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등장인물인 미나모토 코우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2. 작중행적
2.1. 초반부
1화에서 작은 컷으로 처음 작중 처음 등장하는데, 네네와 부딪히며 등장이 끝난다. 그 후 2화에서도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데 못케와 부딪히며 하나코라는 녀석 모르냐고 묻자 못케는 도망가고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찾아보겠다며 계단 모퉁이 위에 올라가 하나코를 반드시 제령하겠다며 호언장담을 한다.전편에서 예고를 뿌린 만큼 3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옥상에서 네네와 수다떨고 있는 하나코를 발견하고선 다짜고짜 찾아가서 제령하겠다며 그에게 달려든다. 그리고나선 자기소개를 한 후에 선조님이 남겨주신 강력한 퇴마도구를 사용해 질 나쁜 괴이들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것이 미나모토 가문에 태어난 남자의 역할이라며 당당하게 외친다. 하나코에게 달려들어 그가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완전히 제령하려고 하지만 그 때 네네가 뛰쳐나와 코우를 가로막는다. 코우는 잠시 당황하면서 갑자기 튀어나오지 말라고 하지만 네네의 얼굴을 본 순간 갑자기 존댓말로 바뀌며 얼굴에 홍조를 띄운다. 이때부터 네네를 좋아하게 된 듯.
네네가 하나코에게 심한 짓을 하면 화낼거라고 하자 아까 그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완전히 소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코는 나쁜 괴이가 아니라고 하자 네네의 어깨를 붙잡으며 저 녀석은 평범한 괴이가 아니라 한다. '화장실의 하나코'는 자신의 할머니가 가까스로 봉인한 터무니없는 흉악한 괴이이며, 흉기로 식칼을 쓴다는 것은 생전에 그 식칼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거라고 한다. 선배는 속고있는거라며 믿으면 안된다고 소리친다. 그 후 쓰러져있던 하나코가 다시 반격해오자 이번에는 깨끗하게 소멸하거라며 호언장담을 하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전혀 밀리는 모습이 아니라서 당황하다가 승부에서 져버렸다. 심지어 하나코에게 지팡이를 봉인당하기까지 한다.
하나코가 코우에게 지팡이를 전혀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친 코우의 손을 보면서 제 분수에 맞지 않는 힘이 불러오는 것은 파멸뿐이라 하며 그에게 충고한다. 자신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같은 건 아깝지 않다고 되받아친다. 하나코가 자신에게 나중에는 자신을 제령할 정도의 훌륭한 퇴마사가 될 거라며 기대한다고 하자 자신은 널 제령하려 했는데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의문을 품고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방심한 틈을 타 하나코에게 배빵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2.2. 미사키 계단 ~ 퇴마사 청년
하나코에게 달려가 자신의 친구들이 실종되었다며 네 짓이냐며 묻는다.[1] 하지만 실종사건은 자신이 아니라 '2번째 불가사의'가 한 짓이고, 실종자들도 2번째의 경계에 있을 것이라는 하나코의 말을 듣고 들어봤다며 경계에 대해 설명한다. 그렇게 하나코, 네네와 2번째 불가사의인 미사키 계단의 경계로 들어선다. 경계로 들어온 뒤 경계에 있는 전화기에 2번째 불가사의의 전화를 받고 몸을 찾아달라는 2번째의 말을 듣는데, 처음에는 장난전화라고 믿으며 가려고 했지만, 하라는 대로 안하면 위험한 일을 당할 수 있다는 하나코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몸에 필요한 부분을 모은다.그렇게 괴이들의 습격을 막으며 겨우 몸을 만드는데, 모두 만들자[2] 2번째 불가사의인 '야코'를 만난다. 다행히 야코는 만족하여 실종된 아이들을 보여주지만, 실종자들은 이미 인형이 된 후였고, 갑자기 야코가 본색을 드러내 가위로 네네를 공격하자 막아주지만, 자신의 팔이 인형처럼 바뀌어버린다. 다행히 모든 것이 해결되었지만, 자신은 완전히 인형이 되어버린다(...)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퇴마사 청년 편에서는 주연으로 발탁. 첫부분에 자신의 어린시절이 나온다. 과거가 끝나고 네네와 하나코가 자신을 사이에 두고 점에 대한 실랑이를 벌이자 당황한다. 그러다가 미나모토 테루가 옥상으로 올라오자 해맑게 반긴다.[3] 그리고 테루가 하나코를 차갑게 보고, 자신을 따로 불러서 불가사의는 만나는 즉시 없애기로 하지 않았냐고 하자 자신은 하나코가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테루는 좋은 괴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처리할테니 이제 불가사의 일에서 손을 떼라고 하자 겨우 막는다.
