는 사실만 제외하고 말이다.
스피땅에서는 유우토에 이은 가로 리큐어[6] 스피릿 대의 대장으로 주인공인 로티 에이브리스를 찾아낸 것도 그이다. 어린 스피릿에게 한눈 파는 성향은 여전하지만, 레스티나와 스피릿들은 물론이고 사람들도 그를 스피릿대의 대장으로서 신뢰하고 있다.
[1] 타고난게 아니라 본인의 노력.[2] 인과를 처음부터 지배함.욕구 같은 경우 마나를 달라고 징징거리고, 공허는 아예 쿄우코의 정신을 빼앗았다.[3] 이는 SP에서 고쳐짐[4] 코우인이 배우는 최고 방어스킬이 대 HP효과가 2500인데,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이터널 에스페리아의 앱솔루트(9999),이터널 아세리아의 오라포톤배리어(3200)에 이어서 3위.[5] 하이이터널 기준으로도 코우인보다 체력이 많은 캐릭터는 재생의 불꽃 오르파릴 143600,심원의 날개 우르카 99999 밖에 없다.[6] 레스티나가 바꾼 나라 이름. 전임대장 유우토는 이터널이 되어, 존재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취급되고 미도리 코우인은 마로리간 공화국이 라키오스에게 멸망한 이후, 귀순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