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올림푸스 12신(디지몬 시리즈) | |||||
유피테르몬 → 래스 모드 | 마르스몬 | 넵튠몬 | 메르크리몬 | 디아나몬 | 아폴로몬 |
미네르바몬 → 메르바몬 | 불카누스몬 | 베누스몬 | 케레스몬 | 바커스몬 | 유노몬 → 히스테릭 모드 |
관련이 있는 존재: 플루토몬, 타이타몬, 그레이스노바몬 |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집단인 올림푸스 12신의 멤버. 모티브는 아테나 / 미네르바.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ミネルヴァモン | ||||
미네르바몬 | |||||
MINERVAMON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신인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스트라이크 롤 매드니스 메리고라운드 도미니언 블레이드 올림피아 슬래시 |
디지몬 웹도감 |
올림푸스 12신족에 소속된 소녀의 모습을 한 신인형 디지몬. 체구가 매우 작지만, 자기 몸만한 대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괴력을 지녔다. 어린아이같은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을 지녔으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 기분이 나빠지면 어리광을 부리며 문제를 일으켜 대어 누구도 못말리게 된다. 필살기는 대검 "올림피아"로 앞으로 구르며 베는 "스트라이크 롤"과,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옆으로 회전하며 베는 "매드니스 메리고라운드". "스트라이크 롤"은 대지를 가르고, "매드니스 메리고라운드"는 크고 맹렬한 회오리를 일으킨다.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스토리 슈퍼 크로스 워즈 블루/레드
1개체가 등장. 크로스하트의 픽크몬 한마리를 귀여워해서 자신의 팀에 영입하려고 안달복달했다. 거기다 성격은 심각한 마이페이스이기 때문에 개그 캐릭터로밖에 안보인다. 타이키도 그리 나쁜 디지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일단 적 세력이며, 마지막에는 크로스 하트에게 쓰러지자마자 갑자기 웃어대기 시작한다. 그 반응에 영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샤우트몬은 이 녀석이 좋은 녀석일 리가 없다고 했지만, 언제라도 웃는게 죽어나간 우리 팀과의 약속이다. 라는 말을 남기고, 흑막에게 미련없이 흡수당한다.
3.2.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7장의 서브퀘스트에서 등장. 이 의뢰는 한 히키코모리 남학생의 어머니에게서 받게 되는데, 아들이 매일 방에 틀어박혀서 채팅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테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여자와 자주 대화한다는 것을 알고 혹시 나쁜 사람이 아닐까 조사를 의뢰하게 된 것. 주인공이 남학생인 척 채팅을 시도하나 금방 들통나고, 아테나는 미네르바몬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며 남학생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화내며 덤벼온다. 미네르바몬을 쓰러뜨리면 사실 그 남학생이 학교에서도 소외당하고 부모님과도 잘 지내고 싶었지만 잘 안됐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다시금 남학생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미네르바몬이 나쁜 디지몬이 아니라는걸 안 주인공은 미네르바몬이 채팅방에 남도록 허락해주며, 의뢰인에게도 잘 말해줘서 아들과 소통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끝난다.보통 서브퀘에 등장하는 적 디지몬들은 멋대로 프로그램을 점령하거나 활개치는 식으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미네르바몬의 경우는 오히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인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준, 즉 문제를 일으키기는커녕 오히려 도움을 준 예외적인 케이스라는 점에서 오히려 인상깊은 의뢰.
4. 미네르바몬X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ミネルヴァモン(X抗体) | ||||
미네르바몬(X항체) | |||||
MINERVAMON_X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신인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헌티드 필루스 크레이지고라운드 상투스 토르멘툼 스트라이크 롤 매드니스 메리고라운드 |
디지몬 웹도감 |
X항체에 의해 머리카락의 일부가 거대화하면서 자아를 갖게 됐다. 현자를 자칭하는 이 머리카락들은 전투 중에 미네르바몬을 그 방대한 지혜로 지원한다. 대신 그 영향으로 머리에 양분이 빨렸는지, 그렇지 않아도 작았던 본체의 체구가 이제 애용하는 검인 올림피아보다 작아지고 말았다. 그러나 본인은 그 일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각각 '울루라', '세르펜스'라고 이름 붙인 머리카락을 보고, 놀이 상대가 생겼다며 천진난만한 태도로 오히려 기뻐하고 있다. 작아졌어도 괴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신장 이상의 올림피아를 휘두르면서도 더욱 민첩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더더욱 말릴 수 없게 됐다. 필살기는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펴는 '울루라'와 '세르펜스'에게 계속 날뛰도록 부추기는 『헌티드 필루스[1],』와 옆으로 강렬하게 회전하면서 검을 휘둘러, 파란 불꽃의 거대 회오리를 일으키는『크레이지고라운드』. 또한, 방패의 크리스탈에서 방출되는 에너지 포 『상투스 토르멘툼[2]』은 거대 전함의 주포 수준의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산 하나도 쉽게 박살내곤 한다. |
5. 메르바몬
자세한 내용은 메르바몬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신기하게도 성장형이 있는 궁극체 디지몬. 기본적으로 유년기 디지몬이 유년기1에서 유년기2로 넘어가는 과정은 대체로 진화가 아닌 성장으로 표현하고 아구몬같이 성장기 디지몬을 성장중이라고 표현하는 등 진화를 성장으로 표현하는 경우는 많지만 궁극체중에서 그런사례는 드물다. 미네르바몬의 진화형인 메르바몬은 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첫 등장. "미네르바"의 기원인 에트루리아의 전쟁과 지혜를 담당하는 여신 "멘르바"가 모티프인 디지몬으로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조. 후일 크로스워즈 출신 디지몬들도 세대가 추가되면서 메르바몬은 궁극체로 확정되었는데 미네르바몬의 진화체가 되는 셈.X항체도 공개되었는데, 메르바몬은 성인 체형이었으나 X항체는 2등신 치비가 되었다. 단순히 어린이 체형이 아니라 매우 짜리몽땅해져서 평은 안 좋은 편.
카드,RPG에서는 릴리몬의 진화형 중 하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