그렇게 테루에게 하나코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수업을 빼먹고 하나코를 미행한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하나코를 보고 수상하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하나코에게 들킨다. 그렇게 하나코가 하고있던 행동을 파헤치는데, 가방에 있는 물건을 보고 도둑질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못케가 가져간 물건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려던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코가 높은 건물에 있는 물건을 가져올 수 있게 창문에서 하나코의 다리를 잡아준다. 그런데 실수로 하나코가 떨어지려 하자 손을 내주지만, 결국 하나코가 추락하자 바로 뛰어내려온다. 당연히 하나코는 괴이라 죽지 않았고, 사실 하나코가 가져오려던 물건은 자신의 귀걸이였다는 것을 알자 좋은 괴이도 있었다며 하나코에게 널 없애지 않을거라고 하지만, 갑자기 하나코가 두려워하는 얼굴로 자신을 덮치자[4] 당황하는데, 이때, 테루가 차가운 얼굴로 하나코를 제압한다.
옛날과 다른 테루를 보고 당황하다가 테루가 비키라고 하자 거절하지만, 테루의 포박용 염주에 묶여 행동불능에 처한다. 그렇게 하나코와 테루의 싸움을 보고 자신이 하나코를 구해줘야한다며 염주를 풀려고 하지만, 이내 어떻게 해야할지 고뇌한다. 방금 전에 하나코가 자신을 덮친 상황을 떠올리고 역시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그때, 하나코가 자신은 여기서 할 일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그럼 지금까지 자신과 네네를 지켜준 것도 하나코의 속죄였나 하고 생각한 뒤 염주를 풀고 테루의 검을 손으로 막는다. 그렇게 테루에게 괴이라고 다 나쁜건 아닌 것 같다며 수상한 점이 있으면 자기가 막겠다고 한다. 그렇게 테루가 떠나고 하나코에게 앞으로 자신이 감시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코는 아직 미숙하다며 안약을 드는데, 코우는 눈물 흘린 것이 가짜였냐며 화낸다.
2.3. 16시의 서고 ~ 도넛
츠치고모리와 화장실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는데, 바로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지 말라는 것(...)[5] 하나코를 봤냐는 네네의 말에 회의 하러 갔다고 하는데, 네네가 '5번째 불가사의'인 16시의 서고를 아냐고 뭍자 같이 도서관으로 향한다. 도서관에서 자신도 하나코에 대해 알고싶었다며 네네와 대화하다가 네네가 힘내자며 손을 잡자 굳어버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나비로 인해 16시의 서고가 나타나자 들어간다.하나코에 대해 알려던 둘은 하나코의 책을 찾아보는데, 몇시간을 찾아도 찾지 못한다. 그러다가 네네가 네네 자신의 책을 찾자 자신도 찾겠다고 가버리는데, 갑자기 멀리서 비명을 지르다가 네네에게 괴이가 붙자 네네를 구해준다. 그렇게 뇌정장으로 퇴치하려고 하지만, 하나코가 봉인했던 상황이었고, 그렇게 당할 위기에서 하나코가 와 구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츠치고모리가 서고에 나타나자 네네와 같이 당황하는데, 사실 츠치고모리가 5번째 불가사의였다는 것을 알자 놀란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나코가 7대 불가사의 중에 배신자가 있으니 불가사의를 모두 없앨거라고 말하자 네네와 같이 당황한다. 그렇게 신물을 부수려고 하지만 츠치고모리는 쉽게 내주지 않았고,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면 주겠다고 하자 결국 네네와 함께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6] 그래도 통하지 않자 하나코에게 비밀을 말해달라고 한다. 하나코는 패스하겠다고 하지만, 자신과 네네는 하나코에 대해 알고싶다고 말하자 결국 하나코는 비밀을 말한다.[7] 츠치고모리가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자 톳을 못먹는다며(...) 계속 비밀을 말하지만, 츠치고모리는 이미 만족했다며 순순히 신물을 준다. 네네가 신물을 파괴하고 기절해있다가 깨어나자 하나코와 반긴다. 네네가 하나코를 껴안자[8] 당황하는 것은 덤.
