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라는 성의 한자가 겐(原)으로 읽히는데, 야마토를 시작으로 몇명이 그렇게 부르더니, 이제는 클래스메이트들 사이에는 그를 "겐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카즈코 한정으로 애칭은 탓쨩으로 카즈코와 친한 사이인 야마토와 쇼이치도 그를 가끔 이렇게 부른다. 처음 만나서 저 애칭으로 불렀다가 둘다 소배트킥을 맞았다.
무리지어 다니는 걸 싫어하며 늘 혼자 있다. 고아였으나 우사미 쿄진의 양자로 들어가서 그의 일을 돕고 있으며, 그에게 여러가지 기술을 배워서, 꽤 많은 기술과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쿄진이 하는 해결사 일을 돕고 있는지라, 카와카미시의 뒷세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쿄진에게 싸움기술도 배웠는지 실력이 상당해서 뒷세계 양아치들 사이에선 거의 공포의 존재로 여겨지는것 같다. 그를 거두어준 쿄진은 그가 일을 잘해서 꽤 맘에 들어 하고있다. 본인이 궁술도 어느정도 한다는 언급을 하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활을 쏘지는 않고 성우개그.
눈매도 더럽고, 말투도 나쁘고, 하는 일도 그렇고 해서, 교우관계는 절망적인 소위 고독한 늑대같은 성격. 게다가 행동도 거칠고 성격도 공격적인지라 다들 꺼린다[1]. 그러나 사실은 다른 사람을 잘 챙겨주는 큰 오빠같은 성격[2]이고 무지 상냥하다. 의외로 가사능력이 높기 때문에, 토,일만 되면 저녁밥때문에 골골 굶는 카자마 패밀리의 밥을 차려주기도 한다. 본인은 너네를 위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의 심중을 잘 알고 있는 쇼이치와 야마토는 그를 좋아한다.
그리고 게임상 모든 캐릭터들이 하는 말은 나오에 야마토가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칭얼거리는 게 귀찮아서 안해준다고는 하지만 챙겨주는 것을 보며, 게임 속 등장인물들도 모두 츤데레라고 인정한다.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대사도 "착각하지마, 너네를 위한 게 아니야."
사실 카와카미 카즈코와 같은 고아원출신으로, 카즈코와의 관계와 나름대로의 캐릭터성으로 쇼이치에게 카자마 패밀리의 가입 권유를 여러번 받았지만, "남과 어울리는건 사양하겠어"라면서 가입은 하지 않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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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몰래 카즈코를 좋아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좋아하고 있었지만 가족 같은 관계이지만 고백을 해버리면 그 관계마저 무너질까봐 고백을 못하고있었다. 카즈코 루트에서는 고백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각 히로인들의 후일담에서 쿄진에게서 해결사 일을 정식으로 물려받는 것이 확인됐다. 게다가 결혼을 하고 애아빠가 된다!
[1] 여자들은 미남사천왕중 한명이라 칭하고 있고 호감을 품기는 한다. 안 다가가서 그렇지[2] 이같은 성격의 영향은 어릴적 같이 고아원에 있었던 카와카미 카즈코의 영향이 크다. 이유는 시설에 있을적의 카즈코는 울보인데다가 항상 타다카츠를 줄곧 따랐기 때문에 항상 챙겨주었다..[3] 그래도 트루 루트에서는 카자마 패밀리의 마지막 열번째가 된다. 사실상 정식적으로 가입했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