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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南三陸町, ruby=みなみさんりくちょう)] 미나미산리쿠초 / Minamisanriku cho | |||||
기본 정보 | |||||
국가 | 일본 | ||||
지방 | 도호쿠 | ||||
도도부현 | 미야기현 | ||||
면적 | 163.40km² | ||||
인구 | 11,312명[1]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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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일본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북동부 모토요시군에 속한 정(町)으로,
게센누마시, 이시노마키시와 접해 있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다.
2. 상세
본래 시즈가와정과 우타쓰정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2005년 10월 1일 두 지역이 통합하여 미나미산리쿠 정이 출범하였다.쓰바키나 후나가타, 노시마 섬 등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나타나 관광업과 양식업 등이 유명하고,
남쪽에는 시즈가와만, 북쪽에는 기타카미 산맥이 있어 마을 일부가 미나미산리쿠킨카잔국립공원에 지정되어 있다.
2.1. 동일본대지진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당시 리아스식 해안이 약점이 되어 인근 게센누마시, 리쿠젠타카타시와 함께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이다.[3]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미나미산리쿠 방재청사에서는 방재 무선방송을 통해 쓰나미 도달 직전까지 피난 유도 방송을 하였고,
일부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방재대책청사 옥상으로 대피했다.
하지만 방재청사 건물보다 높았던 쓰나미가 청사를 집어삼켜[4]
대피한 주민들 중 사토 진 당시 미나미산리쿠 정장과 일부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당시 쓰나미에 휩쓸렸던 사토 진 미나미산리쿠 정장은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젊은 직원들이 하나씩 하나씩 쓰나미에 쓸려 갔어요. 마치 한 폭의 지옥도였습니다.”
미나미산리쿠 공립 시즈가와병원에서는 고령 환자들을 대피시키는 도중 쓰나미가 병원 건물에 들이닥쳐 대피를 돕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4명과 미처 대피하지 못한 환자 67명이 사망했다.
2017년 3월 1일 기준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가 620명, 실종자가 212명에 달한다고 한다.
[1] 추계인구 2024년 10월 1일 기준.[2] 사진 속 모습은 동일본대지진 이전인 2009년경 찍은 사진이다.[3] 동일본대지진 당시 NHK가 중계한 미나미산리쿠 정 시즈가와고등학교 운동장의 모습.[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