후에 밭을 가꾸며 하나코에 대해 고민하는 네네에게 와서 도넛 만드는 법을 아냐고 묻는다. 사실 하나코를 위해 학교 실습실에서 도넛을 만들고 있었던 것. 하지만 자신은 여동생이 만들어달라 했다고 얼버부렸다. 그런데 실습실은 완전 개판이었다(...) 그렇게 네네와 도넛을 만들며 네네의 고민을 들어준다. 그러면서 네네와 자신은 처지가 비슷하다며 동료로서 힘내자고 한다. 도넛을 다 만들고 시식하려고 했지만, 테루가 자신이 재료 다 사줬다며 나 빼고 먹을거냐고 헤드락을 걸어서 고통스러워한다(...) 네네가 테루에게 코우가 요리를 못하니 도와줬다고 하자 테루가 요리 잘한다고 하려고 하자 도넛을 두번이나 쑤셔넣는다(...) 사실 요리실력은 좋지만 네네와 하나코를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 그렇게 네네에게 다녀오라고 하고 테루와 티격태격하는 것으로 등장 끝.
2.4. 미츠바
사토, 요코오와 함께 하교하면서 요즘 중학생 신발장에 악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러다가 진짜로 악령이 나오자 제압하고 화장실에 있는 하나코와 네네에게 데려온다. 하나코가 미련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자 바로 화장실에서 나와 악령에게 미련을 말하라고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온갖 욕(...) 자신을 퇴마사라 칭해도 악령이 만만하게 보자 제령하겠다고 헙박한다. 이렇게 알아낸 것은 악령의 이름은 미츠바 소스케고, 사진에 미련이 있는 것 같다는 것.그렇게 미츠바에게 카메라를 가져다주고 사진을 찍으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요코오를 만나는데, 요코오는 코우가 들고있는 카메라를 보고 미츠바꺼냐고 말하며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코우가 미츠바를 아냐고 물어보자 전에 자신과 코우와 같은 반이었고, 올겨울에 죽었다고 한다. 코우는 자신도 같은 반이었냐며 놀라는데 가만히 생각하다가 옛날에 미츠바랑 만났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그렇게 존재감이 없어서 모두 날 몰라줬다며 미츠바의 사연을 듣고 갑자기 미츠바에 대한 온갖 단점을 말한다. 미츠바가 무슨 말이냐며 버럭하자 미츠바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자신은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못 알아봐서 미안하고 자신은 미츠바가 싫지 않다고 한다. 미츠바가 비둘기를 찍으며 "우리는 생전에도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라고 말하자 "죽었더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감동한 미츠바는 자신을 찍는데 자신은 이를 알지 못한다. 그렇게 화기애애하던 그때... 갑자기 츠카사가 찾아온다.
처음에는 하나코인가 했지만, 이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츠카사가 미츠바의 몸을 꿰뚫어버리자 충격을 먹고 츠카사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츠카사 때문에 자신이 벽에 처박힌다. 츠카사에게 미츠바를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치지만,[9] 츠카사는 괴이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며 미츠바를 흉악하게 바꿔버린다. 결국 분노한 코우는 츠카사에게 미츠바를 원래대로 되돌리라고 말한다. 그런데, 미츠바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자 내가 잘못한거냐며 설득하는데, 때마침 하나코가 구해준다. 츠카사가 떠나고 하나코에게 미츠바를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하지만, 하나코는 죽음은 끝이니 미츠바를 편안히 보내라며 미츠바를 소멸시킨다. 코우는 자신이 형처럼 강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거라고 후회하는데, 하나코가 이거면 되었다고 하자 뭐가 된거냐며 미츠바를 저렇게 만든 츠카사를 용서 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집에 와서 미츠바가 찍은 사진을 보다가 자신이 찍혀있는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2.5. 세 사람의 시계지기
하나코에게 자신의 친구들이 늙어버렸다며 큰일났다고 말한다. 하나코는 이것도 괴이의 짓이라며 '1번째 불가사의'인 세 사람의 시계지기가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시계지기를 부르기 위해 현재를 담당하는 2번째 시계지기를 찾기로 한다. 하나코가 추측한 2번째 시계지기는 바로 아오이였고, 아오이의 본심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네네에게 빙의하여 아오이를 덮치자 놀란다. 영혼이 된 네네를 보고 하나코를 막으려 하지만, 하필 네네어 몸에 들어가있어서 오히려 부끄러워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카네가 네네에 몸에 들어간 하나코를 끌고 가자 옥상으로 쫒아가고 네네가 아카네에 대해 설명하자 자신도 안다고 답한다.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고 아오이의 비밀을 알기 위해 아카네와 잠시 협력한다. 계속 아오이를 미행하지만 수상한 점은 없었고, 계속 미행하다가 강당으로 온다. 이는 하나코가 시계지기를 부르기 위한 함정이었고, 하나코가 아오이에게 샹들리에를 떨어뜨리자 구하려고 하지만, 현재의 시계지기에 의해 시간이 멈춘다. 5분이 지나자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아카네가 2번째 시계지기였다는 것을 안 뒤 하나코에게 아까는 심했다며 헤드락을 건다.
