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군단 리본/영웅/아발론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원탁의 기사로, 순결함과 두려움 없는 용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랜슬롯의 아들이며, 가장 완벽한 기사로 여겨진다. 갈라하드는 그 순수한 마음 때문에 성배를 찾는 사명을 부여 받았고, 여정 속에서 비범한 용기와 신앙심을 드러내며 수많은 시련을 극복했다. 마침내 성배를 찾아내고 신성한 계시를 받았으며, 성배의 축복을 마신 후 천사들의 인도로 천상에 들어올라 전설 속 유일하게 이 위업을 달성한 기사로 기록된다. 그는 기사도 정신의 최고 경지를 상징하는 존재다.

쿠 훌린은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전투 실력과 용기로 널리 알려진 켈트 문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울스터의 전사로, 켈트 신화에서 영웅으로 그려진다. 특히 전투 중에 발현되는 '뒤틀린 경련(Ríastrad)'이라 불리는 신비한 능력으로 유명하며, 이 상태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힘을 발휘한다. 그의 가장 유명한 업적은 『탄보 쿠얼녀』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존재다.

멀린은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마법사로, 강력한 마법과 예언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아서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조언자이자 스승으로 활약하며, 왕권의 상징인 바위에 박힌 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고, 전설적인 원탁 기사단의 구상도 그의 손에서 나왔다. 변신술, 점술, 자연의 힘을 다루는 데 뛰어났으며, 아서 왕국을 충성스럽게 수호했다. 그러나 마녀 비비안에게 마음을 빼앗긴 끝에 그녀가 만든 마법의 탑에 갇히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멀린의 이야기는 판타지와 지혜로 가득 차 있으며, 중세 전설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상징적인 인물로 남아 있다.

카터는 전설 속 대륙 깊은 산맥에 자리한 드워프 왕국의 전설적인 군주다. 그는 뛰어난 지혜와 용기로 왕국을 지켜냈으며, 그의 통치 시기 드워프들은 수많은 보물과 신비한 광물을 발굴해 왕국에 전례 없는 번영을 가져왔다. 전설에 따르면, 카터는 직접 어떤 것도 부술 수 있는 전설의 전투 도끼를 제작했고, 그것으로 어둠의 세력의 침공을 막아 왕국의 평화를 수호했다. 그의 이야기는 드워프들 사이에서 전설로 전해지며, 지혜와 용기, 그리고 고향에 대한 충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케사르는 엘프족의 전설적인 검사로, 양손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떨쳤다. 고귀한 혈통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검술 재능을 드러냈으며, 그녀의 전투 방식은 독특하고 치명적이었다. 전장에서 휘두르는 그녀의 대검은 바람처럼 날카로워 적을 무자비하게 베어 냈다. 고향을 수호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 중, 케사르는 동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그러나 엘프족의 고대 마법은 그녀에게 부활의 힘을 부여했고, 죽음을 넘어선 그녀는 더욱 강력한 전사로 되살아났다. 부활한 케사르는 탁월한 전투력뿐 아니라 불굴의 정신과 신비로운 예지 능력까지 지니게 되었다. 케사르의 이야기는 엘프족 사이에서 불멸의 전설이 전해지며, 고향에 대한 충성, 꺾이지 않는 의지, 그리고 다시 태어난 힘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의 영웅적인 행적은 수많은 엘프 전사들에게 영감을 주며, 울자는 종족의 수호자이자 전쟁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카스탈리아 왕국의 후계자인 사라 공주는, 자애와 힘을 겸비한 수련중인 보조 수련자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치유 능력을 드러낸 그녀는, 마법으로 상처를 회복시키고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지녔다. 사라의 굳건함과 이타심은 따스한 햇살처럼 모든 이들을 비추며,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준다. '용의 시련'에 직면했을 때, 사라는 선함과 용기로 거대한 용의 신뢰를 얻었고, 어둠의 군단이 침공해오자 그녀는 주저 없이 앞장서 자신의 강력한 치유 마법으로 국민들을 보호했다. 그녀는 곧 "빛의 사도"로 불리게 되었고, 그녀의 사랑과 용기는 아발론 전역에 퍼지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캘리는 엘프족의 전설적인 여성 궁수로, 놀라운 명중률과 민첩한 몸놀림으로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울창한 숲 속에서 자란 그녀는 자연과 하나 되어, 숲의 생명들과 마음을 나누는 능력을 지녔다. 은밀한 수풀 속에 숨어 적을 기습하는 데 능하며, 그녀의 화살은 소리 없이 날아가 적이 눈치채기 전에 명중시킨다. 캘리는 뛰어난 궁술뿐만 아니라, 두려움을 모르는 용기와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갖춘 전사다. 과거, 적의 군영에 혼자 잠입하여 밤의 어둠 속에서 정령 영토를 침범하려는 침입자들을 신기에 가까운 사격술로 물리친 일화는 엘프족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민첩함과 인내심의 상징으로 전해지며, 캘리는 오늘날까지도 엘프족이 가장 존경하는 수호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모르가나는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강력하고 신비로운 마녀로, 탁월한 마법 재능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아서 왕의 이복누나이자 원탁의 기사들에게 있어 주요한 적대자 중 하나다. 어린 시절 수도원에 보내져 수련을 받았으나, 타고난 반항적인 성격으로 인해 몰래 흑마법을 익히며 위협적인 마법사로 성장하게 된다. 모르가나는 아서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고, 교묘한 계략과 강력한 마법으로 왕권을 전복하려는 시도를 추라례 벌였다. 그녀는 지혜, 매혹적인 외모, 그리고 압도적인 마력으로 주변 인물들을 조종하며 자신의 목적을 추구했다. 그러나 그녀와 아서 사이의 감정은 단순한 적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녀는 때때로 결정적인 순간에 아서를 도와주기도 하며, 그 복잡한 관계는 전설 속에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랜슬롯은 아서 왕 전설에서 가장 유명한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으로, 용맹함과 충성심, 그리고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서 왕의 가장 가까운 전우이자 충직한 기사로서 수많은 전투에서 뛰어난 검술과 두려움 없는 용기를 보여주었으며, 당대 최고의 기사로 불리며 기사도 정신의 이상을 상징했다. 그러나 그의 운명을 뒤바꾼 것은 아서 왕의 왕비, 기네비어와의 금지된 사랑이었다. 이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결국 아서와의 갈등으로 이어졌고, 원탁의 기사단이 분열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는 결국 아서 왕국의 몰락으로까지 이어지며, 랜슬롯의 삶에 깊은 비극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랜슬롯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의 용맹함, 흔들림 없는 명예에 대한 추구,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는 오늘날까지도 기사도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로빈 후드는 잉글랜드 민간 전설 속의 전설적인 의적이며, '부자를 털어 가난한 자를 돕는' 행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원래 귀족 출신이었으나, 왕의 폭정과 노팅엄 셰리프의 압제에 분노하여 서우드 숲으로 몸을 숨기고 의적이 되었다. 그의 활솜씨는 천하무적이었으며, 쏘는 화살마다 백발백중이라 전해진다. 로빈 후드는 소중한 동료들 리틀 존, 터크 수도사 등과 함께 부유한 자들을 습격하고 그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는 용맹할 뿐만 아니라 기지도 뛰어나, 탐욕스러운 귀족들을 속이는 계략으로 자주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정의감과 억압에 맞서는 정신은 민중의 영웅으로 추앙받게 했으며, 그의 모험은 하나하나가 전설로 남아 있다. 로빈 후드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추구한 상징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기억되는 영웅이다.