아카네의 말을 듣고 이 사건의 범인은 1번째 시계지기인 '미라이'라는 것을 알자 어떻게 잡을지 고민한다. 그런데, 하나코가 조용히 구석에 앉아있자 사탕을 건네며 왜그러냐고 묻는다. 그때, 미라이가 책상에 있는 사탕 바구니에 나타나자 잡으려고 하는데 미라이의 힘으로 인해 어른으로 변해버린다.[10] 그런데, 하나코가 자신에게 네네와 미라이를 가까이 있게 하지 말라고 말하자 수상해한다. 네네의 방법대로 사탕으로 미라이를 유인하고 번개감옥으로 가둔다.[11] 그런데, 미라이가 마지막으로 네네를 멋지게 만들겠다며 건드리자 네네도 할머니가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한다. 그런데...
네네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사망해버린다. 미라이가 네네는 수명이 얼마 없냐고 하자 무슨 말이냐고 물으려다가, 3번째 시계지기인 '카코'로 인해 몸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나코에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 하나코는 웃으며 네네는 1년 안에 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코우가 어떻게 이걸 웃으며 말할 수 있냐고 말하는데, 하나코는 자신은 죽었으니 누군가가 죽든 살든 상관없다고 하자 멱살을 잡는다. 하나코가 자신을 제압하고 시간을 돌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의 기억을 지우려 하자 미츠바를 떠올리며 자신이 꼭 네네를 구할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카네가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코우의 말에 동의하고 코우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게 코우의 시간은 멈추게 해주겠다고 해서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2.6. 찾는 것
후에 츠치고모리를 찾아가 갑자기 온갖 곤충들을 주며 받아달라고 한다.[12] 네네에게 혼나는 것은 덤. 츠치고모리와 진로상담을 하다가 부탁할게 있어서 곤충들을 준 것이라고. 네네가 하나코를 찾으러 가려고 하자 자신은 언제나 네네 편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네네를 보내는데, 사실 진로상담으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 네네의 미래에 대해 말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츠치고모리가 네네의 미래에 대해 써져있는 책을 건네자 읽어보는데, 오늘 네네가 하나코에게 첫뽀뽀를 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자 거짓말이라며 뛰쳐나간다.이를 막기 위해 하나코와 네네가 있는 옥상으로 올라오지만, 이미 일은 일어난 뒤였고, 하나코가 웃으며 가버리고, 네네는 녹아버리자 결국 일 쳤다며 하나코를 부른다.
2.7. 거울 지옥
네네가 가져온 심령사진을 하나코와 같이 본다. 그리고 심령사진에 나온 것처럼 화장실에도 팔이 솟아나자 자기가 퇴치하겠다며 팔씨름(...)으로 승부하지만 허무하게 져버린다. 흉악하다고 하는 것은 덤. 손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이 손은 하급령이니 손과 놀아주면 사라질 것이라는 하나코의 말대로 손과 놀아준다. 그렇게 마지막 손만 남은 상태. 심령사진이 거의 사라졌다며 기록장을 보다가 이 사진들을 찍은 아이가 미츠바 소스케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그런데, 네네가 마지막 손에 의해 거울로 빨려들어가버리자 하나코와 같이 당황하며 자신도 가겠다며 거울 속으로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거울로 들어갈 방법을 찾지 못하자 하나코와 함께 츠치고모리를 찾아간다. 츠치고모리는 2번째 불가사의인 야코라면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야코의 힘을 빌려 '3번째 불가사의'인 거울지옥의 경계로 걸어간다. 경계로 가면서 야코에게 미사키 계단 때 있었던 일을 언급하고 그때 무슨 기분이었냐고 말한다. 야코는 처음에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옛 친구를 못잊었다는 하나코의 말에 그에 알맞은 충고를 말해주는데, 이를 들으며 기록장을 끌어안는다. 그렇게 거울지옥의 경계에 들어가는데 성공하게된다.
거울지옥으로 들어선 뒤 다시 살아난 미츠바를 발견하고 놀라면서도 감동하는데, 갑자기 공격하는 미츠바를 보고[13]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츠카사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묻는데, 지금의 미츠바는 자신이 영혼을 추출해서 만든 인공괴이라는 츠카사의 말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분노한다. 그래도 반성하지 않는 츠카사를 보고는 뇌정장을 벽에 박으며 미츠바는 네 장난감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 그렇게 3번째 불가사의로 각성한 미츠바를 보고 미츠바에게 자신이 기억나냐고 묻는다. 당연히 미츠바는 인공적으로 다시 만들어졌기에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고, 옛날의 미츠바를 떠올리며 미츠바에게 자신의 이름은 코우라며 기록장을 준다. 그렇게 미츠바에 의해 하나코, 네네와 함께 경계 밖으로 쫓겨난다.
2.8. 여름 축제 ~ 못케소동
네네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미츠바에 대해 설명하며 거울지옥의 일로 인해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네네가 자신을 위해 축제에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아직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는지 학교가 끝나도 계속 교실에 남아있다가 못케에게 네네가 만든 머핀이랑 축제 초대장을 받는다. 그렇게 피안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가하며 다같이 재미있게 논다. 그러다가 행사에 참가할 때 받는 종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데, 이는 소원 종이이고, 색깔별로 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하나코의 말을 듣고 네네의 수명을 생각하며 종이를 다 모으기로 한다. 하지만 다 모으지 못해서 서운해하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소원종이를 걸러 간다.네네가 잠깐 과거로 날아갔다가 돌아와서 깨어났을 때 네네가 소에 치여서 지붕에 박혀 기절했었다며 다행이라고 하면서 운다.
며칠 후, 갑자기 하나코가 네네를 덮치자 떨어지라며 하나코를 친다. 그리고 하나코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이 모두 못케에게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네네와 함께 탈의실 사물함에 숨어있다가 사물함 문이 열리자 아카네를 좀비로 착각하고 공격해버린다. 그렇게 테루도 만나서 감염원이 못케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아카네도 못케에게 감염되어있었는데, 네네로 인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자신은 이를 모르고 다시 공격해버린다(...) 네네가 뿌린 주스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자신도 뿌려보지만 이상하게도 통하지 않는다.[14] 그렇게 테루의 방법대로 수영장에 소금을 뿌려 다같이 빠져서 좀비로 변한 모두를 정화시킨다.
그렇게 테루와 같이 집으로 가는데, 테루가 감염원이었던 못케를 자신이 학교에서 정화시키려고 하다가 도망갔었다는 말을 듣고 그럼 이 일은 테루 때문이었냐며 테루에게는 디저트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가버린다.[15]
2.9. 공상화(エソラゴト)
당번 일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등교하여 교실에 들어오는데, 이상하게도 미츠바가 멀쩡히 교실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6] 미츠바가 장난을 치자 잠깐 기다리라며 왜 여기에 있는지 생각하는데, 츠카사에게 명령을 받았다고 생각한 코우는 본성을 드러내라고 소리친다. 그런데 자신의 친구들도 미츠바가 보이는 것 같아 보였고, 심지어 매우 친한 모습을 보이자 분명 불가사의의 힘을 써서 그런걸거라며 미츠바에게 말하지만 미츠바는 알아듣지 못하자 칠판을 치며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츠카사에게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과학시간에 실험을 하다가 폭발로 미츠바가 다치자 같이 보건실에 가준다. 그렇게 손을 잡으며 걷다가 미츠바에게는 괴이의 기척이 안느껴진다며 설마 그때의 미츠바가 살아난건가 하고 생각한다.수영장을 청소할 때 네네를 만나는데, 서로 자신에게 있었던 이상한 일을 말한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이상한걸 수도 있다며 친구들이 하나코와 미츠바를 진짜 친구로 여기고, 원래부터 이랬던 것 같다며 이게 더 낫지 않냐고 묻는다. 일단은 모두와 함께 수영장을 청소한다. 잠깐 벤치에 앉아서 네네와 쉬다가 밖에 있는 의문의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아오이와 아카네는 이 여자아이는 시지마 메이이고, 그림을 장래희망으로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자살하여 미술실에 남아서 계속 그림을 그린다는 괴담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오이와 아카네가 금이 가고 부서져버리자 네네와 같이 놀라지만, 친구들은 이것이 당연한듯이 반응하자 의문을 가지고, 청소를 계속 하자는 미츠바에게 뭔기 이상하지 않냐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미츠바가 진짜 살아난건가 했지만 점점 위화감이 들었다며 마치 모든게 가짜같다고 말하려다 미츠바가 갑자기 말을 끊으며 세계가 진짜가 아니라는 듯한 말을 꺼내자 미츠바를 묶어서 그게 무슨 말인지 자백하라고 한다. 미츠바는 알고싶다면 밖에 있는 의문의 탑으로 가보라 하고, 그 탑에서 '4번째 불가사의'인 시지마 메이를 만난다. 메이에게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메이는 하나코와 미츠바를 죽여야한다고 말한다.