가웨인은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원탁의 기사로, 그의 용기, 충성심, 그리고 흠잡을 데 없는 기사도 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서 왕의 조카이며, 원탁의 기사들 중 가장 올곧고 충직한 인물로 자주 묘사된다. 가웨인은 선량함과 정의로움으로 이름났으며, 기사도의 모범으로 여겨진다. 수많은 모험에서 비범한 용기와 지혜를 보여주었고,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가웨인과 녹색 기사》다. 이 전설에서 그는 녹색 기사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기사로서의 명예와 약속에 대한 의지를 증명한다. 약속된 날, 그는 두려움 없이 녹색 기사의 영역으로 향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지만, 녹색 기사는 그를 용서하며 그의 용기와 정직함을 높이 평가한다. 가웨인은 아서왕의 궁정에서도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전사일뿐만 아니라 화합과 공정함의 수호자이다. 이따금 가웨인의 과학 정의감에 힘든 상황에 처해지기도 하지만 그의 충정심과 고상한 인격은 아서왕이 가장 신뢰하는 기사 중 하나가 되게 만들었다. 가웨인의 이야기는 기사 정신의 높은 이상을 상징하며 그의 명성은 아서왕의 전설 속에서도 선명하여 충정과 명예의 상징이 되었다.

아서 왕은 중세 전설 속 브리튼의 군주이자 원탁의 기사단을 이끈 지도자로, 용기와 정의, 명예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바위에 박힌 성검을 뽑아 왕위에 오르고, 카멜롯 성과 원탁의 기사단을 세워 멀린과 기사들과 함께 색슨족과 내부의 음모에 맞서 싸웠다. 결국 카멜롯 전투에서 배신과 중상을 입고 쓰러졌으며, 죽은 뒤에는 아발론 섬으로 보내져 미래에 다시 깨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케이는 아서 왕의 양형이자 원탁의 기사로, 거만하면서도 유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종종 허세를 부리지만, 충성심과 용기를 갖춘 기사로서 기사단 내에서 개성 넘치는 존재로 활약한다.

호수의 요정으로도 알려진 비비안은 아서 왕 전설 속 핵심 인물이다. 그녀는 아서 왕에게 '검의 바위'에서 검을 건네준 존재로, 동시에 멀린의 제자이자 연인이기도 하다. 비비안은 신비롭고 강력한 존재로 묘사되며, 아발론 섬의 호수에 거주하며 고대 마법과 지식을 다룬다. 그녀의 호수는 아서 왕에게 힘을 부여했지만, 동시에 그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비비안의 이야기는 마법, 운명 그리고 희생에 관한 것으로, 아서 왕 전설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강력한 여마법사로, 아서의 동맹이자 동시에 대립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왕비의 수호자이면서도 왕권에 도전하는 존재로,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이다. 모건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녔으며, 그녀의 이야기는 신비와 마법의 힘으로 가득하다. 때로는 아서를 위기에서 구원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의 가장 강력한 적이 되기도 한다. 모건 르 페의 이야기는 여성의 독립성과 강인함을 보여주며, 그녀의 지혜와 마법은 아서 왕 전설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아일랜드 신화의 전사이자 지도자. 피아나 전사단을 이끌고 수많은 시련과 전투를 헤쳐나가며 정의와 명예를 지켜냈다. 지혜와 용기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아서 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순수한 마음과 신앙으로 성배에 접근한 인물로, 그의 여정은 정신적 탐구와 고귀한 이상을 향한 열망을 보여준다.

아서 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충성과 용기의 상징으로, 아서 왕이 죽은 후 엑스칼리버를 호수의 여신에게 돌려준 마지막 기사로 알려져 있다.

아서 왕의 양아버지이자 스승. 기사도의 덕목과 예절을 가르치며, 아서가 왕으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지혜와 부성애의 상징이다.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정의로운 왕이자 기사. 브리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지혜와 공정함으로 나라를 이끈 지도자의 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