메이의 말을 듣고 네네와 같이 충격을 먹지만,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기운을 차리려 노력한다. 그러다 미츠바가 짐을 들고 가는 것을 보고 쫒아간다. 미츠바에게 너의 말대로 4번째 불가사의의 집으로 갔고, 모든 진실을 알았다며 이미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결국 미츠바가 본색을 드러내고 거울로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는데, 공상화에 간 이유가 츠카사의 유혹 때문이란 것을 알자 설득하려고 하나, 이미 미츠바는 공상화에서 살기로 마음먹은 상태. 미츠바는 이곳에서 계속 자신과 친구하며 지내자고 하지만, 코우는 거짓된 세계에서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며 거절한다. 물론 현실이 만약 미츠바가 살아있는 세계였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나, 이곳은 모두 가짜이니 거짓 행복은 필요 없다며 미츠바와 전투를 벌인다.
미츠바와 싸우며 조금 밀리지만, 미츠바에게 현실에서 네 소원을 이루어주겠다며 손을 내미는데, 오히려 미츠바는 뺨을 때리며 차라리 포기하라고 말하라고, 인간인 네가 어떻게 날 알겠냐며 소리친다. 그 말을 들은 코우는 "그럼 나도 죽어서 계속 있어줄까?"라고 말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같이 평범한 인간을 목표로 하자며 투신한다. 다행히 미츠바가 자신의 힘으로 코우를 보호하여 살아남는데, 결국 미츠바는 코우와 협력하기로 한다. 그렇게 다시 네네와 만나서 탈출 방법을 의논하기로 하는데, 하나코가[17] 기절한 네네를 안은 채로 돌아오자 놀란다. 하나코가 본색을 드러내자 역시 하나코였다며 하나코라면 나갈 수 있겠다며 기뻐하나, 정작 하나코는 네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아까의 미츠바처럼 이 세상을 부수지 않으려는 속셈이었다. 코우는 그런 하나코를 말리려 하나, 놓쳐버린다.
다행히 네네와 무사히 합류하고,[18] 이제 어떻게 탈출할지 의논한다.[19] 그러다 그림붓이 출구를 알고 있다며 네네 일행을 안내한다. 네네가 계단을 오르며 코우에게 하나코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코우도 네네를 가두는 것이 하나코의 진심은 아닐거라며 아까 미츠바처럼 괴이들은 쉽게 포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코가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은 네네이니 네네라면 하나코를 설득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한다. 그렇게 출구인 '달'까지 코 앞까지 오게 되지만, 하나코가 가로막자 메이와 함께 전투를 벌인다.
처음에는 뇌정장이 봉인되어 있지 않아서 하나코를 훨씬 압도했지만, 갈수록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네네가 만든 리어카를 타고 달로 향하게 되는데, 하나코가 중간에 방해를 하여 네네가 떨어지려 하자 잡으려 하지만 놓친다. 다행히 네네가 하나코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말고사가 남아있어서 네네와 함께 멘붕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연습문제의 답은 다 틀린 것이 압권. 다행히 총점 220점을 맞아 보충수업을 면제받는다.
2.10. 여름 합숙
6번째 불가사의에 대한 이야기지만, 네네 일행에 자기 대신 아카네가 들어가서 경계로 향해버리는 바람에 1화 밖에 비중이 없다(...)합숙하는 동안 미츠바, 네네의 수명에 대해 걱정하다 친구들을 보고 놀라는 등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20] 설거지를 하다 미츠바가 튀어나와 고민이 있냐고 물어보자[21] 오히려 자신이 미츠바를 불안하게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또 미츠바가 츠카사에게 쉽게 속을 것이라고 판단해 고민은 없다며 숨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 가보는데, 괴이가 학생을 먹고 있는 것을 보자 처리한다. 먹히고 있던 학생은 휴가 나츠히코였고, 미츠바와 아는 모습을 보이자 수상해하며 경계한다.
그러나, 나츠히코가 네네의 수명 얘기를 꺼내며 오래 사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6번째 불가사의를 잡는데 협력하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나츠히코, 미츠바와 셋이 자게 된다.[22] 그래도 아직 수상함을 감추지 못했는지 안 믿는다며 경계하나, 나츠히코의 얘기를 듣고 감동해버려 무너져버린다(...) 그리고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 빨리 테루와 나츠히코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나츠히코는 특별히 6번째 불가사의에 대해 말해주고, 자신은 그것을 듣는 것으로 등장 종료.
2.11. 괴이가 없는 세상
한동안 안나오다가 73화에서 드디어 재등장한다. 집으로 놀러온 네네와 아카네를 환영하며 음식을 대접한다. 그러다 잠깐 네네를 부르는데, 나츠히코를 떠올리며 사람이 괴이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왔다고 한다.그러나, 네네가 무슨 말인지 묻자 눈치를 보더니 그냥 못들은 척 하라며 떡밥을 남긴다. 그런데, 테루가 7대 불가사의는 경계가 사라져도 그 인연이 담긴 물건이나 장소는 남겨지니 그것이 피안으로 갈 힌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하자 네네와 함께 우선 미츠바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로 한다. 가면서 코우는 네네에게 지금의 미츠바는 재창조된 미츠바임을 알려주고, '진짜' 미츠바도 그립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미츠바도 가만히 둘 수 없다며 걱정을 호소한다.
그러다 잠깐 묘지에 들리는데, 그곳에서 미츠바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미츠바의 생전 집에 들리면서 미츠바의 어머니에게 미츠바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되고, 미츠바의 방에 들어가서 미츠바가 생전 찍은 사진도 보게 된다.
미츠바의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오는데, 미츠바의 사진이 있는 앨범도 빌리게 된다. 네네와 수상한 사진[23]에 재해 이야기하다가 은근슬쩍 미츠바 얘기를 꺼내게 되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나,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네네의 위로를 받다가 테루에게 전화가 오는데, 테루에게 사진에 찍힌 집이 저주받은 곳이라 알려진 '빨간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24] 그렇게 테루의 전화를 끊고 집에 가려던 도중, 네네와 함께 사진에 나온 붉은 집을 마주하게 된다.
2.12. 붉은 집
둘은 테루의 말을 생각하며 들어가지 않기로 하지만,[25] 갑작스런 아이의 울음소리에 걱정이 된 나머지 집에 들어가게 된다. 수상한 일이 일어나고 음침한 집에 모습에 겁을 먹지만, 아이의 울음소리를 따라 2층의 한 방에 도달한다. 잠겨진 문 틈 사이에서 두 아이가 얘기하고 있는 소리가 들리고, 밖의 인기척을 눈치챘는지 한 아이가 네네에게 누구냐고 묻고 신체 부위에서 뭔가 잃어버린 것이 없냐고 묻는다. 네네가 잃은 것이 없다고 답하자 누군가가 방문을 열고 나오는데, 거기서 하나코와 굉장히 닮은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하나코와 닮은 소년의 모습에 순간 당황하는데, 네네는 그 소년을 끌어안으며 하나코의 후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소년과 함께 집을 나가기로 하는데[26] 핸드폰을 만지다가 갑자기 화면에 이상한 문이 찍히는 것을 보고 네네에게 문에서 떨어지라고 말하지만 결국 네네는 문에 빨려들어가버린다.[27]. 잠깐 기절해 있다가 소파에서 깨어나는데, 멀쩡한 소년을 보고 너는 평범한 아이가 아닌 하나코의 동생이 아니냐며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소년은 답하지 않고 네네가 집을 화나게 만들어서 집이 네네를 어디로 보냈다는 말만 한다. 그 소년이 츠카사인 것을 안 뒤, 결국 코우는 네네를 찾고 나가기로 하나, 츠카사에게 너는 용서하지 않을거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렇게 방을 돌아다니는데, 계속 따라오는 츠카사를 처음에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계속 덤벙대는 츠카사를 보고 너무 서투르다며 걱정한다. 그러나, 츠카사가 네네는 분명히 여기에 있고, 죽었다고 했던 일가족도 여전히 여기 있다는 말을 하자 섬뜩해 하지만, 츠카사 혼자 다니면 위험할거라는 생각에 결국 동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츠카사와 함께 집을 돌아다니다가 문을 여는 순간, 미츠바의 형상이 나타난다. 코우는 신경쓰지 않기로 하나, 미츠바가 같이 있자며 죽어달라는 말을 하자 뿌리치고 달아나버린다. 그 외에도 자신의 친구들, 테루, 하나코의 형상도 보면서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그렇게 달리다가 부엌에 도달하는데, 이번에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의 형상을 보게된다. 츠카사는 코우에게 어머니에 대해 묻고, 이곳을 떠나면 네네는 못 돌아오지만, 어머니는 다시 살아난다고, 그리고 너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만 코우는 유혹에 당하지 않고 오히려 츠카사의 소원을 말해달라고 소리친다.
그렇게 츠카사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데,[28] 츠카사가 자신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그 대가로 자신은 이 집에서 나가지 못한다고 하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튀어나온 네네와 재회한다.[29]
네네가 돌아온 후, 네네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듣는다. 그 뒤, 네네가 츠카사를 보고 얘가 츠카사냐며 놀라워하고 츠카사에게 과거를 묻는다. 그렇게 츠카사는 네네에게도 과거를 살짝 말해주고,[30] 이제 모두가 행복할거라 하자 코우가 그래도 자신이 사라지면 의미가 없지 않냐고 묻는다. 츠카사가 하지만 아마네는 자기를 싫어했다고 말하자 네가 갑자기 사라져서 남겨진 가족들은 슬퍼했을 거라며 아마네는 이미 죽었다고 소리친다.[31]
하지만 코우는 나쁜 뜻이 아니라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겠다는 의미였다. 그러면서 네네에게 진짜 츠카사가 여기 있다면, 하나코는 분명 가짜를 죽인 것일 거라며 이 아이를 원래 시간대로 되돌리면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한다. 일단 방법을 모르기에 츠카사를 데리고 테루에게 가기로 하고 집을 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집에 있는 가구들이 코우 일행을 습격한다.
그렇게 가구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네네가 책꽂이에 깔려 부상을 입자 네네를 구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츠카사가 불을 피우자 겨우 가구들이 멈춘다. 그렇게 출구를 찾고 다같이 집을 나오지만, 츠카사는 사라져있고, 집은 폐가가 되어있었다.
2.13. 다시 피안으로
츠카사가 사라진 것을 알고 집을 뒤져보지만,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돌아간 뒤 테루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테루가 그 집은 경계와 이어져 있을 수 있으니 집을 통해 경겨로 갈 수 있겠다고 하자 기뻐한다. 그러다 저녁으로 피자를 시켜먹기로 하는데, 네네가 자기도 경계로 가겠다고 하자 자신이 선배를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내일 오후 10시에 모이기로 하고 배달된 피자를 먹는다.[32][1] 네네도 그 일로 하나코에게 온 상황이었다.[2] 하지만 열심히 만든 몸의 모습이 가관이다(...)[3] 네네는 이때 코우와 테루가 형제라는 것을 처음 안다. 하나코: 깨닫는 게 늦어...[4] 하나코의 칼에 누군가의 손이 비치는 것을 보아 이때문인 듯.[5] 하나코는 여자화장실에 있기에 만나려면 어쩔 수 없다.[6] 도깨비 가면을 무서워한다, 고전문학과 과학을 못한다(...)[7] 그냥 도넛을 좋아한다는 것(...) 그래도 츠치고모리는 넘어오지 않았다.[8] 하나코의 과거를 봐서 감정이 복잡했다.[9] 이때, 처음으로 미츠바를 친구라고 부른다.[10] 꽤 미남이다! 테루와 더 흡사해졌는데, 네네는 잘생겨서, 하나코는 테루와 닮아서 피할 정도.[11] 하나코 왈 미래에 쓸 수 있다는 것은 몰랐다고. 자신도 이에 감동한다.[12] 서고에서 나비를 먹는 것을 보고 테루와 잡았다고(...)[13] 3번째 불가사의의 심장을 먹은 상태였다.[14] 네네는 무녀의 혈통을 가지고 있기에 정화가 가능한 듯 하다.[15] 후에 친구들에게 사탕을 보여주며 확인하는 것은 덤.[16] 이는 하나코도 마찬가지.[17] 정확히는 공상화에서의 아마네.[18] 네네는 그동안 시지마 메이의 과거를 보고 있었다.[19] 처음에는 메이가 이 세상을 만들었으니 메이라면 탈출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메이를 협박하나, 오히려 된통 당한다(...)[20] 친구들 말로는 고민을 하소연하지 않는 타입 같다고 한다.[21]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었다.[22] 6번째 불가사의는 자는 아이들을 피리소리로 유혹하기 때문.[23] 어떤 집이 찍힌 사진이었다.[24] 소문이 상당히 섬뜩한데, 그 집에서 예전에 살던 가족이 집단 자살한 이후 입주한 사람들과 그 집을 철거하려던 인부들이 전부 의문스럽게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한다.[25]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26] 하지만 소년은 그러면 집이 화날거라며 경고한다.[27] 빨려 들어가는 그 순간 벌레 형체들이 문에서 뿜어져 나오는데 이게 6번째의 경계에 있는 쓰레기통과 굉장히 유사하다.[28] 소원은 바로 '아마네가 건강해지는 것.' 자세한 내용은 유기 츠카사 항목 참조.[29] 네네는 그동안 무녀가 바쳐진 곳에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30] 집에서 신기한 존재를 발견하고 아마네에게 말하는데, 아마네가 츠카사를 밀치며 자신은 너와는 달리 아파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화를 내자 츠카사가 자신이 그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말한 것.[31] 코우는 이미 어머니를 떠나보낸 적이 있었으며, 그때 느꼈던 감정도 잘 알고 있었다. 그 감정을 모르고 무작정 모두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하는 츠카사를 보고 감정이 격해진 것.[32] 티아라에게 야채도 먹으라고 하는 것은 덤.